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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정말 적응이 안되네요

마음 조회수 : 6,596
작성일 : 2020-08-17 15:48:34

신혼때부터 숱한 이야기들이 아마 책으로 써도 모자랄 것 같은데,,

너무나도 착한 남편이자 아들이라서 정말 진절머리가 나네요..

왠만하면 이제 방문도 하지 않으려고 하고 전화도 잘 안드립니다..

도대체 왜 아들을 결혼시키신 걸까요..

생신이라 어쩔수없이 식사한끼 하는데..

몸을 아예 아들쪽으로 돌려 앉아서,

한달에 한번 식사를 따로 해야겠다시며,,

아들에게 아예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먹자시네요.

그리곤 두분이서 시어머니 장보러 마트갔네요..


시아버님 제사, 모든 명절 다 제가 합니다.

손까닥하시는 건 그나마 본인 드실거

아들 먹일꺼..

세상에서 아들과 본인이 제일 우선인..


아이들 아직 초등 저학년 둘이고

매일 저녁 11시 넘어야 들어오는 사람.

큰아이가 축구라면 목을 메는 아이라 아빠가 좀 놀아줬으면 하는데,

늘 모든 신경이 어머니

어머니는 오로지 아들,


정말 지칩니다..

이 집안

IP : 39.118.xxx.13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8.17 3:49 PM (211.36.xxx.140)

    아들 말고 비빌 언덕이 없나 봐요 아들도 자기 팬처럼 떠받들어 주니 연예인 기분으로 살겠죠

  • 2. ...
    '20.8.17 3:5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남편만 보내세요
    둘이 오붓하게 시간 보내게 빠지고 다른 일 보세요
    그것도 적응되면 은근 편합니다

  • 3. IIllIIllll
    '20.8.17 3:52 PM (122.42.xxx.113)

    윗분말 공감요.
    내려놓으세요.
    두사람 어울리시라고...

  • 4. 원글
    '20.8.17 3:53 PM (39.118.xxx.132) - 삭제된댓글

    애들은요..
    아직 저학년이 애들 코로나로 모든 요일 제가 아이들 케어합니다.
    공부 식사 모든것들이요..

  • 5. 원글
    '20.8.17 3:54 PM (39.118.xxx.132)

    애들은요..
    아직 저학년인 아이들 둘 코로나로 모든 요일 제가 아이들 케어합니다.
    공부 식사 놀이 모든것들이요..

    애들하고 놀아줄때도 애들이 아빠는 핸펀만 본다고 또 제게와요..
    저는요..
    저는 언제 쉬나요..

  • 6. ..
    '20.8.17 3:55 PM (49.164.xxx.159)

    차라리 저게 낫지 않나싶어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 7. ..
    '20.8.17 3:55 PM (223.39.xxx.28)

    정한날 혼자만 보내세요
    그리고 아이들이랑 주문해서 맛는거 드세요
    시어머니 못고치십니다 물론 아들도요
    저도 20중반 아들있는데 그냥 자식이니 하지 뭐가 저렇게 애닳을까요 저 어제 아이들에게 나중에 가정을 이루면 볼일있으면 스벅에서 만나자 엄마는 의자 불편해서 오래 못있으니까 금방 헤어질거야했어요 각자사는거죠 아 그 시어머니 큰일이십니다

  • 8. 원글
    '20.8.17 3:55 PM (39.118.xxx.132) - 삭제된댓글

    이럴꺼면 끼고사시지 왜 결혼시키셨는지 모르겠어요..

  • 9. 원글
    '20.8.17 3:57 PM (39.118.xxx.132)

    식사하는데 7살 둘째가 아직 젓가락이 서툴러서 제가 이것저것 담아주고 건네주자,
    소리를 빽 지르시네요.
    그만 좀 하라구요..

    순간 분위기 싸해지고 등신 같은 제가 아.. 네. 하고 넘어갔지만
    속으로 그랫네요.
    낼 모레 쉰살인 당신아들지금도 반찬 놔주시면서,,
    누가 누구에게 그러시나,,,

  • 10. ...
    '20.8.17 3:58 PM (112.160.xxx.158)

    그러게요.
    결혼전엔 아들 결혼못할까봐 동동 거리시던
    결혼후엔 마치 내가 본인 아들 빼앗아간것 처럼 대하시네요.
    그냥 아들 끼고살지.

  • 11. ㅇㅇ
    '20.8.17 3:58 PM (1.225.xxx.38)

    푸념이나 한번씩하시고 내려놓으세요
    이럴꺼면 왜 결혼햇냐해도
    어쩌나요
    님을 납치해서 결혼한건 아니니 참....

  • 12. ㅇㅇ
    '20.8.17 4:00 PM (116.34.xxx.151)

    순발력이 있어야하는데
    어머니는 40넘은 아들 반찬 왜 놔주냐고 얘기하시지

  • 13. ..
    '20.8.17 4:00 PM (49.164.xxx.159)

    시모가 못됐네요. 에공... 토닥토닥...

  • 14. 애들데리고
    '20.8.17 4:01 PM (118.235.xxx.61)

    시집에 가지말아요 애들은 뭔죄..님이 힘들거 알아요 근데 그래도 애들 지키려면 엄마가 버텨줘야해요 마지막 토요일에 남편가라하고 그 전 주토요일은 애들 다 데리고 나가서 운동하고 오라하세요 그시간에 님은 좀 쉬시구요 ㅠ

  • 15. ㅎㅎㅎ
    '20.8.17 4:01 PM (1.225.xxx.38)

    내일 80대노모가
    60인 자식한테
    우리 아(!)가 그랬으예, 우리 아는 그래 착하대이...
    하시는데
    저희 형님(그 아의 부인)이 완전 짜증내면서
    여기 애가 어딨냐구 버럭..

  • 16. ..
    '20.8.17 4:03 PM (49.164.xxx.159)

    다음부터는 아들만 보내세요.

  • 17. ...
    '20.8.17 4:06 PM (175.198.xxx.138)

    남편갈때 애 둘도 같이 보내세요.
    애 수발들기 힘들어 전화안하면 굿^^

  • 18. ㅎㅎ
    '20.8.17 4:07 PM (223.62.xxx.206)

    우린 홀시모도 아니고 부부 생존해 계신데도 그래요
    물론 쿵짝이 맞아야하듯 둘도 없는 효자고.
    오늘도 시모 병원 따라갔네요
    비오면 하수도 막힌다고 부르고 화분 내놔라 들여놔라 커튼 달아라 떼라 입맛없다 뭐사와라 ..오죽하면 심부름해주는 업체 김집사처럼 남편 *집사라고 불러요

  • 19. 저는
    '20.8.17 4:07 PM (223.39.xxx.105)

    자기 시부모 제서를 지내면서 며느리만 시키는 사람은 사이코같아요.

  • 20. 아니
    '20.8.17 4:10 PM (58.231.xxx.9)

    아들만 보내는 거도 좋지만.
    남편이 아빠 노릇은 해야죠.
    애들 사춘기 되면 그 것도 끝인데
    초등때까진 아빠가 몸으로도 놀아주고
    데리고도 다니고 하면서 관계를 쌓아야죠.
    중딩만 되도 안 어울리려 하는데
    남편에게 딸도 아닌 아들인데 아빠가 꼭 필요하니
    제발 아빠 노릇은 하라고 말이라도 해 보세요.
    애들 크고 나면 아예 엄마랑 살던가 맘대로 하고.
    속상하시겠어요.

  • 21. 원글
    '20.8.17 4:11 PM (39.118.xxx.132)

    시어머닌 시아버님 생전에 부모님제사에 가보지도 않으셨던 분이셨어요. 그걸로 늘 아버님이 힘들어하셨고 마지막도 좋지않으셨구요.
    그뒤 원망과 후회를 2년동안 저에게 다 푸셨지요.
    배우자상실에 대한 마음이 오죽할까싶어 아버지를 일찍 여읜 저는 그냥 이해하고 싶었는데 그 뒤로 저는 더 호구가 되어있더라구요..

    가족이라는 이름의 누군가를 미운마음으로 보고 대하며 평생을 살아가는 일은 정말 힘든일이예요.
    제 자신에 대한 자책.자존감의 바닥. 가족의 불행 등 모든 것을 겪게하는 일임을 매번 느낍니다..

  • 22. 어차피
    '20.8.17 4:19 PM (1.230.xxx.106)

    집에 있어도 걸리적거리는 남편... 엄마집에 가고 없으면 더운데 밥차리기도 쉽고 좋겠는데요

  • 23.
    '20.8.17 4:20 PM (220.127.xxx.21)

    힘드신 건 이해되는데요...

    한 달에 한 번이면 그냥 남편만 시가에 보내세요.
    나머지 세 번을 아이와 함께 보내면 되죠.

  • 24. 어우
    '20.8.17 4:24 PM (218.48.xxx.98)

    원글님 그 스트레스 다받고 어찌 살아요..
    그냥 남편혼자 효도하고 가라고 하세요.
    자기 가정은 안중에도 없이 엄마만 찾다가 나중에 애들한테 외면받겠죠.
    시모가 죽어야 이삶이 끝나니깐 원글님 너무 애쓰지말고 그냥 시모고 남편도 포기하심이 정신건강에 낫지싶어요

  • 25.
    '20.8.17 4:32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다 받아주고 계세요? 적당히 무시하세요.
    시부 일에 손수 나서지도 말고
    큰 행사 외식만 함께 가시고
    남편만 보내세요.

  • 26.
    '20.8.17 4:33 PM (211.206.xxx.180)

    다 받아주고 계세요? 적당히 무시하세요.
    큰 행사날 외식만 함께 가시고
    남편만 보내세요.

  • 27. 나는나
    '20.8.17 4:35 PM (39.118.xxx.220)

    어짜피 집에 있어도 도움 안되는 남편 보내버리고 일거리 하나 줄여요. 나중에 집안에서 소외된다고 뭐라 하면 인과응보라 하시구요.

  • 28. ...
    '20.8.17 4:42 PM (203.234.xxx.98)

    그냥 시어머니에 대한 생각을 하지 마시고..무시하세요..대놓고 무례하게 굴필요는 없지만 신경쓸 필요가 없는 사람에게 내 마음의 공간을 내 줄 필요가 없더라구요..

  • 29. 고구마 노노
    '20.8.17 4:58 PM (220.78.xxx.47)

    입두고 할 말을 왜 못해요.
    여기다 풀어놓은 말 몇번 연습하고 상황 닥치면 하세요.
    남편 주말에 애들봐야한다고.
    아니 애들,남편 묶어서 시모랑 밥먹게 해요.
    님은 그시간에 좀 쉬고.

  • 30. nn
    '20.8.17 5:18 PM (221.162.xxx.169) - 삭제된댓글

    그럴거면 둘이 살지
    며느리는 왜 보고, 자식은 왜 낳았는 지
    제가 다 속상하네요

  • 31. 나무젓가락
    '20.8.17 5:36 PM (222.117.xxx.59) - 삭제된댓글

    결혼 35년차 제나이 60이 넘어도 시부모님은 적응 안됩니다
    시어머님 돌아가시기전엔 안끝날일이예요
    시어머님의 아들을 향한 응석과 집착은 점점 더하실꺼예요
    남편은 내가 고칠수 없으니 며느님은 여기서 손떼세요
    제사나 생신,명절은 어쩔수 없다해도
    매월 모임?은 남편만 가라! 강하게 밀고 나가세요
    아님 아이들까지 데리고 가라 하시고 그 시간만이라도 쉬세요
    이거 뭐 어떡하든 뒤집어야지 어찌 살겠나요
    그렇다고 시어머님 당장 돌아가시길 바랄수도 없는거잖아요
    그런다고 그렇게 되지도 않구요
    일단 님부터 살고 보세요

  • 32. ...
    '20.8.17 6:07 PM (125.177.xxx.43)

    둘이 먹으라 하세요
    차라리 며느리 안찾으면 편하죠

  • 33. 우리나라
    '20.8.17 9:48 PM (216.154.xxx.125)

    등신같은 남자들 결국 자기엄마 돌아가셔야 끝납니다.
    그때서야 기어들어와 가여운 은퇴노인 행세하며 마누라가 괄시를 하네 밥을 안차려주네 그 ㅈㄹ을 떨겠죠.
    그 긴긴세월 부인혼자 애키우며 이갈며 산 세월 생각도 안하고요.
    그냥 남편은 하숙생이라 생각하고 시모 헛소리에는 참지말고 받아치세요. 진짜 홧병와요.

  • 34. 자우마님
    '20.8.17 10:03 PM (120.188.xxx.28)

    저희는 시가서 매주 오래요. 지금은 애아빠가 아이데리고 둘만 가요. 갈때마다 설거지 해서 부부싸움 대판 했더만 자기만 가네요. 밥 다먹은거 이제 혼자 설거지 하시겠죠. ㅋㅋㅋ 그래도 아들 부르시데요. 진짜 왜 저러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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