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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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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시 연락은 하지 말았어야..

흑역사 조회수 : 29,630
작성일 : 2020-08-26 23:10:01
5년을 만나고
싸우고 화해하고..
마지막 카톡후 어언 백일..
이별을 말하지 않았으나.. 이별인가 하며 마음 다잡았었는데..
평소에도 잦은 잠수에 참 힘들었는데..
마직막도 이런 비겁한 이별이구나..싶었는데
잘 견뎌 왔었는데..
바람탓이었을까.. 카톡 아이디로 친구 찾기를 하고
한번의 카톡 전화를 걸고..곧 다시 삭제하고 그래도 마지막
정리는 하자라는 핑계 같은 미련으로 다시 아이디 검색을
하니 그사이 저를 차단했네요..
5분 정도에 모두 일어난 일이
지난 5년을 돌아보게 하네요.
마음에 잔 파도가 이네요.
손이 떨리네요.
마지막이 참 초라하지만..비로소 저는 그를 떠나보냅니다.
내일 바람이 멎으면 대용량 쓰레기 봉투를 사서
마지막까지 버리지 못했던 물건들을 버려야겠네요.
마지막 시도는 하지 않았어야 했는데..
오늘은 제대로 이불킥 각입니다.
IP : 211.209.xxx.189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8.26 11:11 PM (211.36.xxx.156)

    괜찮은 남자이긴 했어요???

  • 2. 그래도
    '20.8.26 11:12 PM (121.190.xxx.131)

    잘 하셨어요
    이불킥 보다 더 중요한건 미련을 남기지 않는거지요
    그래야 다시.앞을 보고 나아갈수 있으니까.

  • 3. 아뇨.
    '20.8.26 11:13 PM (211.209.xxx.189)

    괜찮은 남자가 이런식일까요?
    그렇지만 제가 많이 좋아했어요.
    미련했구요.
    다른 분들은 미련한 사랑은 부디 하지 마시길..

  • 4.
    '20.8.26 11:14 PM (211.36.xxx.254)

    거참 5년을 사귀였으면 정도 많이 드셨겠네요.
    금방 안 잊혀지겠는데요

  • 5. 그래도
    '20.8.26 11:15 PM (211.209.xxx.189)

    잘했다는 말씀에 눈물이 나네요.
    그래도 잘했다고 앞으로 터벅터벅 걸어가자고..
    다짐해 봅니다.

  • 6. 그게 왜
    '20.8.26 11:16 PM (59.6.xxx.151)

    이불킥이죠?
    님은 비겁하진 않았잖아요
    상대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진 몰라도
    비겁한 사람이긴 하네요

  • 7. 괜찮아요.
    '20.8.26 11:16 PM (49.167.xxx.126)

    마지막 시도를 하지 않았으면
    언젠가는 했을거예요.
    끝을 봐야 끝나죠.

    당분간 마음이 시리겠지만
    다 잊혀져요.
    건강하시길.....

  • 8. 아뇨.
    '20.8.26 11:16 PM (211.209.xxx.189)

    이제 잊을 수 있을 거 같아요.
    마지막까지 비겁한 그를..이제 보내버려야죠.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겠죠.

  • 9. ...
    '20.8.26 11:17 PM (118.176.xxx.140)

    잘 했어요

    이제 미련없이 잊을수 있잖아요

  • 10.
    '20.8.26 11:18 PM (211.209.xxx.189)

    정말 많이 좋아했는데..
    제가 좋아한 그가 이런 사람이었네요..
    오늘까지만 울래요.

  • 11. ...
    '20.8.26 11:19 PM (118.176.xxx.140)

    차단한게 다행이지

    어영부영 예의차린다고
    여지를 남겼으면
    또 연락했겠죠

  • 12. 맞아요
    '20.8.26 11:20 PM (180.67.xxx.207)

    미련을 떨칠수있게 해줬네요
    님은 용기가 있었던거고
    그놈은 비겁했던겁니다
    5 년의 마무리도 제대로 못하는 찌질이

  • 13. 네..
    '20.8.26 11:21 PM (211.209.xxx.189)

    다 아는데..다 아는데..
    아프네요..

  • 14. ..
    '20.8.26 11:22 PM (124.53.xxx.142)

    씁쓸하시겠어요.
    깊이 겪어보지 않으면 알수 없는게 또 사람이라서
    정들면 누구라도 그럴수 있었을 거에요.
    자책까지 보태지 않아도 님은 충분히 고통스러울 거고요.
    차라리 이쯤에서 그의 실체를 알게된건 다행일겁니다.
    시간은 아깝지만 그 만남이 꼭 헛되지만도 않을거에요.
    님 인생에 액땜하는 인연으로 왔을거라 생각 하세요.
    나쁜인연은 어서 가줘야 좋은 인연이 오겠지요.

  • 15. ***
    '20.8.26 11:24 PM (49.167.xxx.126)

    괜찮은 사람이든 아니든
    그게 중요한건 아니예요.
    내 눈에 보여지는 그 사람을 좋아한거잖아요.
    아직까지는 잊혀지지 않는 추억들도 있고.
    그래서 마음이 아픈거죠.

    그냥 인연이 딱 여기까지인거예요.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 16. ㅇㅇ
    '20.8.26 11:27 PM (211.36.xxx.156)

    안 괜찮은 남자를 좋아하는 심리는 뭐예요 ???뭐 하나라도 괜찮은게 있어서 ?얼굴이든 뭐든 ???

  • 17. 인연이 그리되려니
    '20.8.26 11:30 PM (211.209.xxx.189)

    서로 연이 된 거겠지요..
    저한테 안 괜찮다고 모든 이에게 안 괜찮을까요?
    어디에선가 누군에겐가 좋은 사람이 되어 행복하겠지요.
    그가 저에게 좋은 사람이 아니었던 것처럼
    저도 그에게 좋은 사람이 아니었던거겠죠..

  • 18.
    '20.8.26 11:30 PM (222.236.xxx.78)

    똥차가고 벤츠 오면 똥차에 똥 산것도 기억 안나요.
    걱정 마세요. 이불킥 하지말고 푹 자요. 피부 좋아지게...

    님이 이불킥하는건 그사람에게 아직도 이미지 관리하고 싶은거예요.
    할거 다 하면 잊기 쉬워요. 님이 지금 최고로 신경써야 할건 그사람하고 다시 잘 해볼 방법이 아닌 잘 헤어지는 방법이에요.
    님 가슴에 앙금이 남았다면 전화해서 욕이라도 시원하게 하세요.
    그사람에게 내가 어찌 남을까보다 내 실연의 슬픔을 푸는게 더더더 소중해요. 왜냐면 나에게 난 소중하니까요.
    다음에는 님을 아껴주는 남자 만나세요.

  • 19. 전화도
    '20.8.26 11:34 PM (211.209.xxx.189)

    안 받네요..
    다섯번 정도 했나?
    이제 안 할거에요.
    제가 철처한 을로, 피해자로, 구질구질한 애원자로
    우리의 마직막을 정리하는 것이
    잘 헤어지는 방법일 거 같아요..

  • 20. ..
    '20.8.26 11:38 PM (210.100.xxx.232) - 삭제된댓글

    전화하지마세요. 님이 잘나면 남자들이 잘보일려고 할텐데..
    을이란건.. 그만큼 인연이 아닌거죵.
    그리고 연락하면 매력 떨어지니..신경 끊어요.

  • 21. ,,,
    '20.8.26 11:47 PM (112.157.xxx.244)

    그만 좀 구질구질하게 구세요
    답글마다 아주 절절하네요

  • 22. ......
    '20.8.26 11:52 PM (39.7.xxx.184)

    피해자는 아니니 피해자 코스프레는 하지 마시길

    1-2주도 아니고 백일이나 지나서
    정리하자고 연락하는 건 너무 구질한 핑계...
    싸울 땐 꼴보기 싫으니까 서로 그대로 잠수이별 해놓고
    원글은 막상 맘 바뀌어서 3개월 뒤 연락한 거고
    남자는 진짜 끝이어서 그대로 차단 해놓았던 것일 뿐

  • 23. 구질구질한 거
    '20.8.26 11:56 PM (211.209.xxx.189)

    압니다..

  • 24. ....
    '20.8.27 12:01 AM (118.176.xxx.140)

    정신 못 차렸네...

    카톡 차단했다고
    아까는 이불킥한다더니
    전화는 뭐하러 해요?

    그런 대접 받아도 할말 없네요

    무슨 미저리도 아니고
    내가 그 남자입장이면
    지긋지긋 히겠어요

    정신 좀 차려요

  • 25. ㅇㅇ
    '20.8.27 12:01 AM (182.215.xxx.155)

    다른여자 생겼을거에요.
    죽었다고 생각하세요.

  • 26.
    '20.8.27 12:12 AM (39.7.xxx.172)

    저는 사람들이 참 웃긴게
    사랑인데 왜 위인전기를 쓰길 바라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연애는 원래 설명가능한 게 아니예요
    어쩌다 일이 그렇게 된 거예요
    요즘은 서로 차단을 하며 의사표시를 하죠
    여기 백날 말해봤자 모르는 사람도 있고 아는 사람도 있고
    하지만 오늘까지만 운다는 건
    장담하지 마세요
    세상엔 장담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어요
    비가 오늘만 오는 것도 아닌 것처럼
    그럼에도 먼 훗날 돌아볼때 알 수 있는 게 있어요
    아 그 때가 그와 마지막이었다 하는 순간
    그 순간이 오늘 이 시간이길 바라요

  • 27. 잘하셨어요
    '20.8.27 12:43 AM (124.54.xxx.37)

    이렇게 미련을 말끔히 없애주잖아요 ㅠ 나쁜자식ㅠ 제대로 끝맺음 안하면 이렇더라구요 ..내일 쓰레기봉투에 죄다넣고 바로 버리시고 이제 님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시길..

  • 28. 괜찮아요
    '20.8.27 1:27 AM (49.196.xxx.129)

    요즘 팝송 가사에도 있더라구요
    너랑 애~ 안낳은 것~ 참 다행이다~ 이라고.. ㅠ.ㅜ
    저는 6년 만에 갈라섰는 데 어린애들이 둘 입니다
    구직하려니 밀리고.. 나이 마흔이네요, 힘내요!

  • 29. .....
    '20.8.27 3:13 AM (39.124.xxx.77)

    그러게요.
    사랑은 원래 이성으로 하는게 아니죠..
    감성으로 하기엔 이런일들이 벌어지는거..
    그남자가 찌질한건 찌질한거고 모든면이 다 찌질한게 아닐테고 5년간 만났을땐 원글님이 끌려하는 뭔가가 있었겠죠..
    당분간만 힘들어하시고.
    담번엔 더 좋은 사람 만나길요..

  • 30. ㅇㅇ
    '20.8.27 7:00 AM (49.142.xxx.36)

    차단한거 알아차렸으면 전화를 하지 말아야죠.
    소싯적에 연애하면서 나는 정말 아니다 싶어 연락 안받고 있었는데(그땐 집전화랑 삐삐밖에 없었지만 ㅋ)
    연락 끊은지 한달만에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는거 보니 만정이 다 떨어지더군요.
    그만해요... 오기로 더 해봤자 소용없어요.

  • 31. 그러게요.
    '20.8.27 7:28 AM (211.209.xxx.189)

    그러니깐 구질구질 미련이죠.
    여러 좋은 말씀들 읽고 또 읽으면서 기운 내보려고 합니다.
    어젠 감정적으로 힘들었지만
    안 받아주어서 고마운 일이고
    차단해 주어서 다행입니다.

  • 32. oo
    '20.8.27 7:29 AM (1.239.xxx.18)

    이미 엎어진 물..
    어우 쪽팔려하고 소리 한 번 지르고 깨끗하게 잊읍시다
    시간만이 답
    어지어찌 잘 살아집디다

  • 33. ..
    '20.8.27 9:31 AM (175.119.xxx.68)

    잠깐 만났던 사람들은 잠수나 전화 안 받기로 끝맺음을 주로 하던데
    5년만난 사이도 똑같군요
    5년이라는 시간이 아까울거 같은데
    짧은 길든 이별정리하는 방법은 다 똑같은가봐요

  • 34. 그래도
    '20.8.27 9:52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하였네라..

    설레임은 누구에게나 그리고 자주
    느낄수없는 신비한 감정이니까..

  • 35. 잊어요
    '20.8.27 9:58 AM (222.120.xxx.56)

    마지막 선물이네요. 마음은 당분간 아프겠지만 확실하게 잊을 수 있도록 해줬으니까요. 아니었으면 원글님 또 미련남았을 거예요. 새로운 출발 화이팅!!!

  • 36. 결단
    '20.8.27 10:03 AM (112.76.xxx.163)

    원글님 마지막 카톡한 지 100일 정도 지났는데 헤어지잔 말이 없어서 석 달 넘게 그 남자를 기다리고 있었던 거네요. 님은 마음을 다 잡았다고 했지만 실상은 아니었던 거네요.
    님이 먼저 연락한 거 보니까 미련도 많이 있었고 감정적으로 주체 못하는 스타일인 거 같아요.
    이런 모습 평소 만날 때도 님이 많이 보였을 거 같은데 이렇게 하는 사랑은 을이라서 님이 너무너무 힘들어요.
    자기가 1순위이고 남자는 그 다음이랍니다. 너무 남자한테 집착하고 좋아하면 상대방이 질려해요.
    누군가를 좋아할 때는 좋아하는 마음과 귀찮아하는 마음이 공존해야 한다더군요.
    앞으로는 을 사랑 절대 하지 마시고 그 남자분이 설사 연락온다고 해도 절대 네버 아무런 대꾸 하지 마세요.
    자기 개발하시고 몸 아끼세요.

  • 37. ..
    '20.8.27 10:14 AM (125.31.xxx.233)

    저 정도가 구질이면 연애카페 미저리 여자들 넘치는데요?
    5년이나 긴 시간이니 제대로 확인하길 바란거죠.

    간간히 재수없는 댓글들 보이지만
    82언냐들 따스한 댓글 좋네요.

  • 38.
    '20.8.27 10:24 AM (118.235.xxx.248)

    미운정이
    더 질기고
    안잊혀지고
    떼기가 더 힘든겁니다
    그러나 세월앞에 장사없어요
    이또한 지나갑니다

  • 39.
    '20.8.27 10:40 AM (59.151.xxx.33)

    을이었다 하셨는데
    이제 을질 안해도 되고 얼마나좋나요
    속이 시원하겠네요
    그동안 연애갑질 당한거 억울하면 살짝풀어주고 가는것도 정신건강에 좋아요

  • 40. ㅡㅡㅡ
    '20.8.27 10:40 AM (220.95.xxx.85)

    뭐가 구질구질한가요 ? 아 끝났군 하며 터세요. 앞으로 행복하시길

  • 41. 잘하셨어요
    '20.8.27 11:26 AM (108.253.xxx.178)

    그런 연애를 한번은 하게 되더라구요..
    한동안 많이 힘드시겠지만 인생으로 보면 약이 되는 경험이실 거에요..
    남자가 마음을 완전히 주진 않았었네요..

    사실 여자 인생에서 남자 자체는 그렇게 많이 중요하지 않아요..
    웃기게 결혼은 중요하지만요..

    마음 다잡으시고 정말 중요하지 않은 그 사람 말고 중요한 사람들한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셨으면 해요..

  • 42. 축하
    '20.8.27 11:35 AM (123.143.xxx.100) - 삭제된댓글

    대부분의 피해는 진실없는 사람에게 진실을 쏟아부는 댓가이죠. 스치는 인연과 진정한 인연을 구분하는 배움을 얻었다 생각하세요. 진실한 사람 진정한 인연을 찾으시길...

  • 43. 잘하셨어요
    '20.8.27 11:40 AM (110.12.xxx.4)

    할꺼 다해보고 이별하는게 마음에 앙금이 없어서 쉽게 잊습니다.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5년동안 별별일이 많아서 금새 잊을꺼라 확신합니다.

  • 44. 감사한 말씀들
    '20.8.27 11:46 AM (211.209.xxx.189)

    덕분에 감정 정리 조금씩 하고 있어요.
    찌질한 얘기 익명이니깐 하지 어디다 하겠어요.
    맞아요. 그 사람은 저에게 마음을 다 주지 않았던 거 같아요.
    제가 어쩌나보자 싶어 차단 안 하고 있다가 연락하니 냉큼 차단하는 태도에 힘이 빠져서 어제 밤엔 많이 힘들었어요.

  • 45. dd
    '20.8.27 11:56 AM (1.239.xxx.164)

    연락안했음 두고 두고 마음에 남아 있었을 거예요.
    잘 하셨어요. 이제 훌훌 털어버리셔요

  • 46. 네.
    '20.8.27 12:06 PM (211.209.xxx.189)

    이제 그래야죠.
    맛있는 거 먹고, 좋은 곳에서 차 마시고,
    운동하고 그렇게 견뎌내려구요.
    카톡도 계정 없애고 다시 만들었어요.
    쓰레기 봉투도 사 왔고요.
    일단 근사한 점심을 먹고 정리하려구요.

  • 47. dd
    '20.8.27 12:11 PM (1.239.xxx.164) - 삭제된댓글

    평소에도 잦은 잠수.. ㅠㅠ
    사람은 만날 때보다 헤어질 때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배려가 없는 사람이네요.

    아픈 것은 아픈 것으로 끝내야지 오래 되면 흉터로 남아요.
    자신을 스스로 해치지 마시고.. 이번 일로 더 멋진 원글님이 되시길..^^

  • 48. dd
    '20.8.27 12:17 PM (1.239.xxx.164) - 삭제된댓글

    운동이 정말 도움 많이 돼요 ㅠㅠ
    전 공황에 식이장애까지 왔는데 그 사람은 잘 지내고 있더라구요 ㅠ
    그래서 이를 악물고 더 열심히 살아서 자격증도 따고 취직도 했어요.
    술도 끊고 살도 빼서 더 이뻐졌어요.
    무엇보다 예전의 나보다 내면이 단단해짐을 느껴요.

  • 49. 원래 ㅆㄹㄱ
    '20.8.27 12:21 PM (211.114.xxx.68)

    원래부터 쓰레기였죠..
    사람 절대 안바뀝니다..
    한때 눈멀었던 추억으로 ...

  • 50.
    '20.8.27 12:29 PM (211.209.xxx.189)

    백일 동안 기다렸을까요?
    마지막에는 마지막이라 말하고 정리한다고 했었거든요.
    자긴 그런 사람이라고.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했어요.
    화가 진정되고 생각이 정리되면 저에게 그정도
    성의는 보일 줄 알았어요.

  • 51. 음..
    '20.8.27 1:03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남녀관계에서 깨끗~하고 깔끔~한 마지막은 드물어요.

    원래 지저분하고 구질구질합니다.

    원글님 마음정리하기가 쉽지 않아요.
    많은 사람들이 그런 상태로 쭉~살다가 시간이 지나다보면 서서히 감정의 수위가 낮아집니다.
    그러다가 또 한번씩 떠오르고 낮아지고 그러면서 다른사람 만나면 잊혀지는겁니다.

    만약 다른 사람 못만나면 죽을때까지 그남자 생각하면서 떠올리면서 사는 사람도
    수두룩~~하구요.

    원글님만 정리 못하는것이 아니니까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혼자서 이불킥~하면 되는거니까요.

  • 52. 잘 헤어졌어요
    '20.8.27 1:29 PM (222.99.xxx.91)

    남자가 연락 안 받고 잠수 하는 이유
    1. 새여친
    2. 사망

    이 두 가지 말고는 없는거 같아요.

  • 53. 리슨
    '20.8.27 1:40 PM (122.46.xxx.30)

    구질구질~!

  • 54. ....
    '20.8.27 2:17 PM (113.10.xxx.49)

    이런 사람과 결혼하면 늘 외롭고 쓸쓸하죠.
    잘 헤어졌어요.
    님이 찾는..이 아닌 늘 님을 찾는 그런 사람을 꼭 만나세요.
    여자 기다리게 것, 좋은 남자 아니에요.

  • 55. 같이
    '20.8.27 2:43 PM (211.209.xxx.189)

    하는 동안도 늘 외로웠어요.
    무슨 말씀인 줄 잘 알아요.
    그리고 다른 분들도 아무리 좋아도 외롭게 하는 사람과는
    만나지 마세요.
    결국 결말은 슬퍼요

  • 56. 투피앤비누
    '20.8.27 3:01 PM (216.209.xxx.81)

    원글님 백일을 기다렸던게 아니라 아예 신경조차 쓰지않았던 걸거예요 그러다 카톡으로 연락오니 아~ 이런것도 있었네하면서 바로 차단...결국 님은 그남자가 세세하게 신경써서 할만큼도 안되서 헤어진거죠 그리고 남자의 신경은 다른 재밌는 대상에 가있는거예요 그래서 일초의 고민도없이 차단한거..윗님말씀처럼 남녀간에 깨끗한 이별은 없어요 저도 정말 미친짓하면서 정신놓았던 이별이 있었는데 결국은 지나갑니다. 원글님께 투자해서 더 멋진남자 만나세요

  • 57. 아..
    '20.8.27 3:08 PM (211.209.xxx.189)

    그건 생각 못 했는데..
    그랬을 수도 있겠네요.

  • 58. ,,
    '20.8.27 3:43 PM (203.237.xxx.73)

    원글님..사랑은 했지만, 마지막 시도는 사랑이 아니었어요. 나중에 알게 되실거에요.
    그러니. 이불킥도, 후회도 하지 마세요. 그건 마치 마음의 빚, 같은거에요. 너무 많이 줬기 때문에
    도로 찾아오고 싶은,,다 잃어버리고 싶지 안은 그런 본능 같은거요.
    늘 그남자가 원글님 부족하게 했고,결핍을 느끼게 했기 때문에, 더 집착했던거죠.
    양손에 떡을 쥐고 약을 올리듯,,주지안고 계속 맴돌다 결국 아무것도 주지안고 사라져버린거에요.
    그 벌은 나중에 그가 전부 받습니다.
    왜냐구요? 계속계속,,그 어느 여자를 만나든,,원글님 못잊어요.
    다 주었던,,그 맘 곱고, 넘쳤던 여자를 어찌 잊나요?
    몇달이든, 몇년 후든,,꼭 다시 연락 올거에요. 술에 취해서..술을 핑계삼아서..
    그런데..신기할거에요.
    그때 원글님은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던,
    여전히 솔로이든,,아님 더 안좋은 상황이라도,
    냉담하고 이성적으로, 차갑게 변해있을겁니다.
    왜냐구요?
    아낌없이 다 줬거든요.
    미련도, 남아있던 그 어떤것도 깨끗이요.
    잘 하셨어요.
    정리는 그렇게 하는겁니다.
    연습 잘하셨으니..이제 좋은 본격 사랑이 찾아올거구,
    연습 잘했고, 훈련도 잘 받았으니, 현명하게 꽉 잡고, 놓아주지 마세요.

  • 59. ,,
    '20.8.27 3:46 PM (203.237.xxx.73)

    저,,술술 잘썼죠? 다.........경험한 1인 이거든요. 이젠 20년도 더 된 이야기지만,,참 아프로 힘들었다는건
    기억합니다. 아직도 생생하거든요. 그래도 그 경험이 참 좋은 훈련이었다는점,,이렇게 조언도 해주고,
    저 결혼해서 살면서,,많이 도움이 됬어요. 지금도요. 나중에 이런일 겪을 우리 딸에게도 조언해줄 솔직하고
    쿨 한 엄마가 되길..바래봅니다.

  • 60. 좋은 말씀
    '20.8.27 3:51 PM (211.209.xxx.189)

    감사합니다.
    끄덕끄덕 수긍하며 읽었어요.
    시작은 사랑이 맞지만 마지막은 아니었다는 말씀..
    와 닿네요.

  • 61. 잘하셨어요
    '20.8.27 3:51 PM (211.227.xxx.165)

    그래야ᆢ남은 평생
    미련도 후회도 없어요

  • 62. ㅇㅇ
    '20.8.27 5:21 PM (1.239.xxx.164)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에 답이 다 나와 있어네요.
    평소에도 잦은 잠수, 그리고 고민 1도 없이 차단해 버린 남자..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이에요..

    전 공황이 올 정도로 많이 아팠어요.
    식이장애까지 와서 밥도 못 먹고요.
    근데 그는 내 생각 1도 안 하고 잘 지내고 있더라구요.
    난 너무 아프고 답답하고 애가 탔는데 ㅠㅠ
    그때 뭔가 맞은 느낌이었죠.. 달라져야 겠다 생각했어요.
    나를 아껴주고 스스로를 해치는 행동은 하지 말아겠다고..
    아픔은 내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됐어요.

    원글님 좋은 분 같아요.
    윗님 말대로 훗날 더 멋진 사랑하실 수 있을 거예요^^

  • 63. 근데
    '20.8.27 5:21 PM (211.246.xxx.184) - 삭제된댓글

    남자가 차단한게 왜 비겁한 거에요?
    이미 헤어졌다면서
    댓글 보다 이해가 안되서요
    잊어버리세요 그남자 원글님에게 미련없네요

  • 64. 말랑
    '20.8.27 6:59 PM (223.38.xxx.196)

    해볼만큼 다해보고 울어도 보고
    그래야 끝이납니다
    너무도 잘하셨어요!!

  • 65. 잘 하셨어요.
    '20.8.27 8:28 PM (116.32.xxx.79)

    이제 미련 없이 잊으실 수 있겠네요.
    원 없이 준 사람은 미련없이 다른사람 잘 만나요.

    생각보다 금방 잊혀질거예요.
    잡아야 하나? 끝이 아닌가? 하다보니 백일이나 지난거지
    이제 진짜 끝났네요.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인생 꽃밭으로 만드시길..

  • 66. ㅇㅇ
    '20.8.27 9:06 PM (117.111.xxx.211)

    그남자에겐 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지키기싫은
    하찮고 귀찮은 존재예요. 얼싸 잘되었가.
    이 기회에 끝내자. 하며 아쉬움없이 해방감 누리며 잘지내고
    있었는데 임한테 연락오니 손절!
    저도 미혼때 차여봤고, 찬적도 있고 경험이 몇번 있었네요.
    싫어졌는데 연락오니, 전화번호만 뜨도 토쏠리더군요.
    정리 어쩌고 이런예의도 차리기싫고 목소리도 듣기싫더군요.
    3년을 사귀어도요. 그냥 내가 전화 계속 안받고, 답장없음
    알아서 눈치채고 조용히 떨어져나가주기를 바랬어요.
    제가 차인경우는, 님처럼 항상 을이었죠.
    2년6개월동안 사귀어도 항상 외로웠고 아팠어요.
    이블 뒤집어쓰고 울은적 많아요. 결국엔 차이더군요.
    다른여자 만나던데, 좋은차 빼고 룰루랄라 행복하게 보이더군요.
    그남자 잘못이 아니잖아요. 그 남자맘이 그렇다는데..
    인연이 아닌가보다 하며, 여기까지인가 보다하며
    넘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한참 노래들으며 위안했어요.
    그뒤로 정말 절 사랑해주고 항상 절 보고싶어하고 제가
    1순위인 남자 만나 결혼했어요.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빨리 다른남자 만나려 발버둥치세요. 그래야 잊힙니다.
    이불킥할것도 없어요. 미련안생기게 고맙게 잘끊어주셨네요.
    그남자가, 님은 비로소 자유로워진거예요.
    님이 싫다잖아요. 어쩌겠나요? 싫다는데.

  • 67. 저는
    '20.8.27 10:25 PM (125.178.xxx.96) - 삭제된댓글

    상견례까지 (우리집만) 했고 다음주에 상대편 집에
    갈 예정이었는데 그대로 잠수 탔어요.
    알고보니 조건 좋은 새여친 생겼고 제 친구에게
    까지도 작업 한 나쁜놈이었어요. 몇년후 연락 왔는데
    알고보니 결혼 하고 와이프 임신 했더라구요.
    (만나지 안 았고 뒤로 알아 봤음)
    나쁜 쓰레기 같은 인간들 때문에 마음 아파 하지 마세요. 똥차 가고 벤츠 오는것 맞아요. 저는 그때 이후
    제가 을 되는것 싧어서 저 좋다고 만날때마다 꽃 바구니 주던 온달 만나서 장군 만들며 잘 살고 있거든요. 벌써 20년도 지난 일지만 그때 그ㅅㄲ는 내 인생에서 지우고 싶을만큼 슬픈게 아니라 악연이었다 생각합니다

  • 68. 분수대
    '20.8.27 10:45 PM (14.63.xxx.86)

    203.237 님과 똑같은 경험을 25년전 했어요.
    잠수이별한 찌질한 녀석. 이미 공들이는 새여친 있었죠.
    양다리 걸치면서 , 제게 결핍을 느끼게 했죠. 저울질하고 있었죠.
    몇년 후 연락하대요. 결혼할래? 미친... 대꾸도 안하고 뒤돌아왔어요...결국, 양다리 상대녀와 결혼.
    아직도, 이여자 저여자 사냥하면서 살아요. 그 부인에게 너무 감사해요. 그때 나타나주고 그놈 부인돼줘서,,, 그놈한테서 벗어난거죠.ㅋㅋㅋ

  • 69. 분수대
    '20.8.27 10:45 PM (14.63.xxx.86)

    잠수이별하는 놈은 그냥 쳐내세요. 비겁 찌질한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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