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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 재발하는거 같은데...

.. 조회수 : 2,445
작성일 : 2020-08-25 12:39:50
요새 코로나때문에 밖에 잘 못 나가서 답답하고 힘들다는 글들 많은데
사실 저는 코로나 이전이나 이후나 바뀐게 전혀 없어요.

왜냐하면 원래도 매일 집에만 있었고 여행 가 본지 20년도 넘었거든요.

슈퍼등 쇼핑도 거의 안 가고, 개 길러서 개 산책은 매일 해요. 





10년 넘게 재발을 반복하던 우울증이 6개월정도 전부터 좋아졌다가 며칠전부터 다시 재발하는거 같아요.

당연히 인간관계도 단절돼 있고 외출도 잘 안하는 게 원인 중 하나겠죠.  (가장 큰 원인은 성장과정, 부모문제)





6개월간 좋아졌을때 쇼핑도 하고 나름 외출해 보려고 노력했지만 

사실 갈 데도, 오라는 곳도 없고, 코로나도 있어서 열흘에 한번쯤 나간거 같아요. ( 개산책 , 집앞 슈퍼 제외)





지금은 이미 나갈 의욕조차 사라져 가고 있어요. 종일 누워만 있은지 사일째.

원래 밖에 안 나가던 사람이라 나가려고 노력해도 쉽지 않네요.





이번 재발은 또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참 어렵군요, 사는게.

IP : 61.69.xxx.1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25 12:43 PM (106.102.xxx.139) - 삭제된댓글

    에휴 다들 힘냅시다ㅜ

  • 2. 오늘
    '20.8.25 12:48 PM (223.38.xxx.103)

    정신건강의학과 갔는데 사람이 아주 많았어요.
    아플때는 병원가세요.

  • 3. ....
    '20.8.25 12:48 PM (125.187.xxx.25)

    외신들 찾아보니 전세계 셧다운 이후 사람들이 우울증 많이 생기고 많이 재발했대요. 매우 정상입니다..... 더 심해지기 전에 병원 방문해보세요..

  • 4. 심각
    '20.8.25 12:56 PM (121.174.xxx.172)

    제 주위에 우울증 심해서 돌아가신 분도 있고 시아버지도 몇개월전부터 너무 심해서 병원
    다니고 하셨는데 정말 죽고싶었다고 하셨어요 ㅜ
    원래 정말 활동적이고 뭐든지 하고 싶어하시던 성격이셨는데 갑자기 우울증이 오시니 이건
    뭐 어떻게 해야될지를 몰랐는데
    다행히 지금은 약드시고 많이 좋아지셨어요
    그런데 시누이가 우울증이 또 도져서 자꾸 과거얘기 하면서 섭섭해하고 그러는데 코로나 영향도
    있는거 같아요
    시누이가 건강 염려증이 있는데 안그래도 밖을 잘 안나가는 사람이 하루종일 건강 걱정하면서
    집에만 있으니 우울증이 도졌는데 하 ㅜ 다들 너무 지금 힘들어요

  • 5. 사람이
    '20.8.25 1:13 PM (110.12.xxx.4)

    만나기 힘들거나 나가기 힘드시면 약이라도 잘 드세요.
    재미난 프로 틀어 놓고 보시고요.

  • 6. ..
    '20.8.25 1:53 PM (61.69.xxx.168)

    좋은 말씀 모두 감사합니다.
    사실 항우울제 사용이 힘든 부작용이 있어서 의사도 포기한 느낌이었다가
    어렵게 좋아졌는데 다시 재발이 시작되니
    많이 답답하네요.

  • 7. 힘내세요
    '20.8.25 2:08 PM (121.190.xxx.152) - 삭제된댓글

    운전은 하시나요? 그러면 장성 편백나무숲 치유의 숲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곧게 뻗은 편백나무를 따라 산책로가 몇킬로에 걸쳐서 조성되어 있는데요.
    실제로 피톤치드도 많이 나오고 그래서 건강에 도움이 될거에요.
    아직 우울증이 심해진 것이 아니라면 힘을 내서 바람 좀 쐬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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