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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가 자가격리 중입니다.

마스크 씁시다 조회수 : 22,078
작성일 : 2020-08-30 15:45:34
금요일 점심 무렵에 집에서 인강 듣고 있는 아이 전화로 관장님께서 전화를 하셨어요.
화요일 저녁 우리 아이가 운동하는 시간에 오랜만에 오신 분이 운동하고 가셨는데 코로나 확진 받았다고 연락이 와서 그 시간에 운동한 사람들 검사 받아야한다고.
우리 아이가 선수부라 어쩔 수 없이 보내면서도 걱정은 항상 하고 있었는데 결국 우려하던 일이 일어났네요.
우리 아이 말이 체육관에서 다 마스크 쓰고 운동했고 자기는 그 분과 다른 코너여서 떨어져 있긴했고 그 분은 한 시간 남짓 운동하고 가셨다고 해서, 그 분도 마스크 썼냐 물으니 다 썼다는 아이 말에 조금은 안심하고 있었는데 시청 블로그 확인해 보니 그분 동선 전부 노마스크 표시... 멘붕 오더라구요.
그 분 60대, 그 분에 앞서 아내되시는 분이 먼저 집단 감염자 나온 스포츠 클럽에서 감염되시고 무증상 확진 받고 그 분이 확진 받으신 것인데, 관장님이 통화하니 우리 집사람이 거기 갔다는 얘길 안했다고 하시더래요.
그 분 아내되시는 분도 60대시고 모든 동선 노마스크더군요.
저 그 분들 좀 만나고 싶은 심정이에요.
실내외 마스크 착용하라고 행정명령 내렸는데도 무슨 배짱이셨을까요?
우리 애 하는 운동은 정말 격한 운동이에요. 특히 선수부라 토나올만큼 훈련합니다. 그런 애들도 다 마스크 쓰고 운동했어요.
숨이 턱턱 막혀도 참고 할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부모로서 안쓰럽죠.
다행히 체육관 검사 받은 전원 음성 나오고 자가격리 중이에요.
그 결과로 마스크 쓰는 것이 얼마나 방역에 도움이 되는지 절실히 깨닫게 되었어요.
전원 마스크 쓰고 운동하지 않았다면 그 시간대는 선수부가 운동하는 시간이고 격한 운동이라 땀도 정말 많이 흘리고 호흡도 거칠어서 집단 감염되었을지도 몰라요.
또 다행인 것은 서울에서 열리기로 한 어제 잡혀 있던 시합이 있었는데 코로나 확산으로 지난 주에 미뤄졌다는 통보를 받았어요.
그 시합에 맞춰 체중감량하면서 다크써클이 눈밑까지 내려올 정도로 훈련해와서 애가 너무 힘들어해서 수요일과 목요일은 진단서 제출하고 학교 쉬게했어요.
그리고 금요일부터 등교 안 하고 인강 들어서 확진자와 접촉 후 학교를 안 갔네요. 학교에 큰 민폐 끼칠 뻔 했는데 정말 하늘이 도왔어요.
모교회 분들 마스크 쓰란 정부방침을 정부가 선동하는 것이라는 둥 코로나는 거짓이라는 둥 마스크가 아무 효과 없다는 둥 그러시는데 우리 애 체육관이 그 증거입니다.
물론 아직 자가격리 기간이라 끝날 때 쯤 다시 검사해서 음성 나와야 안심할 수 있지만, 다른 스포츠 센터 집단감염 보니 접촉자들 일차 검사에서 확진 나왔어요.
당신들 건강 지켜주려고 정부나 질본이나 의료진들 고생하는 것이 눈에 안 보이시죠?
마스크 안 쓰시려면 집에 콕 박혀 있으시지 왜 밖엔 돌아다니시면서 어린 애들까지 위험에 빠뜨리시는지 그 속을 알 수 없네요.
결론은 마스크와 손씻기가 최고의 방역이라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한 분 덕에 우리 애는 관리 받는 자가격리자 저는 셀프 자가격리자가 되었네요.
자가 격리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 어떻게 하셨는지 경험담 좀 부탁드려요.
저희 집은 주택이라 화장실 하나 밖에 없어서 일단 우리 애는 자기 방에서 나올 때 일회용 장갑 사용과 소독제 사용하게 하고 있어요. 물론 94마스크 착용하고 방 창문은 24시간 열어놓고 있어요.
IP : 124.62.xxx.75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8.30 3:46 PM (210.99.xxx.244)

    미친것들 대체 왜 마스크를 안쓴데요. 양심도 없는것들

  • 2. 바람
    '20.8.30 3:49 PM (124.49.xxx.239)

    자가격리기간 무사히 마치시길 바래요.
    힘드실 텐데도 긍정적인 면을 보시는 원글님과 아드님, 좋은 일 있으실거예요!

  • 3. 우째요.ㅠㅠ
    '20.8.30 3:49 PM (39.112.xxx.199)

    진짜............. 그 60대 확진자들 대책 없네요. 너무 열불나네요. 어째 나라사랑을 그따위로 배반할 수 있는 거죠..

  • 4. 츄르츄르
    '20.8.30 3:50 PM (211.177.xxx.34)

    큰일날뻔했네요. 그래도 음성이라 일단 안도합니다.
    체육관에서도 마스크 안쓴 회원 있으면 주의를 주거나 퇴실(?) 하라고 하지...
    몇몇 이상자들 때문에 괜히 정상적인 사람들만 고생이네요.

  • 5. 토닥토닥
    '20.8.30 3:51 PM (117.111.xxx.66)

    와 진짜...
    그런 사람들은 등짝 스매싱을 손바닥 멍 들도록 힘껏 날려주고 싶네요
    2주간의 시간이 금방 지나가서 원글님 댁에 평안이 다시 찾아오길 바래요

  • 6.
    '20.8.30 3:51 PM (180.69.xxx.140)

    아 진짜 고생하시네요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방역은 누가 망치고 피해는 엉뚱한 사람들이보는데
    피해보상 받을 길이 없네요

    그분들은 도대체 뭐길래 마스크안쓰고 다닌데요

  • 7. 60대분들이
    '20.8.30 3:52 PM (118.235.xxx.172)

    진짜 마스크 잘안써요ㅠ 제정신들인가? 본인 목숨도 위험할텐데
    아드님 무사히 자가격리 마치고 별일없기를 바랍니다

  • 8. ...
    '20.8.30 3:53 PM (180.65.xxx.50)

    천만다행입니다 끝까지 무탈하길 바랄게요
    더운데 가족들 모두 고생 많으시겠어요 힘내세요 !

  • 9. ..
    '20.8.30 3:53 PM (218.39.xxx.153)

    선수들 다 음성이라니 다행입니다
    끝까지 음성 나올겁니다

  • 10. 유지니맘
    '20.8.30 3:54 PM (222.236.xxx.54)

    저런
    많이 걱정 되시겠어요 ㅠ
    그나마 그 어려운 훈련에도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니
    천만 다행이구요

    저같은 경우
    해외에서 조카가 어쩔수 없는 사정으로
    들어오게 되어 5월 말 이주간 자각 격리를 제 집에서 했어요
    저와 식구들은 다 나가고
    아이가 미성년자라
    자가격리같이 했는데
    일단 방에서 거의 나오지 않기
    24시간 마스크 전원 착용
    외부에서 혹여 음식물이 올경우
    비대면 픽업
    모든 포장비닐 겉면도 다 소독제로 뿌리기
    일회용 비닐장갑 필수
    수시로 문 손잡이등 모르고 만질수 있는 곳 소독하기
    수건이나 비누 세면욕실용품 따로 쓰기
    온 집안 환기 필수
    침구류 건조기 사용 소독
    또 물어보고 댓글 달아놓을게요

    너무 걱정 마시고
    힘 내세요

  • 11. ...
    '20.8.30 3:55 PM (203.234.xxx.30)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도 며칠 전에 코로나 검사 받고 자가격리 중이에요.
    배우러 다니던 곳에 확진자가 있었다네요. 처음에 연락 받고 많이 놀랐어요.
    우리 집에도 코로나가 닥칠 수 있겠다고 처음으로 실감했거든요.
    다행히 음성 나왔고 마스크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어요.
    원글님과 아드님 자가격리 기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주택에 사신다니 부럽네요. 저희 집은 아파트라 많이 답답하네요.

  • 12. 원글
    '20.8.30 3:58 PM (124.62.xxx.75)

    금요일은 걱정되고 떨려서 잠이 안 오더라구요.
    관장님 우리애도 그 분 마스크 썼다고 그러시는 것 보니 썼다가 벗으셨나봐요.
    그 분 아내되시는 분이 수요일 오전 9시 반에 검사 받으셨던데 화요일 저녁 그 시간에 본인이 검사대상자라는 것을 알고 계셨단 얘기죠. 그런데 아저씨한테 얘길 안 했대요ㅜ.ㅜ

  • 13. ..
    '20.8.30 4:01 PM (58.236.xxx.154) - 삭제된댓글

    나이 헛먹은 60대들 때문에
    애들이 고생했네요
    진짜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네요
    테러네요

  • 14. 쓸개코
    '20.8.30 4:04 PM (118.33.xxx.46)

    그분은 자발적으로 운동하러 안왔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다들 너무 고생들 해요.

  • 15. 양심불량
    '20.8.30 4:07 PM (211.186.xxx.229)

    양심불량 60대 부부 때문에 애들이 고생이네요
    제발! 마스크 좀 꼭요!

  • 16.
    '20.8.30 4:12 PM (115.23.xxx.156)

    진짜 무개념들 때문에 무슨 민폐인지ㅡㅡ 저도 어제 2명이나 안쓴인간들이 있더군요 피해다니느라 짜증납니다

  • 17. ....
    '20.8.30 4:1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미친것들
    어른들이 애들보다 못해요
    이더위에도 애들은 땀 찔찔 흘리며 마스크 쓰고 있구만

  • 18. 원글
    '20.8.30 4:14 PM (124.62.xxx.75)

    쓸개코님 아내되시는 분이 말을 안 해줘서 몰라서 체육관에 갔다고 그러시더래요.
    유지니맘님 경험담 고마워요. 수건은 우리 애가 쓴 거 버려야할까요? 삶으면 괜찮을까요?
    원래 샤워용품은 우리 애는 따로 있어서 괜찮은데 화장실 소독이 문제네요. 주택은 화장실이 쓸 데 없이 커요.

    걱정해주신 분들 건강 조심하시고 잘 이겨내봅시다^^

  • 19. ....
    '20.8.30 4:15 PM (1.237.xxx.189)

    미친것들
    어른들이 애들보다 못해요
    이더위에도 써야한다니 애들은 땀 찔찔 흘리며 마스크에 페이스마스크까지 뒤집어 썼구만

  • 20. 유지니맘
    '20.8.30 4:21 PM (222.236.xxx.54)

    수건은 삶으면 된다고 들었어요
    저흰 삶아서 일광소독 다시 시켰다고 하구요
    처음부터 색깔을 구별해서 아이는 그것만 사용하게 했어요
    화장실 문은 늘 열어두시고
    주택 화장실은 사이즈가 커서 혹시 있는지 모르지만
    화장실 물기 밀어주는 와이퍼 같은거 있던데
    그걸로 물기 쫘악 쓸어서 밀어내시고
    스프레이용 소독제를 조금씩 뿌리시면 어떨까요?
    저흰 건식으로 그때 이후 바꿨어요 ㅠ
    누군가가 사다주실수 있으시면
    다이소 같은곳에 팔텐데요
    제가 찾아봐서 링크 걸어드릴께요
    이름을 몰라서 ㅠ

  • 21. 유지니맘
    '20.8.30 4:24 PM (222.236.xxx.54)

    https://m.smartstore.naver.com/japa_com/products/4404146564?NaPm=ct=kegrn0nc|c...

    이런거요
    제일 저렴한걸로 링크 걸었으니
    연관검색 해보셔요
    물기 제거
    따로 샤워부스 없을경우에도 평소 청소하고도
    편리할거에요

  • 22. 조언
    '20.8.30 4:24 PM (175.198.xxx.23) - 삭제된댓글

    아들이 입국하면서 자가격리 했던 적이 있어요
    비위험국에서 입국했고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2주간의 격리생활을 철저히 했어요
    1. 방, 화장실 따로 썼어요
    - 방에서 화장실 갈 때 이외에는 나오지 않았고 화장실 갈 때도 마스크 끼고 나왔어요.
    주기적으로 창문 열어 환기시켜라 했고 다른 식구들과 마주치지 않도록 신경썼어요.
    방 안에 커피포트, 컵라면, 과자, 음료 등 간식거리 미리 준비해 주었어요
    본인이 귀국하기 전 레고, 게임팩 등 혼자 시간을 보낼만한 것들을 주문해놔서, 인터넷, 게임,
    레고 등을 하며 시간을 보내더라구요. 가끔 스트레칭도 하구요
    - 화장실 안에 항균 스프레이를 두고 사용 후 뿌리고 나오도록 했어요
    - 화장실 환풍기는 계속 켜두었어요
    2. 식사
    - 모자라면 중간에 간식을 먹더라도 매끼 남기지 않을 정도의 음식만 주었어요(잔반처리를 안하도록)
    - 설거지를 따로 하라고 하는데 그래도 불안해서 1회용 그릇을 썼어요.
    쟁반을 호일로 덮고 그 위에 호일그릇에 밥, 접시 하나에 반찬을 골고루 담고, 수저도 1회용 썼어요
    식사를 방문 앞에 두고 노크하고 주방으로 오면 아이가 방문열고 쟁반갖고 들어가 먹고 방문 앞에
    내놓으면 제가 비닐장갑 끼고 항균 스프레이 뿌리고 호일째 그릇을 접어
    비닐로 꽁꽁 묶어 따로 놔둔후 2주 후에 최종 음성 나온 후 버렸어요
    - 가끔 배달 음식 시켜줬어요. 치킨, 스시, 패스트푸드 등이요.
    앱으로 결제까지 하고 현관에서 제가 받은 후 안먹는거나 쓰레기 될 만한 거는 미리 빼고 방문앞에 두고
    노크하면 가져가는 식으로요. 아이스크림이나 찬음료 등도 그런식으로 했어요
    3. 세탁
    - 보건소에서도 단독 세탁 권했어요. 방안에만 있으니 잘 안입었던 순면티, 파자마 입고 지내고
    매일 샤워 후에 입었던 옷 항균 스프레이 뿌려서 비닐에 담아 내놓으면
    제가 비닐장갑 끼고 베란다에 내놨다가 3일에 한번 따로 세탁기 돌렸어요
    세탁은 삶은 빨래로 돌리고, 건조기 사용. 그 후 통세척 했어요

  • 23. 조언2
    '20.8.30 4:26 PM (175.198.xxx.23) - 삭제된댓글

    집안 전체의 환기와 청소도 중요하다고 해서
    환기 자주 시키고
    락스 희석한 물에 걸레를 빨아 방문, 현관손잡이, 바닥 등 매일 닦았어요

  • 24. 어효..
    '20.8.30 4:29 PM (122.32.xxx.117)

    그래도 다행이네요.
    마스크 안쓴 사람들.. 나는 아니라는 확신은 누가 주는 것인지.. 정말 답답하네요.. 마스크 꼭 쓰기와 손씻기 그게 나를 지키는 것이기도 한 것 같아요.

  • 25. .......
    '20.8.30 4:33 PM (211.178.xxx.33)

    정말 죽고프면 지네들끼리죽지
    저렇게힘들게.미래를 준비하는애들에게
    피해끼치다니. 인간이아닌거같아요

  • 26. 쓸개코
    '20.8.30 4:35 PM (118.33.xxx.46)

    그랬군요. 일부러 그러는건 아니라도 조심안하는 사람들이 있어 걱정이에요;

  • 27. ..
    '20.8.30 4:35 PM (219.254.xxx.117)

    세상에..아이가 아무일 없이 무사히 격리기간을 마쳤으면 좋겠네요. 고생 많으시겠어요. 개념없는 인간들땜에 애먼 사람들이 고생하는군요.ㅠ

  • 28. 지들은 건강하려
    '20.8.30 4:41 PM (121.127.xxx.187)

    운동하면서 !!
    이기적인 것들이 너무 많아요. 같은 60대로 죄송하네요
    저와 남편은 마스크 안 쓴 사람에겐 꼭 한 마디 합니다.
    얻어 맞을까 겁은 좀 나지만요.

  • 29. ....
    '20.8.30 4:47 PM (175.205.xxx.85)

    검사 결과 기다리시는동안 얼마나 맘졸이셨을까요
    음성이라 다행입니다

  • 30. dhk
    '20.8.30 4:48 PM (121.136.xxx.175)

    이런 경우..확진자에게 민사소송 안되나요?
    너무 화나네요

  • 31. -;;
    '20.8.30 4:48 PM (112.165.xxx.159)

    그 미친것들이대면예배 못하게 했더니 공산당이냐 그러는데, 공산당이면 그러기전에 싸그리 총살당하고 없었을걸을....공산당 겪어보지도 않고 입에 올리는데 어이없어요,..그런 얘길 지껄일 수 있는것도 민주주의라 가능한것을

  • 32. 원글
    '20.8.30 4:55 PM (124.62.xxx.75)

    유지니맘님과 조언님 말씀대로 간식과 일회용품 스퀴저 둘마트몰에서 구입해야겠네요. 고마워요.
    주택의 장점인 창문이 바깥쪽에 있다는 것이겠네요. 화장실 창도 늘 열어두고 있어서 환기는 잘 되는데 다행이네요.
    저는 제 방 우리 애는 자기 방에 있어요. 시에서 자가격리 물품 내일이나 모레 보내준다하는데 일회용품일테니 도움 많이 되겠네요.
    우리 애가 시합대비로 체중 유지해야해서 탄수화물을 많이 안 먹어서밥을 제외하고 다른 것을 간단하게 먹는데 이럴 때는 좋군요.
    세탁은 생각 못 하고 있었는데 도움말씀 감사해요.

  • 33. ...
    '20.8.30 5:04 PM (14.5.xxx.38)

    음성이라 다행이네요.
    운동하는 아이면 더 신경이 많이 쓰이실텐데
    부디 무사히 건강하게 자가격리 잘 마치시길 응원할께요.

  • 34. ...
    '20.8.30 5:10 PM (39.118.xxx.160)

    자가격리경험담 나눠주신 분들 정말 고생하셨네요.그리고 존경스러워요.대부분의 국민들은 모두 이렇게 애쓰고 조심하고 있는데...그 바퀴벌레같은 것들......
    원글님네도 별탈없이 잘 이겨내시길 빕니다.

  • 35. 유지니맘
    '20.8.30 5:30 PM (223.33.xxx.3)

    아 그리고 자가격리 물품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햇반 열개는 넘었구요
    초코파이같은 간식류
    3분카레 같은거
    볶은김치 소포장
    참치캔
    황도 같은 통조림
    포카리 음료수
    밑반찬캔 깻잎
    라면
    물티슈 몇개
    이정도 온거 같아요
    그리고 쓰레기 봉투 오렌지색 큰거 한장? 이던가 두장이던가
    거기에 분리수거 안하고 몽땅 넣어서 버리면 되는거 같았어요
    플라스틱 같은건 분리 했지만 ..

    일회용품은 잘 모르겠어요
    화이팅입니다
    고생하셔요

  • 36. ... ..
    '20.8.30 6:36 PM (211.178.xxx.33)

    공산당이면 그러기전에 싸그리 총살당하고 없었을걸을222

  • 37. 진짜
    '20.8.30 9:36 PM (203.236.xxx.229)

    마스크 안하고 자기 할것 다하고 돌아다니는 인간들 보면 살의 느껴요

    광화문 집회 다녀와서 사우나에 체육관에 교회에..
    미친놈들에겐 그냥 돈으로 떼리는게 제일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님 혹시라도 아이에게 어떻게 되시면 민사때리세요
    물론 아무일도 없기 간절히 기도합니다.

  • 38. 어후
    '20.8.30 9:36 PM (125.177.xxx.83)

    어머님도 아드님도 고생이네요
    그 60대 확진자들한테 손배소 걸고 싶다

  • 39. 오늘
    '20.8.30 10:36 PM (180.67.xxx.207)

    망사 마스크쓴 할매봤는데
    진짜 한마디 해주고 싶더군요

  • 40. 1111
    '20.8.30 10:47 PM (211.173.xxx.168)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도 마스크 쓰는데 60대가 안 쓰고
    나이가 많다고 다 어른은 아닌거 같네요
    아드님 자가격리 잘하고도 꼭 최종 음성받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드님은 애국자입니다 자기방역으로 코로나의 코리를 끊었어요

  • 41. 등산도
    '20.8.30 11:43 PM (220.78.xxx.170)

    아닌 앞동산 오를때 하는 마스크도
    더워서 힘들던데
    아드님 대단하네요.

    격리 잘끝내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우리 모두 우울증 걸리지 말기
    거리 잘 지키기
    서로 위하며
    방역 잘하는 국민이 됩시다~~.

  • 42. 갈망하다
    '20.8.30 11:44 PM (125.184.xxx.137)

    걱정 많으시겠어여. 별일 없을 거예요. 그렇게 바래봅니다. 동네에 확진자 나와 완전 초토화 되어서, 동네가 조용한데, 여전히 마스크 안쓰고 다니는 노친네들( 어른이라는 말도 아깝습니다) 보면 화가 치밀어 올라요. 저희애도 농구 다니는데, 마스크 쓰고 운동해요. 열이 올라 눈이 뻘겋게 부어도 마스크 쓰고 합니다... 이것도 몇주전 일이예요. 확진자 증가 한후 집에만 있습니다. 4일만에 나와서 한바퀴 도는데 마스크 안쓴 노친네들 너무 당당히 다니는거 보면 화가 나요... 정말 홧병 날거 같아요 ㅜㅜ

  • 43. 원글
    '20.8.30 11:53 PM (124.62.xxx.75)

    답글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고마워요. 이곳에 확진자가 갈수록 늘어나서 코로나가 내 근처까지 왔구나 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안 해도 되는 경험을 하네요.
    우리 애는 바로 철봉 주문해서 자기 방에 설치하고 방 안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 이틀 만에 1키로가 빠졌다고 ㅎㅎ 부럽네요, 저는 찌는 것 같은데ㅜ.ㅜ
    211님 우리 애 혼자만 마스크 쓴 게 아니라 전체가 써야했어요. 관장님께 고마울 따름이죠.
    자가 격리 마지막까지 전원 음성이면 미디어를 통해 좋은 사례로 홍보할 만 하죠. 오늘 어느 판사가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은 위헌이다고 한 기사 봤는데 국민의 생명이 헌법 아래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두 한 뜻이 되면 이 위기를 쉽게 넘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안타까워요.

  • 44. ...
    '20.8.31 12:09 AM (59.15.xxx.61)

    저희도 딸아이가 해외에서 입국해서 7월에 자가격리 했어요.
    자택에서 자가격리 하면 인스턴트식품 안오든데요.
    일회용 체온계와 붉은 쓰레기봉투 그리고 소독용품...지자체 예산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제일 강조하는게 화장실 따로 쓸 수 있나를 묻던데요.
    우리는 안방 내주었어요.
    두 주일 정말 안가던데요...내가 죽는줄.
    아빠는 시골로 보내고
    큰애도 잠만 자고 나가고
    제일 바쁘고 힘든게 나였네요.
    급한 빨래는 코인방 가서하고
    애 빨래는 집에서 삶아 빨고...
    방문에 비닐커텐 치고
    음식도 밑으로 주고 받고
    얼굴 대면 접촉 기회를 최소한 했어요.
    세상에 이런 일이...하면서 지냈네요.
    원글님 댁에 별 일 없길 기원합니다.

  • 45. 힘내세요
    '20.8.31 12:28 AM (1.245.xxx.85)

    이게 무슨... 정말 애쓰고 애쓰는 분은 이리 힘들게 하고
    그분은 확진돼서 편하게(?) 치료받고 계시겠네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아주 호되게 아프셔서 민폐끼친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미안한 맘 드시게 되었으면.... 하는 나쁜 생각이 듭니다 ㅠㅠ
    따뜻한 마음내어 기도하듯 사시는 원글님, 얼른 2주 지나고 그때 그런 일도 있었지... 하는 날 맞으시길 바랍니다

  • 46. 자가격리용품들
    '20.8.31 12:40 AM (222.120.xxx.44)

    저장합니다.

  • 47. hap
    '20.8.31 6:36 AM (223.33.xxx.171)

    진짜 애들보다 못한 나이만 든 노인들이네요.
    노마스크라니...확진이면 나아도 후유증 있을텐데
    그 연세에 겁도 안나나 아님 무식해서 용감하나
    아이가 코로나가 아니라니 천만다행이고
    힘들텐데 마스크 쓰고 운동한거 칭찬 많이 해주세요.

  • 48. ㅇㅇ
    '20.8.31 6:58 AM (124.49.xxx.9)

    코로나 자가격리 조언 감사합니다.

  • 49. 마리
    '20.8.31 9:30 AM (175.192.xxx.199)

    혹시나....싶어서 글 저장합니다.
    바로 내 일이 되기도 할거 같아서요..ㅠㅠ

  • 50. 소나무
    '20.8.31 11:18 AM (121.162.xxx.4)

    지인의 아들이 집에서 자가격리했었데요
    90된 노모 계셔서 걱정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지나갔데요
    힘내세요

  • 51. 길바닥에도
    '20.8.31 11:33 AM (210.110.xxx.113)

    노마스크 천집니다. 외국인은 말할 것도 없고요, 주상복합 상가 지나다니는 사람은 안보이는데 스벅은 버글버글 만석 ㅋㅋㅋㅋ보고 기가차서 참나 ㅋㅋㅋㅋㅋ

  • 52. ...
    '20.8.31 11:55 AM (112.186.xxx.45)

    저희는 가족이 해외에서 귀국 예정이었기에
    가족이 선별질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받고 음성으로 나와서 우리집으로 귀가 했고
    우리 부부는 다른 곳에 장소를 얻어서 이미 짐을 옮겨 놓았어요.
    그래서 2주 동안 자가격리 하는 가족 혼자서 집에 있었어요.

    제 생각에는 한 집에 살면서 자가격리를 한다는 건 검역 측면에서 보면 헛점이 많다고 봐요.
    한 집에 있던 자가격리자가 결국 음성이었길래 망정이지
    양성인 경우는 가족도 확진자로 판명 나는 경우 너무 많이 봤잖아요.

  • 53. 진짜
    '20.8.31 12:24 PM (116.126.xxx.29)

    아이가 확진이라도 받았으면 코로나 후유증땜에 선수 생활 포기 해야했을수도 있었을텐데....
    진짜 못된 60대 아줌마네요... 진짜 괘씸합니다!!!!!!

  • 54. ...
    '20.8.31 12:33 PM (125.132.xxx.130)

    지난 주 볼 일 있어 지방에 갔는데 점심 시간, 식당에서 밥 먹고 나와 마스크 없이 느긋하게 산책하듯 걷고 있는 사람들 모두가 60대 이상 노년층이더군요...
    왜들 그럴까요?

  • 55. ㅇㅇㅇ
    '20.8.31 1:03 PM (120.142.xxx.123)

    애국보수라고 하는 것들은 정말 썩은 사람들입니다. 애국이 뭐고 보수란게 뭔데...지들이 주장하는 것은 말뼈따귀같은 정치성향 하나입니다. 그것 하나에 나머지는 껍데기... 진짜 왜 사는지 모르겠다는. 교회도 마찬가지구요.

  • 56. 원글
    '20.8.31 2:28 PM (124.62.xxx.75)

    112님 그래서 저희도 따로 지내보려고 했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화요일 저녁에 접촉했는데 금요일에 통보를 받아서 만약 우리 애가 양성이라면 다른 가족들도 노출이 된 상태가 되는거죠. 그래서 이동하면 안 될 것 같아 포기하고 우리 애를 자비로라도 자가격리 시설에 보내고 싶어 알아보니 저희 지역엔 외국에서 온 사람만 시설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해요. 이래저래 상황이 안 되어서 위험하지만 저도 밖에 안 나가고 끝날 때까지 집에 있기로 하고 우리 애 아빠만 새벽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와서 애랑 접촉하는 시간이 없게 하고 있긴해요.

    진짜님 그러게요. 오직 운동만 한 애고 친구들 피씨방 가고 할 때 체육관 가는 애라 운동 말고 다른 길을 찾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좋아하는 운동 실컷 하고 놀아서 사는 것이 재미있다는 앤데 양성 나왔으면 진짜 저 그 분들 찾아가죠.

    다시 한 번 걱정해 주시고 분노해 주시고 안타까워해주시며 응원해주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자가격리 힘드네요. 다른 분들은 이런 일 겪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57. 누리심쿵
    '20.8.31 2:38 PM (106.250.xxx.49)

    혹시 수원이신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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