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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재미있는 책 좀 알려주시죠!!!

..... 조회수 : 2,590
작성일 : 2020-09-02 17:38:50
코로나 시대를 버텨내는 법!

초딩때 하던 스킬자수를 샀고
일빵빵 교재도 주문했네요.
직장에 출근은 매일 하지만
너무 한가해져서 평균 5시간은 놀다가 와요.

외식도 못하고 술자리도 못하고 운동도 못가고

이 비용만 월20만원은 세이브 되는듯. ㅋㅋ
.이 시간을 알차게 보낼 책추천 바랍니다~~
월 20세이브닌 책값10만원정도 써도 되겠죠.

장르는 가리지 않아요.
츄리소설 공포웹툰도 즐겨보고~~
지금은 데미안을 다시 읽고있어요.
고전도 좋아해요.

뭔가 재미있고 엄청 몰입감있는 책을 읽고 싶어요.
소설쪽이면 좋구요.

미리 감사합니다~~~

IP : 220.123.xxx.111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20.9.2 5:39 PM (122.35.xxx.109)

    다카노 가즈아키의 13계단...
    꼭 보세요

  • 2. 책추천
    '20.9.2 5:41 PM (175.210.xxx.151)

    나를 부르는숲(빌 브라이슨)
    추천합니다

  • 3. ㅇㅇ
    '20.9.2 5:42 PM (223.39.xxx.228)

    천명관 고래

  • 4.
    '20.9.2 5:42 PM (1.232.xxx.99)

    카뮈의 페스트요

    원래 재밌는 책은 아니지만
    다시 읽어보니 코로나 상황과 겹쳐 아주 몰입감이 그냥 끝내주더라고요.

  • 5. ...
    '20.9.2 5:58 PM (223.63.xxx.102)

    열 세번째 이야기(다이안 셰터필드)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아고타 크리스토프)
    오르부아르(피에르 르메트르)

    요나스 요나손의 작품들
    킬러 안데르손과 그의 친구들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6. 다진마늘
    '20.9.2 6:05 PM (59.13.xxx.137)

    더글라스 케네디 빅 픽처요. 정말 순식간에 몰입되서 순식간에 다 읽었어요

  • 7.
    '20.9.2 6:08 PM (122.62.xxx.198)

    밀레니엄 씨리즈 와 맥카시의 로드

  • 8. 너트메그
    '20.9.2 6:09 PM (220.76.xxx.250)

    왕좌의 게임을 책으로 보세요.

    아직 완간이 안되긴 했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어요.
    번역이 병맛이긴 한데 ㅎㅎㅎ 가끔 등장인물 이름이 틀리기도 해서 그거 찾는 재미까지 ㅎㅎㅎ

  • 9. ....
    '20.9.2 6:09 PM (125.132.xxx.103)

    한글자 검색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책, 쌀 이런 거....
    검색하면 추천해 주신 좋은 것들이 나올텐데 검색 기능이 참 아쉬워요.
    전 요즘 정유정 작가의 "28"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28일동안 일어나는, 사람과 개들에게 동시에 전염되는 전염병에 관한 내용인데 개들을 돌보는 수의사와 개들의 교감과 소통의 이야기..
    요즘 코로나19 현상과 겹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읽었어요.
    재미있는 책이에요.

  • 10. ghfkdskql
    '20.9.2 6:30 PM (121.190.xxx.231)

    미야베 미유키 - 모방범
    미나토 가나에 -고백
    켄 리우 -종이호랑이
    주제 사라마구 - 눈먼자들의 도시
    피터 스완슨 - 죽여마땅한 사람들

  • 11. 저도
    '20.9.2 6:34 PM (182.215.xxx.201)

    모방범 재밌게 봤어요. 500페이지 3권짜리예요.
    연을 쫓는 아이도 추천합니다.

  • 12. ...
    '20.9.2 6:35 PM (121.160.xxx.2)

    박연선의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82쿡에서 추천받고 모처럼 몰입해서 읽은 책이에요~

  • 13. ㅇㅇ
    '20.9.2 6:37 PM (111.99.xxx.246)

    정유정 작가 28, 7년의 밤

    더글러스 케네디 빅 픽쳐

    건지감자껍질파이 북 클럽



    그런데...존재의 세가지 거짓말..추천하신 분..전 이 책 너무 힘들었어요 진짜 재미있으셨나요ㅠ

  • 14. ..
    '20.9.2 6:43 PM (39.115.xxx.64)

    저도 저장해서 책 읽을게요 재미난 책 기대됩니다

  • 15. 바이올렛22
    '20.9.2 6:44 PM (125.184.xxx.236)

    회사에서 책볼수있나요? 부러워서요. 혹시 자영업이신지..^^

  • 16. ...
    '20.9.2 6:48 PM (222.109.xxx.204)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ㅇㅇ님의 글이 의외네요.
    전 정유정 작가의 작품은 읽은 후 후유증이 심해서
    이제는 거르는데...
    28일, 7년의 밤을 추천하시는 분이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을 읽으면서 힘들었다니...

  • 17. 윗님~
    '20.9.2 6:55 PM (119.202.xxx.149)

    저도 정유정작가의 7년의 밤 읽고 몇날며칠을 악몽에 시달려서...
    최근에 본 책은 연을 쫓는 아이 읽었는데 이것도 500페이지 넘지만 순삭~ 밝은 소설이 아니라 가슴이 먹먹해요.

  • 18. ㅇㅇ
    '20.9.2 7:05 PM (175.114.xxx.96)

    긴 호흡 좋아하심 나폴리 4부작 최신간은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코리안티쳐 자기계발 하버드 상위 1%의 비밀 추천

  • 19. 저는
    '20.9.2 7:14 PM (219.249.xxx.146)

    정유정작가 책중에선 종의기원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주인공에 감정이입되이서 힘들었네요
    아몬드,나의 아름다운 정원,사서함110호의 우편물,제인에어,인간실격,렌,에덴의 동쪽,반짝반짝 빛나는 추천합니다

  • 20. ;;;
    '20.9.2 7:17 PM (220.124.xxx.197)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전 너무 재밌었어요

    나폴리 4부작도 꿀잼이고

    해리쿼버트의 진실
    이 작가의 다른 책들 전부 추천해요

  • 21. ㅠㅠ
    '20.9.2 7:18 PM (220.124.xxx.197)

    근데
    우리지역 도서관 다시 휴관 들어갔네요 ㅠㅠㅠ

  • 22. ㅡㅡ
    '20.9.2 7:24 PM (223.39.xxx.167)

    박연선의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저도 82추천으로 봤는데
    넘 잼있었어요~^^

  • 23. ㅡㅡ
    '20.9.2 7:24 PM (223.39.xxx.167)

    이광수 무정

  • 24. ㅇㅇ
    '20.9.2 7:28 PM (39.7.xxx.166)

    책 드럽게도 늦게 읽는 제가
    정유정 작가 7년의 순식간에 다 읽었어요.
    진짜 그 다음장을 궁금해하며 읽음.

  • 25. ㅁㅁ
    '20.9.2 7:33 PM (218.233.xxx.193)

    눈먼자들의 도시
    숨막힐 듯 이어지는 전개
    스테판츠바이크
    초조한 마음 도 너무 재밌어요

  • 26. euphoria
    '20.9.2 8:02 PM (219.255.xxx.110) - 삭제된댓글

    저요저요~
    박연선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여기서 매번 추천하는 사람이 저예요~ㅎ
    무서운거 아니고 웃겨요~^^

  • 27. 훙..
    '20.9.2 8:15 PM (180.70.xxx.229)

    향수, 순식간에 다 읽었어요.
    빅픽쳐도 재밌었어요.

  • 28. 와..
    '20.9.2 8:44 PM (110.8.xxx.60)

    저장요~~

  • 29. ,,,
    '20.9.2 9:18 PM (119.64.xxx.123)

    재미있는 책 고맙습니다.

  • 30. ㅇㅈㄷ
    '20.9.2 9:23 PM (223.62.xxx.29)

    책 살때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1. 익명中
    '20.9.2 9:32 PM (124.50.xxx.66)

    참고합니다

  • 32. ghfkdskql
    '20.9.2 9:40 PM (121.190.xxx.231)

    켄 리우 -종이동물원 (호랑이 아닙니다 ㅎㅎ)
    이어서
    루이스 세풀베다-연애소설 읽는 노인
    데니스 루헤인 - 살인자들의 섬
    가즈오 이시구로 - 나를 보내지 마

  • 33. ...
    '20.9.2 10:01 PM (121.165.xxx.231)

    정유정 작가 책은 초기 데뷔하던 무렵의 것들이 재미있고요.
    세련된 나중 작품들은 인조인간들처럼 느껴져서 패스....

  • 34. ㅇㅇ
    '20.9.2 10:16 PM (59.20.xxx.176)

    저도 저장합니다

  • 35. 책 추천
    '20.9.2 10:36 PM (118.33.xxx.27)

    그러게요 도서관이 다 휴관이라 ㅜㅜ 넘 슬프네요.

  • 36. ㅡㅡ
    '20.9.3 12:32 AM (122.36.xxx.191)

    책 저장합니다

  • 37.
    '20.9.3 3:41 AM (218.55.xxx.84)

    은희경의 빛의 과거 몰입감 쩔어요.

  • 38.
    '20.9.3 12:24 PM (211.59.xxx.122)

    추리소설 좋아하신다면
    위의 13계단과 더불어
    홍콩 추리소설인 13.67
    재미도 있고 홍콩에 대해 더 알 수 있어요.
    거기에 밀레니엄 시리즈 다.
    요즘 예전에 읽었던 미스 마플 시리즈 다시 읽는중이예요.
    인간의 본성은 변함없네요 ㅜ

    또 고전 좋아하시면 제인 오스틴 소설 다요.
    그러고보니 전 인간의 심리를 잘 묘사한
    소설을 좋아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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