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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냄새 좋아하세요?

pseudonym 조회수 : 3,534
작성일 : 2020-09-09 02:54:36
저는 비 온 뒤 흙바닥에서 나는 냄새, 겨울날 집을 나섰는데 누군가 추위를 피하러 피워 놓았을 나무 타는 냄새가 은근히 나면 그게 그리 좋더라고요. 후자는 이제 잘 맡을 수 없게 된 거라 더 아쉬워요. 휴.. 오늘도 3시간 자고 깨 잠 못들고 이렇게 사소한 글 씁니다.
IP : 211.186.xxx.227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9.9 3:20 AM (39.7.xxx.174) - 삭제된댓글

    바닐라 빈 냄새

  • 2.
    '20.9.9 3:21 AM (39.7.xxx.174) - 삭제된댓글

    바닐라
    천리향
    쟈스민
    라벤더

    식물 천연향

  • 3. ㅇㅇㅇ
    '20.9.9 3:21 AM (211.246.xxx.28)

    저도 비온뒤의 흙냄새, 숲, 수풀 냄새가 좋아요.
    개운하게 기분이 정화되는거 같지 않나요?^^
    그리고 허브 비누중에서는 로즈마리, 레몬그라스 향이
    상큼하게 기운을 북돋아줘서 좋아합니다.

    요즘은 스트레스가 많고 머리가 복잡해선지..허브 에센셜오일향을 맡고 있고 싶어요.
    치유되는 그 묵직한 향을 느끼면..곧잘 우울해지는 감정과
    마음이 덜 아파질것 같아요.

  • 4. 프림로즈
    '20.9.9 3:22 AM (221.149.xxx.124)

    빵 굽는 냄새

  • 5.
    '20.9.9 3:22 AM (39.7.xxx.174)

    바닐라
    천리향
    쟈스민
    라벤더
    히아신스
    아까시 꽃 등의

    식물 천연향 인공합성 노노

  • 6. ...
    '20.9.9 3:25 AM (119.64.xxx.92)

    터키 샤프란볼루 여행 갈 때 저녁밥 먹을 때 되니까
    그런 장작 타는 냄새가 동네 전체에서 나더라고요

  • 7. 잉글리쉬로즈
    '20.9.9 4:16 AM (93.82.xxx.92)

    특유의 장미향이요.

  • 8.
    '20.9.9 4:20 AM (113.10.xxx.49)

    어릴적 주택 살 때 옆집에서 저녁무렵 석쇠에 굴비굽는 냄새가 그집 마당의 풀향기와 함께 넘어와서 어릴적 추억의 냄새로 남아 있어요. 해질 무렵이라 지는 해와 함께 떠오르는 연기도 그림? 같았구요..

  • 9. ..
    '20.9.9 5:22 AM (58.123.xxx.199)

    시골 태생인 저는
    3월 초 비온 뒤에 느껴지는 봄이 오는 냄새요.
    따뜻하고 부드러운 훈풍에 대지가 움틀 준비를
    하는 듯한 봄 냄새를 알아요.

  • 10. ㅇㅇ
    '20.9.9 5:49 AM (58.227.xxx.246)

    윗님 3월초 비온뒤 대지의 냄새 저도 정말 좋아해요.
    구리구리한 거름냄새지만 시골향이죠.

  • 11. ㅎㅎ
    '20.9.9 5:58 AM (121.168.xxx.142) - 삭제된댓글

    밥이 끓는 시간..이란 소설이 있죠
    밥냄새 좋아요..웬지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느낌요

  • 12. ㅎㅎ
    '20.9.9 6:00 AM (121.168.xxx.142)

    밥이 끓는 시간..이란 소설이 있죠
    밥냄새 좋아요..쌀이 익어가는 그 냄새..웬지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느낌

  • 13. ...
    '20.9.9 6:47 AM (219.254.xxx.168) - 삭제된댓글

    미국 살 때 길 가다 환풍구에서 나오는 세탁실에서 나오는 냄새를 좋아했어요. 건조기에서 꺼낸 뽀송뽀송한 수건 냄새. 클린의 웜코튼 냄새.

    그리고 고등학교때 학교가는 버스 기다릴 때 길가에 심어진 치자나무 향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 14. ...
    '20.9.9 6:58 AM (1.241.xxx.135)

    새벽 숲에서 나는 피톤치드향이요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

  • 15. ..
    '20.9.9 7:13 AM (222.234.xxx.3)

    커피향기
    복숭아향
    시트루스향
    몇몇 고급호텔 향

  • 16. ....
    '20.9.9 7:37 AM (110.35.xxx.155)

    지하실냄새, 자동차 에어컨 바로 켰을때 냄새
    사람들이 희한하다고....^^

  • 17. 숲냄새
    '20.9.9 7:50 A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집옆이 산이라 아침에 현관문 열고 나오면 나무냄새가 폐를 시원하게 해줘요. 서울서 하루종일 일하며 지내다 집에와서 차에서 내리면 맑고 청량한공기에 숲냄내가 스며있어서 피로가 싹 달아나는 느낌이에요. 특히 새잎파리들이 나오는 봄에 달큰한 향기가 진해요.

  • 18. ㅇㅇㅇ
    '20.9.9 8:06 A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씻고 나온 비누 냄새

  • 19. 압력솥
    '20.9.9 8:11 AM (211.245.xxx.178)

    막 열면 올라오는 갓지은 밥 냄새.
    바람결에 스치는 라일락향기.
    가을왔음을 알리는 차가운 바람냄새.
    다이알 비누냄새.
    진한 국화향기.
    등등등..ㅎㅎ

  • 20. 80년대
    '20.9.9 8:26 A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아침 버스에서 누군가 올라 탔을때 나던
    비누냄새

  • 21. 냄새
    '20.9.9 8:26 AM (58.232.xxx.171)

    애기냄새

    겨울 골목길에서 나던 김 굽는 냄새

  • 22. ~~
    '20.9.9 8:50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잔디깎고 나는 냄새요

  • 23. ~~
    '20.9.9 8:51 AM (182.208.xxx.58)

    풀 깎고 나는 냄새요

  • 24. ......
    '20.9.9 8:52 AM (119.69.xxx.56) - 삭제된댓글

    저두 얘기냄새
    백장미향
    모카커피향
    가을에 풀 마르는 냄새

  • 25. ~~
    '20.9.9 8:52 AM (182.208.xxx.58)

    베이비파우더향 물비누

  • 26. ...
    '20.9.9 9:04 AM (211.216.xxx.12)

    장미향

    그냥 똑같은 향수가 있음 너무나 갖고 싶어요

  • 27. ...
    '20.9.9 9:10 AM (175.192.xxx.248)

    커피향, 티트리향, 편백나무향, 유칼립투스향....

  • 28.
    '20.9.9 9:12 AM (210.217.xxx.103) - 삭제된댓글

    시트러스향이요.
    그리고 풀향.
    이끼향.

  • 29. mono1004
    '20.9.9 9:14 AM (211.51.xxx.2)

    라벤다
    비온 후 풀향
    머스크

  • 30. **
    '20.9.9 9:17 AM (211.33.xxx.75)

    늦가을 마른 풀냄새

  • 31. 책냄새..
    '20.9.9 9:18 AM (14.33.xxx.174)

    애기냄새...

  • 32. ㅇㅇ
    '20.9.9 9:27 AM (118.219.xxx.253)

    새벽공기냄새
    쨍한 햇볕에 말린 빨래냄새
    겨울에 가죽잠바냄새

  • 33. ㅁㅁㅁ
    '20.9.9 9:27 AM (175.223.xxx.208) - 삭제된댓글

    쨍하게 추운 날의 공기속에 커피냄새
    샤넬 no19향수

  • 34. ..
    '20.9.9 9:59 AM (180.71.xxx.240)

    숲내음은 언제나 좋아요.
    젖은나무냄새 마른풀냄새 눈오는 산냄새 비내린 흙냄새
    지금은 아이냄새가 제일 좋네요.

  • 35. 초여름
    '20.9.9 10:04 AM (123.111.xxx.174)

    5,6월 초여름 저녁에 살랑살랑 부는 초여름바람냄새.
    뒷베란다 창만 열면 편백나무들 있거든요. 바람에 섞인 나무 냄새 좋아요.
    비 온 뒤의 나무 냄새도 좋고..
    저층 살아서 더 잘 느껴요

  • 36. ,,,
    '20.9.9 10:50 AM (121.167.xxx.120)

    숲속의 나무 냄새
    인공향은 연한 날듯 말듯한 장미향 냄새

  • 37.
    '20.9.9 11:22 AM (211.202.xxx.62)

    해질녘 장작 태워 저녁밥 짓는 냄새요.
    어릴적 친구들과 들로 산으로 놀러다니다 집으로 돌아갈 시간을 알려주던 추억의 향기죠.
    시골 여행지에서 그 냄새 맡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 38.
    '20.9.9 11:44 AM (49.161.xxx.66)

    공원이나 아파트에서 풀깍고 난 다음 나는 냄새
    영혼까지 힐링되는 느낌이예요

  • 39. 나야나
    '20.9.9 12:44 PM (119.193.xxx.176)

    전..창고 냄새 좋아해요..으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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