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뺨에 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기미가 있었고.
오른쪽은 자세히 안 보면 안 보일 정도였어요.
피부과 레이저토닝 기미패키지 끊어서 내일이 10회 마지막인데요.
3회 지나서부터 양쪽 뺨에 손바닥만하게 넓게 기미가 더 올라왔어요.
그래도 하다보면 좋아지겠거니 했는데 웬걸요.
조금 옅어졌을 뿐 넓은 기미는 그대로이고.
중간에 한 번 의사한테 얘기했어요
더 넓고 진해보인다고.
그랬더니 네..해봅시다 .. 그러더군요.
지난 번 9회차 때 얘기했더니 10회차 때 사진 보면서 얘기하자고 하더라구요.
지난 주 집안 상중에.
가족들이 얼굴이 왜 그러냐고.
왜 기미가 생겼냐고 - 그 전에 있던 기미는 화장하면 안 보였으니까요.
돈 들이고 속상해서 ㅠㅠ
의사 말로는 주변 피부가 환해지니까 일시적으로 진해보일 수 있다 얘기하는데.
십수년 전 레이저 토닝 처음 시작했을 때 들어본 말이네요.
제가 기미치료가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기마 올라올때마다 패키지로 관리 했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에요.
내일 병원 가서 얘기할건데.
환불이나 횟수 추가 얘기하려구요.
물론 해달란대로 순순히 해줄지도 모르겠지만.
사진 보면 적나라하겠죠.
근데 횟수 추가해준대도 그 병원에서 하기도 싫네요.
인포 직원들이고 관리실 직원들이고 친절한 사람 하나 없고.
의사한테 뭐라고 얘기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