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비판한 서울대병원장..작년엔 "빨리 늘려야"
김연수 병원장 최근 "정부정책 즉각 중단해야"
"원점서 재논의 하자고 정부에 여라차례 건의"
지난해엔 "의사·환자 모두 고생..정원 늘려야"
"코로나19 상황, 의대 정원 논의 부적절" 해명
https://news.v.daum.net/v/20200901110107142
문제가 된 칼럼은 지난해 12월21일 한 경제지에 '의대정원 확대'란 제목으로 실렸다.
김 원장은 당시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인구당 의사 수가 1000명당 2.4명으로 꼴찌"라며 "적은 수의 의사가 많은 환자를 짧은 시간에 진료하다보니 박리다매를 통한 수익 확보를 하고 환자와 의사 모두 불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2030년에는 전문 의료인력 부족으로 의료체계 혼란이 극에 달할 것"이라며 "진료량이 급증하지만 인력이 따라가지 못하는건 지방뿐만이 아닌 수도권 대형병원도 그렇다"고 했다.
이어 "당장 의사를 늘리기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무턱대고 의사 수를 늘리자는 것이 아니다. 적정 진료를 위한 의사 수를 추계하고 부족한 분야에 먼저 배정해 의사를 더 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