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춘기이후부터 늘 다이어트 인생이에요..ㅠ
삼시세끼를 먹으면 사람형상이 아니에요.
하루 두 끼나 한 끼먹어야 겨우 유지되는 사람의 모습...
저녁마다 배고픔에 허덕이지만..ㅠ
낼 아침에 먹을 크로아상이랑 절편냄새만 맡고 오늘 밤도 이겨낼꺼에요!!!ㅠㅠ 하아.....
식욕을 이겨내서!!!
올 1월 파리에서 나온 블랙 원피스를 계속 입을꺼고
겨울에는 밀라노에서 큰맘먹고 사온 코트를 입을꺼에요ㅠ
실은 지금도 옷 쳐다보며 배고픔 참는 중이에요ㅠ
착하게 살아 다음 생애는 태생부터 입맛 까칠한 말라깽이로 태어나고싶어요^^
언니들 사실 진라면 매운 맛에 떡 넣어서 순무김치랑 먹고싶어요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고픈 밤...
물이나마셔야지ㅠ 조회수 : 1,044
작성일 : 2020-09-09 22:52:56
IP : 218.49.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금
'20.9.9 10:55 PM (210.100.xxx.239)조금만 드세요
12시넘어 밥차릴라
전 그래서 9시에 간단히 저녁을 먹어요
안그럼 한두시에 밥비벼서리2. ...
'20.9.9 11:09 PM (106.101.xxx.77)고구마가 GI지수 낮아요.
고구마에 우유먹으니 살 것 같아요.3. 저도
'20.9.9 11:15 PM (220.94.xxx.57)나이45세인데
20살부터 지금까지 알게모르게
매일이 다이어트예요
남들은 몰라서 그렇지 저는 그나마지금도
통통하지만 51키로를 유지하기위해서 안먹고
덜먹고 부단히 노력해요.
저는 영국에서 비행기 타고온 직구한 제 옷을
입어야되기 때문에 늘 저녁은 굶거나 1일1식입니다.4. 뚝
'20.9.10 12:41 AM (220.121.xxx.194)다이어트하시는 님들 지지합니다!
저도 배고플땐 맛난 빵 장바구니에 넣으면서 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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