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이후의 삶이 너무나 걱정되는 중학생...
오전에 온라인 클래스 및 연산, 한자(연산을 아직도 해야할 정도로 정확도 떨어짐)
오후에 점심먹고 잠시 쉬었다가
요일에 따라 영어학원온라인 수업과 과제, 수학학원 온라인 체크(수도권인데 이 학원은 온라인으로 수업은 안하더라구요)
숙제가 심하게 안많은지 그냥 빈둥빈둥하면서 다 보내고...
특별히 하는 것도 없어요. 친구도 안만나고 가끔 카톡으로나...
집근처 공터에 농구골대가 있는데 거기서 혼자 일주일에 한두번 농구하고 들어와요..
나중에 학교로 돌아가서 수학이고 과학이고 정말 못따라갈것같은데
공부하는건 정말 너무 싫어하고..
폰이나 게임은 서로 약속을 잘 정해서 거의 안하긴합니다만..
(예상하신 대로 남자애에요)
학습적으로 완전 슬로우 러너라 이해하려면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엄마랑 공부하는건 거부...
여러가지로 염려가 많이됩니다 ㅠㅜ
학교가면 공부외에도 배워오는게 많은데
참 걱정입니다 ㅜㅜ
1. ...
'20.9.3 11:22 PM (39.7.xxx.96)공부에 취미 없으면 억지로 시키지 마세요
그런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하고싶은 쪽으로 일찌감치 시키거나
존리 아저씨 말처럼 사교육 하나 줄이고 주식이나 모아 주세요
영어 정도는 필수로 시키시고
나중에 가게라도 하게...
그 나이 남학생은 게임 안하고 엄마랑 약속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꽤 괜찮은 아이에요
전 십수년째 사교육 종사자2. 리마
'20.9.3 11:22 PM (222.234.xxx.139) - 삭제된댓글제가 요즘 젤 걱정이 둘째 중딩 아이들입니다
여름방학부터 학원보낼려고 딱 했더니 코로나로 학원들이 줌 수업 시작하니 또 멈추게 되고 거의 공부 손 놓고 있네요 ㅜㅜ
고등이 아니니 다행이다 마음 다스리고 있긴 하지만 ....3. 리마
'20.9.3 11:24 PM (222.234.xxx.139)제가 요즘 젤 걱정이 둘째 중딩 아들입니다
여름방학부터 학원보낼려고 딱 했더니 코로나로 학원들이 줌 수업 시작하니 또 멈추게 되고 거의 공부 손 놓고 있네요 ㅜㅜ
고등이 아니니 다행이다 마음 다스리고 있긴 하지만 ....4. dd
'20.9.3 11:29 PM (218.148.xxx.213)저도 초6 아들 걱정이네요 핸드폰도 없고하니 친구들과 교류도 하나도없고 유일하게 친구만날수있던 수학학원도 온라인 수업중이구 다섯살 동생이랑 하루종일 지지고 볶고 놀아주니 동생은 유치원 안간다고하고 하루종일 형하고만 붙어있을려고해요 둘다 밖에 산책조차도 안나가려고해서 큰일이에요. 다섯살짜리는 나이에 안맞게 형이 하는거 다 따라보고 스타 크래프트 마인크래프트등 어깨 너머로 배우고있고 6학년형은 동생이랑 유치하게 몸싸움 말싸움 하루종일 똥 방귀 이러고 노니 애가 점점 유아틱해지는것같아 걱정입니다
5. 아줌마
'20.9.3 11:31 PM (1.225.xxx.38)근데..
게임으로 인생을 망해보고 이렇게살면 다 망하는구나 깨달아도보고 새로워져보기도하고 그래야하는 거 아닐까요? 게임이나 이런데도 크게 뜻이없어요. 레벨이 올라가는거 자체에도 관심이없어서... 공부도 마찬가지구요 ㅎㅎ쓰고보니 참 일관적...
공부에 취미는 없어도 기본 정도만 해두자 하는 부모인데
기본도 못할것같아 염려가 되는 것이지요. 다른 살길이 있어야할텐데 딱히 보이지도 않아 답답합니다~6. 둥둥
'20.9.4 12:36 AM (118.33.xxx.91)게임하고 폰만 안해도 훌륭해요
게임 엄마 몰래하다가 200백만원 날렸어요
구글서 환불 된다는데
남의 돈은 돼는지 몰라도 내 돈은 안돼네요
아이들이 바보가 돼가는거 같아요
온라인 수업 한다고 컴앞에 앉아서
유튜브 게임 카톡만 합니다
그러니 1시간 할거 두세시간
이게 무슨 공부인지
맞발이라 옆에서 지켜보질 못하니
퇴근하고 애 하는거 보다가 매일 악다구니 쓰게 돼네요
학교 다닐땐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온라인 수업하다 보니 게임만하고
손으로 푸는 공부은 점점 물건너 가네요
속이 탑니다7. ...
'20.9.4 12:50 AM (180.230.xxx.161) - 삭제된댓글중학생이 폰. 게임, 친구, 운동 아무것도 없이 아이가 낙이 있긴 한가요? 애 우울증 걸리겠어요.. 공부공부할 때가 아닌듯요..
8. ttttt
'20.9.4 8:31 AM (211.114.xxx.72)저는 마음 내려놨어요 해맑게 웃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며 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