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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친 코로나 때문에 내가 먼저 미쳐돌아갈거같아요

복잡미묘 조회수 : 5,805
작성일 : 2020-08-29 20:50:07
초등 1 유치원2 맘이예요
미친 코로나때문에 집구석에 갇혀사는게 일상이 되다보니 서서히 애들이고 저고 미쳐버릴거같아요 이런게 코로나 블루인가요
셋째는 밖에 나가고싶고 활동성이 넘치는데 못푸니 하루종일 징징징~~~ 이명 들릴정도로 사람 미치게 하고 첫째둘째는 정말 장난 아니고 하루즁일 싸워요 서로 시비걸고 싸우고 고자질하고 24시간이 이런 지옥갘은 쳇바퀴처럼 돌아가니 저도 이젠 훈육을 넘어서서 욱하게 되네요 첫째가 동생한테 시비걸고 저한테는 거짓말응 한게 걸려서 오늘 저녁먹다말고 모두 일어나라고 해서 찻째 등짣이랑 팔을 제 손바닫으로 아주 세게 몇대 때렸습니다
아이들한테 정말 손은 대고 싶지않았늠데 그냥 미쳐버릴거같아요 하우종일 티비에 핸드퐂만 하고 싸우는 소리 우는 소리 소리지를는거 모두 계속 듣다가는 정말 정신병 걸릴거갘아요
IP : 118.220.xxx.21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잡미묘
    '20.8.29 8:50 PM (118.220.xxx.210)

    어디가서 미친듯이 목이 쉴정도로 소리 지르고 싶어요 으아아ㅏㅏ라아

  • 2. ㅇㅇ
    '20.8.29 8:51 PM (39.118.xxx.107)

    어휴 그정도면 자차타고 어디 사람없는데라도 다녀오세요 평일에...

  • 3. ...
    '20.8.29 8:54 PM (125.177.xxx.158)

    초등학교는 모르겠는데 유치원 아이들은 그냥 유치원 종일반 보내는게 낫지 않을까요?
    내년 말까지 본다는데 어떻게 집에서 맨날 지내겠어요 ㅠㅠㅠ
    전업이라도 비용 부담하면 종일반 보내는 방법 있지 않나요
    아이돌봄서비스도 있는데 유치원 끝나면 2시간씩은 맡기고 그럼 어떨까요

  • 4. 어휴
    '20.8.29 8:54 PM (14.40.xxx.172)

    애들 데리고 자차 타고 저어기 산자락 밑으로 갖다 오세요

  • 5. 소망
    '20.8.29 9:00 PM (106.102.xxx.11)

    글만 봐도 상상이ㅠㅠ 이해합니다 어쩌나요ㅠ 현명하게'이겨내요^^

  • 6. 차태워서
    '20.8.29 9:01 PM (122.38.xxx.224)

    조용한데라도 사람없는데 찾아가세요..

  • 7. ...
    '20.8.29 9:02 PM (211.36.xxx.1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라도 지금 남편한테 애 보라고 하고 공원이라도 갔다 오세요...

  • 8. 복잡미묘
    '20.8.29 9:08 PM (118.220.xxx.210)

    네 ㅜㅜ 말씀감사해요 모두들 ㅜㅜ 댓글보는데 울칵해서 혼자 화장대앞에 서서 울고 있어요 거울보니 진짜 왠 미친여자가 서있네요 실핀으로 고정한 앞머리는 삐죽삐죽 머리는 산발이고 앞치마도 더럽고 ㅡ아이들 눈에 제가 정말 무서워 보였을거같아요 ㅜㅜ

  • 9. 복잡미묘
    '20.8.29 9:13 PM (118.220.xxx.210)

    둘째는 그래도 엄마맘 이해해주고 자기 할일도 잘하는데 첫째는 정말 아직 아이라지만 흠씬 두들고 패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영악하고 말 진짜 드럽게 안들어요 ㅠㅠ

  • 10. ㅇㅇ
    '20.8.29 9:14 PM (221.145.xxx.152)

    에고 ~저라도 울고 싶겠네요 .토닥토닥

  • 11. 진짜
    '20.8.29 9:17 PM (118.235.xxx.126)

    차타고 나가던가 밤에 사람없을즈음 애들데리고 근처 공원이라도 가서 뛰어놀게하세요 ㅠ 애들 넘 불쌍 ㅠ

  • 12. 에고
    '20.8.29 9:19 PM (106.101.xxx.213)

    토닥토닥.
    애들 커도 힘든데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 13. 복잡미묘
    '20.8.29 9:23 PM (118.220.xxx.210)

    네 감사합니다 ^^ 남편은 일때문에 바빠서 거의 독박육아예요 지금이 현실이 정말 원망스럽네요 저는 이제 거의 정부가 컨트롤할 수준에 다가와서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나가는데 망설일 정도는 아니겠구나 기대했는데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네요

  • 14. 자갈치
    '20.8.29 9:28 PM (112.148.xxx.5)

    저도 그래요.초1유치원생 아들둘.. 미치기 일보직전
    주변에 다들 비슷해요ㅎ. 저도 차타고 간단히 드라이브라도 해요. 안그럼 못버텨요

  • 15. 토닥토닥
    '20.8.29 9:32 PM (220.124.xxx.36)

    그래도 애가 셋인게 어쩌면 힘들면서도 지금 시국에 다행일 수도 있어요.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어요. 단점을 장점으로 바꿀 방법을 모색하셔야 합니다. 사람 없는 곳에 가서 셋만 풀어 놔도 숨 좀 쉴 겁니다. 외동이면 나가도 혼자지만 셋이니까 놀이터에만 가도 다른 집과 엮일거 없이 셋이 놀 수 있잖아요. 이 시기를 잘 보내면 커서도 형제애 돈돈하게 될 수 있어요. 힘내세요. 아이들 나이도 그렇고 수도 그렇고 상황도 그렇고 힘드신게 당연해요.

  • 16. 토닥토닥
    '20.8.29 9:35 PM (116.34.xxx.209)

    아구...한참 힘들때죠.
    아이들한테 각자 할일을 주고 (그림그려 색칠하기. 더하기 빼기. 종이접기. 만들기.블럭조립등..아이가 집중해서 할것을 본인의 자리에서 하도록. )다하면 영화나 다큐. 영어 애니 보여주시고 좀 쉬세요.
    첫째는 셋째 책 읽어주기.
    엄마 밥 하는 동안 노래 틀어주고 같이 부르기.

    아이들 혼자 노는 힘이 있음 서로 시비 걸지 않아요.

  • 17. 미안합니다만
    '20.8.29 9:42 PM (175.209.xxx.73)

    어린 자녀 있으신 분들은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어쩐대요.....ㅠㅠㅠ

  • 18. 봄에
    '20.8.29 9:48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순천에 있는 절에 갔는데
    비오는날 한시간걷는 길을 유치원정도 아이둘을 데리고
    가는 엄마를봤어요
    얼마나 답답하면 거기까지 왔을까싶어 안스럽더라구요
    비오는 절 처마밑에서 간식을 먹는 아이들에게 말이라도 걸고 싶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말걸기도 조심스럽더라구요
    우리집에 대학생도 보기힘든데
    어린아이들 얼마나 힘들까요

  • 19. 보듬
    '20.8.29 9:59 PM (211.201.xxx.105)

    상상만으로도 너무 괴로우실듯해요
    전 대딩둘에 남편 큰 어른 넷이서 복닥복닥
    복학생아들에 기숙에 있어야할 딸 오랫만에 네식구가 뭉치는 구나
    싶어서 한동안 집밥 잘 해먹이고했는데 이제 주 몇회는 떡볶이 치킨이라도 와야하고 두끼 먹으려고 애들을 안깨워요
    오죽하면 원두를 키로로 구입했을까요 가만히 있다보면 속에 천불이 난다는게 뭔줄 알거같아요
    가까이 사는 언니 같으면 반찬이라도 나누어 들이고 싶네요
    어느 윗님 말씀처럼 셋이라 놀수있는 장점도 있다고 좋은것만 생각하시고 배달음식도 드시고 그러세요 미치지 않는게 이상한 세상이 되었어요

  • 20.
    '20.8.29 10:02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집에서 아이들 돌보는 엄마들.
    너무 힘들거 같아요.
    비 안 올때
    애들 데리고 근처 학교 운동장에라도 풀어 놓으세요.

  • 21. ....
    '20.8.29 10:08 PM (1.246.xxx.233)

    힘든건 백번 이해합니다만 때린건 쓴소리하고 싶네요
    때리지는 마세요 게다가 감정이 섞인 체벌은 정말 안됩니다
    마스크쓰고 밤산책이라도 다녀오세요
    귀뚜라미소리가 좋네요

  • 22. ㅡㅡㅡ
    '20.8.29 10:25 PM (70.106.xxx.240)

    이제 시골로 이사가는게 대세가 될거같아요
    전 미국인데 뉴욕 도시 부자들 다 애들 데리고 시골로 가요
    왜겠어요 어린애들하고 집에 갇혀있을려니 미치겠는거지요
    한국도 점점 변할거에요

  • 23. ...
    '20.8.29 10:29 PM (125.252.xxx.13)

    에고 ~저라도 울고 싶겠네요 .토닥토닥22222

  • 24. ...
    '20.8.29 10:53 PM (119.64.xxx.92)

    Me too

  • 25. ~~
    '20.8.29 11:06 PM (14.51.xxx.25)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는 애 데리고 사람 별로 없는 동네 뒷산 다니고 그랬어요.
    그런데 비가 계속 와서 또 집콕이지만.
    해 뜨면 사람 없는 곳으로 끌고 다니며 걸어요.

    어떻게 어떻게 하루가 끝나고 보면 집은 쑥대밭..
    또르르.. ㅠㅠ
    안치우고 유튜브나 넷플릭스 보다 자고 싶어지죠.
    언제 잠들었는지 기억에 없지만
    다음 날 깨면서 또 똑같은 하루가 시작..

    애들 하고 잠시 거리두기 하시려면
    2,3번 자녀는 욕실에 물받아 집어 넣으세요.
    장난감 왕창 넣어서.
    1번은 엄마 부르지 않는 조건으로 다른 걸 하게 해주고..
    1번이 동생이랑 수준도 안맞고 짜증날 거 같아요.
    서로 다른 공간에 있을 방법을 찾아야 되요.

  • 26. 아이고
    '20.8.29 11:42 PM (220.95.xxx.235)

    귀여워라~ 그때가 행복해요(대딩2명.학부모)
    비 안오면 공원에라도 갈텐데..애기들 얼마나 답답할까요 ㅠ
    아니 차라리 우산쓰고 장화신고 철퍼덕 진탕 놀려주면 안될라나?

  • 27. ..,
    '20.8.30 12:38 AM (219.255.xxx.28)

    쌍둥이 남자
    Me too

  • 28. 서울이나
    '20.8.30 2:10 AM (218.153.xxx.49)

    경기권이면 애들 데리고 가평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
    갔다오면 힐링도 되고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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