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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나가다 너무 이쁜옷

티셔츠 조회수 : 4,538
작성일 : 2020-09-08 19:28:45
길 걸어가는데
나이가 좀 있으신 70대? 살집도 있구요
티셔츠를 입었는데
색감이 내가 너무 좋아하는 브라운색인거에요
너무 이쁜 브라운~~
질은 면이었고 허리쪽에 끈이 달려서 조절을 할수있게 된게
아 ! 이쁘다 생각했죠
살집이 있어도 배부분을 살짝 조여서 베이지색 치마랑 입으신게
센스있더라구요
그래서 앞디자인을 보려고 빠른걸음으로 걸어서 살짝 뒤를 돌아보니

목부분에 루이비통 마트가 바로 들어오더군요
꽃잎처럼 4개있는 그 마크가 라운드부분에 두개?
설마? 루이비통?

검색하니 맞네요
금액이 110만원정도 하나봐요?
헉 비싸.....
생각해보니
브라운색이 루이비통 그 브라운색이랑 비슷해요

그 할머니 멋쟁이에 부자신가봐~~~
나에겐 못사입을 티셔츠네요 ^^


IP : 39.125.xxx.13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우
    '20.9.8 7:36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링크 좀 걸어주세요
    구경 좀 해요

  • 2. 티셔츠
    '20.9.8 7:39 PM (39.125.xxx.132)

    https://kr.louisvuitton.com/kor-kr/products/side-strap-t-shirt-nvprod1130152v#...

    가격이 110만원이네요
    그래도 비싸

    그 할머니는 갈색입었는데
    뚱뚱해도 잘어울렸어요
    실제옷이 더 이뻐보이네요

  • 3. ...
    '20.9.8 7:45 PM (183.98.xxx.224)

    예쁘네요. 하리를 조이면 스커트랑도 잘어울리고...
    가격만 문제 ㅋㅋㅋ

  • 4. 어머
    '20.9.8 7:47 PM (124.197.xxx.72) - 삭제된댓글

    이뿌네요
    똥 싫어하는데
    진짜 이쁘네요

  • 5. ..........
    '20.9.8 7:53 PM (58.146.xxx.250) - 삭제된댓글

    중고나라에 아이보리색이 나와있어요.

  • 6.
    '20.9.8 7:54 PM (121.133.xxx.125)

    에쁘네요.
    요즘 할머니들 예쁜 옷 많이 입으시더라고요.
    심지어 페라리도 ^^;;

  • 7. ..........
    '20.9.8 7:55 PM (58.146.xxx.250) - 삭제된댓글

    중고나라에 아이보리색이 나와있어요.
    65만원.

  • 8. ㅇㅇ
    '20.9.8 7:55 PM (58.234.xxx.21)

    110 만원 짜리 티셔츠를 입으려면 얼마나 부자여야 되나요?

    부럽네요
    돈있다고 또 다 옷 잘입지는 않던데
    센스도 있으신가 봎

  • 9. 티셔츠
    '20.9.8 7:57 PM (39.125.xxx.132)

    65만원도 너무 비싸요

    전 5만원티셔츠가 제일 비싸게 샀던거같네요 ㅎ

  • 10. ㅇㅇ
    '20.9.8 8:17 PM (223.39.xxx.130) - 삭제된댓글

    정말 치마에 입음 이쁠거 같네요
    목에 브랜드마크도 잘 어울리고~
    명품이 괜히 명품이 아니더라구요

  • 11. 괜찮은데
    '20.9.8 8:32 PM (14.52.xxx.225)

    11만원이면 사겠어요. ㅎㅎ

  • 12. ......
    '20.9.8 8:41 PM (125.136.xxx.121)

    오~~ 이쁘네요.깔끔한게 ~ 가격이 사악하군요

  • 13.
    '20.9.8 8:50 PM (180.230.xxx.96)

    이쁜데 가격이 정말 ..ㅠ

  • 14. ㅎㅎㅎ
    '20.9.8 8:53 PM (180.65.xxx.173)

    하나사구려랴 맘에드는거 찾기힘듬

  • 15. 티셔츠
    '20.9.8 8:57 PM (39.125.xxx.132)

    저 옷이 약간 뚱뚱하니깐 더 이쁜듯요
    모델처럼 마르니깐 느낌이 완젼 다르네요 ㅎㅎ

    할머니가 배가 좀 나왔던데
    옆끈을 살짝 조여서 걸쳤거든요

    암튼 명품이라 확실히 눈에 들어오긴 하네요

  • 16. 티셔츠
    '20.9.8 9:00 PM (39.125.xxx.132)

    아닙니다
    가격보구 구매욕구 싹~~~사라졌습니다 ^^

  • 17. 솔직히
    '20.9.8 9:27 PM (182.221.xxx.183)

    예쁘네요. 여기 올라온 옷 중 가장 예쁜 듯

  • 18. 이쁜가?
    '20.9.8 10:08 PM (118.220.xxx.115)

    가격에서 놀람....딴세상얘기네

  • 19. LV
    '20.9.8 10:11 PM (39.7.xxx.221)

    심플하먼서 세런된 느낌
    70대, 멋지시네요 ㅎ

  • 20. 근데
    '20.9.9 1:40 AM (14.138.xxx.36)

    정말 이쁘네요, 110만원주고 반팔티 살 생각은 한 번도 못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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