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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가격리자에게 음식 사다주면 부담느낄까요?

.. 조회수 : 2,945
작성일 : 2020-09-05 12:35:05
물론 집앞에다 두고 오는 거고 가까이 살아요
IP : 223.33.xxx.4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너무
    '20.9.5 12:35 PM (221.159.xxx.16)

    좋지요. 오래 고마울것 같아요

  • 2. 회사직원이
    '20.9.5 12:36 PM (222.98.xxx.159)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사장님이 하나로에서 장봐서, 앞에 갖다두셨다네요. 그 직원 엄청 감동 ㅜ.ㅜ

  • 3. 아니
    '20.9.5 12:38 PM (121.132.xxx.20)

    음식이 문제가 아니라
    서로 어떤 관계냐에 따라 부담일수 있고 아닐수 있는거겠죠

    어떻든간에 아주 싫어죽겠는 사람 아니면
    저는 고마울것 같아요
    저를 케어해주는거니까..

  • 4. 안주고 안받기
    '20.9.5 12:38 PM (115.143.xxx.140)

    주창하는 사람이지만.. 그렇게 해주시면 받는 분이 엄청 고마워하실 것 같아요. 큰 도움이죠.

  • 5. ..
    '20.9.5 12:38 PM (223.38.xxx.150)

    고맙죠
    저도 지인이 그러면 장봐다줄거에요.

  • 6. ..
    '20.9.5 12:39 PM (222.236.xxx.7)

    솔직히 고마울것 같아요 ..ㅋㅋ 위에 사장님이 그런식으로 해주신다면 ㅋㅋㅋ 감동 제대로 먹고 회사에 충성할것 같아요..ㅋㅋㅋ

  • 7.
    '20.9.5 12:40 PM (118.235.xxx.203) - 삭제된댓글

    생각도 안한 사람이 사다주면 전 좀 부담스러울듯 한데요

  • 8.
    '20.9.5 12:49 P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가슴 뭉클해요. 사랑 많은 분들 많아요.
    자가격리하는데 제대로 드시겠냐구요.

  • 9. ...
    '20.9.5 1:05 PM (123.253.xxx.187)

    제가 해외에서 들어와서 자가격리할때
    친구가 집근처 유명한 (제가 좋아하는)
    버섯매운탕 포장해서
    문고리에 걸어놓고
    카톡으로 찾아가라고 해서
    완전 감동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 10. 우리아이가
    '20.9.5 1:05 PM (115.164.xxx.51)

    해외입국해서 자가격리중인데 말씀만들어도 눈물나게 고맙네요.

  • 11. 친구
    '20.9.5 1:29 PM (218.38.xxx.169)

    저는 친구에게 먹을것 해먹을수 있도록 택배 부쳤는데.. 엄청 좋아합니다.
    자가격리가 생각보다 외로운지.. 다시는 못하겠다고...
    그래도 친구들이 보내준 음식으로 견뎌냈다고 하네요.

  • 12. 감사할 따름
    '20.9.5 1:39 PM (112.152.xxx.40)

    특히 코로나는 남의 이목도 신경쓰이는 병이라서
    그렇게 해주시면 저같으면 그게 무엇이 됐든
    너무 감사하고 위안과 감동을 받을 것 같아요ㅜ

  • 13. ㅇㅇ
    '20.9.5 1:40 PM (119.149.xxx.122)

    생각보다 많이 답답할거예요
    집밖을 못나가니..
    사장님 감동이네요 그회사에 뻐를 묻으리 ㅋ

  • 14. ...
    '20.9.5 2:12 PM (14.39.xxx.161)

    확진자의 가족이나 자가격리자에게
    형제 친구 동료 이웃들이
    장 봐다 주거나 음식 갖다 줄 때
    엄청 고맙다고 하네요.

  • 15. ...
    '20.9.5 3:54 PM (175.198.xxx.138)

    좋아하는 캔맥주도 줘 봤어요ㅋ
    먹고싶어 할것같아섴ㅋㅋ

  • 16. rosa7090
    '20.9.5 6:49 PM (219.255.xxx.180)

    당연히 좋지요.못나가는데 감동 받을 것 같아요

  • 17. 저도
    '20.9.5 8:22 PM (125.140.xxx.253)

    지금 다리 골절로 자가격리 아닌 자가격리입니다.
    한달째 나가지를 못하니 왜 이렇게 먹을것만 생각나는지...

    코로나로 자가격리중이면 마음까지 약해져있을텐데
    무척 고마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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