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는 사는데 잘 안풀리는 이유가 있을까요?
그런데 제 속은 정말 욕심도 많고 조바심도 있거든요.
어릴 때 공부도 열심히 했고. 대학가서 열심히 꾸미기도 했고..
가난한 형편에서 나름 노력은 했어요 성실하게. 그리고 너무 이루고 싶었거든요. 그냥 인서울 말고 sky급은 아니라도 사람들이 인정하는 정도의 학교 가고 싶었는데 못갔어요.
취업도 중소기업 그냥 그런데 했어요. 대기업 은행.. 잘 안되더군요.
남편은 sky 나온 사람 만난게 어쩌면 제 스스로 약점을 보완하고자 한 것 같고요.
지금은 아이 둘 키우는 전업인데.
제 스스로 돌아보면. 난 이렇게 욕심이 많은데 왜 이룬 게 없지? 의문이 들어요.
그리고 저 adhd검사 앞두고 있긴한데요.
설령 제가 adhd라도 좀 의문이 들어요.
내가 과연 최선을 다하고 산 것이 맞는가.
하나 분명한 것은 제 부족한 점 중에 하나가 현명하지 못한 것..이네요.
이런 제가 아이들 잘 키울 수 있는지..
요새 온라인수업을 하는데 제 역할이 너무 크고
거기다 아이들의 몰랐던 부족한 점이 보여서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생각이 많은 밤에 써내려봅니다..
1. ㅇㅇ
'20.9.7 11:32 PM (211.193.xxx.134)시간만 나면 좋은 책 많이 보시고
애들은 공부 분위기만들어 주고
더 하시고 싶으면
낚시하는 법까지만 가르치세요
옆에 같이 앉아 가르치지는 마세요2. 솔직한 말씀
'20.9.7 11:55 PM (115.143.xxx.140)원래 똑똑하고 잘하는 사람보다, 해야할 일을 앞두고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고
내가 잘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하고 찾아보고 연구하고 궁리하는 사람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진심입니다.
그러므로 원글님은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이시니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실 것이고, 또한 아이들을 지도하실 때도 아이들 앞에 겸손하실 것이고
성급하게 끌고가려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3. 오~
'20.9.8 12:32 AM (115.136.xxx.119)솔직한말씀님 글 좋아요 말을 너무 예쁘게하시네요~
4. 오~
'20.9.8 12:34 AM (115.136.xxx.119) - 삭제된댓글가르치는듯한 말이 아니고 용기주시고 힘을주는 분 같아요 님도 복받을 분이예요~
5. 근데요
'20.9.8 12:42 AM (175.205.xxx.182)실상은 남들도 다 그렇게 노력해요.
노력하는 사람들 중에도 운이 좋은 사람만 결실을 봐요.
나머지는 그렇게 노력하였기에 망하는거 면하고 사는거구요.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열심히 사는데도 안 풀렸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열심히 안했으면 그만도 못했을거구요.
세상엔 뛰는 넘 위에 더 열심히 하는 나는 넘이 있는거죠.6. 좋은데
'20.9.8 12:53 AM (39.7.xxx.127)글 읽다보네 욕심대로 이루셨는데 ...
절대 절대 네버 네버 비난 아닙니다.부럽에 가깝습니다.
나보다 학벌좋은 남자 만났고
조건도 나보다 좋은 남자니까 결혼했을테고
전업이야 아이가 두명이긴 하지만
외벌이라도 가정경제가 돌아가니 선택했을테고 ...
아이들 잘 자라고
아이들이 부족한 점을 캐치하셨으니 이제 메꿔주시면 되고 ...
뭐가 안풀리신건지 ...
혹시 영부인?
원글님처럼 사는것도 부러워요. 진심입니다.7. 독서와
'20.9.8 5:05 AM (218.153.xxx.49)명상&기도 열심히 하고 아이들 장래의 비젼을 구체적으로
세워 열심히 추구하며 살면 그대로 되더라구요
이번 생은 원글님보다 자녀들에게 기대를 걸고
큰 성취 이루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