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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시집 가서 고생하면 그게 얼굴에 드러나는것 같아요.

... 조회수 : 6,320
작성일 : 2020-08-23 12:54:31
친구들 거의 10년만에 만났는데 (저희 나이는 43)
다들 만난다고 잔득 꾸미고 나왔는데
경제적으로 쪼달리며 산 친구들은
그렇게 이뻤어도 찌든 티가 나네요.
자기도 그렇게 힘들게 살게될지 몰랐다는데...
전에 여자는 찌들면 티가난다는 말을 이해 못했는데
이제 알겠어요
아무리 꾸미고 해도 삶에 찌든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IP : 106.101.xxx.7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8.23 12:55 PM (223.39.xxx.111)

    맞아요 찌들어요
    그리고 꾸미는 것도 한계가 있어요 아이템발이 없으니까요..

  • 2.
    '20.8.23 12:56 PM (66.27.xxx.96)

    경제적 문제가 왜 시집 문제인가요
    자기가 벌었으면 되지
    본인 능력 탓입니다

  • 3. ...
    '20.8.23 12:57 PM (61.79.xxx.197)

    너무도 당연한 얘기라..
    일단 생기가 없죠.
    감출 수 없는 고단한 삶의 흔적...눈빛

  • 4. 꼭 경제적
    '20.8.23 12:58 PM (119.71.xxx.160)

    문제 아니더라도 어떤 문제로 스트레스 오래 받음
    찌들려 보이죠.

  • 5. 아니
    '20.8.23 1:00 PM (223.62.xxx.240)

    43세 밖에 안되었는데
    시집갔다는 표현을 사용하시나요.....

  • 6. ㅡㅡ
    '20.8.23 1:00 PM (70.187.xxx.9)

    시집 간다고요? 민며느리 시대 얘기에요?

  • 7.
    '20.8.23 1:01 PM (223.62.xxx.240)

    사고방식이 ....고루하세요.

  • 8. ... ..
    '20.8.23 1:06 PM (125.132.xxx.105)

    남자들은 경제적으로 쪼달리고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아
    삶에 찌들면 그게 얼굴에서 보여요.

  • 9. 꼭 그렇진 않은
    '20.8.23 1:06 PM (121.100.xxx.142) - 삭제된댓글

    자신 스스로 들볶아 대는 성격이 있어요 본인 스스로 더 닥달하고 성격이 못된 여자들이 있어요 그런 여자들이 시집살이나 시댁에 치여살까요? 전혀요 꾀를 써서라도 본인이 원하는 대로 유도하고 통제하려 들죠

    셀프 시집살이 피해자 역할을 완벽히 해낼 수 있는 여자들 얼굴이 같은 나이 대비 찌들어 있어요

  • 10. 몰랐다는게
    '20.8.23 1:06 PM (223.62.xxx.18)

    말이 안되죠. 본인 능력있음 시집도 잘가고 남편 능력없어도
    어렵게 안살아요. 본인 잘못사는건 남편 능력 탓인가요?
    요즘 시부모 수발하고 시동생 빨래해주고 밥해주고 시집 장가보내던 시절도 아니고

  • 11. 음..
    '20.8.23 1:10 PM (121.141.xxx.68)

    저는 찌든다는 표현보다는
    그냥 많은 경험을 했구나~로 해석해요.
    나이가 43세 정도 되면 많은 경험을 했을꺼니까
    그거 얼굴이나 이런저런곳에 나타나는것이 너무나 당연한거잖아요?

    저는 그래서 그런 얼굴이 좋더라구요.

  • 12. dddd
    '20.8.23 1:16 PM (218.235.xxx.219)

    그래요, 남자들이 악처를 만나 고생하면 그게 얼굴에 드러나는 것처럼.

  • 13. 대단한발견?
    '20.8.23 1:21 PM (114.203.xxx.20)

    그게 시집간 여자들한테만
    나타나겠어요?
    20대도 없는 집 애들은 빈티 나고
    남자도 벌이 시원찮으면 차림도 얼굴색도
    찌들고 추레해요
    뭐 새삼스럽게...

  • 14. ....
    '20.8.23 1:2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남녀 모두 살아온 세월이 드러나죠
    감춰둔 본인의 속 마음도 드러나는거 같던데요
    욕심도 보이는 사람 있어요

  • 15. 아놧
    '20.8.23 1:28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저는 올해 50살인데 외모 딱 보면
    뿌연하니 부티나고 웃는 상이라 사모님 삘나요.

    하지만 진짜 바닥을 친적이 몇번 있었어요.

    나이가 있고 경험치가 있다보니
    솔직히 상대방과 대화 1시간 해보면
    아 이사람은 참 편히 살아 왔구나..를 알겠더라구요.

    아무리 나보다 몇십년 더 산 사람도
    힘듦을 모르는 사람이 있고
    그래서 본의 아니게 역지사지가 안되는 분들이 있어요.
    일부러가 아니죠...진짜 모르니까

    얼굴에 찌듦이 보이는 것은
    그리 나쁘진 않아요.

    진짜 경계해야 할 것은
    찌든 용모가 아니라
    너무 이득에 안달복달해서 넓게 못보고
    다 놓치는 거에요.돈이든 관계든...

    현재의 삶에 너무 냐몰려서
    나의 행보가 그렇게 되버리면
    참 슬퍼지는 거죠.

    큰 욕심 버리면
    찌들수 있는 상황에도
    얼굴이 편해지더라구요.

  • 16. ..
    '20.8.23 2:02 PM (58.143.xxx.115)

    44세
    1년 만에 만나도 부부는 종일 같이 사니까
    결혼생활 행복하고 아닌 건 다 티나요

    친구 하나는 전문직이고 같은 전문직 남자 만났는데 어둡고 표정이 없더라구요
    어릴 때부터 조건 심하게 따지더니 자기 더 높이 올려줄 집안 찾느라 애정 별로 없이 결혼해서 그런 것 같아요
    그 덕에 tv에도 자주 나오는데 방송 아닌 실제 표정 보고 놀랐어요

    한 동생은 본인이 메달려 결혼하고 임신이 안 되던 시기가 3년째 되니 그랬고
    또 다른 친구는 능력 있지만 집안은 평범했는데 남자 직업이 상위3% 직업이라 그런지 돈 없는 욕심 많은 시부모가 상식 이하니까 표정이 어두웠구요
    시부모랑 왕래 안 하고는 얼굴 못 봤는데 좋아졌을 거 같아요

    또 다릉 동생 싱글 40인데 결혼 못 내려놓고 이상한 남자한테 농락당하면서도 메달리니 표정은 마찬가지..

    돈도 돈이지만 환경이나 마음가짐이 표정에 가장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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