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 월급 들어왔네요
한달동안 너무 힘들었어요.
출퇴근 힘들어 집에 오면 기절하고
공부해야 한단 강박관념에 새벽마다 깨고...
그냥 한달만 버티자...했는데
오늘 월급 들어왔어요
전업주부로만 살다..너무 감격스럽네요
오늘 뭘해야 하죠? ㅎ
1. ...
'20.9.10 11:47 AM (211.215.xxx.112)먹보인 전 영양식으로 자축할듯.
축하해요^^/2. 축하합니다
'20.9.10 11:51 AM (116.125.xxx.199)님 대단해요
3. 이와중에
'20.9.10 11:53 AM (125.185.xxx.24)축하드려요!!!!! 치맥파티 해야죠. ㅋㅋ
4. 축하해요!
'20.9.10 11:54 AM (203.236.xxx.229)축하드려요. 첫 한달 이겨내셨으니 계속 잘 하실듯요
님 좋아하는거^^
전 30만원 우선 현금 뽑아서 옷장서랍에 두고 다음달 매일 만원씩 저에게 특별용돈 줄래요^^
하루를 버티는 당근으로 쓰게요
맛있는 간식 먹든지 모아서 그때 그때 사고싶은거 사든지요5. 날날마눌
'20.9.10 11:55 AM (118.235.xxx.7)가을인데 이쁜옷 편한신발사서
출근때 더 즐거우시길~
질좋은 캐시미어 니트 하나 살래요
겨울되면 이너로 입고^^
오늘저녁은 엄마가 쏜다!
맛있는거 사드시구요
한달 수고하셨어요6. ..
'20.9.10 11:57 AM (125.177.xxx.217)와우 넘 축하드려요
맛난것도 먹고 편한 신발도 사고
행복한 하루되세요7. 날날마눌
'20.9.10 11:57 AM (118.235.xxx.7)윗분 30만원 하루 만원용돈 아이디어좋네요
매일 행복할듯^^8. 날날마눌
'20.9.10 12:05 PM (118.235.xxx.7)아 또 생각났어요
애가 있으시면 체크카드 주고
매일 반찬가게에서 먹고싶은거 하나씩만 사서
밥이랑 먹으라고 했대요
평일20일 최대 만원정도 20만원이면
엄청 편해질것같아요
팁으로 알려드려요
끼니챙기는 일을 애한테 넘기는거죠 ㅎㅎ9. 전
'20.9.10 12:55 PM (111.118.xxx.150)오늘 이직후 첫월급 나왔네요.ㅋㅋ
10. ㄷㄱ
'20.9.10 1:10 PM (218.39.xxx.246)그기쁨 잘알죠
한달 버티면 일년 버티게됩니다
남편과 한잔해야죠11. ㅇㅇ
'20.9.10 1:25 PM (211.206.xxx.52)가족들과 맛난거 드시구요
원글님을 위한 선물도 하나 장만하셔요12. 오우~~~
'20.9.10 1:30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축하드립니다
좋은 주부님 엄마 아내로서의 현 삶에 큰 행복감을 느끼시기 바랄게요13. 축하축하!!
'20.9.10 2:09 PM (121.137.xxx.231)잘 참으셨어요!!
첫 월급 축하드립니다~!
맛있는거 사드시고 또 힘내서 열심히 직장생활 하세요 화이팅!14. ..
'20.9.10 2:57 PM (106.246.xxx.58) - 삭제된댓글저는 월급날 등심사서 궈먹어요. 한달 고생한 저에게 주는 보상
15. wisdomgirl
'20.9.10 4:06 PM (116.47.xxx.45)축하합니다!! 알차게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