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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다니실 때 벌레 조심하세요.

1212 조회수 : 5,948
작성일 : 2020-09-03 19:44:31
오늘 정말 운이 안좋은건지 아주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습니다.
도보를 걷는 도중 갑자기 바람이 많이 불더니 나뭇가지 하나가 엄지와 검지를 쳤습니다. 근데 따가워서 딱 보니 웬 벌레가.. 생긴게 송충이스럽기도 하고 너무 당황해서 옷으로 쳐서 날렸는데 그 다음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따끔거리면서 부어오름이 시작되는거에요. ㅜㅜ 저도 야외 활동 좋아하는 사람이고 벌레에 물린적도 꽤 되는데 이렇게 아픈 적은 처음이었어요. 다행히 강남성모병원 길거리 안에서 생긴 일이라 당장 응급실로 뛰어갔는데 소독과 약처방만 해주시더라구요. 근데 8시간 정도 지난 지금도 너무 아프네요. 뼈를 바늘로 찌르는 느낌이랄까.. 혹시나 코로나 때문에 대형병원 응급실은 가지도 않고 있는데 이런 일 때문에 방문을 하네요. 제가 인터넷에 찾아보니 매미나방 애벌레? 혹시 동네에 서식하는 저런 통증 유발하는 벌레가 뭐 있을까요 ㅜㅜ독충같아요. 82님들도 조심하세요. 전 도보를 걷는 중이었어요.
IP : 1.234.xxx.5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3 7:48 PM (39.7.xxx.131)

    보도...

  • 2. ㅇㅇ
    '20.9.3 7:48 PM (221.149.xxx.219)

    고생이시네요 저는 벌레는 잘 모르고 그저 다 싫어해요
    얼른 나으시길 바래요

  • 3. 저희
    '20.9.3 7:51 PM (182.225.xxx.16)

    아이도 그랬어요. 저흰 차 문 열고 드라이브 하다 아이가 소리를 질러 보았더니, 손이 너무 아파 보았더니 뭔지 모를 벌레가 앉아 있어 얼른 털어냈다 했어요. 근데 아이 말로 말로 형용할 수 없을만큼 아프다 했고 물린데가 막 부어올라 가까운 보건소로 가서 소독하고 약 처방받아 먹고나서 괜찮아 졌어요. 근데 한달 전 일인데 지금도 그 상처가 조그맣게 남아 있어요. 벌도 아닌데 정말 뭐였을까요?

  • 4. ㅇㅇ
    '20.9.3 7:52 PM (125.176.xxx.65)

    무섭네요
    쐐기 이런거 아닐까요
    어릴때 쏘이면 엄청 아프댔는데

  • 5. 저도
    '20.9.3 7:54 PM (110.70.xxx.191)

    어릴적 나뭇잎을 무심히 종이낱장 만지듯이 만졌는데
    나뭇잎뒤에 뭔가가 톡 쏘더니 엄청 아팠던 기억이 있어요.
    어른들 말로는 쐐기다 그랬어요. 송충이같이 생긴거라고 했던거같아요. 손에 바늘이 백개정도 박히는 느낌이었어요. 병원도 안가고 별다른 처치는 안했던것 같은데...

  • 6. ㅇㅇ
    '20.9.3 7:54 PM (175.207.xxx.116)

    쐐기벌레일 거 같아요
    이미지 검색해보세요
    얼른 낫기를 ...

  • 7. 오늘
    '20.9.3 7:55 PM (124.50.xxx.71)

    잠깐 밖에 나갔다가 송충이 새끼같은게 옷에 붙어서 호들갑 떨다 남편이 떼어주었는데 그 벌레였을까요. 동네 맘카페 가보니 요즘 공원에 송충이 엄청 많다는 글 있더라구요ㅜ

  • 8. 쐐기
    '20.9.3 8:02 PM (210.100.xxx.239)

    쐐기벌레 맞아요
    응급실 잘 다녀오셨어요
    엄청아프다네요

  • 9. 벌레
    '20.9.3 8:04 PM (211.218.xxx.241)

    버스창문열고가는데
    어떤벌레가 어깨부위에 앉기에
    얼렁떼내었는데 그이후 냄새냄새
    말도 못하게 고약한 냄새가
    그리고 요즘은 공원걷는데 모기가 옷위에서
    무는지 샤워하면서 보니 등에 배에
    모기물린자국이

  • 10. 감사합니다!!!
    '20.9.3 8:08 PM (1.234.xxx.54)

    감사합니다. 쐐기벌레 맞아요. 사진 찾아보니 제가 본 벌레랑 똑같아요 ㅜㅜ
    성모병원에서는 그냥 알콜솜으로 닦아주고 약주고 끝났는데 지금 너무 아프고 바늘로 마구자비로 찌르는거 같아 네이버에서 읽어보니 독침을 전자현미경으로 보면 작살 모양으로 사람 피부에 한번 박히면 빠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정말 너무 너무 아파요.. 다시 응급실에 가보아야 할까요ㅜㅜ

  • 11. ㅇㅇ
    '20.9.3 8:29 PM (121.134.xxx.214)

    어유 너무 무서웠겠어요
    남편이 며칠 전에 등산로에서 말벌 같은 벌레(정확히 모름)에 목을 쏘였어요. 목이 벌겋게 부어올라서 피부과에 갔는데 소독하고 먹는 약 주더래요. 심한 가려움증과 붓기가 있었는데 이틀 정도 걸려서 나았어요. 낫는 데 시간이 좀 걸리긴 하더군요.

  • 12. 쓸개코
    '20.9.3 9:08 PM (118.33.xxx.46)

    저는 오래 전 여름.. 나무 그늘 아래를 친구랑 걸어가다가.. 갑자기 얼굴이 칼로 긁힌것처럼 따가운거에요.
    쐐기에 쏘여가지고 눈썹뼈가 점점 부풀어 오르더니 얻어맞은 권투선수처럼 눈이 부어서 ;;
    창피해서 혼 난 경험이 있습니다. 그 얼굴로 술 마시러 갔음;

  • 13.
    '20.9.3 9:16 PM (49.161.xxx.66)

    저녁무렵 소파에 앉아 느긋이 tv 보다가 날벌레 한마리가 귓속에 들어가는 바람에
    택시타고 응급실 찾았던 일도 있어요.
    와~~이놈이 귓속에서 날개짓 할때마다 머리가 마구마구 흔들리는것 처럼 공포스러움이 밀려왔는데
    결국 응급실에서 귓속에 약물 넣고 핀셋으로 꺼내주었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황당해요

  • 14. ....
    '20.9.3 10:35 PM (125.177.xxx.158)

    예전에 포도나무 밑에서 사진찍다가 제 허벅지에 징그런 벌레가 앉아있길래
    와아아악
    소리지르고 팔딱 뛴 적이 있거든요.
    그때 허벅지를 물렸는데 초강력 호치케스로 찍은 것처럼 너무너무 아프더라고요. 화끈거리고.
    30년만에 그 벌레 이름을 알았네요.
    쐐기벌레였어요. 저도 이미지 검색하니 그 놈이었네요

  • 15. ,,,,,
    '20.9.3 10:50 PM (223.38.xxx.90)

    악 안 그래도 벌레 너무 싫은데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ㄷㄷ
    전 어디선가 하늘소처럼 생긴 벌레가 팔 위로 툭 떨어져서 밖에서 고래고래 비명 지른 적 있네요ㅠㅠ
    찾아보니 알락하늘소라는 곤충이더라고요.
    팔 위에 떨어져서 팔을 냅다 휘두르니 다리에 붙어서는 아무리 다리를 털어대도 떨어지질 않아서 식겁했네요.
    팔 위로 떨어질 때 끼릭-거리는 소리도 났었어요.
    주차장 아저씨가 떼어내 줘서 겨우 떨어졌는데 아저씨는 저 소리 지르는 거에 더 놀라시더라고요..
    벌레 떨어지고 난 자리에 작은 구멍 두 개가 남아 있었어요.
    붓거나 아프진 않았고요.

    하아..벌레 너무 싫어요. 벌레 때문에 사는 게 힘들어요ㅠㅠ
    벌레 하나도 안 무서워하는 분들 진심 부럽습니다.

  • 16. 쓸개코
    '20.9.4 1:23 AM (118.33.xxx.46)

    아.. 갑자기 생각나서 다시 왔어요.
    고딩때였나 스무살 넘어서였나 무렵이던가.. 친구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걸어가고 있었어요.
    누가 제 뒤로 다가오는 느낌이 났는데.. 제등에 뭔가를 꾹 누르는겁니다.
    뭐지? 하고 손으로 뗐는데.. 그게 글쌔..ㅜ
    외국 바퀴벌레 아주 큰거요... 그걸 제손으로 만진거에요.
    놀라서 비명질렀는데 그거 붙이고 간 남자는 씩 웃고 있어 너무 소름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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