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참 힘들군요
부모로부터버림받고 외롭고
그런 정신적 고통때문인지
이상한병이 생겼어요
건강검진 별이상이 없는데 먹지를 못해요 먹으면 소화가 안되요
노력하고 노력해서 작년 43킬로까지 체중이 늘었어요
그런데 부당해고 겪고 실직상태계속되면서
먹지를 못하고 현재36킬로에요
이런 힘든상황여서 그래도 부모밖에 생각이 안나서 전화하면
몇마디듣고 그냥끊어버려요
그리고는 수신차단하고 전화를 안받아요
엄마때문에ㅣ아빠도 전화를 안받아요
마음의 상처가 너무커요
그리고 심각한저체중으로 기력이 너무 없어요
왠만한 음식은 못먹어요
나물은 먹을수 있어요
요리를 해야 하는데
요리가 생각만큼 쉽지가 않고 요리하는거 자체도 너무피곤하고 지쳐요
그래도 요리연습 틈틈히 하고 있어요
타지에 혼자이고 친구지인이 없어요
1. 로아알
'20.8.30 7:25 PM (66.8.xxx.16)우선 드셔야해요. 음식 배달을 해서라도 좀 챙겨드시고.. 여기에 풀어버리세요. 마음이 많이 지치셨죠..
2. ㅇㅇ
'20.8.30 7:28 PM (211.193.xxx.134)님은 고아입니다
이 생각으로 다시 시작하세요
그리고 님도 수신차단하세요
지금3. 아이구야
'20.8.30 7:28 PM (61.253.xxx.184)미혼이신가......
나물은 먹을수있다..요리해야한다
나가서
양배추 하나 사오세요
그거 사와서 한장한장 뜯어서 물에넣고 씻은후
냄비에 소주컵 한컵정도의 물만 붓고
양배추 잎을 정리해서 넣으시고
약불에서 15분정도 하면 다 삶긴대요...오늘 유튜버에게 배움
쌈장은
된장 고추장 마요네즈 참기름
이걸 2 : 1: 0.5 : 0.5 이런식으로 해서 섞으면 돼요.
많이 먹으세요.
유튜버는 엄마의 집밥 함 보세요
최근에 제가 꽂힌건데
간단하면서 맛있더라구요
윤이련 .심방골, 양장금...도 보시구요.
어차피 세상은 혼자 입니다.
기대지 말고
의지하지말고
혼자서 일어서세요....
아....김창옥 강의도 들어보시구요(유튜브로)4. 네
'20.8.30 7:29 PM (175.193.xxx.26)먹으려고 식당 배달주문 반찬집 다 돌아다녀보았어요
음식이 맞지를 않아요
돈주고 거의 못먹고나오니까 이제 그런 시도도 낭비가되는거 같고
지쳐요5. ㅇㅇ
'20.8.30 7:31 PM (211.193.xxx.134)82에서 친구 찾으세요
이야기 올리면 친구같이 댓글들이 달리겠죠
님의 말에 반응하니 그들이 님의
새로운 친구들입니다6. 아이구야
'20.8.30 7:31 PM (61.253.xxx.184)그리고 나만 이렇다...고 생각하지말고
남들도 다 비슷하다고 생각하세요. 실제로 그렇고....
정말 힘들땐 가족도 도움안돼요....도울수있는것도 한계가 있고
나물은 뭐 좋아하나요?
간단하게 할수있는 요리법 알려드릴수 있으면 더 알려드릴께요7. 본죽
'20.8.30 7:31 PM (210.97.xxx.94) - 삭제된댓글야채쇠고기죽 괜찮더라구요.
죽이라도 사서 드세요.8. 크리스티나7
'20.8.30 7:33 PM (121.165.xxx.46)일단 우울증 치료를 하셔야지요.
그러다 큰일나요.
여기저기 유튜브 요리하는거 자꾸 보셔요. 그럼 식욕이 나요
일부러라도 웃으시구요.9. 삶은 고통
'20.8.30 7:37 PM (110.70.xxx.171)정우열 정신과 의사 동영상을 보면 내 증상과
마음의 흐름에 대해서 조곤조곤 설명을 해줍니다.
이분 영상에 도움받으시구요,
이런말은 뭐하지만 너무 힘들면 일기장이나 컴퓨터에
부모 욕이라도 신랄하게 하면서 삶을 견디세요..
이해해주거나 제대로 얘기 들어줄 타인들은 드물겁니다..10. ...
'20.8.30 7:38 PM (39.116.xxx.19) - 삭제된댓글님, 일단 님이 살려면 부모를 마음에서 용서하세요.
불쌍한 분들이구나 생각을 하고 님 마음에 있는
미움, 증오를 버리세요. 그래서 님 마음속의 독소를
빼셔야 해요. 그 분들을 위함이 아니라 님이
살기위해서 그러시라는 거에요.
즉문즉설 부모로 검색해서 들어보시고
부디 마음의 평화를 얻으시고
건강 찾으시기 바랄게요. 꼭이요~~11. 원글
'20.8.30 7:46 PM (175.193.xxx.26)나물은 다 좋아해요 왠만한거는요
예를들어 콩나물무침을 하면 너무 질기게되고 콩나물에 달린 콩이 안익어 요 콩나물을 쪄서해보기도 하고 이렇게 저렇게 해보지만 안되더라요
많은것들이 이런식으로 미완성으로 끝나요 요리해서못먹고버리는게 너무 많아요
그러니 재료비낭비 시간낭비가되고 ...12. 식사는..
'20.8.30 7:48 PM (110.70.xxx.171)청정원 스프? 같은것도 판매하던데
대형마트에서 크루통 넣어서 해드세요. 하기 간편해요.
시판 누룽지 끓여 김과 간장에 먹거나, 간장참치비빕밥,
계란 후라이 등으로 대체해서 식사 가능하구요.
마트에 곤드레나물밥이나 새우. 낚지 볶음밥 파는것도 적극이용하세요
설거지 귀찮고 기력없으면 종이접시 같은 일회용품 쓰시구요.13. ...
'20.8.30 7:48 P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저는 마음이 너무 외로웠다가 불안 초조하고
사는것 참 힘든데 무너지는 마음 받아들이고
그냥 시간이 흐르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몸이 안좋으니까 입맛이 너무 없으니
음식을 입에 넣어도 삶키는것 힘들어요
식당에 가서 몸에 좋은 보양식을 먹고
힘을 내고 싶어도 도저히 음식을 못먹겠고
그래서 눈물이 나오고 그랬어요
잘 못먹으니 기운 없어서 서 있기도 힘들고..
두유에 단호박 바나나 오토밀 오이 과일
이것저것 넣어서 갈아서 마셨어요
갈아서 마시는건 들어가기에 수시로 마셨어요
밥을 안먹으면 점점 더 못먹어요
식당 가봤자 못먹으니 돈 아까워서 집에서
하루 2끼는 억지로 밥 3분1공기 아님
4분1공기 반찬하고 먹고 쓰러지지 않게
적당히 동네 걷기 운동을 했어요
지금은 제법 밥 잘 먹게 되었네요
원글님 힘내시길...14. ....
'20.8.30 7:50 P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삶키는것 정정 삼키는것
15. 아이구야
'20.8.30 7:52 PM (61.253.xxx.184)음..콩나물은...그러면
물 많이넣고(잠길정도로....영양분은 좀 빠져나가겠지만,,)
푸욱 삶으세요....3분이고 5분이고...다 익을겁니다...그다음 무쳐서 드시고(국물은 그냥 마셔도 되고,..다른 국 만들때 이용해도 되고)
엄마의 집밥 보세요. 거기 최근에 가지, 호박, 뭐 그런거 올라왔어요. 쉬워요..
그리고 요리는 실패를 두려워하면 안돼요.. 실패하면 그냥 버리면 되죠.
음식 중요해요
노숙자들에게도 밥한끼 주는게 왜 중요하냐면
살고싶지 않고 죽고싶은 사람도
밥 한끼 먹으면,,,,살고싶다...이런 의지가 생기는가보더라구요.16. 원글
'20.8.30 7:54 PM (175.193.xxx.26) - 삭제된댓글저는 밥을 못먹어요
밥 김치 감자같은 탄수화물 밀가루음식 과일을 못먹어요17. 그렇담
'20.8.30 7:57 PM (110.70.xxx.171)단백질(닭고기, 생선, 우유, 치즈, 두부 등) 위주로 드셔야죠.
18. ㅇㅁ
'20.8.30 7:58 PM (211.229.xxx.164)동네 가정의학과가서 우울증약 드세요.
입맛 돌아오는약도 처방받으시구요.
종합비타민도 드시구요.
힘내세요.19. 초승달님
'20.8.30 7:58 PM (39.115.xxx.14)나물좋아하신다고 하셨는데 드셔도 소화능력이 떨어져서 안될것같아요.
스프나 죽종류를 먼저드세요. 밤죽.양배추푹쪄서 걸러서갈아마시고 일단 위보호와 소화잘되는 식품부터 드세요.
매일유업에서 스프 잘나오던데 시켜서 드셔보세요.
병원도 가셔서 상담받고 약도 복용하세요.
에구..36ㅠ안쓰럽네요.힘내시길..20. 원글
'20.8.30 8:00 PM (175.193.xxx.26)저는 밥을 못먹어요
밥 김치 밀가루 감자류 과일 시리얼을 못먹어요
식당가면 밥은 못먹고 나물반찬 찌객국물 떠먹고 나와요
인스턴트음식 햄 소시지 같은거 못먹어묘
먹을수 있는게 별로없어요
계란후라이라도 실컷 먹어보는게 소원이에요21. 0o0
'20.8.30 8:0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곤드레 무 썰어넣고 밥 해서 간장에 비벼 먹어요. 아니면 잣. 양배추. 찬밥. 소금 간해서 갈아 죽으로 먹어요.
22. 심인적 요인으로
'20.8.30 8:21 PM (1.238.xxx.39)음식조차 못 드시는듯한데 병원부터 가시는게 어떨까요?
몸무게도 식욕도 거의 거식증 상태인듯 합니다.
콩나물 익히기가 어려운 일도 아닌데 그조차 어려워하시는것을 보니 심리적 문제로 간단한 일상생활조차 힘들어 보이시네요.
뭘 먹어야 하는것은 맞지만 치료를 해야 드실수 있을듯.23. ...
'20.8.30 9:50 PM (125.177.xxx.201)병원가세요. 동네 가정의학과가서 지금 상황말하세요. 약처방해줄거에요. 약드시고 잠도자고 밥도 드세요.
24. 부모 독립
'20.8.30 10:16 PM (173.66.xxx.214)부모로 부터 정신적으로 독립이 우선이네요. 님 인생입니다. 부모 인생이 아니고.
25. 우선
'20.8.31 8:26 A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체중 늘리는게 최우선이네요
cj 에서 나오는 죽 종류 사다가
무조건 먹으세요
양배추도 위에 좋고요
몸이 회복되어야 정신적인 아픔도
이겨 낼 수 있답니다
소고기야채죽, 전복죽,,,부터 시작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