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게 우울한 거였군요
한 네 돌 무렵부터
얘가 뭔가 늦구나 하는 불안함이 있었는데
...,
슬프고 우울해요..오늘은 그래요..ㅠㅠㅠ
1. 예전
'20.9.1 9:44 PM (121.182.xxx.73)티비서 검사했는데
이경규 97
부활 김태원 81 나왔더군요.
생활이 안되리라는 걱정 과하고요
정말 우리가 한인간의 속을 어찌 다 알겠나요?
하지만 아이는 자신때문에 절망하는 엄마는 느낄겁니다.
오늘만 그러시고
내일부터는 다시 보통의 엄마가 되어주세요.
공부못하는 자식은 괜찮아도
부모와 사이 안좋은 자식은 결코 괜찮지않아요.2. ㅠㅠ
'20.9.1 9:48 PM (180.65.xxx.173)웩슬러80이면 아이큐는 100이에요
그정도면 충분히 공부해요3. 재력을
'20.9.1 9:51 PM (49.1.xxx.168)키우세요 가게 차려주거나 사업체 만들어주거나
부모가 재력이 있으면 다 해결가능
그리고 지능지수가 걱정할만큼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4. ᆢ
'20.9.1 10:02 PM (211.219.xxx.193)05년생 아이인데 이 아이들은 초등중등학교에서 우리때 하던 아이큐 검사를 안하더라구요.
아이 친구들을 보면 센터에가서 웩슬러던 아이큐던 검사를 해서 나름 검증된 숫자를^^ 가지고 있던데 제 아이는 그 단계를 건너 뛰어 버렸네요.
고등학교에서는 안해주겠죠?5. 꼭
'20.9.1 11:16 PM (119.67.xxx.70)adhd검사도 해보세요.
눈치없는것 위험한행동 계속하는것 관계에서 소외 및 학습력 저하 모두 adhd 증상이에요. 저희아이가 꼭 저랬는데 진단받고 약물복용하니 너무나 좋아졌어요. 소아정신과 방문해서 꼭 검사해보세요.6. bb
'20.9.2 12:25 AM (221.140.xxx.230)전형적은 아니지만 adhd 성향이 있다고 하네요..ㅠㅠ
약 먹은지 두어달 되었는데 전혀 차도는 없어요7. 약 2달
'20.9.2 12:55 AM (115.21.xxx.164)용량 올리시거나 효과없으니 약 바꾸면 되요
8. 아이
'20.9.2 2:50 AM (182.215.xxx.201)아이도 다 느낍니다.
공부머리는 아닐지 몰라도
지금 못깨우치는 거 나중에라도 다 깨쳐요.
우울하신 거 이해하고 완전 공감하는데
그보다는 아이에게 상처주지 마세요.9. ..
'20.9.5 11:46 AM (49.164.xxx.159)아이큐 백이라도 사회생활 잘하던데요? 수입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