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있는 분야, 말투 행동 하나부터 열까지요..
재택으로 아이와 함께 지낼 시간이 많다보니
애석하게도 정신과 질환은 높은 확률로 유전 됩니다.
그런게 아니라 그냥 성격이나 기질 정도 닮은거면 다행이구요...
동생을 닮은게 아니라 님을 닮은거에요.남자아이죠? 님이 부모떠나서 공부잘하고 유학 다녀 온 것처럼 일찍 부모를 떠나야 잘 살 스타일 일수도 있어요 재택하면서 애랑 가까이 있으니 이런저런 생각이 더 나나보죠
아무래도 성격 기질 지능 다 유전영향 있죠.
더군다나 외삼촌이면 님 형제이니 가까운데요.
그래도 미리 예측을 하니까 대비를 미리미리 하세요
활발한 운동 여러가지를 꼭 가르치세요
수영 등산 달리기 각종 구기종목 등등이요
굉장히 중요합니다
취약한 점도 잘 아니까 더 세심하게 케어하고 이끌어줄수도 있잖아요. 만약에 인간관계가 너무너무 힘든 스타일이라면 억지로 학교나 조직에 매이게 하기보다 검정고시로 돌린다든지 학원 보낼 돈 모아 편의점을 차려준다든지 사람들이랑 많이 부대끼지 않는 분야 배우게 하든지요.
취약한 점도 잘 아니까 더 세심하게 케어하고 이끌어줄수도 있잖아요. 만약에 인간관계가 너무너무 힘든 스타일이라면 억지로 학교나 조직에 매여 상처 누적돼서 자신감 더 잃고 위축되기 전에 검정고시로 돌린다든지 학원 보낼 돈 모아 편의점을 차려준다든지 사람들이랑 많이 부대끼지 않는 분야 배우게 한다든지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를 많이닮기도 했어요.
인정해요.
외삼촌 두뇌를 닮는다는 논문 있대요.
삶이 유난히 힘들게 느껴지는 아이들이 있어요.
천성이라 제일 힘든건 자신들이죠.
끊임없이 말해주세요. 인생은 살만하고 소소한 행복이 중요한거다라구요.
헉..제 남동생도 외삼촌을 참 많이 닮았어요..
제 아들은 아니었음 좋겠는데.
아무리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부모가 최선을 다해서 삶에 임하는 모습을 보이면
자식들은 영향 받습니다
사랑 많이 주고 믿고 지지해주세요
삶을 놓고 싶을 때 부모 사랑이 잡아 줍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라 충분히 이해합니다.
유전이라는 것이 참 가혹하기도 하고 신이 제 마음을 내려놓고 겸손하게 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사네요.
저도 이런저런 책과 자료 찾아 보지만 약물과 운동이 답이라 하는데 약물 먹을 상황은 아니지만 운동은 조금씩 변화하는게 보입니다.
요즘은 운동도 못하니 닌텐도로 링피트 하루 30분씩 재미있게 하는데 이것또한 생기있게 변화하네요.
늘 아이위해 기도하고 제 삶을 반성하며 살려고 노력하니 마음이 조금씩 편안해 지네요..
그 아이가 커서 죽도록 힘들고 우울해서
삶을 포기하고 싶을 때도
부모가 최선을 다해서 삶에 임하는 모습을 보이면
그게 떠오를 겁니다
아, 나도 그러니까 살아야지 하고요
자식들은 부모 영향 받습니다
무조건 사랑 많이 주고 믿고 지지해주세요
삶을 놓고 싶을 때 부모 사랑이 잡아 줍니다
그게 아이에게 물려줄 최고의 자산입니다
우리아들 말하거나 행동할때
제 남동생같아서 놀랄때 많아요
외모도 많이 닮고
근데 닮은면이 있는반면
또 아빠모습도 많이 보이기도 하구요
힘든 동생을 닮아 애닳은점 이해하지만
그래도 환경이나 부모가 다르잖아요
다른점도 있어요 많이
운동이요 꼭이요
선수급 만든단 각오로 열심히.
분명 아이가 좋아하는 운동이 있어요
놀라운 확률로
아들은 외삼촌을 딸은 고모를 닮더라고요
우리자매는 공부를 다 잘했는데
제일 공부 못하고 제일 안풀린 제 남동생을
제 아들이 닮았어요
어릴때 남동생한테 수학 가르쳐주며 왜 이리 머리가 나쁠까 답답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제 아들 가르치며
눈물이 납니다
그래도 잘 도닥이며
키워야죠
다행히 좋아하는 운동은 있어요.
한가지 좋아하는 운동을 선수급으로 해내면 자존감 형성에 좋겠지요?
지금 생각해보니 놀라운건
그 운동마저 동생이 좋아하던 운동이네요..
제 딸이 그랬었어서 (딸이라서 아들과는 다를라나요?) 로긴해봅니다. 저도 그랬었구요
아토피까지 심해서 어릴때 참 힘들게 키웠는데....
초등저학년때는 틱도 왔었고
학년초에는 매일 울면서 학교 가고 고등때까지도
지잡대 1학년때도 기숙사 생활하면서 매번 전화해서 징징거리고
저는 애 초등때 깨달아서 그저 지편하고 기분 좋음이나 유지하려고 무지 애썻는데 결국 고2때 1년간 나랑 함께 우울증 치료 받았고(저도 중증으로 나옴ㅠㅠ)
공부 잘하고 이런건 기대도 안함
애가 즐겁게 살아나가는게 더 중요했음
그저 고등이나 무사히 졸업하길 간절히 바람
그 특유의 한숨이 있는데 그 소리를 들으면 지금도
제가슴이 철렁하면서 말로 표현 못할 통증? 미어짐?이 있음
암튼 학창시절 공부보다는 즐겁게 생활하고
어떡하든 친구 한명이라도 사귀는게 목표였는데
무사히 대학도(공부가 문제가 아니었으니 당근 지잡대ㅎㅎ)
졸업하고 지금은 사회생활하는데 집에 와서 불평불만 얘기하는거
다 들어주며 조언해주며 삽니다.
기질 발현되며 힘들게 할까봐 그저 북돋아주며 살게해줍니다
글로 쓰자니 엉망이네요
자식의 성향은 부모가 제일 잘 알지요
그 성향에 맞게 잘 키우시면 잘 살아갈겁니다.
여러가지로
공감해주시고 이야기나눠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