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만히 있기도 좀쑤셔서
냉장고에 음식들 싸그리 버리고
서랍물건들 살펴보니까
이런것도 있었구나~ 대화나누면서 버리고 당근마켓에 팔고
무작정 모아둔 영수증 고지서들도 정리하고
신발장 신발들도 다정리하고 버렸더니
오히려 하나씩 머릿속 정리가 되는느낌이에요~^^
코로나가 이런기회도 주네요ㅎㅎ
의외로 묵혀둔 물건이 많더라구요
이참에 그거정리하는시간으로 써보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때문에 심심해서 짐정리하니까 좋네요
.. 조회수 : 2,581
작성일 : 2020-08-30 01:26:27
IP : 110.70.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8.30 2:06 AM (106.242.xxx.101)저는 거의 적응했어요. 외출을 최소한으로 삼가고 저도 집안 일을 계속 하게 되네요.
오늘은 씽크대랑 가스렌지 박박 닦고 화장실 타일 청소 했어요 ㅎㅎㅎ2. 마나님
'20.8.30 2:17 AM (175.119.xxx.159)저도 오늘 정리 또 싹 했어요
옷들이요
그래도 또 입겠쥐 하고 쟁여둔
오늘 다 버리고
이불도 오래된것들
작년에도 많이 버렸는데 ㅠ
구아파트 살때 추워서 이불을 많이 샀었거든요
이제 신제품도 사 써볼라고
그리고 신축오니 그리 두꺼운 이불이 필요없긴해요
워낙 살림없어
이사올때도최저 90만원으로 왔는데ㅠ
또 버릴께 있는게 신기방기
진짜 저희집 살림 없거든요~~ㅋ3. 저는
'20.8.30 2:26 AM (118.235.xxx.106)3,4월에 그랬어요 아직 다용도실 정리해야하는데 게으름부리고 있네요 ㅎ
4. 저요
'20.8.30 3:35 AM (1.245.xxx.189) - 삭제된댓글원글님 글 쓰신것 보고 제가 쓴건가 했습니다.
저도 매일 매일 한군데씩 치우고 있어요
신발장 옷장 뒷베란다 씽크대
오늘은 냉장고 싹 다 비우고 닦았어요
진짜 개운개운한게 복잡했던 머릿속도 정리된 기분이네요5. 저도
'20.8.30 3:49 AM (180.182.xxx.79)오늘 식료품장 정리하고 표고버섯 말린거 목이버섯 발굴해서 집채해먹고.. 냉장고 묵은 소스들 싹 다 버렸네요..
집에서 가만히 놀면 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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