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0이고 그동안 운동이랑은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어요
다만 인스타에서 운동으로 멋진 분들 보면서
나도 언젠가는 운동해야지...해야지...한지 3년정도 된것같네요
딱 아침에 애들 밥먹여 학교보내고
출근-퇴근해서 저녁먹고 집안일 할 정도의 간당간당한 체력만 유지중이었는데,
점점 체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지고
조금씩 건강이 안좋아지는게 여러 증상들로 나타났거든요
그래서 이틀에 한 번 조깅 나가는 남편 따라 저도 나간지 한달이에요
원체 체력이 없는지라 조깅을 같이 할 순 없어서
달리기 도와주는 어플 설치하고 따라한지 한달됐네요
(초보자도 8주간 스케쥴대로 따라하면 30분동안 쉬지않고 달리게 해준다는 어플입니다)
제가 한 2년전부터 요실금 증상이 있어서
팬티라이너 없이 생활하며 오후만 되면 바지가 펄럭일때마다 지린내가 나서
면으로 된 팬티라이너가 늘 필수였어요
종일 앉아있는 직업인지라 오후만 되면 팬티라이너가 누렇게 변해있고 냄새도 나고 그랬는데
(앉아있는 압력으로 방광이 느슨해져 새는 느낌이랄까)
이게 거의 사라졌어요
그리고 살이 1킬로 빠졌네요
늘 비슷한 체중 유지하다가 2년전부터 3킬로가 서서히 쪄서 절대 안빠지더니
운동하면서 칼로리 조절을 나름 했더니 한달만에 1킬로 빠졌네요
칼로리는 이것도 어플 받아서
현재 몸무게와 다이어트 기간, 목표체중 입력하면
하루 섭취할 칼로리를 정해주고 매일 이걸 기록하면서 관리하는건데
한달에 반정도는 실패하고(목표보다 더 섭취) 반정도는 성공인데도
운동을 병행해서인지 감량이 되네요
한달간의 결과를 적어보며, 꾸준히 할 수 있기를 다짐해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