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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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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우습게 보던 친구가....

나를 조회수 : 7,897
작성일 : 2020-08-29 11:07:43
여기에도 글 몇번 썼어요. 사람들 앞에서 얘 쌍수했다고 말하고 니네집 개 못생겼으니까 못생겼다고 한다고 하고 너무 친했던 친군데 갱년기 들어가면서 질투 못숨기고 그러더라구요.
남편 회사에서 애 등록금 나온다고 등록금 나올때마다 정말 패악을 부려서 힘들었구요 (같이 친한 친구네는 사업해서 잘사는데 그 친구에겐 존경심이 있어서 안건드려요) 우리 남편도 거기나 보낼걸 그랬다는둥 (학벌 차이 많이 나요. 전문대 스카이 수준으로. )애 학교 간것도 우리도 재수 시켜서 거기나 보내야겠다. 이런식으로요. 아픈애도 당연히 장애인 전형으로 간거 아니냐고 깎아내리고요.
그게 편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고 누구에게나 그런식이긴 해요.
자가 격리자인데 지가 해외여행 다녀오고 자가격리 했는데 돈 받았다는 지인에겐 정말 절연 수준으로 난리를 폈고요.
제가 사려는거 있으면 미리 사기. 그래놓고 본인이 원래부터 사려던거 산거처럼 하기. 아니면 샵 나와서 집에 오자마자 저에게 말하지 않고 달려가 사기. 그래서 제가 뭘 하던지 자세히 알고 싶어해요. 비슷하게해야하니까. 제가 말한거 다시 저에게 자기가 원래 생각했던거처럼 말하기. 제가 말했다면 그런적 없대요.
그래도 저에겐 안그랬었기에 오래 친했는데 최근 이년정도는 저를 너무 우습게 보더라구요.
원래 사람을 아래 위로 두고 우습게 보는 사람이고 돈 없으면 그걸로 사람을 뭉게기도 하고. 혐오도 하고.
그게 제가 아니었는데 이제 제가 타겟이 되서 저 약간 일부러 돈있는척 하고 (사실 없지는 않아요. )그냥 무시하는 식으로 대해왔더니 갑자기 뭘 만들어주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이친구 스타일이 오십만원짜리 구십프로 세일할때 사서 오십짜리야. 라고 말하는 그런 스타일인데 최근 코로나로 일이 없다하더니 공장 간다고 하는데 표정관리가 좀 안되요.
왜 이렇게 기분이 이상한걸까요.
IP : 223.62.xxx.2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29 11:12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그동안 어찌 친구하고 지냈나 싶을 정도의 사람이네요. 읽기만해도 피곤한 스타일이네요.
    저라도 표정관리 어렵겠어요.

  • 2. Ff
    '20.8.29 11:13 AM (39.7.xxx.168)

    불쌍한친구네요
    자기스스로 달달볶아 불행에빠지는 스타일
    그래도 이런시국에 일하러간다니 대견해보여요

  • 3. ..
    '20.8.29 11:16 AM (218.39.xxx.153)

    그런사람 나한텐 잘한다고 옆에 두면 언젠간 당해요 남 깔고 가야 하고 내가 위에 서야하고..정리하세요

  • 4. ..
    '20.8.29 11:17 AM (116.41.xxx.30)

    원글님도 좀 답답해요.
    그로 봐선 그 친구 인간쓰레기인데 왜 그런 사람과 계속 교류를 하세요?

  • 5. 원글님쏘리
    '20.8.29 11:24 AM (1.231.xxx.128)

    이런 긴 글은 직접 써서 올리는 건가요? 워드나 한글로 저장했던거 복사하는건가요?

  • 6. ...
    '20.8.29 11:27 AM (218.237.xxx.60)

    안만나는게 서로를 위해 좋을거 같아요
    자기 인생이 안풀린다 싶으면 잘 풀리는 인생이 부럽고 야밉기도 해요,, , 자매간에도 그래요
    그 친구도 원글님도 관계가 여기까지다 생각하고 피하도록 하세요
    사람이 나빠서가 아니라 상황이 안좋아서 그렇다 생각하세요

  • 7. 신기
    '20.8.29 11:27 AM (221.149.xxx.183)

    저런 사람도 친구가 있네요? 보아하니 원래 인성이 바닥인데 왜 친구로 두나요?

  • 8. 폴링인82
    '20.8.29 11:34 AM (118.235.xxx.96) - 삭제된댓글

    한줄요약
    나 괴롭히더니 쌤통이다.?
    근데 이런맘 드는 나 표정관리 중이예요.

    그 분이랑 친구하지 마요.
    근데 친한 친구라니 ...

    제가 말한거 다시 저에게 자기가 원래 생각했던거처럼 말하기>>> 저도 많이 당한거라 나중엔 기도 안차요.
    뭐 생각이 특허낸 것도 아니고
    내 생각 좋은생각이면 따라하게 두세요.

    사람 심리가 나도 내가 흠짓 하는 순간이 오는데
    님 친구 멀리하시고
    가까이하다간 님도 심술과로 전락하겠어요.
    꼭 멀리하세요.

  • 9. 이해가 안돼서
    '20.8.29 11:39 AM (1.245.xxx.85)

    따라하고 질투하던 친구가 공장간다고 하니 표정관리가 안된다는 말씀 이해를 못하겠어서.....
    공장가는게 부러운 일인가요? ^^;;

  • 10. 맞네
    '20.8.29 11:47 AM (223.62.xxx.26)

    폴링인 러브님 말씀이 맞는듯 맞지 않는듯? 그래요. 지금 제 감정이 그렇게 사람 아래위로 두고 무시하고 길고양이는 피가 더럽다는둥 근본이 없는 생물이라는둥 하더니 자기가 무시하는 공장다닌다니 이상한 그런 기분이요. 잘됐다 이런게 아니고요. 그 공장이란게 사람이 잘 못된 느낌이 아니라서요. 본인이 그렇게 무시했는데 선택적인건가 싶고. 이제 공장다니는게 최고의 직업이 되서 저에게도 권하고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걔 손에 들어가면 똥도 금똥처럼 표현하거든요. 자기껀 다 최고에요. 집앞에 롯데 마트 있다고 해서 보니 이킬로 떨어져 있어요. 본인이 걸을수 있으면 집앞이래요. 그래서 자기 집이 최고라는거죠. 저희집 앞 페스트 푸드점도 본인 집앞이래요. 그것도 역시 이킬로 떨어져 있는데 넌 안 다니고 자긴 다니니까. 자긴 상권이 풍부한 지역에 살고 넌 아니쥐. 이거 유치하지만 정말 사실이고요. ㅜㅜ 저도 아 진짜 이젠 못견디겠다. 내 마음이 자꾸 지옥 된다 생각은 합니다.

  • 11. ....
    '20.8.29 11:50 AM (180.70.xxx.31)

    저런 사람이 있다는것보단
    저런 사람하고 여태껏 연결하고 있다는것이 더 놀랍네요.
    님이 더 이해가 안되고 답답합니다.

  • 12. 이해가 안돼서
    '20.8.29 11:55 AM (1.245.xxx.85)

    아~ 제가 잘못 이해했네요
    말씀 감사해요

    음... 저도, 제 좋은 친구들도 가끔씩 원글님 친구처럼 하는 경향은 있는데(옷 구매, 신혼여행지 따라가기 등) 어느 정도는 그냥... 이해해주시는 것도 그럴 수 있지... 아, 그랬어?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정도가 심하고 너무 자주 그러면 거리는 두시는게 나을 것 같긴 하네요

  • 13. ㅎㅎ
    '20.8.29 12:10 PM (218.147.xxx.68)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도 거기나 보낼걸 그랬다는둥 ->야 , 지금 당장 이직하라고해 여기 완전 좋아 !!!
    애 학교 간것도 우리도 재수 시켜서 거기나 보내야겠다-> 그럼그럼 공부열심히 시켜서 꼭 여기보내 애들끼리 같은 학교다니면 완전 좋지~

    니가? 하는 표정으로 저렇게 날려주세요

  • 14. 그런줄
    '20.8.29 12:37 PM (124.54.xxx.37)

    알면 뭐하러 그친구앞에서 뭐살거다 이런거 흘려주나요 그냥 안만나거나 듣고만 오거나

  • 15. ...
    '20.8.29 12:52 PM (1.241.xxx.220)

    그런 사람이 여럿이 어울리는데 한명 있거나, 오랜친구거나, 아이친구 엄마면 인연이 잘 안끊어지긴하던데...
    끊으면 속이 다 후련할겁니다. ㅎㅎ

  • 16. ,,,
    '20.8.29 1:06 PM (112.157.xxx.244)

    말을 섞지 마세요

  • 17. 양배추
    '20.8.29 1:48 PM (42.2.xxx.246)

    뭘 그런 생각씩이나 하세요? 저런 사람하고 말도 섞지 마세요. 감정받이해주고 바보같이 굴지 말아요. 주변에 사람 없어요?뭐 굳이 저런 못나두 한참 못난 인성 더러운 사람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했어요?

  • 18. 근묵자흑
    '20.8.29 2:03 PM (73.136.xxx.25)

    끼리끼리는 사이언스
    남들한테 함부러 막하고 자기보다 약하거나 못살면 무시하는 사람이
    나한테 안그런다고 친하게 지냈다는 것부터가 황당하네요.
    님이 본인은 안그런 사람인척하지만 뭐 또이또이니까 옆에 두고 상대했겠죠.
    그 사람도 지내다보니 별거 아니다 싶으니 본성나와 막대하게되고.

  • 19. 나한테
    '20.8.29 3:50 PM (223.38.xxx.47)

    윗님. 굳이 변명하자면 내가 사람을 잘못봤다고 생각한것이지요.
    사람이 끼리끼리만이 가능한가요. 잘 끊어내기 어려운 인연도 있어요.
    젊을때 만나 늙어가니 늙어가며 변하는 성격이 버거울수도 있는것이지요.
    님같이 말하는 화법을 좋아하지 않아서 덧붙여봤습니다.
    제가 무슨 일을 당하고 속상해하면 저희 어머니가 꼭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똑같는 거끼리 사귀는 거니 너도 똑같은 애라고요.
    한쪽은 가해만 하고 한쪽은 당하기만 하면. 저같은 경우엔 전 그냥 바보이지 같은 사람은 아닙니다. 전 그냥 성격 우유부단한 멍충이지 님이 말한 그런 악한 성격은 아니에요.
    그런 우유부단에 같이 두기 좀 괜찮은 스펙이라 제 친구가 같이 단톡에 묶인 친구들에겐 좀 잘한더 같아요. 무슨 말해서 화를 내면 넌 화 안낼거야. 넌 착하니까. 그것도 그애 말버릇입니다. 그래그래 봐주니까 본인은 정말로 다 납득 되는줄 알아요. 삼십번 버스 노선을 제가 알고 있어도 본인이 다른걸 바득바득 우기다 그래 니가 이겼다 하면 정말로 딱 의기양양하게 처음부터 그랬어야지. 라고 나오고 불러도 못들어서 대답 못하니 걷어찬적있는데 본인은 손이 먼저 나간다더니 정색했더니 그건 고쳐졌어요.
    제가 잘못하긴 했네요. 나랑 격이 안맞는 사람을 유지해서 글 써서 고구마 먹인 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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