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은 정성들여 끓이면 안되나봐요;;
저도 단단히 준비해서 끓였는데요
저번에 대충 후루룩 끓일때는
그리 맛있더니
이번에 떡국떡 준비(조금 많았어요)
계란, 맛있으라고 파도 충분히 더 넣고
꼬들한거 좋아해서 딱 2분만 끓였는데..
뭔가 국물은 진득하고
건더기가 많았는지 넘 빽빽하고
물 더 끓여 넣었더니 결국
라면이 불어서 맛이 기대이하..ㅠ
절호의 찬스를 이렇게 놓쳐서 아쉬워요
담엔 꼭 대충 끓여야겠어요 ;;
1. ...
'20.9.9 9:59 PM (122.38.xxx.110)라면봉지에 적힌 조리법 그대로 끓여보세요.
연구원들이 어떻게 끓이면 맛있을까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물 한방울까지 계산해서 적어놓은겁니다.2. 늘
'20.9.9 10:00 PM (122.36.xxx.189)한결같이 맛있는 스낵면을 추천합니다
3. ....
'20.9.9 10:04 PM (1.237.xxx.189)라면 불고 싱거운거 정말 싫어요
이것저것 파 넣고 뭐 넣고 것도 별로고
그냥 물이 부족하다 싶게 끓이고 넣고 싶음 떡 조금 넣고 마는게 낫죠4. ..
'20.9.9 10:05 PM (39.115.xxx.64)저는 궁중팬에 끓이면 맛있더라고요 쫄깃하고
5. magicshop
'20.9.9 10:08 PM (114.108.xxx.128)떡이 좀 많으면 전분기가 많이 나와서 국물이 맑지가 않더라구요. 진짜 조리법대로 파 정도만 더 넣고 간단히 빨리 끓여야 더 맛있었어요. 저는 계란은 좋아하는데 라면에는 안 넣거든요 국물탁해지는거 싫어서요. 틈새라면 진짜 맵던데 저는 한번 먹어보고는 항복했어요ㅎㅎ
진라면 매운맛도 눈물콧물 흘리면서 먹는 사람이라서요.6. 엄마
'20.9.9 10:08 PM (183.103.xxx.157)제주도에서 먹었던 2만8천원짜리 해물라면
다시는 생각 하기도 싫어요. 비린내 나고 싱겁고 문어 자르다가 면 퉁퉁불고 국물은 하여튼 뭔가가 찜찜한 냄세도 나고
라면은 아무것도 안 넣고 딱 정량 물 맞춰서 끓인게 최고예요7. ..
'20.9.9 10:09 PM (116.88.xxx.163)진짜 조리법대로 물 , 시간맞췄을 때 최고요~
8. 포도
'20.9.9 10:12 PM (220.79.xxx.107)봉지에적힌데로가
제일맛있어요
550밀리
4분30초9. 오호
'20.9.9 11:00 PM (121.160.xxx.2)550밀리, 4분30초! 내일 요 방법으로 끓여봐야겠네요~
10. 스프도
'20.9.10 12:52 AM (122.37.xxx.188)비닐 안에 덜 털려나오는 양까지 계산해서 들어있는거래요
11. 오호
'20.9.10 1:00 AM (153.177.xxx.21)덧글 읽고 꿀팁 얻어갑니다 ^^
기본기에 충실하자12. 오늘
'20.9.10 1:31 AM (182.209.xxx.250) - 삭제된댓글처음해먹은 김치라면 너무 맛있어서 .. 40넘었는데 이런식으로 먹어본것이 처음이라
레시피는 그냥 잘익은 김치 가위로 송송썰후 라면은 오뚜기 김치라면
와...진짜 맛있데요. 매번 라면삶아 김치얹어서 먹었는데13. ㅇㅇ
'20.9.10 2:02 AM (73.83.xxx.104)떡을 넣으면 면의 양을 줄여서 넣어야 해요.
음식 제일 중요한 게 간인데.14. ㅇㅇ
'20.9.10 7:54 AM (223.62.xxx.249)맛 없죠 당연히
그냥 달걀 하나 정도 톡 깨서 넣어야 맛나지 재료 이것더것 추가해봐야 맛없음15. ..
'20.9.10 8:10 AM (180.71.xxx.240)라면봉지에 조리예 사진있잖아요.
거기에 계란있으면 계란넣는게 맛있고
없으면 안넣는게 맛있대요.
다른 재료들도 마찬가지라고 하네요.16. 누리심쿵
'20.9.10 10:51 AM (106.250.xxx.49)백종원 무파라면 보시고 따라해보세요
전 굉장히 맛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