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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나길 미인으로 타고난 여자분들은 그게 정말 큰 복이란걸 알까요?

... 조회수 : 10,215
작성일 : 2020-08-27 07:46:08
제 주위에 외모에 전혀 관심 없는 여자가 있어요.
옷도 편한 옷 위주로만 입고 다니고 화장도 거의 안해요.
렌즈는 눈건강에 안좋다고 안경까지 쓰고 다닐때도 많고요.
그런데 키가 크고 타고난 피부가 좋고 타고난 두상 이쁘고
얼굴까지 예쁘니 정말 안꾸며도 빛이나고 눈에 띄기까지 해요.
요새 안꾸미는 여자들 없는데
정말 잔득 주렁주렁 꾸민 여자들 속에 있어도 그 여자만 얼굴이 띄네요.
장신구나 화장품 옷가지가 다 필요 없이 그저 얼굴과 키로만 확 튀는...
그러다 어쩌다 한번씩 힘줘서 꾸미고 오면 정말 아름답네요.
그런거 보면 꾸밀줄 몰라서 안꾸미는건 아닌것 같고... 아무튼 참 복이네요.
남들은 두배세배 꾸미는거 노력해도 그렇게 이뻐지진 않는데 말이죠.
IP : 49.166.xxx.1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27 7:47 AM (218.144.xxx.60)

    미인중 최고 미인은 자존감 미인

  • 2. ㅇㅇ
    '20.8.27 7:49 AM (182.211.xxx.221)

    그 여자가 이쁜거랑 원글님이랑 뭔 상관? 외모찬양질도 정도껏

  • 3. ...
    '20.8.27 7:49 AM (49.166.xxx.17)

    자존감 중요하죠
    질문 하나만 해볼게요
    자존감 미인은 구체적으로 어떤 걸 이야기 하시나요?

  • 4. ㅇㅇ
    '20.8.27 7:51 AM (1.215.xxx.195)

    알긴아닌데 그 아는게 좀 다른 거라고 하더군요.
    태어나면서부터 예뻐서 늘 관심받고 살아왔는데그게 그냥 당연한거죠.

  • 5. 알죠
    '20.8.27 7:52 AM (223.53.xxx.137)

    다 알죠
    누릴 줄도 알고
    시선도 즐기고
    이용법도 알아요

  • 6. ㅎㅎ
    '20.8.27 7:55 AM (182.226.xxx.224)

    알죠 당연히
    어딜가든 시선 받는거 느끼고 친절하고 호의적이고 가끔은 여자들 샘나서 부들거리는것도 보이고
    그런게 생활이 되면 그러려니 해요

  • 7. ..
    '20.8.27 8:02 AM (218.144.xxx.60)

    자존감 미인은 뭐냐면요 남과 나의 차이를 인정하되, 상대의 좋은점을 부러워하거나 선망의 대상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존재적 특성으로 여기고 자신에게 있는 귀한 지점에 집중하며, 설령 남보다 특출난 것이 객관적 지표로 나타지 않는다 하더라도 자신은 태어날 때부터 이미,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존재라는 걸 아는 사람.
    제가 생각하는 자존감 미인이에요 ㅎ

  • 8.
    '20.8.27 8:08 AM (66.27.xxx.96)

    결국 자존감 미인은 타인의 객관적인 아름다움을 굳이 인지하거나 인정하지 않으려 애쓰는 정신승리란 얘기네요ㅎㅎ

  • 9. ㅇㅇ
    '20.8.27 8:10 AM (49.142.xxx.36)

    알죠.. 너무 잘 알고, 운좋다고 하는데, 근데 음... 또 사람이라는게 불만이 있어요 ㅎㅎ
    당연한건 잠깐 기분 좋고 운좋고. 뭐 또 다른 아쉬운걸 찾아내든데요. 체력이 바닥이라든지... 금수저였음 좋겠다든지...
    기타등등..

  • 10. 이쁜것
    '20.8.27 8:10 AM (112.151.xxx.122)

    이쁜거 다 알죠
    그러나
    이뻐도 삶은 그냥 삶이에요
    밖에 나가서 사람들이 좀 친절한거
    자주 타인의 신선을 느끼는거
    데쉬하는 남자가 좀 많은거???
    그런것들이 인생 전반을 살면서
    어느정도 비중을 차지하는걸까요?
    이쁜 여자도 결혼하면
    지지고 볶으면서 가정생활 영위해요
    좋은남자를 고르는 안목이 있으면
    모든 여자들처럼 좀더 편안하고 행복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남자를 골라 결혼해 살면
    더 힘들게도 살아요
    사실 인생 사는건 현명함과 사람을 다를줄 아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쁘고 게다가 사람심리도 잘 파악하고
    자신의 감정도 잘 컨트롤 할수 있는 사람이라면
    인생을 좀더 잘 살아낼수 있을테지만
    이쁜거 한가지로는 복불복이에요
    그렇게 부러워만 할건 아니라구요

  • 11. ...
    '20.8.27 8:13 AM (218.144.xxx.60)

    정신승리라는 단어는 조금 폭력적인 단어이고요.
    타인의 객관적인 아름다움을 아름답다고 느끼되,
    그것으로 크게 동요되지는 않는
    중심에는 자아가 탄탄하게 받쳐지고 있는 강하고 건강한 심리이지요
    우리 중에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자신이 소중하고 더 예쁜 존재라는 걸 아는 이가 몇이나 될지.

  • 12. 친구가
    '20.8.27 8:22 AM (220.124.xxx.36)

    그런 미인이었어요. 초등때부터 쭉 친구였는데 그러다보니 걔의 성장과정을 가족 아닌 동갑 친구로서 결혼하고 아이 낳도록 계속 봤는데 그냥 예쁜 꽃입니다. 우리 지나가다가 너무 싱싱하고 예쁜 꽃 보면 저절로 발걸음 멈추게 되잖아요. 그런 꽃같은 삶이 되더군요. 저절로 쳐다보게 되고 가까이 하게 되고. . 그런데 수십년 보다보니 간혹 가다 탄성에 그치는게 아니고 꺾으려는 사람 망가뜨리려는 심보들도 있더군요. 꺾으려는건 주로 남자들이고 망가뜨리려는건 여자들이고.
    걔가 가정환경으로 학창시절 말도 많고 했는데 적어도 오래 곁에서 보니 평범한 외모들보다는 선하더라구요. 칭송과 칭찬과 따뜻한 눈빛 그런것들이 다소 모범적으로 만들기도 하고요. 다른 의미로 얼굴값 하려고 모범적 삶을 노력하더라구요. 난 외모구별 능력이 없는건지 걔가 이쁘다는 것을 내가 느낀건 성인이 되서고 어릴적부터 땡땡이 너무 예쁘다는 가족들 말 듣고 그렇구나 하고 안 거에요. 남들은 한눈에 아는 미모를 워낙 어릴적부터 동네 친구로 같이 자라서 잘 모르겠다가 성장하면서 걔를 바라보는 눈빛들을 보고 뭐지? 하는 느낌으로 살아왔다고나. 미모 구별이 안되니 그냥 아무생각없이 수십년 친구로 지냈는데 지나고 보니 내 경우엔 흔하지 않은 미인 친구랑 꽤 좋은 유년 청소년 시절을 보냈어요. 내 친구는 연예인들중 유진이랑 산다라박 느낌처럼 생겼었죠. 그래서 저 연예인들이 나오면 내 친구가 생각나요.

  • 13. 주위에
    '20.8.27 8:26 AM (175.193.xxx.138)

    알고 있는 미인 하나는 완벽한데 이마에 꽤 큰 흉터가 주름처럼 크게 있어요. 보통 앞머리 내려서 흉터를 가릴것 같은데 머리를 끌어 올려 당당하게 내놓고 다녀서 외모만이 아니라 남 의식 안하는 당당함이 더 매력 있어 보이더군요

  • 14. ㅋㅋㅋ
    '20.8.27 8:26 AM (119.65.xxx.195)

    전 뜬금없지만 미인보단 똑똑하게 태어나서 명예를 택하고 싶어요 ㅋㅋ

  • 15. ...
    '20.8.27 8:29 AM (27.177.xxx.239)

    제가 미인인지는 모르겠으나.
    외모 신경 1도 안쓰는 타입.
    화장 안하고 머리 질끈 묶거나 뽀글이 빠마, 단발, 머리띠에 검은 뿔테 안경. 얼굴 작고 몸 여리하고 머리숱 맗고 머릿결도 좋아요.
    이목구비 단정하구요.
    요즘 머리 내리니 다들 놀래요.
    제가 안이뻐보이려고 기를 쓰는 것 같다고들 해요.

  • 16. 자칭미인
    '20.8.27 8:36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그들이 몰려오는 소리 쿵쾅쿵쾅

  • 17. 진짜
    '20.8.27 8:43 AM (183.98.xxx.95)

    댓글중 저랑 비슷한 생각이신분 있네요
    여기서만 만나게 되더라구요

  • 18.
    '20.8.27 8:53 AM (27.164.xxx.25) - 삭제된댓글

    그냥 외모에 관심없는 사람들 있지 않나요?
    그 중 미인도 있는거고요.

    반대로 외모에 집착하는 사람들 중 비만에 추녀도 있잖아요.

    외모에 신경 쓰는건 타고난 성향에 더 가까운 듯.

  • 19. 글쎄요
    '20.8.27 9:48 AM (82.8.xxx.60)

    연예인들처럼 아예 미모를 이용해 돈을 벌거나 하면 삶이 많이 달라질 것 같긴 한데요. 대부분은 위의 댓글 중 어느 분 말처럼 남보다 좀 더 예쁘다 해서 크게 다를 거 없다고 봐요. 나갈 때마다 시선 받고 수없이 고백 받아도 어차피 결혼은 한 남자랑 하고 남들과 똑같이 지지고 볶고 살죠. 내가 예뻐서 남편이 잘해준다고 생각하는 분들 착각인 게 그 남편은 그냥 성품이 좋은 거고 그게 감사하고 살아야 할 자기 복인 거예요. 소위 세기의 미녀라는 사람 중에도 좋은 남자와 행복한 결혼생활 못하는 사람 많아요. 예뻐서 잘해주는 것도 처음 한두번이지 계속 보면 결국 인간성에 따라 관계가 정해지구요. 본인 형제자매가 너무 예쁘게 생겨서 무조건 잘해줄 수밖에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못난 얼굴도 예쁜 얼굴도 계속 보면 다 익숙해져서 안 보여요. 자기 미모에 자신 있어 스스로 행복하다면 그걸로 좋은 거고 객관적인 미모와 상관없이 스스로 만족하면 그것도 다름없이 좋은 거예요. 가장 나쁜 건 지속적인 비교와 불만족...정신승리니 뭐니 비웃는 사람들은 그 자신이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 20. 음..
    '20.8.27 10:03 AM (121.141.xxx.68)

    저는 자기 자신의 단점을 알고 그걸 보정해서 화장하고 옷입고 하는 분들
    더더더 세상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그분들 때문에 우리나라 패션산업, 미용산업, 화장품분야 다~~~~~발전하는거거든요.

    이쁘다고 아무것도 안하는 분들이 세상을 이끌지 않아요.
    좀 덜이뻐서 노력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이끌어가고 있다는겁니다.

    이쁜 분들은 걍 이뻐서 자기자신에 대한 연구도 안해요.
    즉 자기 자신에 대해서 모르니까 이런 이쁜분들이 가끔 이상한 남자랑 결혼해서 자기 팔자
    꼬는 경우가 종종있는거거든요.

    좀 덜이뻐서 자기자신 연구하고 그 단점 극복하기 위해서 자신을 냉철하고 바라보는 그런분들이
    훨~씬 똑똑해지고 멋져지고 매력적으로 되는거죠

    저는 항상 좀 덜 이쁜데 노력하는 사람이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구요.

    이런말 하면 욕먹겠지만
    진짜 이쁜 김태희씨는 매력이 없는 이유가 바로 그겁니다.

    쭉~~매력이 없을꺼구요.
    왜냐 자기자신에 대한 연구를 전혀 안하거든요.
    단점이 별로 없어서 단점을 가진 사람들의 복잡한 마음도 모르고
    걍 세상 편안~하게 살아만 가는거죠.
    그래서 매력이 안생기는겁니다.

  • 21. 음..
    '20.8.27 10:06 AM (121.141.xxx.68)

    뭔가 불편함을 아는 사람들이 그 불편함을 개선하듯이
    불편함을 모르는 사람은 뭐가 뭔지 모르고 쭉~~살아간다는것과 같은 이치거든요.

    맛있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계속 맛있는 음식 연구하고 발전시키지
    입맛없는 사람들이 음식을 발전시킬 수 없는것과 비슷한거죠.

    우리는 노력해서 이뻐진 사람들을 폄하할 것이 아니라 더더더 박수를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들은 노력한 댓가거든요.

  • 22. ..
    '20.8.27 10:50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김태희 매력 있어요.
    김태희만이 아니라 누구나 나름의 매력이 있고요.
    이쁜 여자들이 자기 연구를 안한다는 개멍청한 소리는 대가리가 을매나 썩으면 나오는 걸까요.
    제발 모르는 얘기는 좀 하지 맙시다.

  • 23. 그냥 나
    '20.8.27 10:54 AM (175.209.xxx.73)

    그들은 스스로 엄청난 권력을가지고 타고났다는 사실을 몰라요
    왜냐하면 타고나서부터 재벌인 것처럼 ㅎ
    제 조카는 누가 예쁘다는 소리가 그렇게 지겨웠다고 하네요
    보는사람마다 앵무새처럼 예쁘다 예쁘다........
    한가지 팩트는 그것이 권력이라는 것을 모른채 늙어서 알게 되는 경우
    친구들이 옛날에 네가 참 예뻤지~~~~~~~~~~~ㅠㅠㅠㅠㅠ
    본인은 비교조차하지않는 삶을 사는데 못생긴 사람은 늘 예쁜사람과 비교하고 우울해하고...ㅋ
    아이러니입니다

  • 24. ㅋㅋ
    '20.8.27 11:38 AM (106.244.xxx.197)

    우리 나라에서 미남 미녀로 태어나면
    최소 마흔까지는 먹고 사는데 아무 문제가 없어요


    그리고 과학적으로
    뛰어난 외모는 지능과도 연관이 있고
    예쁠수록 머리도 좋아요(뜯어 고친거 말고요)


    피지컬이 좋다는거 자체가 우성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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