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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이 갓난아기보고 어이구~ 못낫다 못난이

.. 조회수 : 4,861
작성일 : 2020-08-23 17:05:42
할머니들이 갓난아기보고
어이구 못낫다~ 못난이
하시는데 웃으시면서 말하는거보면
칭찬인가요? 경상도분이세요
IP : 39.7.xxx.3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23 5:07 PM (59.15.xxx.61)

    옛날 사람들은 귀한 아기를 귀신이 데려갈까봐
    일부러 못났다 못난이 라고 표현해요.
    너무 이뻐서 하는 말인데
    요즘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렵죠.

  • 2. 일부러
    '20.8.23 5:07 PM (220.85.xxx.141) - 삭제된댓글

    애기한테 부정탈까봐 그러시는거예요

  • 3. 예쁘단 예전 표현
    '20.8.23 5:07 PM (115.138.xxx.194)

    아기한테 예쁘다고 직접적으로 표현하면 안좋다고...

  • 4. 그거
    '20.8.23 5:08 PM (112.164.xxx.246)

    이쁘다 하면 귀신이 질투해서 데려갈까봐
    일부러 아이고 못난이...하는 거죠.

    예전 인도차이나 영화보면
    베트남도 그런 풍속이 있더라구요.

    경상도 아니고 전라도도 그래요.

  • 5. 좋은 의미로
    '20.8.23 5:08 PM (49.1.xxx.95)

    받아들이세요. 설명은 위에 다 있네요

  • 6. ㅇㅇ
    '20.8.23 5:08 PM (14.63.xxx.108)

    남쪽이 그래요. 경상도 전라도 둘 다.

  • 7. ....
    '20.8.23 5:08 PM (14.32.xxx.70)

    이쁘다는 뜻이에요.


    이쁘다고 하면 귀신이 시샘한다고
    귀신을 속이는 말이래요

  • 8. ...
    '20.8.23 5:08 PM (59.15.xxx.61)

    경상도 전라도 뿐아니라
    전국이 그래요...할머니들은...

  • 9. 네.
    '20.8.23 5:09 P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

    칭찬이에요. 갓난아기에게 이쁘다이쁘다 하면 잡신들이 샘내서 병걸린다고 . 울할머니도 맨날 조카들 몬난이몬난이 하시면서도 업고다니고 안고다니고 손수건에 싸놓은 알사탕 깨서 주시고 그러셨네요.

  • 10. ...
    '20.8.23 5:11 PM (119.64.xxx.182)

    이쁜 손주한테 우리 똥강아지~하고 부르고 이름 흔하고 막 불러야한다고 아명이 개똥이인 경우도 많았고요.
    펄벅 대지에서도 우리 이쁜 아기...라고 했다가 깜짝놀라서 하늘 보고 못생긴 우리애~라고 했나? 뭐 그런 장면 있어요. 하늘에서 일찍 데려간다고...

  • 11. ㅇㅇㅇㅇ
    '20.8.23 5:11 PM (218.235.xxx.219)

    중국도 그래요.
    동양권 풍습인가봄.
    그래서 이름도 개똥이처럼 천하게 지었던 거래요. 아명, 진명 따로 두고

  • 12. ...
    '20.8.23 5:12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아주 사랑스럽게 쳐다보며 아이고 못났다, 아이고 밉상이다~하셨죠.
    글이 아니라 그 표정과 말투를 같이 보고 들으면 절대 험담이 아니란 걸 알게 되지요.

  • 13. ... ..
    '20.8.23 5:13 PM (125.132.xxx.105)

    칭찬이에요. 할머니가 생각하시기에 최고의 덕담이에요.

  • 14. 예쁜아기 지키려고
    '20.8.23 5:14 PM (106.102.xxx.108)

    그래서 예전엔 일부러 아명을 촌스럽고 못나게 지었잖아요
    개똥이 뭐 이런 식으로요

  • 15.
    '20.8.23 5:17 PM (59.18.xxx.83)

    진짜 못난 애한텐
    대놓고 못났다고 절대안하죠...

  • 16. ..
    '20.8.23 5:18 PM (119.69.xxx.115)

    고종 아명이 개똥이였어요. 액운 물리치고 건강하게 자라라고

  • 17. ......
    '20.8.23 5:19 PM (118.235.xxx.145)

    애가 너무 이쁜데, 이쁘다고 하면 동티날까봐 말만 못난이로 바꾸어 하는 거지
    실상은 너무 이뻐 죽겠다.. 입니다...

  • 18. ..
    '20.8.23 5:19 PM (222.237.xxx.88)

    "세상에 이렇게 예쁜애가 다 있나?" 하는 말입니다.

  • 19. 고종 아명이
    '20.8.23 5:20 PM (125.15.xxx.187)

    개똥이

    밉다 --- 예쁘다입니다.

  • 20. 나다
    '20.8.23 5:23 PM (59.9.xxx.173)

    이쁘다는 소리, 아기 귀하다는 마음^^

  • 21. 격하게 공감
    '20.8.23 5:26 PM (153.177.xxx.21)

    원글님 ㅎㅎㅎㅎㅎㅎ

    저도 원글님과 같은 에피소드를 경험했던 적이 있어요.
    외할머니가 살아계실적에 주말에 함께 막내 이모집에 놀러 갔었거든요.
    그때 이모가 아이 낳고 8개월쯤이였나.

    외할머니와 저 그리고 애기와 함께 산책을 나갔는데
    마주편에서 걸어오는 어떤 할머니와 그 할머니 팔애 안긴 애기를 보더니
    외할머니께서 갑자기 고놈 참 밉생이다..하시는 거예요.
    전 그때 너무 놀라서 ㅎㅎㅎㅎ
    우리 외할머니가 이제 혹...치매?? 속으로 걱정하면서 산책에서 돌아와
    이모에게 이 사실을 알렸더니

    막내 이모가 막 웃으면서 윗분들 말씀하신대로 애기가 이쁘다고 하면
    귀신이 잡아간다는 미신이 있어서 일부러 밉생 (밉상) 이다 하는 거라고 --;;

    원글님 글 읽고 갑자기 그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외할머니는 이제는 안계시지만....

  • 22. ....
    '20.8.23 5:33 PM (1.237.xxx.189)

    원글 노인이야 이쁘다는 표현이 맞는거 같은데 혼동은 마셔야
    7~8살때 못냄이 얼굴로 휘젓고 다닌던 날 보고 와 이리 못났노 진심을 다해 말하던 시골아짐도 있었거든요

  • 23. 동화책
    '20.8.23 5:35 PM (211.218.xxx.241)

    동화책도 있잖아요
    옛날에 어린아이 잡아가는귀신이 있어
    예쁘고 귀한 아기한테 아유 밉상이 못난이
    한다잖아요
    그러면 그 귀신이 그집앞을 자나쳐간다고
    근데 그런말 요새도 쓰는 할머니가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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