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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미채는 원래 안질리는 반찬인가요?

싱글 살림 조회수 : 4,361
작성일 : 2020-09-11 14:27:54
진미채 말예요
엄청 많이 무쳐놓고서는
끼니때마다 먹는데도 전혀 안질리네요

고추장 고추가루 듬뿍넣고 무쳤더니 너무 맛있어요
쪽파 생거 잘라서 진미채랑 얹어먹어도
아주 맛있고요!

진미채 새우볶음 등등 마른반찬 잔뜩 만들어놓으니
아주 든든합니다

근데 자꾸 밥 식욕이 올라가서 문제라는.. ㅋ
IP : 110.70.xxx.19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9.11 2:28 PM (180.230.xxx.96)

    전 질려요
    님이 대개 좋아하는가 봐요

  • 2. 저도 질려요
    '20.9.11 2:29 PM (114.201.xxx.27)

    1 1사다놓으면 연달아하면 잘 안먹어져요.

  • 3. ....
    '20.9.11 2:30 P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저희집도 해놓고 몇번 먹으면 안먹어요.
    그래서 적은양을 자주 무치거나 볶아 먹네요.

  • 4. ..
    '20.9.11 2:31 PM (175.223.xxx.223)

    중년되니까
    질리고 맛도 없고 그렇네요
    요샌 황태포 먹어요

  • 5. 아이코
    '20.9.11 2:32 PM (110.70.xxx.191)

    앗 제가 아주 오랫만에 먹어서 그런가봐요ㅎㅎ

    집밥을 도통 못먹다 먹으니
    진미채 반찬도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고요

  • 6. ...
    '20.9.11 2:35 PM (112.220.xxx.102)

    저한텐 밥도둑입니당 ㅋ

  • 7. ...
    '20.9.11 2:36 PM (221.151.xxx.219)

    저도 안 질려요 ㅎㅎㅎ. 매끼마다. 먹어도 맛나더라구요. 생각난김에. 진미채반찬 만들어야겠네요

  • 8. 어떻게 해야
    '20.9.11 2:41 PM (211.245.xxx.178)

    안질리고 맛있을까요? ㅎ
    마침 진미채 1 1으로 두개있거든요.
    그냥 노려만보고 있어요. ㅎㅎ
    알려주시와요~~같이 맛있게 먹어요~~

  • 9. 아 저는
    '20.9.11 2:42 PM (110.70.xxx.191) - 삭제된댓글

    저는 마늘 엄청 많이 빻아넣었어요
    밥공기 반 이상 넣은 듯~
    그리고 저는 볶지 않고 무쳤고요
    고추장을 좀 비싼 전통고추장을 썼더니
    맛있나봐요

    암튼 먹어도 먹어도 자꾸 입맛이 다셔져서
    반공기만 더 먹으러 갑니다.
    밥푸러가요~~ ㅎㅎ

  • 10. 잘될거야
    '20.9.11 2:42 PM (39.118.xxx.158)

    전 두어번만 맛있게 먹는 정도인데 ㅎㅎ

  • 11. 아 저는
    '20.9.11 2:42 PM (110.70.xxx.191)

    저는 마늘 엄청 많이 빻아넣었어요
    밥공기 반 이상 넣은 듯~
    그리고 저는 볶지 않고 무쳤고요
    고추장을 좀 비싼 전통고추장을 썼더니
    맛있나봐요

    넘 맛있다보니 누가 묻지 않아도
    혼자 알려드리고 난리네요ㅋㅋ
    아 맛보여드리고 싶다

    암튼 먹어도 먹어도 자꾸 입맛이 다셔져서
    반공기만 더 먹으러 갑니다.
    또 밥푸러가요~~

  • 12. 저도^^
    '20.9.11 2:51 PM (49.143.xxx.67)

    저는 진미채조림 만들면서 반은 먹는거 같아요.

  • 13.
    '20.9.11 2:52 PM (218.156.xxx.161)

    상추쌈에 진미채 넣어 먹으면 맛있어요.
    밥.진미채만 얹어서

  • 14. 아참
    '20.9.11 2:56 PM (110.70.xxx.191)

    저도 고추장양념으로 무치기 전에
    마요네즈 쬐끔 넣어서 먼저 무쳤어요

    이따 저녁엔 상추에다 먹어볼께요
    이게 은근히 채소랑 잘 어울리나봐요

  • 15. ..
    '20.9.11 3:01 PM (221.159.xxx.134)

    진미채조림 김 올려 진미채조림 올려 김밥 말아 먹음 햐아..존맛이예요ㅜㅜ

  • 16. 아들이
    '20.9.11 3:02 PM (211.58.xxx.158)

    좋아해서 자주 해요
    근데 좀 달아야 맛있어서 전 좀 먹다보면 질리더라구요

  • 17.
    '20.9.11 3:06 PM (175.197.xxx.81)

    처음에는 맛있는데 냉장고에서 며칠 지나면 색도 미워지고 맛도 확실히 떨어지죠

  • 18. ..
    '20.9.11 3:07 PM (116.39.xxx.162)

    우린 처음에만 먹지
    별로 안 좋아해요.

  • 19. 원글
    '20.9.11 3:11 PM (110.70.xxx.191)

    저는 이번에 이상하게도
    첨엔 그냥 그렇더니만

    냉장고에서 숙성(?)이 된건지
    두고 먹을수록 더 맛이 있어요

    안볶고 무쳐서 이게 더 숙성(?)되는걸까요?
    암튼 신기..

  • 20. 아참
    '20.9.11 3:13 PM (110.70.xxx.191)

    저는 단맛은 조청만 썼어요

  • 21. 전 안먹는데
    '20.9.11 3:21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어려서부터 진미채 냄새만 맡아도 싫었어요
    마른 오징어, 쥐포 이런 거 냄새부터 싫어요
    평생 진미채 안먹는 1인이요.. ㅎ

  • 22. 전 없어서
    '20.9.11 3:33 PM (202.166.xxx.154)

    전 없어서 못 먹어요. 넘 맛있구요.
    황태채도 물론 넘 맛잇구요.

  • 23.
    '20.9.11 3:39 PM (211.224.xxx.157)

    볶는것보다 무치는게 더 담백하니 좋죠. 식초도 넣으셨죠? 파보다 파란 청양고추 얇게 썰어 무치면 칼칼하니 좋아요. 마늘도 넣고. 술안주로도 딱.

  • 24. ㅇㅇ
    '20.9.11 4:03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소화력이 떨어지고

    비만관리하는 사람은 싫어해요

    그게 밥도둑이라 야채도 들먹게 되구요

  • 25. 요즘은
    '20.9.11 4:55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표백처리 약품처리 안하나요?

  • 26.
    '20.9.11 6:12 PM (118.235.xxx.173) - 삭제된댓글

    진미채 82 히트레시피에서 마요네즈만 빼고 만들어요.
    내내 마요네즈 안쓰다가 한번 넣어봤더니
    제 입맛엔 안맞아요 ㅠ

  • 27. ㅇㅇ
    '20.9.11 6:52 PM (116.34.xxx.151)

    파김치 만들때 마지막에 진미채(좀 굵은거)넣어서 짧게 잘라 같이 무쳐요
    파향에 진미채냄새도 가려지고 진미채도 촉촉하면서 쫄깃하고 쪽파도 맛있어요

  • 28. ..
    '20.9.11 11:32 PM (175.211.xxx.116)

    맛있겠어요.
    원글님 진짜 잘 만드셨네요.

  • 29.
    '20.9.12 5:37 AM (115.23.xxx.156)

    저도 안질려요 며칠전에해서 계속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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