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롭지 않은 사람도 있을까요

123 조회수 : 2,597
작성일 : 2020-09-07 20:39:18
날씨 때문인지 부엌창으로 어스름히 밤이 오는
시간이 되면 이상하게 쓸쓸함 외로움이 이런 건가 하며
나 너무 외롭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바쁘고 밖의 활동을 많이 한 날은 같은 시간이라도 덜 한데요
외로움 느낄 때 두려운거 없앨 수 있을까요ㅠ
IP : 223.38.xxx.2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9.7 8:41 PM (115.140.xxx.180)

    별로 외롭다는 생각을 안해보는데요
    혼자서도 잘 지내고 가족들이나 친구들하고도 잘 지내는 편이에요
    대신 사람들하고 너무 오래 있으면 기가 빨리는 편이어서 혼자 있는 시간을 더 좋아하긴합니다
    님은 사람들하고 있을때 에너지를 얻는 타입인가보네요

  • 2. 미혼이시면
    '20.9.7 8:42 PM (110.12.xxx.4)

    좋은 분 만나서 결혼을 하세요.


    혼자서 저녁이면 눈물이 나요
    세상에 정말 마음 나눌 사람이 없구나
    자식이 있어도 씩씩한척 해요

    아이들 마음 아플까봐요
    사람들 만나도 나랑 잘 맞지 않으면 그시간이 의미가 없고 그관계가 의미가 없으니
    그렇다고 아무나 만나러 나가봐야
    다들 남흉으로 끝나니 재미도 없고 더 공허해요.
    그냥 유트브나 tv보면서 시간을 채워요.

  • 3. 저요
    '20.9.7 8:53 PM (222.109.xxx.140)

    태어나서 한번도 외롭다는 생각 해본적 없어요.
    38세에 이런 소리 좀 이른거겠죠?
    나이 더 들면 달라질까요?
    그런데 정말 한번도 외롭다는 감정 느껴본 적 없거든요.
    우리 가족들은 다 따로 노는 스타일이에요.
    노사연씨네 가족들과 정 반대 스타일.
    제 성향이 친구들하고 몰려다니는 것도 싫어해서
    친구라고 부를만한 사람은 딱 한명 있는데
    그 친구도 일년에 한번 만나면 많이 만나는 거고요.
    그냥 대부분의 것들을 저 혼자 하며 살고 있어요.
    그게 제일 편하고 행복해요.
    맛있는 것을 먹어도 좋은 곳을 가도 뭘 해도
    혼자 할때가 가장 만족스러워요.

  • 4. 50대
    '20.9.7 9:04 PM (125.178.xxx.135)

    외롭다 생각한 적이 없어요.
    항상 뭘 해야지 머리에 가득해
    틈이 없는 건지 성격인 건지 모르겠어요.

    하긴 누가 막 보고 싶거나 하질 않아요.
    특히 40대 중후반부터요.

  • 5. ..
    '20.9.7 9:07 PM (223.38.xxx.146)

    저요
    40대 싱글인데 심심하고 외로운 걸 모르겠어요
    그래서 감사합니다

  • 6. ..
    '20.9.7 9:08 PM (1.238.xxx.44)

    저도 요즘 사무치게 외롭네요.
    분명 사랑해서 결혼하고 열심히 산것 밖에 없는데..
    이 결혼을 끝낼수도 이어 갈수도 없도 마음만 멍이드네요.
    아무리 사랑해도 이기적인 사람이랑은....다시는.....노노

  • 7. 저요
    '20.9.7 9:10 PM (222.101.xxx.249)

    별로 안외롭고, 혼자인게 더 편해요.
    저희집에선 제가 외로움을 안타는 편이라
    식구들이 좀 서운해 합니다만,
    저는 혼자인게 좋고 혼자라서 너무 편하고 그러네요.

  • 8. .....
    '20.9.7 9:30 PM (119.149.xxx.248)

    저요@@ 노처녀 싱글인데 외로운적 없어요. 혼자사는데도 할게 너무 많아요. 요리 피아노 영화 운동 주식 집꾸미기 기타등등...회사도 안다녀도 엄청 바쁘네요.ㅋ 코로나라고 병균 무서워서 요새는 사람도 거의 안만나는데...

  • 9. 일인가구
    '20.9.7 10:00 PM (175.213.xxx.96)

    딱히 해놓은일도 대단한 일 하는것도 아니건만 늘 숨가쁘게 살아서 외로운거 못느껴요.
    유학생활할때도 심지어 여름에 다들 바캉스 떠나서 온천지가 사막같이 조용할때도 방학때 아무데도 안가고 마트 갈때 빼곤 집콕하며 밀린 공부하고 오래된 영화 보고 인터넷이나 핸폰도 없던 시대에 아주 잘 지냈네요. 막상 사람들 만나면 잘 떠들고 웃기기도 하고 잘 놀지만 웬만해선 자주 누구 만나지 않아요. 귀찮고 기 빨려서 몹시 피곤하고 또 허무하더라구요.
    곁에 강아지가 둘도 있어 아침 저녁으로 산책 나가고 혹시나 남는 시간엔 화초 가꾸기 바쁘고...여전히 하고픈게 많아서 일을 벌린다고나 할까요...

  • 10. 저도외로움깊어요
    '20.9.7 10:03 PM (175.192.xxx.170) - 삭제된댓글

    남편도 있고 아이도 있고 앞뒤동으로 동생과 잘살고 있는데
    내면 깊은 곳까지 외로움으로 젖어들때있어요.
    남들이 보기엔 활발해서 외로움 느낀다면 아무도 안믿어요.
    사주 보러갔더니 ... 제가 외로울 팔자래요.
    가끔 이 시 읽으면서 나만 외로움 느끼는게 아니구나...하면서 마음 달랩니다.

    정호승 / 수선화에게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의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



  • 11. ...
    '20.9.8 11:33 AM (118.38.xxx.29)

    다양한 사람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1318 이준기가 서예지한테 안넘어갔다고 자랑하는 거 소속사 짓인가요? .. 18 ㅇㅇㅇ 2021/04/19 28,067
1191317 스트레스를 너무 쉽게 받아요 5 고치고싶다 2021/04/19 2,174
1191316 집에서 시어머니 칠순잔치 상념? 12 ..... 2021/04/19 4,992
1191315 이하늘 김창열 사건 요약 (펌 링크) 22 ㅇㅇ 2021/04/19 14,344
1191314 백신 발광 보니 이거 생각나네요, 딱 1년 전.jpg 31 기렉기렉 2021/04/19 2,733
1191313 지금은.. 맥주 딸까요 말까요. 6 지금이순간 2021/04/19 1,426
1191312 ㅎ 이성윤 지검장 김학의 출국금지 시 그 자리에 없었다 9 .... 2021/04/19 1,793
1191311 결혼생활에 돈과 성 중에 더 영향력있는 건 8 ㅇㅇ 2021/04/19 4,978
1191310 남자 여자 연예인 키순서래요 4 . . . 2021/04/19 7,059
1191309 나를 좋아하진 않는데 나한테 관심이 많은사람은 왜일까요 5 슈슈 2021/04/19 2,134
1191308 뉴스보는데 윤석열 헤어라인 18 방금 2021/04/19 3,807
1191307 화사 입꼬리 시술?? 3 아리까리 2021/04/19 4,215
1191306 한쪽 유방통증 2 혀니여니 2021/04/19 2,164
1191305 野 "백신확보, OECD 거의 꼴찌"…대통령 .. 36 .... 2021/04/19 3,235
1191304 "日 오염수 방류되면 생계 끝"..150척 해.. 17 주적 2021/04/19 2,780
1191303 노매드랜드.. 9 노마드 2021/04/19 1,359
1191302 가스렌지 대신 삼성 더플레이트(2구 인덕션) 메인으로 사용하시는.. 2 청소시러 2021/04/19 1,490
1191301 Kt tv 리모컨으로 끌때 자꾸 화면에 HDMI글자가 떠요 3 Kt 2021/04/19 1,320
1191300 샤워할때 써도 건조해지지않는 비누도 있을까요? 9 ㅇㅇ 2021/04/19 3,446
1191299 서복,,,낙원의 밤 두개 다보신분 계신가요? 11 ㅇㅎ 2021/04/19 2,802
1191298 반지 추천해 주세요 12 반지요 2021/04/19 3,314
1191297 초딩 2학년짜리 여자아이 -세상에서 수학이 제일 싫고 어렵고 힘.. 10 수일이 2021/04/19 2,772
1191296 황당한 소리를 들었어요 41 황당 2021/04/19 21,775
1191295 소설가 조정래의 조국 | 경남 MBC 5 베이직 2021/04/19 1,591
1191294 백신거지 됐다...백신 4400만명분 확보했다더니… 51 ㄴㄴ 2021/04/19 6,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