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딸아이가 학교 갈 걱정에 우네요
다른반엔 친한 친구들 있구요.
조심성이 많아서 친구사귈때 조금 시간이 걸릴때도 있는 아이인데
올해는 친해질 기회가 없었대요. 반친구를 하나도 못사귀어서 이동수업 같이 갈 친구조차 없다고 슬퍼하네요. 계속 눈물이 찔끔찔끔 나오는지 눈이 벌개요. 이동수업때 혼자 다니는게 너무 힘든가봐요.
올해는 특수한 상황이라 너만 그런게 아니라고 위로해주고 있는데
자신이 찐따인것 같다고해요.
잘둘러보면 너말고 혼자인 친구있을테니
이동수업 같이 가자고 먼저 말해보라고 했는데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지금 워낙 위축된 상태라서..
에효 힘드네요. 아이도 딱하고.. 코로나는 정말 나빠요
1. ...
'20.8.22 1:08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고딩만 되도 안그런데,.중딩이 제일 심한거 같아요.
중1 아이도 초등에서 10 명정도 같은 중학교 가고, 지금 반에 아는 친구 없어서 걱정했는데...잘 적응했는지.재밌다고 하네요. 어쩌나요,안스러워서ㅜㅜ 짝꿍이나 근처에 있는친구부터 말 걸고 친해지는건 어떨까요... 에유 ㅜㅜ2. ..
'20.8.22 1:11 AM (1.231.xxx.156)가슴 아프네
울딸도 외부 동아리 가는데
낯선 길에 같이 갈 친구 없다며 걱정 한가득.
저랑 버스타고 같이 미리 답사했어요
그런데
동아리 수업 선생님이 학교로 오는 걸로 결정 되어 다행.
코로나로 같은 반 친구들 사귈 기회가 없어진 것 같아요3. ...
'20.8.22 1:16 AM (14.52.xxx.249) - 삭제된댓글2학기부턴 등교일수도 많아지고 애들도 가족들 다 너무 좋아했어요.
정말 태극기꼴통부대들이 저주스럽네요.
몸과 마음이 너무 지치고 희망도 사라졌어요
다시 4월로 돌아갔어요.
확진자학생도 나와서 언제 다시 학교갈수나 있을지 모르겠어요.
너무 화나고 그냥 눈물만 나네요...4. 맞아요
'20.8.22 1:39 AM (222.237.xxx.226)중1 저희딸두 작년처럼 신나게 친구들과 놀고싶다고 한참 ㅅ속상해했어요. 원글님 딸처럼 조심스레 사귀는 스탈. 사귄후엔 재기발랄.. 코로나로 기회가 없어서 올해는 재미없다네요.. 아이들이 안스러워요
5. 찐따
'20.8.22 1:50 AM (210.100.xxx.239)라는 말을 하는 걸 보니
중1은 아닌가봐요
주위에 혼자이면서 순한아이가 분명 있을거예요
학원 친구도 없을까요?6. 혼자야 혼자
'20.8.22 2:25 AM (112.164.xxx.164)요즘 반 구성원 수도 적고
은근 단짝 개념들이 강해
이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일상에서 차지하는 부분도 큰거 같아요.
말로는 쉽지만
조금만 더 강인해지고 연연하지 말라고 잘 위로해주세요
허락하지않아도 먼저 혼자인 친구에게 다가가
같이 다니는 방법도 나쁘진 않을것같구요7. 다 마찬가지
'20.8.22 7:37 AM (223.39.xxx.114) - 삭제된댓글따님만 그런거 아니니 걱정마라고 하세요. 중2들 중 초딩때부터 알던 애가 있거나 적극적으로 친구랑 놀러다닌애 말고는 친한 친구가 없어요. 나중에 학교가면 그런 친구들 찾으면 되어요..
8. ..
'20.8.22 10:24 AM (125.186.xxx.181)저두 중학교 2,3학년때 매우 외로웠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많은 수의 학생이어서인지 1학년 때 친하던 친구들과 뿔뿔이 흩어진 후 2,3학년에 친한친구들이 있긴 했는데 너무 많은 친구들이 있는 친구여서 소속감을 가지기 어려웠던 기억이 나요. 먼저 다가가는 습관이 안되서 그럴 수도 있죠. 고등학교 때는 3년 내내 인기 절정이었어요. ㅋㅋ
9. ..
'20.8.22 12:27 PM (118.42.xxx.160)우리 중1딸과 친구해주고 싶네요. 우리딸도 친구를 서서히 사귀는편이어서 반에 성격맞는 친구가 없어요. 걱정걱정하다 자기위안으로 다행히 쉬는시간 5분이라 친구들과 어울릴시간 적다고 좋아하네요. 코로나로 책상도 떨어트려서 짝궁도 없다네요.학교가기 싫다고 하루에도 몇번씩 말해요.빨리 1학년 끝났으면 좋겠다고해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