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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정론지 "굿모닝충청"의 시원한 기사

fourstar 조회수 : 1,136
작성일 : 2020-08-31 18:52:58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신앙을 생명같이 여기는 이들에게는 종교의 자유는 목숨과 바꿀 수 없는 가치다. 정부가 교회나 사찰, 성당 같은 종교단체를 영업장이나 사업장 취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김태영 한국교회총연합회 공동대표 회장은 27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기독교계 대표로 이렇게 내뱉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당국의 협조를 구하는 문 대통령의 간절한 요구에 “아니오”라고 거부하며 작심 발언한 것이다.

이를 바라보는 여론은 냉랭하기 이를 데 없다. 현재 재확산 중인 집단감염의 진원이 개신교 교회에 몰려 있는데도, 성찰이나 반성의 기미 없이 애꿎은 성당이나 사찰을 끌어들이며 되레 영업장이나 사업장이라는 표현으로 종교적 정체성을 스스로 비하시키고 대통령 발언 취지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몰상식하고 무지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그가 쏟아낸 불만을 하나만 더 들춰보자.
“정부가 방역을 앞세워 교회를 행정명령하고, 교회는 정부 방침에 반발하는 것은 국민에게 민망할 뿐이다. 대통령이 기독교의 특성을 이해했으면 한다. 한국 교회는 피라미드 구조나 중앙집권적 구조가 아니라 지향점이 다른 여러 교단이 있다. 연합회나 총회에서 지시한다고 해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그의 발언은 제 아무리 공권력을 보유한 정부라고 해도 감히 교회를 대상으로 명령하고 통제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신성모독’이라는 뉘앙스를 강하게 풍기고 있다. 그러면서 비겁하게도 사찰과 성당을 물귀신 놀이하듯 슬쩍 끌어들였다.

이에 김주대 시인은 28일 “대통령은 교회를 비판의 중심에 두고 있는데 한교총 회장은 왜 사찰 성당까지 언급하며 반박하는가? 몹시 교활하다. 일천한 '묻어가기'다”라고 후려갈겼다.

그는 “대통령은 교회는 물론 사찰 성당 같은 종교단체를 영업장 사업장 취급한 적 없는 것으로 안다”며 “큰스님께 혹시 한교총 가입했냐고 급히 물어봤더니, ‘뭔 개소리야?’라고 소리치고는 전화를 끊었다”고 적었다.

목회자인 양희삼 카타콤 교회 대표는 “코로나가 모든 것을 바꿔놓고 있다”며 “’빤스목사’로 상징되는 교회에 누가 찾아 오겠느냐. 이제 한국 개신교는 소수로 전락하고 말 것이고, 상식적인 교회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나신하 KBS 기자는 “예수는 집단 예배라는 형식이 사람 생명보다 중요하다고 선포한 적이 결코 없다”며 “성경적 근거도 취약한 일방적 주장을 율법처럼 떠받드는 그들이 믿는 존재는 도대체 누구냐”고 들이댔다.

이어 “성경이 선포하는 예수를 믿을 것인지, 집단예배라는 형식을 믿을 것인지 답은 명확하지 않은가?”라며 “정부의 방역에 적극 앞장서는 것이 순리고, 그것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가장 큰 계명을 지키는 길”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송요훈 MBC 기자는 “당신은 한국말도 모르냐? 누가 당신에게 종교를 버리라 했느냐.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협조해달라는 거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대통령에겐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책무가 있다. 같이 힘을 모아 감염 확산을 막아내자는데, 종교의 자유가 거기서 왜 나오나. 바이러스 막자고 했지 하나님 막자고 했느냐. 전염병 방치가 종교의 자유인가? 그건 바이러스가 할 소리지요. 나에게 확산의 자유를 달라고!”

목회자이자 방송인 김용민 PD는 좀더 거친 비판을 퍼부었다. 그는 “전광훈 때문에 달걀폭탄 맞은 한국교회를 김태영이 똥통으로 밀어넣고 있다”며 “나같으면 청와대 가서 개소리를 시전하느니, 베옷을 입고 아니 찢고 하나님께 회개하겠다”라고 몽둥이를 불끈 들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개신교회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특정 교회) 확진자가 1000명에 육박하고, 그 교회 교인들이 참가한 집회로 인한 확진자도 거의 300여 명이다. 적어도 국민들에게 미안해 하고 사과라도 해야 할 텐데, 오히려 지금까지 적반하장으로 음모설을 주장하면서 큰소리 치고, 여전히 정부 방역 조치를 거부하고 있다.”

한편 한교총 김 회장 발언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비판과 비난 일색이다.
“구구절절 공감 1도 안 가는 소리들~” “그냥 약간 정제된 전광훈 같다” “방역협조 못하겠다는 건 너무나 당연하다. 그들 자체가 바이러스라, 바이러스 입장에서 말하는 거니까”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37494




IP : 182.218.xxx.1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8.31 6:54 PM (123.143.xxx.194)

    출처 링크 반드시 명기요

  • 2. 민족정론지
    '20.8.31 7:01 PM (115.164.xxx.73)

    굿모닝충청 응원합니다

  • 3. 언론이 이래야죠!
    '20.8.31 7:06 PM (223.62.xxx.215)

    굿모닝충청 응원합니다 22222

  • 4. 쟤 갈아탔나요?
    '20.8.31 7:17 PM (61.102.xxx.144)

    굿모닝충청 정문영....은 이재명 전담 ...아니었어요?
    살 떨리게 입 안의 혀 같았던 거 기억하는데

    민족정론지라뇨?

    기사에도 김용민 언급한 거 보니 ...달라진 건 없어 보이네요.

  • 5. 민족정론지
    '20.8.31 7:22 PM (106.102.xxx.5)

    굿모닝 충청 응원합니다 33333333333333

  • 6. pefe
    '20.8.31 7:55 PM (182.214.xxx.146)

    굿모닝 충청 응원합니다.

  • 7. 이재명기관지
    '20.8.31 7:59 PM (148.252.xxx.207)

    이재명기관지 굿모닝충청 이 우리게시판에서 주기적으로 작업하네요.
    정문영이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이재명 "더 레버넌트(The Revenant).... 죽음에서 돌아온 자?"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958#_enliple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이런기사 셀수도 없이 쓴 기레기임.ㅋㅋㅋ

  • 8. ㅇㅇ
    '20.8.31 8:04 PM (211.193.xxx.134)

    손꾸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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