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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혼 20년차인데도 미친 여자들 많아요.

지나고나니 조회수 : 31,094
작성일 : 2020-08-22 14:38:13

대문글 읽다가요...

남편은 여자들에게 인기있는 꽤 괜찮은 직업을 가진 사람이에요.

( 울 남편이 남자로써 인기가 있다는게 아니라..직업만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뜻입니다)

지금 되돌려 생각해도 총각때 남편은 되게 착하고 순진하고 순수했어요..


1번

20여년 막 결혼하고 남편이 지방 파견근무를 나갔어요.

신혼된지 얼마 되지 않아 애틋하게 매일밤 통화를 했더랬죠.

그런데 좀 이상한거에요..주말에 올라왔길래 느낌을 말했더니...

아 그건,...하면서 눈을 반짝거리면서 재밌는 이야기거리 들려준다는 식으로 진지하게 줄줄 말을 하는데요..

거기숙소에 어느날 밤 10넘어 전화가 걸려왔대요.. 남편이 혼자쓰는 방인데 전화를 받으니 여자숙소에서 어떤 여직원이 전화를 한거에요. 당연히 남편이 전 이 방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고 난 당신을 모른다..전화를 끊겠다고 하니...

그 여자직원이 본인이야기를 좀 들어달라고 하더래요. 너무너무 괴로워서 견디다 못해 전화했다고..

순진하고 착한 남편이 왜 그러시나요? 하니까( 같은 직장 근무여자인데 매몰차게 끊기도 그렇겠죠)

그랬더니..이 여자 사연이 뭐냐면...이 여직원이 서울에서 파견나온 어떤 남직원과 사랑하게 되었대요.

그리고

남편이 지금 사용하는 방이 그 남자가 쓰던 방이었구요. 둘이 매일 연애도 하고 매일 유선통화도 했대요.

그런데 이 남자랑 헤어지고 남자는 서울로 돌아간거에요. 그리고 나니까 이 여자가 너무 괴롭더랍니다.

그래서 미칠것 같아서 늘 누르던 번호를 누르니 남편이 받은거에요..

영화와 드라마,,,보고 흉내낸듯 하죠?

그런데 너무 착하고 순진한 남편은 그런 사연이 있었냐고 하면서 달래주면서 다 들어줬다네요..

그렇게 몇일째 이 여자가 전화하고  남편은 들어주고 있던 중 내가 이상하다고 느끼고 첫 주말이 되어

 말을 하니까 줄줄줄 말을 하더라구요..

아주 그냥 내가 기억막혀서 뒤집어 놨어요...

남편은 어안이 벙벙해서 아니 사람이 너무 불쌍해서 들어줬는데 뭐가 문제냐고...난리...

결국 본인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지만 내가 싫어하니까 앞으로 그 여직원에게 전화오면 그 말을 그대로 전하겠다고 하더군요...그리고 정말 그렇게 말을 했더니 다시는 전화가 오지 않더래요..

정말 이때 내가 평생 이 남자 데리고 어찌 사나 앞이 막막했네요.


2번

다음해인가 만삭상태였는데 당시 유행했던 아이러브스쿨을 통해서 남편 초등동창모임이 잡혔어요. 하필 우리집 바로 가까운 곳이라 남편이 잠깐 얼굴만 비추고 온다했지요..그리고 토요일날 저녁먹고 맥주도 마시고 돌아왔더라구요.

미주알 고주알 말을 하는데...초등6학년인가 5학년때 남편그룹이랑 친하게? 지냈던 여학생 그룹이 있었는데 그 중 한명이 남편을 유달리 골려먹었대요. 지금 보니 그 여학생이 남편을 좋아했던 듯...그때 본인을 괴롭히던 여학생 이야기하면서 어느 대학을 가서 어느 회사에 다닌다고 즐겁게 이야기 하고 헤어졌더라구요.

그리고 한 2년 지났을거에요...그 사이에 동창들끼리 다시 모임도 갖고 한 것 같은데 우리는 다시 지방 파견 근무를 나왔고 남편도 그 모임 가지 않았구요. 그런데 당시 네이트온? 이걸로 지금의 카톡처럼 pc로 대화를 했거든요...남편이야 원체 많은 친구들 동료들과 평소에도 자주 대화를 주고받으니 그런가 보다 하는데....어느날 저녁에 저한테 고백을 하는거에요...

그때 그 여동창이 네이트온으로 연락을 해 왔다구요. 그래서 이런저런 안부인사 하고 남편은 애기이야기 하고  그 여자동창은 회사를 그만뒀다고 하더래요 아직 결혼도 안 했구요..그래서 그러니 어쩌니 말하고 있는데 갑자기 너 있는데 갈까? 잠깐 볼래? 시간도 많고 여행도 갈 겸...이러더랍니다...다행히 우리 남편이 순간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대요( 참 많이 발전한거죠..2년만에).

그래서 최대한 이런저런 핑계 댔더니..알았다고 하더니 이후로 다시는 연락을 안 하더럽니다.


이거 말고 또 있는데..여기까지...

암튼 20년 지난 지금 남편이 저보다 더 여자조심하는게 보이네요..

적어도 제 눈에는요..

여자들 은근 무서워요..멀쩡해가지고..

남의 가정 깨는거 우습게 알더라구요...


IP : 175.117.xxx.115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8.22 2:41 PM (110.70.xxx.120) - 삭제된댓글

    들이대는 여자들..
    창녀들하고 동급
    더러버라

  • 2. ㅇㅇㅇ
    '20.8.22 2:45 PM (61.74.xxx.174)

    그 여자들도 이상하지만
    남편도 되게 심심하신 모양이에요

  • 3. 20년전
    '20.8.22 2:45 PM (223.38.xxx.18)

    20년전보다 더더 무서워요.
    모든 여자들이 그런다는게아니라요.
    물론 사회적약자가 여자들이 더 많기도 하겠지만
    요즘 거짓미투같은거 올라오는거보면
    남자들 한순간에 골로가는건 일도 아니겠드라구요.
    그런 꽃뱀짓하는 여자들때문에 싸잡아서
    김치녀소리 듣는것도 싫고 또 여자들이 한남한남~거리는것도
    싫더라구요.

  • 4. ???
    '20.8.22 2:46 PM (175.117.xxx.115)

    남편도 되게 심심하신 모양이에요 --> ???

  • 5. ㅇㅇㅇ
    '20.8.22 2:51 PM (110.70.xxx.182) - 삭제된댓글

    ㅇㅇㅇ

    '20.8.22 2:45 PM (61.74.xxx.174)

    그 여자들도 이상하지만
    남편도 되게 심심하신 모양이에요

    ㅡㅡㅡㅡ
    창녀출신 찝쩍녀 본인등장

  • 6. 으사
    '20.8.22 2:52 PM (211.246.xxx.11)

    남편의사인데ㅓ 별별여자많아요
    알고 가지고노는분들도 있고 여자들도 돈많으니 들이대다 차지하면좋고 아니면 놀고 이런거많은듯

  • 7. ..
    '20.8.22 2:53 PM (223.38.xxx.53)

    며칠째 전화하는 낯선여자 전화를 왜 들어줘요.
    그것도 이상하죠.. 어리석어요 애도아니고.

    이상한 미친 여자들 맞지만 유부녀들
    내남편은 순진한 남자 프레임 이런것도 별루예요 ㅜ

  • 8. 윗님
    '20.8.22 2:55 PM (175.117.xxx.115) - 삭제된댓글

    며칠째 전화하는 낯선여자 전화를 왜 들어줘요.
    그것도 이상하죠.. 어리석어요 애도아니고.--> 정말 곧 죽을것처럼 말을 하더래요...그래서 조심조심 들어줬다네요...같은 회사 직원이기도 했고...
    그러다 내가 말하니 한번에 전화 안 걸리더래요...
    진짜 순진했어요 우리남편 총각시절 더듬어 보면....
    지금은 50인데 완전 눈치 백단...
    20년간 나의 노고라고 생각합니다.

  • 9. 윗님
    '20.8.22 2:56 PM (175.117.xxx.115)

    며칠째 전화하는 낯선여자 전화를 왜 들어줘요.
    그것도 이상하죠.. 어리석어요 애도아니고.--> 정말 곧 죽을것처럼 말을 하더래요..남편은 정말 혹시 이상한 선택을 할까봐 .그래서 조심조심 들어줬다네요...같은 회사 직원이기도 했고...
    그러다 내가 말하니 한번에 전화 안 걸리더래요...
    진짜 순진했어요 우리남편 총각시절 더듬어 보면....
    지금은 50인데 완전 눈치 백단...
    20년간 나의 노고라고 생각합니다.

  • 10. 예전
    '20.8.22 2:57 PM (223.39.xxx.243)

    여초직장다닐때 잘생긴 상사가 있었어요
    키183에 후리후리한 몸매 잘생긴 얼굴 게다가
    목소리까지 좋고 학벌까지 좋은 완벽한 남자
    나이 삼십대후반정도였는데
    유부녀고 아가씨고 그남자한테 잘보이려고
    여자들 하는짓보고 경악했어요
    남자좋아하는 여자는 여자좋아하는 남자보다
    더 중증들이 많아요

  • 11. 아이
    '20.8.22 3:01 PM (39.7.xxx.148) - 삭제된댓글

    무슨 학생도 아니고
    결혼하고 사회생활 하는 남자가
    저 정도 수준까지 순진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이성적인 감정없더라도
    숙소에서 밤에 딱히 할 일도 없고 마침 여자가 먼저 전화해서 대화를 주도하니
    하루이틀도 아니고 며칠씩이나 본인도 호응한 건데요.

  • 12. 저는
    '20.8.22 3:06 PM (183.98.xxx.95)

    원글님 남편 이해갑니다
    제가 여자지만 비슷했어요
    순진무구했던 시절이 있었어요

  • 13. ㅇㅇㅇ
    '20.8.22 3:11 PM (223.39.xxx.56)

    예전에 어떤아짐 초등동창이랑 바람이 났는데 그때 남편은 외국에서 근무중...
    본인이랑 애 둘은 한국에 있었는데 동창이랑 바람나면서 애들이 중딩이였는데 애들만 두고 남자 사는 집으로 들어 간거예요
    일주일에 한두번 애들만 사는 집에 와서 밥해 놓고 가고 그렇게 살더라구요
    해외 있는 남편도 이 상황을 다 아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시간만 보내고 있다고...
    남자나 여자나 이상한 사람들...많습니다...

  • 14. 사람
    '20.8.22 4:00 PM (120.142.xxx.201)

    조심
    남 죽이고 자기만 이익 보려는 젊은 애들 너무 많아요

    남이 어찌되든 무슨 상관

    이 정신이 정말 심각하죠 세상이 왜 이리 됐나요

  • 15. 10년전
    '20.8.22 5:05 PM (211.227.xxx.165)

    남편회사 주방보조아줌마
    남편보다 나이도 5살많고
    회사체육대회 갔더니 그 아줌마가 주방에서
    녹즙 만들었다며 한잔들고 남편찾아와선 먹여주고
    입도 닦아주고 눈웃음을 엄청 치더라구요
    제가 옆에 버젓이 있는데ᆢ
    그아줌마 조심하라고 했더니ᆢ
    남편 웃으면서 그냥식당 할머니? 래요

    근데 몇달후 어떤 할아버지가 회사로 술먹고
    찾아와서 그 아줌마가 헤어지자고 했다며.
    같이죽자고 난리피고ᆢ
    그 아줌마는 주방일 그만뒀다네요

    원래 그런 아줌마였어요

  • 16. 10년전
    '20.8.22 5:08 PM (211.227.xxx.165)

    근데 식당보조아줌마 남편은 ᆢ
    옆회사 근무했어요

  • 17. 윗님
    '20.8.22 5:29 PM (175.117.xxx.115)

    이야기 정말ㅜ.
    아무 남자에게 막 들이대고 그 중 괜찮은 남자 하나 걸려라 이거였네요

  • 18. ..
    '20.8.22 6:06 PM (39.7.xxx.225)

    25명 중 1명 꼴로 소시오패스랍니다.
    소시오패스까지는 안 가지만
    비슷한 반사회 인격 장애들까지
    계산하면 생각보다 흔한 사람들이에요.
    정신과의사가 이런 범죄 성향의 사람들을 제압하는 방법은
    다수의 양심 지키기랍니다.

  • 19. 진실
    '20.8.22 8:08 PM (123.213.xxx.181)

    요즘 그렇다잖아요
    힘쎈 남자끼고 어리버리한 남자 골탕
    먹이는 사건들이 많다고 합니다
    여자의 진술이 증거가 되고 눈물이
    증거가 된다는 세상입니다

  • 20.
    '20.8.22 8:26 PM (211.36.xxx.81)

    두여자 다 미친뇨자 ㅇㅈ이지만
    내남편 세상 물정 모르고 순진하다는
    프레임또한 그닥ㅡㅡ;

    제가볼땐 남편말이 진실이 아닐수도 있고뭐.
    본인 유리한쪽으로 해석해서 말햇을 가능성또한
    배재할수없다고 봅니다만.

    곧이곧대로 믿는 님이 더 순진하신듯요

  • 21. 어이구....
    '20.8.22 8:46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이혼하고 혼자 벌어 애들 키우는 여자들....이것들 아주 무섭습니다.
    들이대는거 아주 원색적이에요.
    아오...
    울 옆지기도 키도 작고 머리털도 거의 빠지고 뱃살 터지게 나오고 팔다리 앙상해요. 상상가죠? ㅋㅋㅋ
    그럼에도 붙습디다.
    친정이 잘살아서 서울에 좋은곳에 아파트 사주고 돈도 잘 줬어요.
    남편 서울집 얘기도 나오고 이러니깐 글세...주말 부부 였는데..........이냔이...
    같은 회사직원이 붙었었어요.
    회사 그만 두고 나오고...그 전에 그냔에게서 배신도 당하고...

    혼자 사는 분들. 안그런 분들도 있지만...미꾸리들이 몇 몇개가 온 물을 흙탕물로 만드네요.

  • 22. 어이구....
    '20.8.22 8:50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글고요..순진한 남자란건 없어요. 원글님...그건 우리들 뇌내 망상 입니다.

  • 23. 아이구
    '20.8.22 9:01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남편말 다 믿으세요??
    아마도 몇번은 만나봤을 겁니다 지금은 안하니 말하는거구요
    님이 더 순진 하신듯요

  • 24. 아이구
    '20.8.22 9:08 PM (223.62.xxx.216)

    20년 나의 노고??
    남편말 다 믿으세요??
    몰래 몇번은 만났을겁니다
    님이 더 순진 한듯요
    그리고 우리남편은 바람 안피워라는 부심 같은데 믿는도끼 발등 찍혀요
    잘알아보세요

  • 25. 20년간의
    '20.8.22 9:16 PM (175.117.xxx.115) - 삭제된댓글

    노고가 아니라 2년간의 노고라고 썼네요.
    1번 사건때 남편한테 어떤 식으로든 여자랑 엮일때 판단이 어려우면 나한테 무조건 먼저 말하기도 약속했었고
    초반에 잘 해놨던것 같아요.

  • 26. 20년간의
    '20.8.22 9:18 PM (175.117.xxx.115)

    노고가 아니라 2년간의 노고라고 썼네요.
    1번 사건때 남편한테 어떤 식으로든 여자랑 엮일때 판단이 어려우면 나한테 무조건 먼저 말하기로 약속했어요.
    원체 순진한 곰스타일이라.
    어쨋든
    그 약속 자체가 늘 경계의식을 갖게 했겠죠.
    초반에 잘 해놨던것 같아요.

  • 27. 별거 아니지만
    '20.8.22 9:33 PM (221.154.xxx.34)

    원글님이 쓴 댓글에 20년간의 나의 노고라고 쓰셨네요.

  • 28.
    '20.8.22 9:37 PM (175.117.xxx.115)

    그렇군요.
    원글에는 2년, 댓글은 20년
    이렇게 썼네요.
    둘다 내포하는 뜻은 좀 달라요.
    이해하시겠지요

  • 29. 남자들
    '20.8.22 9:39 PM (118.235.xxx.70)

    밖에 나가 허세부리고 다른 여자들에게 친절하고 이런거 사실 그대로 알면 와이프들 뒤로 넘어갈듯.. 그냥 내남편은 순진해 내말잘들어..그러고 사는게 모두를 위한길

  • 30. 무조건 여자잘못
    '20.8.22 9:47 PM (83.95.xxx.218)

    기승전-여자잘못. 여자가 꽃뱀이고 여자가 잘못했고 여자가 어쨌고 여자가 저쨋고. 아이고 하등 쓸데없고 지겹다.

  • 31. ...
    '20.8.22 9:51 PM (108.205.xxx.43)

    허허.. 여기 물타는 사람들 있네요.

  • 32. ㅇㅇ
    '20.8.22 9:57 PM (175.207.xxx.116)

    우리 남편은 순진하다기보다 수다를 못 참아요
    밖에서는 점잖은 척 하지만 집에 와서 본색을 벗죠
    직장 동료 흉, 상사 흉, 시스템 흉
    심지어 동창들과 룸 살롱 간 얘기, 미혼 친구랑 노래방 간 얘기까지
    집에 와서 가끔 머뭇거리면서도 막 떠들어요
    저는 남편 수다 지겨워서 너는 떠들어라 하는 편인데
    술집 간 얘기는 안 듣는 척 레이다 켜서 듣는데..
    어디까지 잘라서 얘기하는지 알 수가 있어야 말이죠

  • 33. 진짜
    '20.8.22 10:07 PM (221.150.xxx.148)

    회사 다니면서 별별 여자들 다 봐요.
    회식가면 옆에 앉은 남직원 허벅지에 손 올리고 앉는 여자부터
    신입사원 여자 뽑았다고 하면 ‘설마 저보다 예쁜거 아니죵, 팀장님??’ 이러질 않나... 다른 팀과 협업하게 되면 무조건 밥부터 먹자는 여직원에.... 나이 마흔 다 되어가는데 팀원중 멀쩡하게 생긴 남자 동료한테 오빠오빠 이러고.. 우린 남매나 마찮가지라나?
    진짜 눈치 제로인 남자들은 어버버하다 넘어가요.

  • 34. ..
    '20.8.22 10:43 PM (108.205.xxx.43)

    저도 그런 ㄴ들 많이 봤네요.
    유부남인지 뻔히 알면서 둘이서만 밥처먹고 I miss you , I love you 하며 email 하고..
    남편한데 물어보니 그냥 같이 희희덕 거린거라고..

  • 35.
    '20.8.22 11:26 PM (61.84.xxx.134)

    만일 그 여 동창이 이쁜 애였다면,
    본인이 좋아했던 애였다면, 어쩌면 만나자는 제안을 받았을지도 몰라요. 제가 살아보니 그렇더라구요.

    남편이 거절할 수 있었던건 조심스러워서 일수도 있겠지만,
    그 여자가 남편 눈에 안이뻐서....또는 원래 좋아하지 않아서일수 있다구요....

    님 맘 불편하게 하려는건 아니지만 오랜 세월 살다보니 남자란 동물을 조금은 알겠더라구요.
    그래도 다행인건 그런 사소한 고백을 하는 남편은 괜찮은 편일거예요.

  • 36. 보니까
    '20.8.23 1:08 AM (106.102.xxx.244)

    남자도 그렇지만 끼있는 여자들이 있어요.
    남자든 여자든 상대가 들이대면 아주 싫어하는 스타일 아니곤 넘어갈 수도 있죠. 조심해야돼요.
    특히 이혼해서 혼자거나 남편있어도 사이 안좋은 경우인데 남자 밝히는 여자들이 잘 들이대더라구요.
    가까이에 그런 사람 있으면 조심해야돼요.
    그리고 무엇보다 내 남편 단속을 잘해야죠.

  • 37.
    '20.8.23 3:21 AM (115.23.xxx.156)

    바람끼많은 여자들도 많은가보네요

  • 38. ......
    '20.8.23 4:19 AM (175.223.xxx.156)

    진짜 끼부리는 여자 많아요 .

    그리고 내남편은 순진은 무슨공식인가 .. 휴 ...

  • 39. 이해불가
    '20.8.23 8:28 AM (121.100.xxx.184)

    글쓰신분 남편 적어도 40대일텐데요..그 나잇대의 남자분들이 생각만큼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점점 더 그렇게 될 것이구요.
    물론 남편이 다른 여자들이 유혹하고 싶을만큼 멋지다고 생각 되셔서 이런글 쓰시겠지만요...

  • 40. ㅇㅇ
    '20.8.23 8:52 AM (182.211.xxx.221)

    상식적으로 이해못할 여자도 있긴 있습디다 남자는 말할것도 없고

  • 41. 반반
    '20.8.23 9:28 AM (222.103.xxx.217)

    남자든 여자든 끼 많은 사람은 남의 남편, 남의 부인에 대한 도덕성 없어요.

    남자들, 여자들 중에 바람끼 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남자탓만 있나요? 여자도 그런 사람들 있잖아요.

    원글님 남편은 완전순진남이었던거고요.

    순진남, 순진녀들은 끼 있는 남녀의 눈에 바로 보이거든요.

  • 42. ...
    '20.8.23 11:10 AM (119.64.xxx.92)

    별일이 없었으니까 얘기를 했겠죠.
    진짜 중요한 일은 얘기 안함.
    아무튼 내 자식은, 남편은 순진하다고 생각하는 순진한 아짐들 진짜 많아요.

  • 43.
    '20.8.23 11:29 AM (211.224.xxx.157)

    둘 다 그냥 남자없인 못사는 여자고 유부남이던 뭐던 지가 꼴리는 남자한텐 무대포로 들이대서 걸려들면 즐기고 거절하면 또 주위서 찾고 그러는가보네요. 저러니 남자가 끊이질 않겠죠. 지가 들이대니. 첫번째 여잔 저런식으로 타지 생활하는 남자들 몇이랑 놀아났을까요?

  • 44. ..
    '20.8.23 11:31 AM (61.79.xxx.197) - 삭제된댓글

    별일이 없었으니까 얘기를 했겠죠.
    진짜 중요한 일은 얘기 안함.
    아무튼 내 자식은, 남편은 순진하다고 생각하는 순진한 아짐들 진짜 많아요.222


    제 남편도 네이버에 이름 검색하면 주루륵...
    원글남편처럼 전형적인 곰과.
    결혼 25년차.
    한번도 의심설 만한 행동을 하거나 나에게 뭔가를 숨긴다고 의심을 품게 만든적도 없지요.
    그래서 남편을 믿지만 그 또한 불완전한 인간이기에 언제든 유혹에 흔들릴 수 있고 그 유혹에 넘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사는게 더 편합니다.
    혹시 아나요.
    내 남편도 어딘가에서 완전범죄?를 저지르고 감쪽같이 살아가고 있을지도..ㅋㅋ

  • 45. ㅎㅎ
    '20.8.23 12:36 PM (223.62.xxx.34)

    유부남들보니 주변여자들에게 친절하고 히히덕거리는거 그냥 일상. 집에가선 아무얘기안하겠죠. 우리남편은 순진한 곰돌이라는 프레임에 갇혀사는여자들 정말많죠. 철벽치는 남자는 거의없음. 근데 남자들은 여자가 외간남자와 웃고다니면 급 분노하구요 ㅎㅎ 남편들 순진하지않음

  • 46. 그니까
    '20.8.23 1:58 PM (112.166.xxx.65)

    님 남편이 흘고 다닐거란 생각은 안하시는지....

  • 47. ㅇㅇㅇ
    '20.8.23 2:18 PM (175.223.xxx.87)

    자의반이든 타의반이든 남자는
    집에서 아무리 순진. 다정해보여도 자기들 방식으로
    거부감없이 여자들과 친해지더라구요.
    저도 회사 남자들 지켜본결과 썩 믿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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