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천만 국민 머리위에 계신 의사님들이시네요.

주권이 의사거네요 조회수 : 627
작성일 : 2020-09-01 13:04:29

우리나라는 주권을 가진 국민이 선거를 통해 대표를 뽑는 대의 민주주의입니다.

행정 입법 사법 3권 분립하에 법치주의를 택하고 있습니다.

행정부 수반, 입법부 국회의원 모두 대의민주주의에 따른 국민의 대표입니다.


지금 의사들이 요구하는 것을 가만 보니 행정부 뿐 아니라 입법부의 권한까지 건드리고 있네요. 공공의대는 입법 사안이고 한약 첩약 시범 사업 철회 주장은 법 위반 요구하는 거라 합니다.


입법부 관계 소위 대표까지 나서서 전공의들에게 약속을 했는데 (아래 기사 참조) 저 깽판이네요 (죄송합니다. 깽판 이외에 적절한 단어를 못 찾겠네요)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지금 의사들의 주장은, 왜 우리가 요구하는 것 고대로 토씨하나 안 틀리고 안 들어줘? 니네가 뭔데? 로 밖에는 안 들리네요

법과 원칙에 대한 이해가 이모양이니 전공의는 기우제 투표, 의대생들은 생전 듣도 못한 기권아니면 반대할 수 없는 기명투표를 들고 오나 봅니다. 그게 이해가 안되었는데 그냥 저런 식이면 이제 이해라 될려고 하네요 .

그냥 주권이 의사꺼라 생각하고 5천만 국민위에 지네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거네요. 진정 의느님들이네요



https://www.yna.co.kr/view/AKR20200901089200530?input=1179m

(연합뉴스기사: 정부 의사증원 철회요구에 "이미 조건 없이 중단

한방첩약 시범사업 철회 주장은 법 위반 요구하는 것…공공의대는 입법 사안")


한정애 국회 보건복지소위 워원장 전공의 협상 관련 기사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66995

[ 그래서 '정부와 합의를 하게 되면 국회는 정부와 합의한 것이 그대로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다', '정부와 약속한 것이 어긋나지 않도록 정부가 법안을 강행처리한다든지 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 또는 '국회는 오히려 여러분들이 들어와서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겠다' 그러니 원칙적으로 의료서비스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것 그리고 필수 의료를 강화하는 것 그리고 공공의료를 확충해야 된다는 것, 이 세 가지 안에 대해서는 다 동의를 했어요. 그렇다면 '방법상의 문제인데 그 방법을 가지고 논의하는 것은 국회가 얼마든지 장을 열어줄 수 있기 때문에 당신들이 들어와서 얘기를 하면 된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담보를 하겠다,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입장을 그렇게 공개를 하겠노라'고까지 얘기를 했었습니다.]



IP : 203.236.xxx.2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9.1 1:07 PM (211.193.xxx.134)

    국민이 갑인데
    지들이 갑인줄 알아요
    웃기는 것들이죠

  • 2. 내가하지 말랬지
    '20.9.1 1:08 PM (203.247.xxx.210)

    내꺼 건드리지 말랬지
    내가 말 했다
    빌어



    으무셔ㅋ

  • 3. *****
    '20.9.1 1:10 PM (210.105.xxx.242)

    지들이 뭔지 암
    그래봤자 기술자인데

  • 4. ......
    '20.9.1 1:14 PM (113.60.xxx.204)

    코로나에 집중합시다

  • 5. 그런데
    '20.9.1 1:15 PM (61.99.xxx.188)

    처음에는 쟤들이 양심도 도덕성도 결여된 인간이라 그런거라 생각하고 화가 났는데 가만히 보니
    의대생과 전공의, 그들의 부모들은 3권분립괌민주주의에 대해 모르는 것 같아요.
    무조건 이거 해달라는데 왜 안되는데? 왜?
    아~ 법같은건 난 몰겠고 (그러니까 불법적인 진료거부도 가뿐히)
    투표는 내가 원하는 결과 나올때까지 하면 되고
    입법이 되었건 아니건 절차가 어떻게 되던 관심없고 무조건 대통령이 다 알아서 해달라
    한마디로 딱 태극기부대 주옥순 스퇄~~~

  • 6. ..
    '20.9.1 1:20 PM (223.38.xxx.37)

    5천만 돌보라는 문정부 정치질에 신물납니다.
    코로너시기에 왜 이러나요? 국민볼모로

  • 7. 의사만 있나요
    '20.9.1 1:20 PM (110.12.xxx.4)

    검찰 경찰 기자 노조 대기업
    국민들 피빠는 사람들이 대부분 단체행동을 해서 세금 낭비하고 회사 살려내라고 하죠.
    정규직 만들어 달라
    우리도 좀 나눠 먹자 세금

  • 8. 의사가..
    '20.9.1 2:09 PM (211.211.xxx.184)

    제일 주제넘게 난리치네요..

  • 9. 의술을
    '20.9.1 2:38 PM (211.58.xxx.158)

    펼친다.. 그랬더니 하늘 꼭대기로 올라가려 하네요

  • 10. 아니
    '20.9.1 2:39 PM (118.35.xxx.2)

    진즉에 자기들 권한 아니라고 하지
    지금껏 일단 중단할 테니까 복귀하라고 주구장창 얘기하더니
    결국 지들이 해결해줄것도 아니었던 거네요
    정말 파렴치한들입니다
    처음부터 못한다고 하던지
    계속 돌아가서 일단 코로나 해결하고 다시 논의 하자더니
    거짓말 쟁이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047 5-7일 정도 남편과 여행다녀오려는데 어디갈까요 여행 19:00:06 40
1636046 학교때 선배오빠 결혼 청첩장도 안주더니 ㄴㅅ 18:58:39 101
1636045 본인 녹취록 듣더니 발끈하는 국짐 주진우 검새의조작질.. 18:57:57 85
1636044 김건희 명태균 이준석 김영선 이 사건 이해되세요? .... 18:57:39 50
1636043 미역국 간 국간장으로만 하세요? 6 .. 18:56:49 95
1636042 데프콘은 왜 영숙을 쉴드하는거죠? 6 18:53:03 340
1636041 임대료 입금 상관없이 입금받기로 한 날 전자세금계산서 발행하나요.. 2 ... 18:51:44 85
1636040 하루종일 잘 참다가 버럭을 해버렸네요 1 18:49:23 345
1636039 나이가 몇살되면 2 18:48:03 292
1636038 3일동안 직장 쉬니까 5 .... 18:44:29 477
1636037 1월 말 미국 서부여행 어떤가요? 1 블루 18:42:31 107
1636036 "목숨 걸고 막았어야"…벼농가 눈치보다 매년 .. 3 ,,,,, 18:40:30 619
1636035 나는 솔로서 이공계 이미지가 달라졌네요 1 18:35:12 636
1636034 딱 한줄만 먹을 수 있다면 홈메이드 김밥도 은근 다이어트식 아닐.. 2 다이어트 18:31:08 579
1636033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공천개입과 명품백 , 눈가리.. 1 같이봅시다 .. 18:30:07 92
1636032 설비 상하수도 욕실 주방 수리 다 젊은 남자들네요. 1 기술 18:29:59 432
1636031 상가 임대차 계약 갱신도 부동산 비용 또 나가나요? 18:28:42 63
1636030 김은지기자 그만뒀나요 3 ㅇㅇ 18:24:53 744
1636029 터치 민감도와 지문 인식은 상관이 없겠죠? 1 .. 18:24:27 76
1636028 머플러 선물 하려고 하는데 남색과 회색 중 2 ㅇㅇ 18:23:55 266
1636027 병아리콩도 콩은 콩인가??? 1 당황 18:23:30 280
1636026 (궁금) 예전부터 식당 김치찌개는 중국산이었나요 3 대환장파티 18:22:23 397
1636025 “윤석열, “잘먹어야 잘싸워”라더니...내년 병사 급식단가 동결.. 7 하아 18:20:17 758
1636024 노인과 함께 사는 게 힘든 이유 14 ㅠㅠ 18:13:14 2,533
1636023 식세기 선반에 녹이 생겼는데요 1 식세기 18:08:06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