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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사는 집 ... 저좀 도와주세요 ㅠ

정리 조회수 : 4,560
작성일 : 2020-09-02 12:52:39
8세 아들 나름 우아하게 잘 키우고 있었는데
작년에 둘째를 낳았어요.
이 풍진 세상 묻지도 않고 태어나게 해서 미안한 마음이 가득인데요...
이 아이때문에 집은 완전히 폭탄맞은 것처럼 지저분해요 ㅠ

일단 베이비룸이 거실 한쪽에 있는데
여기에 매트를 깔아놨더니 바닥에 곰팡이가 피길래 일단 뺐어요.
그리고 자꾸 큰애 책읽고 문제집 풀때 작은애가 방해해서
주객전도로 그 안에 거실 테이블을 넣어놓고
큰애 들어가서 레고조립이니 뭐니 하게했는데
그 안에서 화상 수업도 하거든요.
프린트 물 레고 조각들 레고 설명서 연필 아주 난리구요
치워줘도 계속 어지럽혀요ㅠ
직접 접은 색종이들 버리지도 못하게 하고
짜잘짜잘한 블럭들 보드게임들 ...

바깥에는
무슨 무슨 커다란 문짝 장난감부터 시작해서
바닥에 책이 가득이에요
티비를 치워서 그 자리에 작은 책장을 놨는데요
작은 애가 아침에 일어나면
1.2층에 있는 책을 모조리 다 빼버려요ㅠㅠ
제가 꽂아놓으면 다시 다 빼버려요ㅠㅠㅠ
이게 가장 큰 문제에요. 거실에 늘 책이 굴러다녀요ㅠㅠ

그외에 굴러가는 자동차 ... 그 위에 기저귀팩 ...
큰애가 유치원에서 만들어온 나름 애장품들 파일 등등
남편은 과자먹고 나면 봉지 고이 반접어서 그자리
우아하게 놓고 일어나요
방에는 한번 입었던 옷들 세균 묻어있다고
바닥에 방치 ...

그리고 부엌 찬장에는
옛날 첫째가 쓰던 카봇 도시락통 물통류의
3-5세들이 쓸법한 물건들 (새것도 있구요)
외에 이제 돌이라 젖병에 관련된 것들 등등등
여러 잡다구리한 것들이 있는데
막상 버릴려고 하면 또 너무 멀쩡해요....

오늘 집 한가운에 앉아있는데
공황장애 올거같아서 잠시 구석에 앉아있어요ㅠㅠ

이 집이 전세고 1년반있다가 저희 집으로 들어갈건데요
전세만 돌리던 집이라 전체적으로 너무낡았어요.
그냥 2년은 어쩔수없다 지저분하게 살다가
둘째도 좀 사람될때 인테리어하고 들어가면 될까요?
하 정말 지저분한거 넘 싫어요ㅠ
IP : 222.239.xxx.6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20.9.2 12:56 PM (180.182.xxx.79)

    작은 애 큰 장난감들.. 대문이런거.. 작은 장난감도 싹다 없어도 돼요.. 주방용품 주거나 반찬통만 줘도 되고요..
    책도 없어도 돼요..다 버리세요..
    그렇게는 못하겠다 하시면 그냥 이대로 사는거고
    다 버린다고 마음 먹어야 정리가 됩니다.

  • 2. ㅇㅇㅇ
    '20.9.2 12:57 PM (39.121.xxx.127)

    9살 터울인데 큰 애짐은 짐대로 작은애 짐은 짐대로 정말 짐에 치여 죽는줄요...
    정리를 해도 그때뿐이고 그냥 둘째 커가면서 필요 없는거 계속 버리고 버리고 하는 수 밖에...;
    저는 또 터울지게 낳았더니 주변서 다 쓴 장난감이며 옷이며 책이며 또 한보따리씩 줘서 정말 짐이 짐이 어마 어마 했내요...

  • 3. ㅇㅇ
    '20.9.2 12:58 PM (211.243.xxx.3)

    아기있는집 다 그렇죠.. 엄살이시네요.. 저도 둘째 님둘째랑 비슷하고 첫째는 3살... 집 둘이 같이 어질르는데 그냥 손닿는대로 후딱후딱 치워요. 물건많은거는 과감히 버릴거 버리고 날잡아 다른거라도 정리해서 수납공간 만들어서 넣어보세요.. 저희집도 님이 말하는 베이비룸 국민문짝 미끄럼틀 바운서 오만가지 다나와있어요.. 밖에 나가지도 못하는 아기들 집에서라도 하고픈대로 하고 놀게해야죠 뭐.. 둘째가 딱 저지레 많이할 나이인데 그게 아기한텐 놀이고 생활인데요.. 조금만 힘내세요..!

  • 4. ㅇㅇ
    '20.9.2 1:00 PM (222.239.xxx.60)

    제 성격상 지저분한거 못봐서 그런지
    이런 환경에선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는데
    막상 버리려하면 또 뭐부터 손대야할지ㅡ모르겠어요
    단촐하게 혼자 살고싶네요 ㅠ

  • 5. ㅇㅇ
    '20.9.2 1:01 PM (180.182.xxx.79)

    아기있는 집이라고 다 안그래요..
    지저분한 집.. 그 속에 먼지.. 그거 우리 애들 기관지로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치우고 청결하게 살고 싶지 않으세요?

  • 6. ㅇㅇ
    '20.9.2 1:02 PM (49.142.xxx.36)

    희 아이 어렸을때 생각해보면, 딱 어느 장소 하나 정해주고..(방하나든 거실 한켠이든) 딱 거기서만 놀라고 했어요. 책은 빼지 말라고 말하면 알아듣던데... 애가 빼지 못하도록 어떤 장치를 해놓는게 좋을것 같아요.

  • 7. ㅇㅇ
    '20.9.2 1:04 PM (175.114.xxx.36)

    도저히 못보겠으면 가사도우미 매일 부르는수밖에 없어요

  • 8. .....
    '20.9.2 1:04 PM (222.108.xxx.132)

    애 어릴 떈 어쩔 수 없어요 ㅠㅠ
    애 좀 크면 정리도 가능하더라고요 ㅠ
    책장 1,2층의 책들은 더 윗층으로 올리고
    1,2층에는 무게중심 잡아줄만 하면서, 아이가 뺄 수 없는 것들을 넣으시면 어떨까요 ㅠㅠ
    두께가 매우 크고 무거워서 애가 뺄 수 없는 전공서적 같은 거요.. ㅠ

    남편은 등짝 스매싱을 해서라도, 자기 먹은 것은 좀 자기가 치우게 하세요 ㅠ

    큰 애를 작은 방에 넣으면 어떤가요?
    아니면, 식탁에서 온라인 수업하게끔 하고, 베이비룸 버리시고, 큰 아이는 식탁에서 공부후 점심 시간에 전부 치우도록 하면 어떤가요 ㅠ
    바닥에 아무것도 떨어뜨리지 말고, 떨어뜨리면 버린다고 하시거나요 ㅠ
    문제는 큰 애가 떨어뜨린 것을 둘째가 주워먹어서 위험해지는 게 문제겠네요.. ㅠ

  • 9. ㅇㅇ
    '20.9.2 1:07 PM (222.239.xxx.60) - 삭제된댓글

    책장에는 기본적으로 아이들 책 밖에없어요
    큰애가 보기엔 너무 쉽고
    작은애는 몇년있어야 볼만한 전집은 다 버릴까요?
    바나나창작동화 토들피카소 같은 것들이야

  • 10. ㅇㅇ
    '20.9.2 1:07 PM (222.239.xxx.60)

    책장에는 기본적으로 아이들 책 밖에없어요
    큰애가 보기엔 너무 쉽고
    작은애는 몇년있어야 볼만한 전집은 다 팔까요...?
    바나나창작동화 토들피카소 같은 것들이요

  • 11. 에휴
    '20.9.2 1:10 PM (110.9.xxx.145)

    어지르는 사람 셋 치우는 사람 하나이니 힘들죠
    남편이 좀 도와줘야죠..
    그리고 어느정도 어지르는건 어쩔수없는 개월수지만
    치우는거 포기않고 계속 옆에서 놀아주면서 치워야 그나마 사람사는 곳 같아져요

  • 12. 6살
    '20.9.2 1:10 PM (223.62.xxx.200)

    6살터울 키우는집 입니다 십년은 더가요 그상황

  • 13. ㅁㅁ
    '20.9.2 1:12 PM (113.131.xxx.101)

    멀쩡해도 필요없는건 정리하세요. 큰 애 쓰던
    카봇 도시락통이나 물통류,,,작은애때 쓰실려구요?
    이미 카봇 유행도 지났고 새것도 있으시다면서요.
    쓰지도 않고 쓰이지도 않을거 멀쩡하단 이유로 붙들고 있으면
    그냥 그런 짐들이 계속 쌓일거에요.
    저같으면 재활용으로 다 버리겠지만,
    못 그러시겠음 당근마켓에라도 내놔서 필요하신분에게 넘기는건 어떠세요?
    것도 일이긴 하지만서도 물건에 치여 지내는것보단 낫지 않을싶어요.

  • 14. 성격이
    '20.9.2 1:15 PM (175.208.xxx.235)

    성격이 지저분한거 못보는 사람들은 싹~ 버립니다.
    베란다에도 아무것도 없고 아이 중층 침대 밑에도 아무것도 굴러 다니는거 없어요.
    책은 당연히 문달린 책장에 수납하고 아이가 못 열게 잠근 장치하고요.
    둘째가 사용하려면 몇년 있어야 하는 물건이나 책은 박스에 넣어 베란다에 수납장에 넣고요.
    장난감이나 아이물건도 종류별로 박스에 보관해서 박스 하나 꺼내주고 몇시간 놀면 정리해서 문달린 장에 넣고 다시 다른 박스 꺼내주고 합니다.

  • 15. 사랑해아가야
    '20.9.2 1:15 PM (118.36.xxx.152) - 삭제된댓글

    나이차이나고 애들 어릴땐 다 그렇죠
    그냥 마음을 좀 비우세요
    그렇게 깔끔하게 하고 사시려면 님만 힘들어요
    애들도 보는것만으로도 몸이 남아나지 않으실것 같은데....
    남편이 자기 물건만 잘 챙겨도 좋을텐더 아무래도 그건 힘들겠죠?
    큰아이는 필요없고 작은 아이가 쓰기엔 좀 더 있어야 하는 물건은 상자에 담아서 좀 빼놓으세요

    그리고 큰아이에게 잘 이야기 하셔서 버릴건 좀 버리고 파일 하나 사셔서 색종이작품같은거
    접어서 넣을 수 있는건 좀 넣고 사진으로 찍어서 기억하자 말해보세요

    에고~ 고생이 많으시네요
    힘내세요

  • 16. ...
    '20.9.2 1:15 PM (106.101.xxx.7)

    지금 당장 안쓰는건 박스에 담아 베란다에 둬보세요.
    그래도 안쓴다면 버리세요.
    장난감 많다고 애들이 즐거워하지는 않아요.

  • 17. 새벽공기ㅇ
    '20.9.2 1:22 PM (106.101.xxx.117)

    흐엉 너무비슷해요 6세,9개월아기 가정보육중인데 돌거같아요
    첫째가 어지르는거만도 힘든데 두째까지 저지레 장난아녜요
    책장에 책 다꺼내는거 무한반복이고 이유식 먹다가 쏟아버리고 식탁의자에서 물건 떨어트린다고 바닥은 초토화...
    집에 물건이 너무많은데 무턱대고 버기엔 나중에 또 필요햐서 사야되는 것들이라 버리지도못하고 ㅠㅠㅠㅠㅠ 국민문짝이랑 붕붕카 자리차지 오지게하는데 하루에 5분이라도 갖고노니 당장은못버리겠고 ㅠㅠ 하루종일 쫓아다니면서 치워야 발디딜틈이라도 생기고 피곤해서 정신놓고있음 한시간만에 집 초토화돼요. 진짜 어젠 돌아버리는줄 알았네요 ㅠㅠ

  • 18. 큰에
    '20.9.2 1:22 PM (58.120.xxx.107)

    큰애 장난감, 책, 버릴꺼 비라고 물려줄 건 펴봐야할 연도별로 박스에 넣어서 베란다 보관하시고요,

    큰에 방을 하나 정해서 책이랑 다 넣어 두시고
    작은 애는못 들어가게 하세요,

    큰애도 스트레스 엄청 받겠어요,

  • 19. 새벽공기ㅇ
    '20.9.2 1:24 PM (106.101.xxx.117)

    전 책육아고 뭐고 일단 거실에 있던 책장은 아이방으로 들여놨어요
    눈에덜띄니 좀 덜 꺼내요..
    거실에있음 정말 노답이에요....
    국민문짝 젤 버리고싶은거 1호인데 돌만 지나고 버릴려구요
    짐 적게 가볍게 홀가분하게 살고싶어요 ㅠㅠ

  • 20. ryumin
    '20.9.2 1:26 PM (222.232.xxx.249)

    저희 8살차이나는데 전집은 박스에 담아서 창고에 넣었더니 나중에 꺼냈을 때 곰팡이 냄새에 먼지때문에 알레르기나서 버렸어요. 유행도 지나구요. 차라리 가치있을 때 팔고 다시 사시구요. 미술작품 인형등은 베란다에 박스에 몰래 넣어뒀다 한달이상 안쓰면 몰래 버려요. 아주가끔 몇달후 찾는데 어디갔지? 몰라 하면서 오리발 내밀어요. 그리고 하나 버려야 새거사는거라고 계속 세뇌해요.

  • 21. 저는
    '20.9.2 1:30 PM (211.187.xxx.172)

    요즘 애기 키우는 집들보면

    짐이 많아도 많아도 너무 많다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네요. 장남감이 그토록 많으면 매일 살균소독 할것도 아니고, 오리려 세균과 먼지 온상날것 같고
    책도 돌려가며 읽는 유료 서비스 같은거 제가 애 키울때는 있었는데 그런거나 공공도서관 대여 이용하고 아니면 중고로 사서 읽으면 얼른 버리거나 나눔하고
    옷도 외출복 한두개만 남기고 최소개수로 입히다 빨리버리고 해야지...

    그 많은 짐을 가지고 정리 자체가 불가능 할것 같아요

  • 22. ㅋㅋ 지금
    '20.9.2 1:33 PM (223.62.xxx.200)

    꽤나 정리잘하고 깨끗하다~ 이야기듣고
    사는 집입니다만
    우연히 애들 어릴때 사진 집안꼴 ㅋㅋ 보고
    기절하는줄알았어요

  • 23.
    '20.9.2 1:38 PM (125.252.xxx.13)

    국민문짝 이름이 너무 웃겨서 검색해봤어요
    저희 애들 어렸을때 유행하던
    아기체육관의 확대 버전이군요
    자리 겁나 차지하겠네요 ㅠㅠ
    그래도 우리때는 아기체육관, 소서에서 놀다가
    팔거나 누구 주고 붕붕카로 넘어갔는데
    둘다 있으면 완전 정신이 1도 없을듯해요 ㅜㅜ

  • 24. ㅡㅡ
    '20.9.2 1:38 PM (14.0.xxx.183) - 삭제된댓글

    쌍둥이 낳아 기르는데
    전세라 내맘대로 붙박이도 못넣고 집도 좁고
    정말 귀신나올거같은 상태로 2년 살았어요 ㅠㅠ
    아줌마도 썼는데 장난감이랑 아기 책들 손에 닿는대로 다 패대기치고...이걸 세돌까지 계속 했고요.
    특히 두돌에서 세돌까지 운동성도 좋아져서 온 벽에 낙서하고 의자도 넘어뜨리고 올라갈수 있는덴 다 올라가고...
    매트까지까 부스러기 끼고..청소 힘들고 매트없음 바로 머리 쿵하고
    좁고 지저분하니 애들도 맨날 나가자고 징징거리고
    저도 그집에서 공황장애 직전까지 갔네요

    결국 제가 읍소해서 급매나온 집 사서
    붙박이 벽에 바닥부터 천장까지 여러개 넣고 모든 물건 안보이게 넣고 문은 거울로 처리...장난감 쓸데없는거 다 버리고 소파도 티비도 없애고 거실은 걍 어린이 방
    어른이 잠깐 안봐도 전혀 위험하지않게 세팅했어요.
    애들이 2살때 이 집 들어왔는데 말고 겨우하는 애가 일주일살더니 나 이 집 좋아!라고 말하더라구요. 애들도 다 아는거죠 환경을 ㅠㅠ


    남의 집이면 일단 어쩔수 없고요
    제가 권하는건 어디 창고같은데 1년 대여해서 이사갈때까지 다 넣어놓으세요. 외곽 창고 1년에 100만원정도 해요.

  • 25. ㅡㅡ
    '20.9.2 1:41 PM (14.0.xxx.183) - 삭제된댓글

    쌍둥이 낳아 기르는데
    전세라 내맘대로 붙박이도 못넣고 집도 좁고
    정말 귀신나올거같은 상태로 2년 살았어요 ㅠㅠ
    아줌마도 썼는데 장난감이랑 아기 책들 손에 닿는대로 다 패대기치고...이걸 세돌까지 계속 했고요.
    특히 두돌에서 세돌까지 운동성도 좋아져서 온 벽에 낙서하고 의자도 넘어뜨리고 올라갈수 있는덴 다 올라가고...
    매트까지까 부스러기 끼고..청소 힘들고 매트없음 바로 머리 쿵하고
    좁고 지저분하니 애들도 맨날 나가자고 징징거리고
    저도 그집에서 공황장애 직전까지 갔네요

    결국 제가 읍소해서 급매나온 집 사서
    붙박이 벽에 바닥부터 천장까지 여러개 넣고 모든 물건 안보이게 넣고 문은 거울로 처리...장난감 쓸데없는거 다 버리고 소파도 티비도 없애고 거실은 걍 어린이 방
    어른이 잠깐 안봐도 전혀 위험하지않게 세팅했어요.
    애들이 2살때 이 집 들어왔는데 말고 겨우하는 애가 일주일살더니 나 이 집 좋아!라고 말하더라구요. 애들도 다 아는거죠 환경을 ㅠㅠ

    남의 집이면 일단 어쩔수 없고요
    한돌부터 세돌까지가 물건이 제일 많을때예요..워커랑 국민대문이랑 미끄럼틀까지 ㅠㅠ 어쩔수 없어요 ㅠㅠ
    제가 권하는건 어디 창고같은데 1년 대여해서 이사갈때까지 다 넣어놓으세요. 외곽 창고 1년에 100만원정도 해요.
    진공 팩에 넣으면 7,8년도 냄새없이 보관가능해요.

  • 26. ㅡㅡ
    '20.9.2 1:43 PM (14.0.xxx.183)

    쌍둥이 낳아 기르는데
    전세에 집도 좁고 정말 귀신나올거같은 상태로 2년 살았어요 ㅠㅠ
    아줌마도 썼는데 정리하자마자 장난감이랑 책들 손에 닿는대로 다 패대기치고...이걸 세돌까지 계속 했고요.
    특히 두돌에서 세돌까지 운동성도 좋아져서 온 벽에 낙서하고 의자도 넘어뜨리고 올라갈수 있는덴 다 올라가고...
    매트까니까 부스러기 끼고 매트없음 바로 머리 쿵하고
    좁고 지저분하니 애들도 맨날 나가자고 징징거리고
    저도 그집에서 공황장애 직전까지 갔네요

    결국 제가 읍소해서 급매나온 집 사서
    붙박이 벽에 바닥부터 천장까지 여러개 넣고 모든 물건 안보이게 넣고 문은 거울로 처리...장난감 쓸데없는거 다 버리고 소파도 티비도 없애고 거실은 걍 어린이 방
    어른이 잠깐 안봐도 전혀 위험하지 않게 세팅했어요.
    애들이 2살때 이 집 들어왔는데 말도 겨우하는 애가 일주일살더니 나 이 집 좋아!라고 말하더라구요. 애들도 다 아는거죠 환경을 ㅠㅠ

    남의 집이면 일단 어쩔수 없고요
    한돌부터 세돌까지가 물건이 제일 많을때예요..워커랑 국민대문이랑 미끄럼틀까지 ㅠㅠ 어쩔수 없어요 ㅠㅠ
    제가 권하는건 어디 창고같은데 1년 대여해서 물려줄 물건 안쓰는 물건 이사갈때까지 다 넣어놓으세요. 외곽 창고 1년에 100만원정도 해요.
    진공 팩에 넣으면 7,8년도 냄새없이 보관가능해요.

  • 27. 그정도
    '20.9.2 2:09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터울이면 큰애보던 책 둘째가 안봅니다.
    책도 유행있고요 중고책거래나 도서관도 좋은데 이고지고 스트레스 받고 사느니
    그냥 다 치우겠어요.
    박스에 넣어 베란다에 놓으라고 하는데 그거 절대 안열어봄요.

  • 28. ㅇㅇ
    '20.9.2 2:2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버리는거아깝다생각마시고
    버리세요
    나중쓸거같지만 막상쓰는거 1.2개
    책도 작은방에넣고
    아기못들어가게 문닫아놓고요
    8 세면 지방하나 만들어서
    거기서 하게해야죠
    거실 나오는순간 끝이예요

  • 29. 큰애 방
    '20.9.2 2:45 PM (58.227.xxx.24)

    큰 애 방이 필요한 때가 되었네요. 공간분리해주세요.

  • 30. ...
    '20.9.2 2:47 PM (58.238.xxx.19)

    저 4살 2살 아이 둘 키우는데요...
    저 엄청 게을러서 청소 거의 안해요.... 그래도 나름 집 정돈되어있어요... 예전에는 애 하나 키워도 집이 개판이었거든요..
    근데 우연히 미니멀하면서 하루에 5개씩 매일 버리는 모임을 했어요. 매일 5개버리고 인증하면서요...
    근데 신기하게 집이 깨끗해지더라고요..
    물건을 보는 시선이 바뀌더라고요. 매일 집을 둘러보면서 버릴것을 찾아다니면서 물건들을 바라봤어요. 정리한게아니라 굴러다니는 애들 장난감을 나둘공간이없으면 버렸어요.
    그랬더니...코로나시기로 가장보육하면서도 나름 집이 깔끔하네요...
    물론 지금 거실에는 애들 물건들 널부러져있죠 ㅜㅜ(애들자는시간은 소중해서 청소따위로 시간낭비하고싶지않아요 ㅜㅜ)
    그래도 맘먹고 5분만 움직이면 싹 깔끔해져요.

    일단 주방이랑 애들물건들중에서 안쓸거같은거.. 보는즉시 버려버리세요. 낡은옷들 언젠간입히겠지... 하면서 서랍에 쑤셔놓지마세요. 밖에 입혀보낼만한 상태좋은것들만 보관이요. 옷도많으면 감당안돼요.
    저도 어쩌면 셋째를 가지게되는 불상사를 대비해서 임부복까지 드레스룸에 보관해놨었는데... 어느순간 깨닫고 싹 갖다버렸어요.
    버린만큼 공간이생기고 깔끔해집니다.

  • 31. ㅇㅇ
    '20.9.2 3:06 PM (222.239.xxx.60) - 삭제된댓글

    조언들 감사합니다-
    저희 아파트가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썩다리라고 놀리는 ㅋ 유명한 재건축 기다리는 아파트인데요 30평대임에도 방이
    두개밖에 없는데 침대가 세개에요ㅜ
    한개에서 남편 자고 두개에서 저랑 애들 같이 자요.
    붙박이장은 또 절묘한 곳에 있어서
    하나 방을 독립적으로 쓰기가 어렵네요ㅠㅠ
    그래도 최대한 묘수를 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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