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사람 왜 싫으세요?
전 미루고 미룰때까지 한없이 미루는게 취미라서요
뭐 제가 상대방한테 패끼치는거 없을거 같은데 ...
제가 잘 씻지 않고 부지런함 보다는 게으름쪽에 가까운 사람이지만
뭐 별달리 피해는 안준거 같거든요.
전남친이건 현남친이건 저에게
한없이 게으르다고 구박하고 하지만 뭐 그런걸로 헤어지자고 한거 같진 않거든요
지저분하고 게으르고 한게 뭐 상대방한테 크게 영향을 미칠까요?
게으른 사람 왜 싫으세요?
전 미루고 미룰때까지 한없이 미루는게 취미라서요
뭐 제가 상대방한테 패끼치는거 없을거 같은데 ...
제가 잘 씻지 않고 부지런함 보다는 게으름쪽에 가까운 사람이지만
뭐 별달리 피해는 안준거 같거든요.
전남친이건 현남친이건 저에게
한없이 게으르다고 구박하고 하지만 뭐 그런걸로 헤어지자고 한거 같진 않거든요
지저분하고 게으르고 한게 뭐 상대방한테 크게 영향을 미칠까요?
사람 만나면 돼요
진짜루요^^
친구는 상관없어요.
남친은 잘 되면 가족이 되는거잖아요.
가족른 게으르면 다른 가족에게 피해를 주죠.
결혼생활 하다못해 동거생활도 게으른 사람하곤 힘들어요.
나랑 엮이지 않으면 뭐 상관할거 있나요
혼자 있을때 게으르든 말든 상관도 안 하는데
남이랑 있을때는 보조 맞춰주면 본문 인정 해 드립니다.
제 시누이 한명이 그렇게 게으르고 행동이 느리거든요.
명절때나 평소 가족들 모였을때 여럿이서 나눠서 해야 할 일
혼자 입만 살아서 결국은 다른 사람이 하게 만들고 그런 상황 자꾸 오니까
같이 만나는 자체가 싫네요.
미루는 취미라뇨;; 그냥 게으른 거죠.
냄새날 거고 보는 사람도 지칠 듯;;
늘 더럽고 냄새나고 나무늘보마냥 미루고
게을러서 차이신 거 맞는데요?
더해서 내가 좀이따가 치우려고 놔둔거고 이따가는 꼭 치울건데
꼭 그걸 미리 치우고선 잔소리하는사람 너무싫어요
게으르면 나중에 집꼬라지 안봐도뻔하고 애키울때도 안봐도비디오니 싫겠죠
원글님과 같은 분 만나시면
원글님도 그 분도 잘 사실겁니다.
혼자 살면서 게으르면 아무 상관없죠.
그런데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게으름이
가족들에게 민폐죠.
그리고 지저분한걸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남친한테 구박을 받을정도로 게으리면 안되죠 ..ㅠㅠㅠ
사람 만나면 됩니다.
외국은 기숙사 룸메 정할때도
청소주기 등도 중요하게 고려하거든요.
청소 하루 1번 하는 사람하고 한달에 1번 청소하는 사람하고
같이 살기 어렵다는걸 아니까요
비슷하게 만나면 돼요.
오히려 게으른 구성원이 많은 가족에는 부지런한 사람이 민폐죠.
남친한테 구박을 받을정도로 게으리면 안되죠 ..ㅠㅠㅠ 그냥 혼자 살때는 조금있다고 해도 상관없지만 결혼해서 가족으로 사는거는....ㅠㅠ 누가 좋아하겠어요 ..
연애때야 넘어가도 결혼을 생각하면 끔찍하죠
게으르고 지저분한 배우자 끔찍합니다
그냥 같이 게으른분 만나시고 사귀시면 되요 그러다 결혼도 하시구요
자식이 원글님 닮아 한없이 게으르면 그때나 깨달 을 듯요.
근데 게으른걸 합리화하는건 또 겁나 부지런해요.
일단 냄새가 납니다
엄청난 민폐죠
규칙적으로 매일 부딪쳐야하는 직원일경우
토쏠려 식욕도 달아납니다
전 게으른사람 혐오합니다. 게으른사람은 게으른사람끼리 사셔야.
게으른걸 합리화하는건 또 겁나 부지런해요.2
같이 뭘 해야 할 때 결국 다른 사람이 그 사람 몫까지 떠맡게 되더라구요.
업무든, 어디 놀러 가는거든, 만나서 밥을 먹든간에요.
그래서 싫어요. 안 씻기까지 하면 비위상하고요 ㅠㅠ
님과 비슷한 게으른 사람과 같이 살면 되는데..
희한하게도..그런건 또 힘들어 하더라고요..
게으른 사람끼리도 같이 살기 싫어해요.
혼자 있을때 게으르든 말든 상관도 안 하는데
남이랑 있을때는 보조 맞춰주면 본문 인정 해 드립니다.2222222
특징이 또
나의 게으름은 타인에게 그닥 폐를 끼치는게 없다
취미가 될수 있나요.
인간은 사회적동물이고 평생 혼자살지않는 이상
동료와 보조를 맞춰야죠.
그리고 안씻어서 냄새나는 사람은 불쾌해요.
그러나 그 사람은 나랑 만날 일이 없는 사람이어야 함.
원글님은 진~~짜~~게으른 사람은 아닐것 같음....ㅎ
지금 치우나 나중에 치우나 몸을 움직여야 하는 건 똑같잖아요.
오히려 지금 5분 움직이면 될 껄 나중엔 더 시간이 걸릴 수도 있어요.
치워야 하는데... 생각에 신경 쓰이잖아요. 미관상 걸리적 거리잖아요.
미룬다고 해야 할 일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구요.
그런데 왜 미루죠???????????
지금 치우는게 훨씬 덜 귀찮은 일인데 왜 미룰까요??????
궁금궁금
싫다기보다는 부담감...
예를들면,
한 공간에서 지낼때
같은 성향끼리는 말안해도 함께 나누어 하잖아요.
게으른 사람과 지내면
그 사람이 싫어하는 것을 내가 아는데도
부탁해야하는?
(내가 저사람을 힘들게 하고 있다는 가책까지 느낌)
나중엔 지쳐서
혼자 정돈...이런 힘듦을 감수할 필요가 없어지죠.
이런 애씀을 짊어지고
살 필요가 있다고 생각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같이 살면 백퍼 피해줘요.
두기도 싫고 엮이기도 싫고
누구한테 소개해주기도 싫어요 그런 사람.
남의 에너지까지 갉아먹는 사람.
가정에서도 자신이 맡은 역할을 안한다거나 가령 학교의 조별과제에서도 팀원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겠죠.
어쨌든 미루더라도 제 시간에는 해 내시는 건가요?
게으른 사람들은 미루다가 결국 못하는 경우도 많아서 피해를 주긴 하죠.
자기는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못해내는 경우요.
약속시간이나 출근 시간에 늘 늦는다거나 항상 뭔가 조금씩 미진하게 하는 사람...
나는 자연인이다 처럼 혼자 살면 상관없는데
누구와 관계를 맺기 시작하면 민폐덩어리가 되는거죠
가족,친구,동료...연인, 배우자.ㅠㅠ
혼자 사는 삶에 게으르면 누가 뭐라고 안하겠죠.
공동. 부부. 함께. 직장에서 게으르고 속도 안 맞으면 누군가 노력을 더 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같이 마음 나누고 싶지 않은 사람이 되어가겠죠.
결론은 싫어요.
혼자살면 상관없죠.
근데 다른사람과 같이 있을때도 그러는거면 민폐맞아요.
같이 지금 해야 할 일을 한 사람이 자꾸 미루고 있으면 다른사람들한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는거니까요.
저는 씻는것도 그래요,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같은데 나오는 사람들처럼 혼자 산속에서 사는거 아니고
공공장소에서 누구를 만나는데 안씻고 나오는건 그 냄새, 쩐내 어쩔거예요. 그게 왜 피해를 안준다고 생각하는지.. 그 뇌구조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본인의 게으름을 계속 지적하거나 힘들다고 내비치는데도
남들이 나에게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되고 고치지도 못하는건
그것도 경계성지능장애 맞아요. 일종의 장애예요.
왜 남에게 피해를 안준다고 생각하세요?
내 주위에 병적으로 게으른 사람있는데
정말 같이 다니면 혈압이 수십번도 올라요
보고있으면 닮지말아야지 하고 피해다닙니다
남이 보면서 스트레스 받는건 눈에 안보인다고 피해준다고 생각 안하시나봐요
얼마나 게으르신대요?
님. 절대 성격 급하거나 부지런한 사람과 결혼마세요. 님 배우자 속터져 죽을거예요. 매일 싸움에.. 어우.
게으른게 몸에 밴 사람 정말 싫어요.
전에 직장생활할때 출근 시간 간당간당하게 도착하거나 살짝 지각하거나 하는 사람들 정말 대책없더라구요.
그런 사람이 입은 살아서 할 말은 많더라구요.
버스가 늦게 도착을 했다나 뭐라나...
삶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 사람이 진정성이 있고 믿음이 가요.
인간 정말 싫음. 미루고 제대로 사는걸 못봤음.
잊어버리고 안하는 경우가 태반임.
결국 나중에 할게는 안하고싶다와 동의어임.
님보다 바지런한 사람하고 절대 네버 결혼하지마요~~~
한없이 미루고
정말정말 게으른데
저부터 제자신이 너무나 싫은데요...
자기혐오 자기비하 정말 심하고
이런 한심한년아
이런 게으른년아
매일매일 스스로에게 욕해요.
전 제 자신이 너무나 싫어요.
82님들 오정연집보고
지저분하고 정리 못한다고 난리던데
전 그집보다 훨씬 더해요.
전 정말 저를 너무 혐오해요.
원글님과는 비교도 안되게 게으른 사람을 한번 만나보시면 알게됩니다. 머리가 나쁘면 환상적이고요
게으른 사람 왜 싫은지..? 덧글들이 참 진솔하고 반성하게 만드네요. 그런데 누구나 어떤 부분에서는 유난히 바지런하고 어떤 부분에서는 게으른 경향이 있는 듯합니다.
우리 아이는 꼼꼼히 샤워하기는 일등이고 일찍 일어나기는 꼴찌예요 ㅎ
모든 걸 다 부지런히 하는 사람은 정말 존경스럽겠지만 아마 얼마 없을 걸요...
특히 남에게 폐 끼칠 수 있는 부분은 좀더 의식적으로 부지런해지도록 조금씩 노력하면 될 것 같아요.
아마 코로나 때문에 다들 좀 게을러지는 시기일 거예요(자기합리화인가.. ).
윗분 저도 님도 마음 가볍게 갖고 작은 공간 한 곳부터 실천해보면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