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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대답이 왜 기분나빴을까요?

방금 조회수 : 3,931
작성일 : 2020-09-05 21:53:14



돌잔치를 취소하고 집에서 하기로 했는데
스냅도 이미 불러놓은거라 집으로 오시라 했어요
어차피 가족사진찍는거면 옷 맞춰입고 찍으면 좋겠다 싶어서
(그 다음주가 아빠 환갑이에요 당일에 집에는 친정식구들만 오세요
시댁은 사정상 ㅇ못오시고.. 나쁜일 있는거 아니고 멀기도한데 코로나때문에)
남편이 저녁설거지 하는동안
저는 사진 검색을 해서 설거지하는 남편한테 보여주면서
(이미 낮에 옷 맞춰입고 사진찍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음)
이렇게 톤만 맞춰입고 사진찍으면 되겠지~~ 하면서 보여줬는데

근데 그게 쉽지 않을거같은데?
이렇게 다 맞춰입는게 쉽나??

라고 하는데 순간 짜증이 확 났어요
옷이야 없으면 사면되는거고
가족들이랑 연락두절상태도 아니고
당장 내일도 아니고 일주일이나 남았는데
옷 맞춰입는게 뭐가 어려워서?????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근데
남편은 진짜 이거 맞춰입는게 어려울거 같아서
한 말이라는데 아직 의중을 정확ㅎ 모르겠고
저는 왜 기분이 나쁘죠.....
IP : 58.126.xxx.4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5 9:55 PM (211.36.xxx.61) - 삭제된댓글

    그래그래 맞아맞아 안 해줘서요

  • 2. 망고
    '20.9.5 9:57 PM (175.223.xxx.20)

    자기가 알아보지도 않았으면서
    알아본거에 토다니까 기분상한거 아니신지요 ㅜ

  • 3. 자라온
    '20.9.5 9:57 PM (39.7.xxx.104)

    환경이 달라서 그렇겠죠.

    님가족은 단합이 잘되어서
    뭐하자하면 으싸으쌰 금방 해결하고
    남편가족은 단합이 안되는 편이여서
    뭐하자하면 이건 이래서 싫다
    저건 저래서 싫다 하는 성향일수도..
    그러니 남편입장에선
    옷 맞춰입는것도 큰일인 셈이죠.
    쉽지않은일.

    님은 전혀 이해가 안될테고..

  • 4. ㅇㅇㅇ
    '20.9.5 10:01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내가정한 일에
    ㅡ별로어려워보이지않고
    ㅡ친정식구일인데
    ㅡ부정적으로 말해서

  • 5. 대미
    '20.9.5 10:04 PM (223.38.xxx.23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적극적인 반응이 아니라
    기분이 나쁨..
    왜냐,
    시댁 식구들 없이
    친정가족들만 옷 맞춰입고
    사진 찍는 것이 못마땅...한 것처럼 들렸을테니까요.

  • 6. ㅇㅇ
    '20.9.5 10:16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설거지하는데 옆에서 그런 소리 하니 짜증나서 부정적인 대답을 하진 않았을까요. 그런 얘긴 설거지 끝내고 오순도순 해도 될걸요.

  • 7.
    '20.9.5 10:19 PM (223.38.xxx.235)

    좋은일 앞두고 괜한일로 다투지마시고
    좋게 좋게 터놓고 대화하시며
    오해없이
    풀어가셔요...^^

  • 8. 방금
    '20.9.5 10:20 PM (58.126.xxx.44)

    자라온님 댓글읽고 조금 오바해서 소름이 돋았어요,
    왜 그생각을 못했는지... 댓글 읽고 남편한테 좀 미안해져서
    아무일 없었던것 처럼 딴소리했네요....
    설거지한다고 기분나빠할 스타일 아니고 진짜 기분 나쁘거나 일부러 부정적으로 말할 사람이 아니라서
    댓글읽고 반성합니다 ㅠㅠ 글 올리길 잘했네오

  • 9. ..
    '20.9.5 10:52 PM (121.155.xxx.81)

    자기 본가 식구는 못오고 처가쪽에서만 오는건데
    옷까지 맞춰입는다니 기분 안좋죠.

  • 10. 22222
    '20.9.5 10:59 PM (1.233.xxx.68)

    자기 본가 식구는 못오고 처가쪽에서만 오는건데
    옷까지 맞춰입는다니 기분 안좋죠.
    22222222

    그런데 갖춰입은 옷이 어떤 옷인가요?
    그 옷 스타일에 따라 다르죠.

  • 11. ㅇㅇㅇ
    '20.9.5 11:05 PM (222.120.xxx.1)

    친정식구들만 모여서 돌잔치 하게 됐으니까 기분 별로겠죠
    거기다 옷까지 맞춘다니 뜨악하구요..
    시부모님이 대중교통이용하셔야 되서 못오신거면
    승용차 타고 다음주에라도 시댁가서 식사라도 한끼 하세요 같이 사진도 찍으시구요
    시부모님들도 속상하시겠네요

  • 12. 원글
    '20.9.5 11:26 PM (58.126.xxx.44)

    제가 여기다 변론(?) 까지 할 이유는 없지만
    지금 어머님이 자가격리대상이라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구요^^;; 아무도 안부를려고했는데 남편이 부르자고 한거고(저보다 친정식구 더 챙기는 사람) 그다음주 아빠 환갑이신데 코로나때문에 두번만날꺼 한번만 만나자 해서 모이는거고... 암튼 그러네요 원래도 제가 천사라 부르는 남편인데 왜 오늘따라 남편 대답이 기분나쁘게 들렸을까 해서 글 올렸어요 제가 남편을 덜 이해하고 있었나봐요 (시댁은 식구들 단합이 실제로 잘 안됩니다)

  • 13. 근데
    '20.9.5 11:37 PM (112.148.xxx.5)

    저는 그냥 한말 같은데요

  • 14. 저도
    '20.9.6 1:06 AM (118.44.xxx.68)

    그냥 한말 같은데요.
    사람이 여럿인데 옷 같이 맞춰압자고 해도
    또 다른 옷 입고 오겠다는 사람도 있을거 같아서
    쉽지 않겠다는 말 아닌가요?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구요.
    뭐든지 내 의견이랑 같기만을 바란다는게 비현실적이죠.

  • 15. 무슨
    '20.9.6 1:41 AM (219.250.xxx.4) - 삭제된댓글

    님 뭐 자격지심이나 찔리는거 있어요?
    그것도 아니면 푸틴같은 독재자세요?

    서너명이 옷 맞춰입는것과 친정가족 까지
    단체로 옷 맞춰입는 것은 차원이 분명 다르죠
    어렵지 않겠냐는 그 말도 못해요?

    시집쪽에서 아무도 못오고 친정만 온다면
    밥 먹는 것도 조심스럽고 알아서 삼갈텐데
    옷까지 떨쳐입고 그럴게재는 부부도리상 아니라고 보네요

  • 16. 그냥
    '20.9.6 8:50 AM (110.8.xxx.127)

    저도 그냥 한 말이라고 생각해요.
    아무 의중 없을 것 같아요.
    어려울 것 같아서 어렵다고 한 거겠죠.
    그 말 가지고 짜증 나셨다면 너무 예민한 것 같네요.
    말 한마디가 조심스럽겠어요.

  • 17. 테나르
    '20.9.6 10:10 AM (14.39.xxx.149)

    돌잔치때문에 옷까지 맞춰서 사입는 경우가 흔한가요?
    그 비용은 님네가 대시는 거구요?
    좀 오버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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