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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께 상담 부탁드립니다.

신실하신 조회수 : 875
작성일 : 2020-08-17 09:08:14
저는 하나님만이 진리이시고 답이라는 생각으로 그분과 함께 동행하며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제 신앙에서 성숙됨을 방해하는 것 저와 엄마와의 관계입니다. 그녀에 대한 미움과 원망이 주님과 함께하고자 하는 제 마음을 좌절케합니다.원수를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보자하는 생각도 여기서 믿음의 증거를 열매를 맺어보자는 기쁜 희망이 있다가도 엄마를 바라보면 돈만 알고 가식적인 엄마의 얇팍한 인성이 보기 싫은 저.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고 신앙 생활도 성경을 일도 안읽고 진정한 기도 조차 안한 ( 오빠가 아파 병원에 있을 때 고모가 엄마에게 기도 하라 했는데 엄마로서 기도 안했다는 고모의 핀잔이 부끄럽기는 했었나 봅니다 차라리 떳떳하게 여태 생각지 못했다하고 이제부터 하든지 아님 난 믿음이 안생기더라든지 하는게 더 좋았을 걸. 했다라고 거짓말하고 고모와 제가 잠시 밖에 나왔다 왔을 때 기도 하는 척 하고 그 모습이 너무 티가 났었음에 부끄럽고 싫었어요. 나의 자존감을 항상 낮추는 나를 태어나게 한 나의 엄마. 지금 저와 함께 사시는데.... 휴~ 곧 80이시고 집도 없으셔 저의 집에 같이 사시는데.
저도 성격이 순하지는 않아 옛날의 엄마가 나한테 한 행동들 때문에 불쑥불쑥 욱하는 핀잔이 튀어나와요. 그래서 제가 그 중 마지막 그리고 내 맘을 굳게 만든 일을 엄마에게 미안하다 해 달랬어요. 돌아오는 건 그때가 언젠데 또 그러냐고 크게 화를 내서 상처 치유 받으려다(하나님께 받아야지 사람에게 기대지 말라는 소리는 하지 말아주세요 부모에게 치유 받아야하는게 있잖아요? ㅠㅠ)못만 더 크게 박혔어요.
저 이 마음 어찌 추스리고 빛이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살까요?
IP : 222.234.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
    '20.8.17 9:13 AM (210.113.xxx.12)

    종교의 자유는 헌법에 보장된 기본 권리에요. 기도를 하던 안하던 얼만큼 하던 그 또한 인간에게 부여된 기본 인권이고 권리에요. 기도 하라 마라 요구하는 자체가 무례하고 상대방에게는 폭력이에요. 그걸 깨닫는 기독교인들이 얼마나 있겠어요?

  • 2. ㅇㅇㅇ
    '20.8.17 9:26 AM (223.38.xxx.241) - 삭제된댓글

    예수님도 자기를 부인한 베드로도 자기를 판 유다랑 동행하고 제자로 까지 두었어요. 신앙인이지만 자기맘에 합한자 말고도 주변엔 갈등을 지속하면서 살아야 할 존재들이 항상 있다는 말입니다. 기계처럼 내맘에 들게 상대를 바꾸지 말고 있는 모습 그대로 믿는자로서 그도 나도 하나님 앞에서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정죄할 이유가 없죠. 예수님도 그들을 로봇처럼 바꾸려 하지 않았어요. 그들로 인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는데도요.

  • 3. 하나님은
    '20.8.17 9:26 AM (121.154.xxx.40)

    사랑입니다
    가장 사랑하기 어려운 존재를 사랑 하는게 하나님 사랑 이에요
    하나님을 잘 모르시네요

  • 4. ...
    '20.8.17 9:40 A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

    왜 종교를 강요하나요? 제가 종교 강요 당하면서 피박을 받았거던요. 근데 종교인은 그걸 인정 안하죠.
    오직 자신들만이 피박이라고 하죠. (사회주의적 성향으로 개독을 싫어하는 부류와는 다른 부류입니다.
    그냥 보통 종교 싫어하는 부류죠.) 왜 내가 기독교인이라서 그 시달림에 반강요 전도를 받아 겨우
    겨우 기도하는 흉내내는 분에게 왜 기도를 안하냐고 진심으로 기도를 안한다고 강요하는건
    솔직히 무교의 입장에선 학대로 보입니다. 제가 왜 흥분했냐면.. 저희집과 비슷한 경우라서요.
    강요로인한(전도한 사람 당사자는 절대 인정하지 않죠. 그게 자신의 신념이고 진리이니까요.
    그 진리를 전도한것일뿐이니) 종교개종.. 그리고 겨우겨우 흉내는 자식이니 내주긴 함에도
    불구하고 또 자식은 그 진정성을 의심하며 피박하죠. 마치 성경책에 순교자처럼 혹은 자신들이
    피박 받는거처럼 하지만 기실은.. 피박을해요. 종교를 안믿는다고. 진실성이 없다고..
    이게 한두해죠. 수십년 시달리다보면.. 사람 미쳐버립니다.. 아무리 자매라서 아무리 자식
    아무리 부모라서.. 봐주고 맞쳐주어도.. 수십년 피박이 차곡 차곡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진다고
    생각해보세요. 피박은 기독교인들이 아닌 너무 독실한 기독교인 가족과 같이 사는 비기독교
    가족들이 피박을 받아요. 엄청난 스트레스와 함께.. 수십년.. 무덤에 갈때까지 시달리겠죠.
    폭력입니다. 피박이고요. 멈추세요. 말 못한다고.. 그래도 자식이니 맞추어주는거.. 거기까지입니다.
    거기에 진정성까지 바라며.. 사람을 개조하려 들지 마세요. 님이 만약 종교를 버릴 수 있고
    진정성까지 조사하면서 달려든다고 생각해보세요.

  • 5. ...
    '20.8.17 9:42 A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

    독실한 기독교분들중 심하게 종교 강요하는 분들.. 강요하지 마세요.
    정말 폭력입니다. 저도 그 피해자중 한명이고요. 제가 종교를 증오하게 된 이유고요.
    수십년.. 이제 그만 멈추세요. 흉내라도 내는 정도에서 감사한줄 아세요.
    진정성까지.. 요구한다는건 너무 가혹합니다. 폭력적인거에요.

  • 6. 저의 상담
    '20.8.17 9:46 AM (222.234.xxx.3)

    요청은 종교 강요가 아닌데요.
    저 위의 고모 행동은 제가 잘 쓰지 않았네요. 믿는 집이었던 우리 집이기에 고모 입장에서 위로 차원으로 하신 말씀이었어요.
    그리고 전 종교가 강요로 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절대.

  • 7. ...
    '20.8.17 9:47 A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

    댓 삭제할께요. 종교에 하도 시달리다보니.. 좀 오버했습니다.

  • 8. 관계 문제를
    '20.8.17 9:50 AM (222.234.xxx.3)

    상담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신앙도 요행수를 바랬나 봅니다. 쉽게만 가려는 제 편할대로 하려는. 진리는 하나임을. 위에 주님안에서 성실히 답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힘들때 우리 가족을 더 튼튼히 해주시려는 주님의 뜻이라 믿어 의심 치 않으렵니다.

  • 9. ㅇㅇ
    '20.8.17 10:28 AM (218.152.xxx.70)

    저는 떨어져 살아서 그나마 다행이라 여겨요.

    그런데 미운마음이 한번씩 올라와요.

    그럴때, 일곱번씩 일흔번 용서하라는 말씀 떠올리며

    시간을 흘려보내요.

  • 10. 아마도
    '20.8.17 12:26 PM (118.43.xxx.150)

    이 문제늘 어머니와 해결하려하면 답을 못 찾으실거예요. 이 문제를 주님 앞에 가지고 나가세요. 간절히. 나를 변화시켜 주시던 어머니를 변화시켜 주시던 환경을 바꾸어주시던지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이 해결하실거예요. 단 엄마에게 지금 처럼 사과 받아야겠다라는 상태로는 변화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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