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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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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사람들 제발 좀 그러지맙시다

ㅌㅌ 조회수 : 4,297
작성일 : 2020-08-29 20:25:28
시장갈때마다 진상주인때문에 화가나네요
안그래도 몇년전에 당한뒤로 주로 온라인 마트 이용하는데
시장에서만 있는 몇몇 물건들 때문에 한번씩 갑니다
어제도 시장가서 오징어 두마리 만원 이라길래
남은돈 계산해보니 안맞을것 같아서 좀 둘러보고 올께요
이러고 돌아서니 뒤에서 나지막한 목소리로
미친..ㄴ.....씹..ㄴ..이런 소리를 하고 있네요
안들릴거라 생각하지만 다 들려요
돈이 남았으면 아마 다시가서 살수도 있는데 왜 손님에게 욕을 하나요?
내가 몇년전에 시장상인이 눈부라리고 고함을 치길래 어이가 없어서
한동안 시장 안가다가 요즘 갈일이 생겨서 가니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하네요
남자손님이나 내가 세게 생겼으면 아마 저렇게 안할겁니다
욕먹어서 잊어버려야지 해도 하루지나면 또 올라오니 속상해서 하소연 글올립니다

IP : 42.82.xxx.14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29 8:28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저는 시장 평생 다녀도 한번도 못 겪은 일을
    원글님은 참 여러번 겪으시네요
    다음부터는 녹음하겠다고 하시고 바로 경찰에 모욕죄로 신고하세요.

  • 2. 저도
    '20.8.29 8:29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오리가 한마리에 만원이라길래 카드 밖에 없어서 현금 찾으러 가려고 발길을 돌리는데
    돈 아까워 못사는게 두 눈이 바들바들 떨린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분한데 그런 인간 같지도 않는 것하고 댓거리 하기 싫어서 대꾸를 안했지만
    속으로 온갖 저주를 퍼 부었네요.
    이후로 시장에서 물건값 안 물어봐요.
    어떤 수준 낮은것 한테 걸릴지 모르니까요.

  • 3. ...
    '20.8.29 8:31 PM (119.71.xxx.44)

    그냥 시장에선 더 둘러보고 올게요 이런말 안하는게 좋겠어요
    착해보이잖아요
    만원요?하고 돌아서면 되요 표정은 뭐이리 비싸? 이런표정요
    상황에 맞게 표정 장착하면 되요

  • 4. 재래시장
    '20.8.29 8:33 PM (106.102.xxx.89) - 삭제된댓글

    들어가기 전에 녹음어플 켜세요
    욕하면 그자리에서 바로 지구대에 신고.

  • 5. 오호
    '20.8.29 8:35 PM (223.38.xxx.208)

    윗님 방법 좋네요
    들어가기 전에 녹음어플 켜세요
    욕하면 그자리에서 바로 지구대에 신고.
    22222222222222222

  • 6. 시장
    '20.8.29 8:40 PM (61.82.xxx.84) - 삭제된댓글

    녹음기를 장착해야 할 만큼 각오를 다지고 가야 하는 재래시장이라면, 차라리 좀 비싸도 마음편한 대형마트로 가는게 낫다 싶네요. 싸고 좋은 건 없다는 말이 진리같아요. 저렴한 식재료 구매를 위해 시장에 갈때는 그에 상응하는 무언가를 감내해야 하는 건가 봐요

  • 7. ㅇㅇㅇ
    '20.8.29 8:40 PM (110.70.xxx.82)

    저도 시장에서 비슷한 일 당해봤어요.
    전 30대인데 50대 여자 시장 상인과 길에서 부딪혀서
    쌍욕에 막말 당하고 화풀이 하길래 개싸움까지 붙었어요.
    저도 지지않고 옆에 진열된 신발 던져버렸네요.요 몇년새 성질이 개같아져서..ㅎ

    혼자 있어 작고 만만해보이긴 한데, 자기네 뜻대로 안되고 고집있으니
    자꾸 타겟이 되는거 같더라구요. 녹음어플 항상 깔아두세요

  • 8.
    '20.8.29 8:46 PM (223.62.xxx.124) - 삭제된댓글

    그래서 안가요.
    여행갈때나 시장가고
    시장 넘 좋아라해도 바가지도 싫고 같이 말대꾸할 배짱도 없고

  • 9. 올리브
    '20.8.29 8:47 PM (39.114.xxx.60)

    맞아요. 그냥 가격만 물어봤는데 주섬주섬 검은봉지 꺼내서 담으려하길래 아뇨 됐습니다 했더니 노려보고 혼잣말로 욕하고 그런거 한두번 겪는게 아니어서 전 재래시장은 반찬가게 갈 때만 갑니다 이젠.

  • 10. ㅇㅇㅇ
    '20.8.29 8:52 PM (211.247.xxx.15)

    무슨 녹음기까지..
    뭔소리 들어도 아무맇지 않는
    강심장 키우는게..

  • 11. 무서워요
    '20.8.29 9:01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무서워요 착하신분들은 소수시구요
    수박안팔린다고 7천원가져가라고 소리치더니
    한반퀴돌고오니 두덩이 만원이래요
    현금이딱오천원뿐이라 하나달랬더니 원가가얼만데부터별의별소리 다들었어요ㅜ
    더운데장사하시고 고생하는건 알겠지만ㅜ
    그런소리들을만큼 내가잘못했나싶어 두번다신얀갑니다
    콩나물천원하길래 달랬더니 이천원치사래요 식구적어 천원치만 된다고하니 천원치사는것들은 봉지안넣어줘야된다며ㅜㅜ 할머니께서 그러시는데ㅜ 안팔리는걸 더운데 나라도사주자해서 그랬는데ㅜ
    이젠 시장안가요 마트갑니다

  • 12. 매일
    '20.8.29 9:25 PM (222.116.xxx.114) - 삭제된댓글

    제래시장 앞 동네 살아서 늘상 가는 저는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오히려 못 보던것들 어떻게 해먹냐고 물어서 해먹기도 하고
    제주도는요
    물건앞에 값을 써 놓는 답니다.
    그래서 그런가 제래시장이 참 좋답니다.
    지나가면서 맘에들면 사고 안들면 안사고
    거의다 가격을 써놓았고
    안 써 놓은건 무조건 한바그니당 작은건 3펀원, 큰건 5천원
    생선, 오징어 등도 한뭉치 가 만원 으로 생각하면 되고요

    오늘 오징어 생물 4-5마리 만원 하던대

  • 13. 앞으로
    '20.8.29 10:06 PM (211.179.xxx.114)

    재래시장 내지 대면은 소신과 장인 정신있는 가게 외에는 사라질듯. 바코드로 산뜻하게 정리된 편의점 스타일 혹은 온라인으로 대체되는 상품은 신기술에 서투른 나이대의 사람들까지만

  • 14. 123
    '20.8.29 10:42 PM (59.1.xxx.43)

    장사 안된다고 죽는소리 할게 아니라
    상인들 모두 바뀌지 않으면
    곧 텅 비게될지도.

    쳐다보기만 해도
    봉지들고 담으려 하고
    돌아서서 욕까진 안들어 봤지만
    암튼
    싫어요.

  • 15. ..
    '20.8.29 10:45 PM (221.145.xxx.152) - 삭제된댓글

    며칠전 재래시장에서 두마리 8천원 줬어요. 그새 올랐나보네요 요즘엔 작은것은 안나오고 제법 큰데 슬쩍 데치니 안질기고 맛있더군요

  • 16. ..
    '20.8.29 10:54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정치인들 맨날 시장가서 민심 살펴본다 어쩌고...
    역겨워요 .차라리 마트 가서 주부들 이야기 듣고
    스타벅스 가서 학생들 소리 들으세요

  • 17. 무서워요님
    '20.8.30 12:43 AM (1.177.xxx.166)

    현금 오천원뿐인데 수박 7000원 한 줄 알고 다시 간 거 아녜요? 갔더니 할머니가 떨이 판다고 2개 만원한 건데 하나 5000원에 달란 건 좀 그렇죠.
    만원 없으면 그냥 가면 되는 거죠.

    콩나물도 그래요. 마트에서 천원치 파나요? 정량으로 팔잖아요. 천원 팔아서 얼마 남겠어요. 거기 할머니한테서 콩나물 말고 다른 나물도 조금씩 사고 그러면 1000원치도 다 줘요.

    시장상인들 막 욕하는 분들도 있지만
    사람인심 다 거기서 거기예요.
    인심 후하게 쓰는 분들도 많아요.
    다 먹고 살려고 일하는 거지 손해 보고 장사 어떻게 해요.
    장사하는 분 입장 생각하면 이해되는게 더 많던데요.
    물론 욕쟁이분들도 간혹 계시긴 하지만ᆢ

  • 18. 윗님 동감
    '20.8.30 7:24 AM (59.6.xxx.151)

    시골인심
    과 도시 인심
    에 다른 기준으로 보듯이
    마트와 시장도 그러는 듯요
    두개 만원 포장한 그 중 하나만 카트에 담진 않죠ㅜ
    전 몇년전부터 나들이 삼아 시장 여기저기 다니는데
    거친 분도 물론 있죠
    근데 손님도 매한가지.
    과일 쌓여있는데서 고르며
    안 담을 건 동댕이치듯 툭툭 내려놓는 사람들 보고 진심 놀람
    냉장고에 넣을때고 그렇게 안 넣죠, 무르니까.
    집 근처에 백화점 있어 일상적인 저녁장은 자주 가지만
    어디서 진상 또라이 비율은 일정인듯요
    암튼 원글님 같은 경우는 마음 많이 상하셨겠어요
    가격을 알아야 사지, 요즘은 거의 써놓던데 그것도 안하고 묻지도 못하면 안 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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