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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능력도 대물림인가요?

에휴 조회수 : 4,759
작성일 : 2020-08-24 12:48:14
그냥 우리집 사람들 전부 제테크 꽝이라서요.
엄마아빠 형제자매들 집 변두리에 잘안오르는거 한채거나 무주택이에요.전 뭘해도 마이너스의 손이고 우유부단하구요..
재테크는 공부하면 누구나 잘할수있을까요 아니면 공부나 운동처럼 재능일까요 아니면 그냥 운일까요.
보고배운건 일단 한개도 없고 ..책보고 공부하면 되는건지 이미 기회는 다 지나간것 같기도하고 나한테 조언해줄 사람도 없고 단체로 가난하니 우울하네요.

IP : 182.215.xxx.15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점
    '20.8.24 12:50 PM (39.7.xxx.173)

    생활이고 경험치 누적요.
    개인이 경험치 쌓아아죠

  • 2. ..
    '20.8.24 12:53 PM (58.234.xxx.21)

    대물림까지는 아니더라도
    부모나 주변에서 자주 듣고, 관심을 가지는 환경이 되다보니
    투자에 과감해지는거 같아요.

  • 3. 배움
    '20.8.24 12:54 PM (39.125.xxx.17) - 삭제된댓글

    재테크 진짜 보고 배우는 거 중요해요. 부모님 조언과 도움도 중요하고요.
    7,80년대부터 강남에 투자한 부모 둔 친구들은 40대 후반에 아이들 앞으로도 좋은 데 아파트 한 채씩
    해놓고 본인들 노후도 다 마련했어요.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안다고 할까... 정말 달라요.

  • 4. 관심
    '20.8.24 12:55 PM (223.62.xxx.77)

    관심사는 노출이 그만큼 많이 된다는 것이니까요.
    소비습관도 닮는다고 하죠.

  • 5. 배움
    '20.8.24 12:55 PM (39.125.xxx.17) - 삭제된댓글

    재테크 진짜 보고 배우는 거 중요해요. 부모님 조언과 도움도 중요하고요.
    7,80년대부터 강남에 투자한 부모 둔 친구들은 40대 후반에 아이들 앞으로도 좋은 데 아파트 한 채씩
    해놓고 본인들 노후도 다 마련했어요. 아이들 아파트 마련한 건 10년도 더 됐고요.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안다고 할까... 정말 달라요.

  • 6. ㅇㅇㅇ
    '20.8.24 12:57 PM (223.39.xxx.117)

    부자아빠 가난한아빠가 바로 그 내용입니다.

  • 7.
    '20.8.24 12:57 PM (180.69.xxx.140)

    보고배우는게있죠
    부모가 집사고 투자하고 이런거요
    사업하는집에서 사업하고
    학자집안에서 학자나오는거랑 비슷
    가정문화인듯요
    저희집은 오로지 저축.
    집살수있을때도 자가외에 안사고 ㅜ

  • 8.
    '20.8.24 1:00 PM (58.231.xxx.5)

    재테크는 후천적 유전(?) 이에요. 말이 안되는 모순어법인 건 아는데요. 재테크 초보는 일단 주변에 손잡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거든요. 보통은 부모님을 비롯한 집안 어른들이 그런 역할을 하죠. 재산문제는 민감해서(진짜 전 인생이 달린문제이기도 해서) 남이 감히 이래라 저래라 하기 어려워요. 특히 부동산은 하늘도 모르는데 내 생각엔 저지역이 반드시 오를 거 같아도 만의 하나 생각해서 친구나 지인에겐 가벼운 추천정도지 강권은 못하거든요. 그럴때 부모님이나 집안 어른들 형제는 좀 강하게 추천할 수 있죠.
    그리고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먹고 재테크도 해본놈이 잘 한다고 부동산 투자로 돈 벌어 보면 그 다음엔 길이 좀 보여요. 길이 보이니 주변에 추천하고... 그러다보면 으싸으쌰 한집안이 일어나는 거죠. (투자와 투기는 구분해 주세요~~)

  • 9. ㅡㅡ
    '20.8.24 1:01 PM (175.118.xxx.47) - 삭제된댓글

    보고배우는겁니다
    저희부모님도 재테크꽝이라 평생 주택청약통장도없었다는거
    저희집옆으로 광교신도시 한참짓던시절 아무것도안하고
    관심도없고 저는 그때 20대초반이었는데 저라고
    뭘알았겠어요 솔직히 답답해요

  • 10. 에휴
    '20.8.24 1:02 PM (182.215.xxx.155) - 삭제된댓글

    왠지 엄마 원망하게되네요.
    4년전에 집사려고 할때 엄마는 제가 고민돼서 물어봐도 별 관심도 안주고 천만원도 안깍아주는데 사지말라그래서 안사고 지금 무주택인데...
    제잘못이지만 슬퍼요..

  • 11. 완전
    '20.8.24 1:03 PM (110.70.xxx.215) - 삭제된댓글

    영향 큽니다. 유전 이상으로 고대로 배움

  • 12. ..
    '20.8.24 1:06 PM (223.62.xxx.88)

    영향 커요 재테크란 결국 삶의 태도 , 가치관의 반영이거든요. 무기력하고 경험없고 새가슴에 공부도 안하고 주위에도 다 비슷한 사람만 있으면 아무것도 못해요. 그냥 저축만 열심히 하면서 살죠. 자식들도 보고 배웁니다.
    저희 부모님도 그래서 저는 일찌감치 독립하고 제가 공부해서 재테크 했습니다

  • 13. 에휴
    '20.8.24 1:08 PM (182.215.xxx.155)

    제인생에 기회가 또 올까요?
    가끔 진짜 이렇게 가난하게 살다 죽는구나 생각하면 넘우울해요

  • 14. 엄마
    '20.8.24 1:08 PM (175.118.xxx.47) - 삭제된댓글

    안그래도 어제 엄마랑 그얘기했었는데 제가 부동산투자좀하지왜안했냐고하니까 할말없으니깐 나중엔 돈많다고 하루네끼먹냐고 ㅠ 부자가 뭐좋은거냐는 정신승리로 끝남
    그러면서 맨날 돈좀많아봤음좋겠다는 말은왜하는지 모르겠어요

  • 15. ...
    '20.8.24 1:12 PM (222.236.xxx.7)

    주변환경 절대로 무시못하죠 .. 보고 배우는게 있으니까요 .. 저희 친가 다들 재태크 엄청 잘하고 저희 아버지는 군무원이라서 걍 연금 나오고 걍 평범한데 .. 남동생은 아버지 안닮고 친가 식구들 닮은것 같아요 .. 삼촌들이랑도 친하고 그래서 그런지 빨리 그쪽으로 눈뜨더라구요 .. 저도 남동생 덕분에 그부분은 도움 많이 받았어요 ..

  • 16. 저는
    '20.8.24 1:17 PM (211.36.xxx.152)

    집안에 전무후무 제가 유일했고 나름 강남입성 성공적으로 대박쳐서 동생에게 영향끼치고 끌어줘 작년에 옥수로 갈아타게 했어요.
    대출을 죄악시하는 부모님 밑에서 대출 꿈도안꾸다가결혼하면서 20년동안 부동산 공부해 이뤘습니다.
    운도 잘 따랐지만 공부하며 적기에 잘 투자했어요.

  • 17. ..
    '20.8.24 1:19 PM (223.62.xxx.88)

    그리고 참고로 82에 부동산 물어보지 마세요
    여기서 아무리 투기꾼이네 욕하고 어쩌고 해도 부동산 까페나 강의 먼저 들으세요 책도 보시구요. 세상 돌아가는 분위기 알아야 합니다.

  • 18. 제 친구도
    '20.8.24 1:20 PM (222.110.xxx.52)

    친정부모님 조언대로 부동산 투자하더니
    건물주 되더라구요

  • 19. ...
    '20.8.24 1:21 PM (219.88.xxx.177)

    우리집 다 공무원이라 고만고만한데
    저만 눈 뜸.
    손크고 돈도 잘 쓰고 잘 퍼주고...ㅎ
    지금부터라도 공부하세요

  • 20. 저희
    '20.8.24 1:22 PM (110.70.xxx.245)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 아끼고 아꺼 은행에 저금하는걸로 훈장도 받았지요.80년대에.
    그 자식들 어떻겠어요?
    부동산, 투자. 이런거와 담 쌓고 그저 은행에 저축하는거 밖에 모름.
    지방 분양받은 아파트에서 이사 한번 안하고 30년 넘게 거주중.

  • 21. 당연하죠
    '20.8.24 1:24 PM (39.112.xxx.251)

    보고배우는게 있는데요..

    저흰 돈에 벌벌떠는거 배웠네요.
    하도 가난해서.
    전 30살때까지
    백만원이 엄청 엄청큰돈인줄 알았어요.
    지금은 41살인데
    그 느낌은 지금도 계속되고요.

    직장다닐때도 월급이 70만원이였는데
    엄청많이 받는건줄 알았어요.

    암튼.
    직장 몇년다니다가 프리랜서를 하는데
    10만 20만원짜리 일은 정말 편하게 잘 하는데
    어쩌다가 300 500 600 이렇게 몇백짜리 일 들어오면
    너무 무섭고 떨리고
    내가 이렇게 큰 돈 받을 자격이 되나..
    너무 긴장되고
    망칠까봐 숨막히고..
    거래처한테 자동 노예모드 되고..

    몇백짜리 일 몇번 하다가
    너무 무섭고 긴장되어서
    공황장애까지 왔어요.
    숨도 안쉬어져서..

    큰 단가 프로젝트는 기간도 한달 정도로 길기때문에
    한달 내내 불안 초조 숨막힘..


    그래서 이젠 몇백짜리일은
    스케쥴이 안 맞는다는 핑계로 다 거절하고
    속 편하고 맘편한 20만원 정도의 일을
    쉽고 편하게 합니다.


    큰돈은 너무 무서워요.

  • 22. 에휴
    '20.8.24 1:24 PM (182.215.xxx.155)

    네 지금부터라도 공부할께요.
    죽기전에 기회가 한번더 있겠죠!

  • 23. ..
    '20.8.24 1:29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공부 못 하는 애한테 공부 상담을 왜 해요? 글쓴이는 부모형제랑 아예 그런 화제에 대한 대화를 하지 마세요. 발목이나 잡히죠 절대 도움 안 돼요.
    일상에서는 내가 재테크에 관심 있다는 걸 주변에 알려야 돼요. 그래야 내 귀에 들리는 게 많아지고 나한테 뭔가 말해주는 사람이 생겨요. 끼리끼리 어울리는 게 중요해요.

  • 24. ...
    '20.8.24 1:30 PM (125.177.xxx.43)

    보고 배움거에 운도 따르죠

  • 25. 일단
    '20.8.24 1:31 PM (121.137.xxx.231)

    환경적인 요인도 크고
    성향인 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은 시골에서 가진거 없이 시작하셨다 보니 재태크가 문제가 아니라
    먹고 살아야 했어서 정말 죽어라 일해서 자식들 키우고 부모님 모시고
    그러면서 다행이 집을 마련할 수 있으셧어요.
    부모님은 무로 시작해서 집을 마련하신 거죠.

    반면 부모님의 형제인 작은 아버지들은 도시로 나가 생활하다가 도시에 살면서
    성향에 맞게 달라지더라고요
    재태크에 눈을 뜨신 분은 씨앗돈 생기면서 대출받아 건물 사시고
    대출 갚고...넓히고..등등
    또 다른 작은 아버지는 관심도 없고 노력도 안해서 변두리쪽에서 겨우 생활하시면서
    전세로 옮겨 다니시고..

    같은 부모에서 나고 자라도 다 각양각색이고요
    기본적으로 부모에게서 재태크, 투자에 대한 배움이 있다면 확실히 도움이 되는거고
    또 본인들 성향이나 관심에 따라 달라지고 그렇더라고요.

  • 26. ..
    '20.8.24 1:31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조금이라도 잃을까봐 벌벌 떠는 성격은 절대 못 벌어요. 실패해도 좋다 라는 과감한 결단력이 필요한 순간이 있어요.

  • 27. ....
    '20.8.24 1:58 PM (175.207.xxx.227)

    유전자 군요

  • 28. 환경
    '20.8.24 2:07 PM (39.7.xxx.81)

    중요해요.
    시아버지 감정평가사라 집 수채 있으시고 자식들 앞 하나씩 다 준비해주셨어요.
    결혼할 때 남편 권유로 혼인신고 전에 하나 제 명의로 재건축 예정 아파트 소형 무리해서 샀어요.
    왜이리 낡은 걸 사지 하며 툴툴댔는데
    지금 재건축 앞두고 너무 잘샀다 만족해요.
    그 덕에 부부 한채 씩 갖고 있고
    노후도 걱정안해요.
    남편이 아버님한테 어릴 때부터 재개발, 재건축 관련 공부를 많이 배웠더군요.

  • 29. ㅇㅇ
    '20.8.24 2:30 PM (222.97.xxx.125) - 삭제된댓글

    제 생각은 본인의 관심사..가 아닐까 해요
    저도 부모님 두 분 다 제테크 전혀 관심 없구요
    30년 전 지방에 노후에 농사 짓고 살거라고 땅을 제법 비싸게 주고 삿던 기억이 있어요
    저도 그 땐 20대 초반이라 아무 것도 몰랐구요
    지나고 보니 차라리 그 때 그 돈으로 강남 재개발 아파트 한 채 전세 끼고 사 두지..싶더군요
    근데 제가 결혼 후 집 매매 하면서 우연히 부동산 카페에 가입하고..
    그 때부터 세상 보는 눈이 변하더군요
    어릴때 부터 가정 환경으로 부터 배우는 것도 무시 못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우연히 접하게 되는 관심사에 따라 재테크에 접근하게 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 30. ㅇㅇ
    '20.8.24 2:31 PM (222.97.xxx.125)

    제 생각은 본인의 관심사..가 아닐까 해요
    저도 부모님 두 분 다 재테크 전혀 관심 없구요
    30년 전 지방에 노후에 농사 짓고 살거라고 땅을 제법 비싸게 주고 삿던 기억이 있어요
    저도 그 땐 20대 초반이라 아무 것도 몰랐구요
    지나고 보니 차라리 그 때 그 돈으로 강남 재개발 아파트 한 채 전세 끼고 사 두지..싶더군요
    근데 제가 결혼 후 집 매매 하면서 우연히 부동산 카페에 가입하고..
    그 때부터 세상 보는 눈이 변하더군요
    어릴때 부터 가정 환경으로 부터 배우는 것도 무시 못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우연히 접하게 되는 관심사에 따라 재테크에 접근하게 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 31. 박덕흠73억
    '20.8.24 2:35 PM (125.181.xxx.240)

    어제 스트레이트 보셨나요?
    아버지가 아들회사로 죄 다 몰아주니
    아들은 앉아서 수십억 꿀꺽.
    이것도 유전이라면 유전이겠죠?
    아들이 인생 쉽게 사는거라고 생각해서
    그쪽으로만 머리 굴리며 살겠죠~

  • 32. 그냥
    '20.8.24 2:43 PM (112.164.xxx.19) - 삭제된댓글

    성격이요
    저는 주식이 오르락 내리락 등락이 심하면 아주 기분이 좋아요
    웬지 흥이 나는 분위기 랄까,
    제가 남자라면 큰일 냈을거라고 어른들이 어릴때 그랬어요
    울 아버지가 천하의 한량이었어요, 흰구두 멋쟁이.
    제가 딱 닮았네요
    저는 부동산도 너무 좋아해서 공인중개사 자격증도 땃어요

  • 33.
    '20.8.24 3:19 PM (58.230.xxx.96)

    저는 부모님이 부동산을 하셨는데 동네물건 거래하시면서도 땅을 보러 여러지역 많이 다니시더라구요
    그리고 어느정도 부동산 법적인 내용이나 대출등 은행일에도 아시는게 있으셔서인지 투자하는걸 주저하지 않으셨어요 근데 이것도 조기교육?인지 보고자라서인지 부동산만한 재테크가 없다는것도 알게되고 자연스럽게 관심이 많이 가더라구요 그러니까 접근하는게 자연스럽달까?
    그랬던거 같아요
    그덕분에 부모님은 꼬마빌딩에서 월세받으시고 자식들 집마련도 도와주셨어요
    엄마가 80이 넘으셨는데 지금도 관심 많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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