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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로 태어나서 그냥 이렇게 살다가네요

mm 조회수 : 19,080
작성일 : 2020-09-05 21:20:21
여자로 태어나서
평범한 보통의 어떤여자라도
인생에서 최소3번 정도는 
행복하게 축복받을 일이 있기마련인데

결혼 임신 출산

한번도 못겪어보고 늙어 죽는다고 생각하니
사는게 덧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별거아닌데 얼마나 못났으면 남들 다 겪고사는
희노애락도 못느끼고 사는가

살아보니 인생이 별거아닌데 
어쩌다 이렇게 됐나싶어서 요새 잠을 못자네요.

하나마나한 푸념이지만...



IP : 223.62.xxx.12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5 9:22 PM (125.177.xxx.160)

    저거 안 하면 어때요?
    플러스 무시무시한 육아가 있어요~~~
    부러워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꺼 같은데요?(진심입니다)

  • 2. 당연한 거
    '20.9.5 9:23 PM (1.229.xxx.199)

    아니에요. 지금 할 수 있는 건 하세요.

    근데 돈 없고 못생기고 키작은 남자랑 결혼해서 애 낳기 싫은 거잖아요.

    지금 시대에는 돈 없어 살기 어려운 사람들 많아요. 다 못 누립니다.

  • 3. ㅌㅌ
    '20.9.5 9:23 PM (42.82.xxx.142)

    저도 똑같은 입장인데 님처럼 전혀 그렇게 생각안하는데요
    저는 이십대 때부터 결혼 굳이 안해도되고 아이 안낳아도 된다는 생각을 가져서
    지금도 그렇게 아쉽지는 않아요

  • 4. 안가본 길
    '20.9.5 9:24 PM (14.50.xxx.185)

    가장 미련이 많이 남는 길이 안가본 길이라잖아요.

    전 미혼이었다면 상상해요. 지금 말 대꾸 꼬박꼬박하는 딸아이와 신경전 벌이고 오니 더 그런 생각드네요.

    ㅠㅠ 서로 서로 위로해요.

  • 5. ...
    '20.9.5 9:24 PM (1.247.xxx.113)

    더 살아봐야겠네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아요. 70대, 80대, 90대... 아직 멀었어요ㅠ

  • 6.
    '20.9.5 9:25 PM (1.225.xxx.254)

    인생을 다시 되돌릴 수 있다면 결혼, 출산 이런거 안하고 혼자 고양이 키우면서 잠잠하게 살고 싶네요.

  • 7. ... ..
    '20.9.5 9:25 PM (125.132.xxx.105)

    이 얘기 들어보셨을 거에요.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한다.
    저 세가지가 다 그래요.
    덧붙여, 요즘은 결혼은 선택이에요. 못했다기 보다는 안한게 더 맞을 거고요.
    안했다고 놓치는 거 별로 없어요. 얻은 것도 많을 거에요.
    제 동생의 경우, 조용하고 편안해서 더 좋답니다.

  • 8.
    '20.9.5 9:25 PM (118.176.xxx.108)

    누구나 못해본걸 부러워 합니다 그런 생각 마세요 그게 뭐 어때서요 전 진심 혼자서 다 누리고 살고 싶습니다 맘껏 다하면서요 진심입니다

  • 9.
    '20.9.5 9:26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읽는데 제가 왜 눈물인 날까요
    결혼 임신 출산해도 불행을 안고 사는 여자들이 지천에 널렸는데
    무슨 여자인생3가지 행복이 결혼임신출산이라고 정의하시나요

  • 10. 사서 고생하지
    '20.9.5 9:28 PM (1.231.xxx.47)

    말고 마음도 비우고 사세요. 지나간 인간사를 애닲아 한들 마음만 어지러울테니 낭낭한 독경, 목탁소리나 조금 들으시더니요. 이제는 내려놓을 때도 조금 된 듯 싶은데...

  • 11. 원글
    '20.9.5 9:38 PM (223.38.xxx.239)

    네 내려놓을때가 됐지요.
    받아들이고 포기하고 덤덤하게 사는편인데
    아직 내공이 부족한지 가슴 쓸어내릴때가
    종종 있네요

  • 12. ...
    '20.9.5 9:41 PM (27.100.xxx.76)

    저도 똑같은 입장인데 님처럼 전혀 그렇게 생각안하는데요222

  • 13. ..
    '20.9.5 9:42 PM (119.64.xxx.178)

    못가본길이 아름다운법..

  • 14. ㅠㅠ
    '20.9.5 9:43 PM (180.65.xxx.173)

    아시네요 별거아닌거

  • 15. ...
    '20.9.5 9:52 PM (211.36.xxx.175)

    저는 결혼이 늦어졌고
    그러다보니 임신, 출산은 못하게 되었습니다만
    제가 아이가 없다고 해서 제 인생이 덧없이 간다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결혼, 자식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그냥 인생 자체가 그렇게 대단한 의미도 부여할
    거 없이, 주어진 대로 어찌 어찌 살아내게 되는 것
    아닐까요?
    이게 내 삶이고 주변을 봐도 조금씩은 변주가 있어도
    큰 틀에서는 다르지 않아요
    원글님도 제외된 게 아닙니다
    가슴 오늘만 쓸어내리시고
    잠 푹 주무시고
    내일은 기분이 나아지시길 바래요

  • 16. ㅜㅜ
    '20.9.5 9:54 PM (1.227.xxx.155)

    이미 답을 알고 계시네요. 인생이 별 것 아니다..ㅎㅎ

    결혼임신출산은 특별한 경험이기는 해요. 그렇지만 내자신이 녹아들어가야 행복해지는 것 같네요. 저는 결혼전에 정말 자아가 강했던 사람인데 애낳고 일하면서 육아 10년하니 취향도 없어져가고 감성도 메마르고 그냥 매일이 정신없는 일상의 반복이네요. 이렇게 정신없이 살다 어느날 죽겠지 하는 생각이 종종 들어요.

    아쉬워 하실 것 하나도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17. 음,,,,
    '20.9.5 10:03 PM (114.206.xxx.26)

    결혼 임신 출산
    행복했지요
    특히 첫아이를 낳았을때의 그 벅참,,,,아직도 생생합니다

    허나

    코로나로 종~~~일 집에서 저와 싸우고있는
    그 나의 첫째아들,,,,,
    오늘은 저보고 엄마는 싸가지가 없답니다
    헐 자식한테 싸가지가 없단말을 듣다니,,,

    다 귀찮으니 애들이고 나발이고 쫒아내고싶어요
    진정하게 혼자 정갈하게 살다가 죽고싶어요 ㅠ

    나 하나 내몸 하나만 정갈하게 책임지며 살고싶다구요 ㅠ
    코로나가 지속될수록 머리에 꽂만 꼽음 미친ㄴ 같아요 ㅠ

  • 18. 마른여자
    '20.9.5 10:09 PM (112.156.xxx.235)

    에고 눈물이흐르네요
    인생이몬지ㅜ

  • 19. 수원한씨부인
    '20.9.5 10:15 PM (106.101.xxx.70)

    독신의 삶. .아무나 되는 게 아닙니다.
    장점만 생각하세요.

  • 20. cc
    '20.9.5 10:27 PM (223.38.xxx.162)

    유투브에 출산 동영성 봐보세요 출산 하고픈 마음 싹 없어질텐데

  • 21. ....
    '20.9.5 10:36 PM (118.176.xxx.140)

    여자로 태어난 게 아니라
    인간으로 태어났다고 생각하면
    관점은 다를수 있죠

  • 22. ㅇㅈ
    '20.9.5 10:40 PM (211.49.xxx.118)

    흠... 저 45 미혼인데요. 조만간 아마 폐경 되면 영영 아이 못 낳겠죠... 그런데 저는 결혼, 임신, 출산 못해서 아쉽지 않아요. 남들 다 하는거 안하는것도 특이?하고 괜찮지 않나요?
    신포도일지 모르겠지만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 23. 예쁜봄날
    '20.9.5 10:46 PM (125.180.xxx.122)

    가지 않은 길...
    당연히 미련이 남고 욕심이 나죠.
    결혼임신출산은 여자의 뼈를 갈아넣는 희생이 없이 유지되지 못해요.
    자식의 수만큼 십자가 지고 가는 거구요.
    여기 게시판만 봐도 알 수있죠.
    우울해 마시고 마음의 평안을 찾으시길...

  • 24. ...
    '20.9.5 10:59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어떠한 삶이든 장점,단점 고루 존재해요 세가지 다 경험해본 여성중에 독신 부러워하는 사람도 많아요 다시 태어나면 혼자 살겠다는 사람 엄청 많을걸요 왜 그러겠어요

  • 25. ...
    '20.9.5 11:00 PM (223.38.xxx.209) - 삭제된댓글

    섹스라도 원없이 해보세요..

  • 26. ff
    '20.9.5 11:23 PM (61.80.xxx.29)

    별거아닌데 얼마나 못났으면 남들 다 겪고사는
    희노애락도 못느끼고 사는가 /// 원글님 같은 생각으로 살면 그럼 김혜수도 못나서 남들 겪고 사는 희노

    애락 못느끼고 사는거네요 ? 생각을 좀 바꾸세요

  • 27.
    '20.9.5 11:26 PM (125.177.xxx.83)

    임신결혼출산 안해본 원글님이 부러운 45살 애엄마 댓글 답니다
    돈도 나보다 적게 벌고 밤낮으로 시원찮으면서 꼴에 남자라고 유세 떠는 남편
    공부도 안하면서 재택근무로 바쁜 엄마한테 세끼 다른반찬 달라하며 하루종일 유튜브만 쳐보는 초6아들놈
    다 싫어요 ㅠㅠ

  • 28. 같은처지
    '20.9.5 11:37 PM (222.112.xxx.81)

    저도 똑같은 처지에요
    저 3가지 다 해 본 여자들(아직까지 40대 여자들은 3가지 다 겪은 여자가 더 많긴 많음)은
    오히려 부럽다는 둥 하지만

    그건 다 해 봤으니 하는 말이죠.
    김혜수 같은 톱탤런트처럼 사회적으로 성공을 했다거나, 경제적으로 완전한 자유를 얻었다든가 그러면 또 얘기가 다를 거 같은데

    저 같은 경우는 돈도 없고 사회적 지위도 없고 남은 건 부모님 병간호 뿐이에요. 비혼 부럽다 하는 것도 완벽한 자유가 보장된 비혼을 부러워하는 거지, 저처럼 하루종일 집에 갇혀서 간병만 남은 비혼을 부러워하는 건 아니니까요.

    저는 그냥 제가 성별이 없는 중성인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TV도 볼 게 없네요. 결혼하고 애 낳는 얘기 나오면 꺼 버리네요 ㅎㅎ

  • 29. 결혼 임신 출산
    '20.9.6 12:03 AM (73.207.xxx.192)

    다시 태어나면 연예만 실컷해보고 내능력 키우면서 혼자 살겁니다.
    임신? 이뿐몸매 다 망가지고. 가슴 트죠. 배 트죠. ㅠ.ㅠ 거기다 골반이 뒤로 밀리느라 허리아프죠.
    출산하게되면 3달은 두시간에 한번씩 깨어나서 젖먹여야죠..
    잠을 푸욱 못자서 얼마나 괴로운데... 거기다 코로나로 애들데리고 여행을 할수가 있나.
    아이가 바깥에서 뛰어놀수나 있나..
    지구 수명이 20년뿐이 안남았다는데 그동안 태풍이며 지진 갑작스러운 사태에
    애 데리고 피해야죠. 전염병에서도 지켜내야죠.
    애가 스무살이되면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가 어찌 될지도 모르는데..
    지금 남극 북극 빙하가 녹으면서 알지도 못하는 바이러스와 곰팡이 균들이 나타나서
    더더더 이겨내기 힘든 전염병이 돌꺼라는데
    이래도 결혼해서 애 낳고 싶으세요?

  • 30. 그렇긴한데
    '20.9.6 12:12 AM (222.112.xxx.81)

    ㄴ 원래 모든 생명체는 그렇게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나서야 자신의 후손을 남길 수 있는 것일 뿐.

    그리고 그 과정에서 분명 기쁨도 느끼셨잖아요~~ 다들 첫 아기 출산할 때 벅찬 기쁨과 감동 느끼셨을테니까요. 지금은 걱정이 많은 것 뿐이고. 다 그런거겠죠 뭐.

  • 31. 시월드
    '20.9.6 12:23 AM (125.184.xxx.90) - 삭제된댓글

    저는 딸한테 굳이 저라 해볼 필요없다고 말해요 특히 우리나라 시집문화가 바뀌지 않는 한 필요없다고...

  • 32. ....
    '20.9.6 1:07 AM (39.124.xxx.77)

    저런거 다 좋은 사람,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만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해요.
    그냥 여자이기 때문에 저런걸 하는건 그닥 권하지 않아요..

    그래도 꼭 해보고 싶으면 적극적으로 남자 만나보세요..
    아직 미혼 남자들 많아요.. 못만나서 그렇지....
    중요한건 꼭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는거...

  • 33. 너무당연
    '20.9.6 2:09 AM (222.112.xxx.81)

    ㄴ 너무 당연해서 쓰지 않은 거겠죠 당연히 정말 좋은 사람, 사랑하는 남자와 함께 한다는 걸 전제한다는 거지 별 사람같지도 않은 인간 쓰레기 수준 남자랑 나누어도 좋은 경험이라는 건 아니니까요

    성악가 조수미씨도 임신과 출산을 겪어보지 못 해서 너무 아쉬웠다고 한 적 있었어요. 성공한 여자도 행복한 가정을 꿈꾼 거죠..

  • 34. 인생이
    '20.9.6 2:10 AM (125.179.xxx.89)

    케바케에요
    결혼- 축하받아야할 이슈인데 주변질투가 심해서 상처가된날
    임신- 축하받아야할 이슈인데 주변 아무도 안해주는거
    심지어 남편은 자기가 잘해서 복받은걸로 혼자 결론
    출산- 축하받아야할 이슈인데 주변 아무도 안해주는거
    심지어 남편은 출산은 여자몫이라며 애나온거만 관심있음

    세상은 가보지않은길에 대한 환상이 있죠
    별거없어요ㅜㅜ 그냥 있는자리에서 가치있는삶을 추구하는게
    가장 값진거 같아요

  • 35. 00
    '20.9.6 5:57 AM (67.183.xxx.253)

    결혼 임신 출산, 저중에 한가지 했거나 저거 다 한 여자들도 인생 덧없다고 느껴요. 다 남의 떡이 커보이는겁니다. 전 이중에 결혼만 했는데 다음에 태어나기 싫지만 다시 태어난다면 걍 혼자 맘편하게 독신으로 살고 싶어요.

  • 36. 00
    '20.9.6 6:02 AM (67.183.xxx.253)

    참고로 저도 기혼자지만 주위 기혼자 여선분들에게 물어보세요..과연 결혼, 임신, 출산 등 남들 다하는거 다 한 여자들이 과연 그렇게 인생이 뿌듯하고 행복할지? 다 장단점이 있어요. 그러니 내가 처한 상황에서 되도록이면 긍정적인 부분을 생각하고 결혼한 기혼녀들이 잘 못하는걸 찾아서 하시면 되요. 시댁스트레스, 육아 스트레스, 집안일 스트레스 좀 덜받으니 그 시간에 취미생활 더 할수 있잖아요

  • 37. ....
    '20.9.6 7:55 AM (65.95.xxx.58)

    결혼은 몰라도 임신 출산이 행복하게 축복받을일이라는 생각이 드는게 놀랍네요
    저는 요즘 태어나는애들 보면 또하나의 고통이 시작되는구나 싶던데
    그아이도 태어나서 님처럼 아둥바둥하면서 살꺼 뻔한데 그게 축복인가요

  • 38.
    '20.9.6 8:18 AM (211.206.xxx.180)

    본인 가치관이 그렇다면야...

  • 39. ....
    '20.9.6 8:38 AM (221.157.xxx.127)

    이혼안격어도되고 시댁갑질 안당해도되고 애 남편에게 영혼까지털려 희생 안당해도 되고

  • 40. ..
    '20.9.6 9:10 AM (59.10.xxx.18)

    세가지가 축복받을 일이 아닌 경우도..

  • 41. 상류층은인정
    '20.9.6 9:39 AM (118.39.xxx.55) - 삭제된댓글

    저게 무슨 축복이예요.. 사람에 따라선 고생바가지지..

  • 42. ㅇㅇㅇㅇㅇ
    '20.9.6 2:05 PM (218.235.xxx.219)

    맘 먹기 나름이죠.
    나는 결혼 임신 출산 이라는 개고생을 안 할 수 있는 내가 잘났다고 생각하거든요.

  • 43. 아이고
    '20.9.6 2:14 PM (58.236.xxx.195)

    조선에서 왔수?
    저게 뭐라고...

    양육은 생각 안해봤나봐요.
    반짝 웃자고 매일 뼈를 갈아대는 x고생길

  • 44. 실감안나면
    '20.9.6 2:20 PM (58.236.xxx.195)

    동물보호소나 유아봉사라도 해보던가
    겪어봐요.
    희생이 뭔지 감당할 그릇은 되는지.

  • 45. ㅇㅇ
    '20.9.6 2:25 PM (223.39.xxx.247) - 삭제된댓글

    결혼은 할수 있잖아요
    저도 결혼만 했어요.
    남자라도 잘 찾아보세요. 결혼은 정말 못할거 없어요
    둘이 소소하게 의지하며 살면 되요

  • 46. 아시면서
    '20.9.6 2:32 PM (14.58.xxx.208)

    뭘 푸념하실까... 저는 그 세 가지 다 해봤지만 다시 태어나면 그냥
    원글님처럼 심플하게 본인 하고 싶은 일만 하다 죽고 싶은 마음이
    솔솔 듭니다~

  • 47. 원글님
    '20.9.6 2:34 PM (59.24.xxx.25)

    말씀 맞을지도 몰라요.
    그 세가지가 다 벅차오르는 기쁨과 행복은 아니었지만 평범한 제 삶이 좋습니다.
    남들 있는 버팀목 남편이 있고 효도하고 착한 아들이 있고요.
    남들과 섞여 남편과 자식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아요.

  • 48. ㅡㅡ
    '20.9.6 2:38 PM (223.38.xxx.142)

    결혼 임신 출산 다 했는데
    다 후회되네요
    후회 안되는 결혼이 있을까요
    안가본 길이니 축복의 길처럼 보이는겁니다

  • 49. ...
    '20.9.6 2:45 PM (118.42.xxx.172)

    즐기면서
    자유롭게
    사는게
    축복이에요.

    누군가는 원글님이 부러울거구요.
    인생은 생각하기 나름!!!!

  • 50. 글쎄요
    '20.9.6 2:46 PM (119.198.xxx.60)

    어쩌다 이렇게 됐나ㅡ . . . 가 아니라

    좀 무던하고, 남들 눈치도 좀 봐야
    잘났든 못났든 남들은 때되니 다하던(대~~~충 짝 맞춰 끼리끼리 가던)결혼도 하는 거죠.

    남자들은 때되면 그냥 했구요.
    여자들은 주변에 친구들이 시집가면 갑자기 위기감 들어서 어이쿠 놀래라~하면서 갔죠 .

    주변에 결혼 푸시해주는 가족이라도 있던가
    자꾸 연애랍시고 걸어오는 남자가 있던가
    그것도 아니면 남들 다하니까 나도 해야지 가만히~~있으니 가마니취급이니 안되겠다 싶어 뒤늦게 본인이 적극적으로 나서던가

    근데 이왕 늦은거 그나마 상태 좋은 놈들 고르고 고르다보니 때 놓치고
    나중엔 내가 너무 아깝고 그러면 영영 못가는거죠.

    그냥 그때 그 사람이라도 아쉬우나마 잡을껄.
    이혼하더라도 결혼해볼껄
    껄.껄. 하다가 남는건 회한뿐인거구요.

    안늦었어요.
    임신 출산은 아니라도

    결혼은

  • 51. 좋은사람
    '20.9.6 2:58 PM (211.178.xxx.251)

    건강 챙기고 열심히 살다보면 나이 상관없어 좋은 사람과 결혼은 할 수 있죠.
    또, 요즘 세상에 혼자살면 어떤가요.
    건강만하세요!

  • 52. ..
    '20.9.6 3:13 PM (180.66.xxx.187) - 삭제된댓글

    전 비혼주의 50대 대학선배언니가 세상에서 제일 부럽던데요
    김혜수급 외모에 부모님 부자시고 평생 하고싶은 거 다하고
    배우고 싶은거 배우고 사는데
    진심 결혼하고 싶은 좋은사람 없음 다음 생애도
    혼자 살겠답니다. 아 부러워요 ㅜ

  • 53. ㅎㅎㅎ
    '20.9.6 3:13 PM (175.209.xxx.73)

    남들 다해보는 것이라고 해봐야한다는 말씀은 아닌 것 같아요
    출산의 고통도 어마무시하고 육아도 생가보다 정말 힘들어요
    마음대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깨달음을 얻으려면 결혼 출산 육아.......권장합니다.
    그리고 범세계적으로 생각해보시면 북유럽은 비혼율이 더 높고
    결혼해서 출산하는 비율보다 결혼 안하고 출산하는 비율이 더 높습니다
    이래도 남들이 다하는 결혼이라고 생각하세요?
    일본도 비혼율이 더 높구요
    그냥 문화라는 습성에 젖어서 신세한탄하지 마시구요
    내가 처한 상황을 즐겨보세요

  • 54. 이런
    '20.9.6 3:14 PM (128.27.xxx.80)

    코로나, 지구온난화 시대에 임신,출산 안 한게 가장 큰 다행이라 생각하고 사는데
    원글님 같은 분도 있군요...

  • 55.
    '20.9.6 3:46 PM (121.167.xxx.2)

    그세가지가 축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서.. 좋은 배우자 좋은 자식을 전제로 한 건데 현실은 항상 그렇지 않죠

  • 56. ®
    '20.9.6 3:57 PM (222.96.xxx.237)

    그게 무슨 푸념이라고 ....
    각자의 삶이 있는거고
    각박한 세상 대물림 안하는게
    속편합니다.

  • 57. ㅇㅇ
    '20.9.6 4:01 PM (1.231.xxx.2)

    그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세 가지 다 해본 사람으로 20대인 딸에게는 권하지 않습니다. 좋은 거라면 열 번 권했겠지요. 비혼주의인 딸에게 잘했다고 칭찬해주었습니다.

  • 58. ..
    '20.9.6 4:17 PM (39.119.xxx.120)

    부정적인 댓글들이 많은데요..119.198.xxx님 글에 동감해요. 임신, 출산은 안하더라도 결혼은 하세요.
    연애 한번 못해보고 주변 사람들 다 결혼하고 너무 우울했는데 가족들이 소개시켜주고 걱정해주고 해서 마음에 맞는 사람 만나 늦게 결혼해서 아이도 낳았어요.. 결혼전 제 마음이 원글님 마음과 같았어요. 저는 애기 데리고 마트 다니는 부부랑 길거리 젊은 부부들 보면 부러워서 눈물이 날때도 있었어요.. 손잡고 다니는 노부부 보면서도 울었어요. 나는 저런 삶을 못살겠구나.. 늙어서도 혼자겠구나 뼛 속 외로음이 사무치는 기분이었어요 ㅠㅠ 꼭 좋은 인연 만나길 바래요

  • 59. 그러게요
    '20.9.6 5:05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인생 참 별거 아닌데 ..

    다들 머리가 좋다보니
    손해보기 싫어서 결혼을 안하는건지..

    해도후회 안해도 후회라면
    그게 뭐든지간에 해보고 후회하는게 ..

  • 60.
    '20.9.6 5:46 PM (112.166.xxx.65)

    대부분의 여자들이 다 하는 거니까
    충분히 그렇게.느낄 수 있을것 같네요


    하지만 아마 님은
    저 3가지 대신에 다른 곳에서 얻은 게 있을거에요.

  • 61. ...
    '20.9.6 5:47 PM (59.15.xxx.61)

    결혼 안한 당신이 위너!

  • 62. 안녕하세요
    '20.9.6 6:15 PM (122.35.xxx.26)

    아이가 건강하지 않아 하루 종일 아이한테 묶여있어요
    임신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너무너무 간절하게

  • 63. 결혼
    '20.9.6 6:20 PM (114.203.xxx.61)

    임신세번 출산세번
    저랑 바꿉시다

  • 64. 옛날고리짝사고
    '20.9.6 6:25 PM (175.213.xxx.96)

    여고때 울 담임 선생님이 독신여자였어요.
    남자샘들 아주 신나서 울 담임을 씹어댔죠.
    특히 기억나는게...딱 원글같은 얘기.
    여자로서의 인생은 출산 의무인데
    (어린나이에 아! 이 무슨...? 여자의 삶은 걍 애낳는 의무밖에 없단 말이냐? 했었는데)
    니네 담임샘은 그런것도 안하고 (못하고) 의미없게 산다...블라 블라 블라~~~~

    세상을 남자,여자로 구분하지 말고 한사람의 인간으로서의 삶을 추구하세요!
    결혼하지 않고 출산,육아 안했고 대부분의 그 평범한 인류가 하지 않는 또 다른 행복과 의미가 있는 삶도 많고 축복 받을일도 많거든요?
    참~~ 안타깝습니다.
    1세기는 뒤진 원글같은 사고방식이라니...
    중동이나 아프리카에서 태어나셨어야...거긴 어찌됐건 결혼은 다 하니까요.

  • 65. ??
    '20.9.6 7:04 PM (210.180.xxx.11)

    진심 못한건가요? 널린게 남잔데요? 시골에는 치마만입으면 결혼해줄 노총각 널렸어요
    당장이라도 가서 세가지다 할수있어요
    혹시 그들도 꺼려하는 최고의 추녀인신가;;;;;;;;;

  • 66. 크리스티나7
    '20.9.6 7:09 PM (121.165.xxx.46)

    저거 안하면 인생 참 편할거 같아요
    고통중의 상 고통
    결혼 그래서 요즘 안하죠
    여자들 결혼 안하면 참 편할거 같아요.
    스트레스 노

  • 67. ㅡㅡ
    '20.9.6 7:24 PM (210.180.xxx.11)

    님 마음은 쌈팔년도를 못벗어난듯;;;;

  • 68. ..
    '20.9.6 9:36 PM (124.53.xxx.142)

    결혼 임신 출산...평생을 짓눌리고 볼모 잡히고
    그 무게가 어마어마 하답니다.
    안해봤으니 그런 맘이 들만도 하겠지만요..

  • 69. ......
    '20.9.6 10:59 PM (221.140.xxx.204)

    저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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