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되신 부모님 모시고 사는 분들 계세요?
배우자분과의 관계 혹은
자녀분들과의 관계는 괜찮으신가요..?
1. 본인이
'20.8.17 9:17 AM (61.253.xxx.184)스트레스 없으면 괜찮을텐데
의무감에 억지로 스트레스 받으면, 식구들과의 관계에 더 나쁠거 같아요2. ,,,
'20.8.17 9:19 AM (222.236.xxx.7)보통은 걍 근처에사는건 몇집 봐서도 그거야 셀프로 커버가 되니까.. 가족들한테 피해는 안줄수가 있지만... .저도 저희 아버지집 근처에 살고.. 근데 같이 사는거는 완전 반대예요 .. 그건 정말 가족들이랑 배우자들도 넘 힘들것 같아요 ..
3. 친정이랑
'20.8.17 9:26 AM (223.62.xxx.76)합가는 엄청 많긴해요. 딸이 전업이 많고 본인이 모시니
4. 제제
'20.8.17 9:28 AM (125.178.xxx.218)중고딩 애들이 집에 안 들어오려고 한다고...
키워줬다던지 그런 관계아닌이상 애들이 더 힘들어하더래요ㅠㅜ5. 음
'20.8.17 9:38 AM (116.46.xxx.159)주변사람본결과...
모자는 만족할지 모르나..
며느리 자녀 모두 밖으로 돌아요...
주변사람한테까지 민폐6. 그
'20.8.17 9:39 AM (223.38.xxx.179)근처에 모시고 돌보세요.
삶의 채색이 달라집니다.
감당이 안되더라구요......7. 음
'20.8.17 9:41 AM (117.111.xxx.247)저는 자녀가 독립해서 나갔어요. 꼭 시어머니때문은 아니긴 한데 잘 안맞아요. 하루 자고 가는 것도 벅차대요.
아직 요양원 갈 정도는 아니고 혼자 있으면 공포로 못견디는 시어머니라 같이 사는데 참 우울하고 싫어요. 코로나 이전에는 친구들과 여행이라도 한두번 갔는데 다 막혀서 어쩔 수 없죠.8. 보통
'20.8.17 9:44 AM (121.174.xxx.82)밖에서 계속 바쁘게 지내는분들 집에 어른 있음.
9. ..
'20.8.17 9:50 AM (1.225.xxx.185) - 삭제된댓글언니가 엄마와 합가 10년째 언니의 경제적인 여건때문. 엄마집 70평
엄마 온화하시고 긍정적 활발한성격 특히 잔소리 일절 없음
조카2 대학생 할머니의 밝은 성격 아주 좋아함
언니도 직업인인데, 살림도 언니가 전담 만족해함
그러나 나는 형부가 신경이 쓰임- 형부도 아주 마음넓으신데,
그래도 내 집이 내집이 아닐것이라고 생각됨
저도 시부모님이랑 합가해서 2년 살와봤는데
너무 훌륭한 분들이시고, 환경도 좋았는데
사는내내 숨을 못쉬고 살았음 잠을 자도 자는게 아님
그 스트레스가 나중에 큰병의 원인이 됨10. ㅇㅇ
'20.8.17 9:52 AM (111.118.xxx.150)전에 친하던 새댁이 애데리고 열심히 바깥활동 하기에
진짜 체력좋다 했는데 알고보니 시부모땜에
떠돌아 다닌 거라는 ;;;;11. ㅇㅇ
'20.8.17 9:56 AM (211.233.xxx.167)사촌오빠가 쌍둥이를 낳고
60대 초반이던 시어머니랑 합가.
시어머니 경제적능력있고
그전에는 사촌언니 아이보고 계셨는데
친손자 봐달라니 오심
지금 조카 대학생.
사촌 올케보니
말도 가리는거 없이 편하게하고
외출도 맘대로 하고 밥도 서로 알아서
챙겨먹고 무엇보다
숙모가 재산이 많으니 잘 지내더라구요.
평소 돈을 잘 쓰심.
벌써 집도 증여해주고 그집으로 들어가서 살고 있어요.12. 모자는
'20.8.17 10:07 AM (125.134.xxx.134)아주 만족하고 며느리나 손주는 밖으로 나가고 싶어해요. 단 시어머니가 잔소리하고 간섭하고 이런 타입이 아니고 자기 앞가림은 하는 건강상태면 이야기가 달라요
13. 1111
'20.8.17 11:12 AM (219.249.xxx.211)돈이 엄청 많으면 그나마 견디더란
14. 모셔보니
'20.8.17 12:35 PM (183.98.xxx.160)다 외부로 겉돌아요..집돌이인 아이도 나가서 늦게..직장인 저와 남편 다 늦게..해체 수준입니다..
15. 엄마
'20.8.17 12:59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애들은 워낙 어려서 같이 살아 그러려니 하는데 모시고 어디 가라ㅡ집앞 주긴보호센터 ㅡ 하면 싫어해요.
키포인트 ㅡ 남편이 보살입니다. 저보다 다 다정하게 저희 엄마를 대해요.
그런데 제가 제일 힘들어요.
엄마가 집 밖으로 나갈까봐 엄마 두고 어딜 못 가요.
남편한테 미안하고 돈 쏙 빼간 남동생는 밉고. 정신 없는 엄마에게는 애정도 사라진 것 같고. 의무와 책임만 남은 여기서 벗어나려면 짧아야 10년, 20년이 될지도.
나도 똑같아 지겠지 하는 우울함을 벌써 느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