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지나고 60대가 되면 인생이 어떻게 달라지나요?
60대가 비교적 삶의 만족도가 높은 나이라는데
어떤 면에서 그런지
그렇다면 빨리 60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1. ..
'20.9.2 4:02 AM (211.55.xxx.212)안 아프신가 보죠.
좋으시겠어요.2. 친정엄마
'20.9.2 5:16 AM (211.245.xxx.178)젊어서 가난했고 남편은 승질머리 욱해서 힘들었고 자식들은 그저 철딱서니 없었고...
칠십 훌쩍 넘은 지금은 지병으로 건강은 나쁘지만 그럭저럭 먹고 살만하지만 자식들이 복병이네요.
엄마의 아픈 손가락인 동생이 경제적으로 힘들고 이혼으로 혼자 애를 키우고있어요.
저 역시 남편의 잦은 사고로 별거중이구요.
다른 형제들은 그래도 그럭저럭 남들 사는 모양새로 살면서 부모님께 효도하구요.
자식만 아니면 울 엄마도 나이들어 편하게 살다갈텐데..싶어요.
오십줄에 접어든 저도 남편때문에 속썩었지만 남편은 버리기라도 하지요.
자식은 진짜...
저도 자식때문에 속 좀 썩거든요.
그러고보면 말년복이라는건 자식복과 상통하는거같아요.
엄마랑 저를 봐도 나이들어 건강이야 어느정도 나빠질거 감안한다해도...자식들이 잘 사는게 말년에 제일 맘 편할거같아요.
건강에 신경써야할 나이에 자식들이 무탈해야지요..자식들 신경쓰느라...엄마라는 자리는 평생 진자리인가봅니다.ㅠㅠ3. ㅡㅡㅡ
'20.9.2 5:55 AM (70.106.xxx.240)점점 더 힘들어지죠
친정엄마도 시어머니도 보면
육십까진 그래도 건강 그럭저럭 하시다가 갑자기 중반부터 훅
아프시고 여기저기 나빠지세요.
자식도 속썩이는 자식 점점 더 업그레이드 되서 속썩이고
늙는게 뭐가 좋은점이 있겠어요.4. 돈이죠
'20.9.2 6:10 AM (211.218.xxx.241)돈없으면 오십대나 육십대나
일해야하니 힘든거고
그런데65세 이상되면 늙는걸 확연히
느끼나봐요5. 사회적거리
'20.9.2 7:03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50대까지 돈 버느라, 그러면서 시부모병간호.. 정신없이 살았어요.
60대 중반인 요즘 어쩔수 없이 집콕하면서
전업주부 노릇 해 보네요.
시어머니 요양원에서 병원으로 왔다갔다
건강 안좋으셔서 마음 언짢지만 내가
요즘처럼 편안할 때가 없었다는 생각을 해요.
많이 아픈곳 없고 모아놓은 돈은 없어
노후도 낙관적이지 않고
비혼주의라는 큰애,
아직 결혼한 아이도 없지만
내가족이 건강하고 편안하니 요즘이 행복해요
아마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기가 지금 아닐까 싶어 매순간 감사하고 있어요.6. 주변
'20.9.2 9:37 AM (112.164.xxx.175) - 삭제된댓글내가 후반을 향해서 가니 주변언니들이 60대가 엄청시리 많아요
특히 제가 가게를 하니 아는 분들이 넘치지요
옷수선 가게를 합니다,
온갖 다양한 사람들을 보지요
대체로 젊은 분들보다 나이먹어서 편한 사람들이 많아요
저 부텀도 몇년전부터 아주 편하고 좋아요
옷수선가게를 해도 시간정해놓고 그 시간까지만하고, 주말 전부 놀고요
주변언니들부면 이 나이면 집들있고, 어느정도 돈들도 있고
지방이라 그런지 아픈사람들 별로 없어요
성당에서 만난 언니들중에 한분인가, 두분이 암 걸렸단 소리를 들었고요
대체로 잘 차려입고, 잘들삽니다, 우리윗분들은요
그리고 우리또래들도 이제는 많이들 편하게 삽니다.
애키우는 분들만 치열하게 살지요
지방이라 그럴지도요7. ... ..
'20.9.2 10:10 AM (125.132.xxx.105)제가 63인데요. 50대보다 60대가 편해요.
우선 남편과 저는 둘 다 건강해요. 외동 아들 대학원 마쳤고요.
50대가 지금보다 힘들었던 건, 남편과 제가 은퇴를 겪어서 그랬던 거 같아요.
노후 준비를 한다고 했는데 제대로 되었는지 모르겠고
별로 갈데 없어 집에 콕 박혀 살아 본 적이 없다는 것 그게 무섭게 다가오는 시기였거든요.
막상 은퇴하고, 평소 준비해뒀던 시골집으로 이사와서 2년 지나면서 보니까
무난하게 살아지더라고요.
늘 듣는 얘기겠지만 노후 준비, 즉 돈 많이 챙겨 놔야 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더 중요하게 생각한 건 남편과 친구가 될 수 있어야 해요.
한 지붕 밑에서 같이 잘 지내지 못하면 아무리 돈 많아도 힘들 거든요.8. ,,,
'20.9.2 12:21 PM (121.167.xxx.120)건강은 관리해도 점점 안 좋아져요.
건강체질은 예외이고요.
미래가 얼마 안 남았으니까 60대 후반쯤 되면 자기 앞날은 예견 할수는 있어요.
죽음에 대해 가끔 생각해 보고요.
윗님처럼 남편이 모든 면에서 보통 정도 되면 그냥 무난하게 친구처럼 지낼수 있어요.9. 그걸
'20.9.2 12:58 PM (157.49.xxx.210)미리 알수 없어요. 코로나만 해도 우리가 알았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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