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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게 왔네요 시부모 합가문제

드디어 조회수 : 27,166
작성일 : 2020-08-16 21:17:39
결국 합가문제가 닥쳤어요
시모 74세인데 거동문제 및 건강이 자꾸 악화되어 입원중이시고
합가 이야기 나오네요.
아직 요양병원 요양원 모실만큼은 아니고
(아들들이 효자라 그건 아예 옵션에도 안들어가요)

누군가 계속 옆에서 봐줘야 하는 ? 그런 상황요.

아들 둘이고요. 장남 차남네 둘다 한창 애들은 어려요.
평범하게 애들 키우며 살아요.

제 의견은
근처에 집 구해 왔다갔다 하자 난 한집에서 같이는 못산다
남편은 당연히 큰집을 사서 한집에 다같이 산다.
아직 형네는 잘 모르지만
형도 큰집을 사서 한집에 다같이 산다
형님의견은 아직 몰라요.
조만간 만나서 이야기 해야 합니다.


IP : 70.106.xxx.240
1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0.8.16 9:18 PM (70.106.xxx.240)

    아 한집에 다같이 산다 는 아들네 둘중 한 집과 시부모 합가죠
    근데 저도 싫은데 형님이라고 좋을까요
    둘중 한 며느리가 희생을 해야 한다는거죠

  • 2. 아들들이
    '20.8.16 9:18 PM (115.21.xxx.164)

    집구해서 같이 살던가 왜 아내와 아이를 희생시키나요?

  • 3. 궁금하다
    '20.8.16 9:19 PM (121.175.xxx.13)

    으 너무 싫다 대리효도에 미친 남자들

  • 4. ᆞᆞ
    '20.8.16 9:19 PM (210.113.xxx.12)

    74세면 아직은 혼자 사셔야해요. 10년은 지나서 의논하세요. 정 살고 싶음 남편만 어머니댁으로 보내세요. 합가 하려면 차라리 이혼이 낫죠. 종노릇 하려고 태어났나요

  • 5. 아들들멍충이
    '20.8.16 9:19 PM (211.219.xxx.242)

    근데 그 부모들이 자식들을 그렇게 주입식 교육 시켜그런 거라느 ㄴ거....

  • 6. 원글
    '20.8.16 9:20 PM (70.106.xxx.240)

    남편과 형 의견은 남자들은 나가서 일을 하잖냐 이거에요
    그러니 며느리들과 애들이 (여기 코로나라 학교 다 닫았거든요)
    같이 있어라 .
    애들은 다들 셋 넷 많아요 외국이라

  • 7. ㆍㆍㆍㆍ
    '20.8.16 9:20 PM (125.177.xxx.158)

    혼자 식사나 화장실을 못가시는 건가요
    아님 살림이나 바깥일을 못하시는건가요

  • 8. ᆞᆞ
    '20.8.16 9:20 PM (210.113.xxx.12)

    74세에 중병 아니면 거동 못할 일이 뭔가요?

  • 9.
    '20.8.16 9:21 PM (124.49.xxx.182)

    안되요. 저 합가 십년차인데요. 뚜껑이 매일 백만번은 열리나봐요. 그냥 근처에 모시고 돌아가면서 병원 다니세요

  • 10. 86
    '20.8.16 9:21 PM (116.125.xxx.199)

    86살인 울아버지도 혼자사세요
    왜?못살아요
    울아버지 자식들에게 피해주기 싫다고
    병원도 버스타고 혼자 다니세요

  • 11. ㅇㅇ
    '20.8.16 9:21 PM (211.210.xxx.137)

    따로 살 여유있다면 근처 집얻어드리고 돌아가며 봐드려야죠. 요새 누가 합가하나요. 그러다가 요양원가셔야죠. 합가한 사람치고 행복한 집 못봤어요.

  • 12. 아들둘이같이살면
    '20.8.16 9:21 PM (125.132.xxx.178)

    아들 둘이 어머니모시고 집얻어 같이 살면 되겠네요.
    애 셋 넷 키우는 마누라는 노는가 보죠? 미친

  • 13. ㆍㆍㆍㆍ
    '20.8.16 9:21 PM (125.177.xxx.158)

    애 키우고 살림하는건 노는건줄 아나보네요
    애도 많은데
    남편 진짜 이기적

  • 14. 원글
    '20.8.16 9:22 PM (70.106.xxx.240)

    참고로 시아버지가 시어머니를 너무 귀찮아하고 싫어하세요.
    어머니 약간 치매끼 있으셔서 사람을 좀 귀찮게 하는건 있어요.

    그래서 아들들 내외한테 주사위가 떨어졌어요 그전부터 원래
    자식들이 다 해오긴 했는데 .. 이번에 아프시고 나선
    구체적으로 얘기가 나오네요

  • 15.
    '20.8.16 9:22 PM (223.38.xxx.170)

    장남인 남편이 가장 후회하는게
    합가했던것이었어요.
    신혼때 2년간 함께 살았어서 별문제없을 줄 알았는데
    그게 또 아니더라구요.

    바로 옆집으로라도 따로 지내세요.
    그래야 숨통이 트여요.
    3대가 함께 지내는 것이 쉬운게 아니더군요.

  • 16. ㅎㅎ
    '20.8.16 9:22 PM (112.187.xxx.3) - 삭제된댓글

    당연히 요양시설에 모셔야죠
    외국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외국이면 더더욱 당연한 거 아닌가요?
    시니어 시설에 모시면 되죠

  • 17. ...
    '20.8.16 9:23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기상시간이며 취침시간이 노인들과 맞지 않아서 같이 사는 것은 무척 힘들거에요. 함께 살게 되면 노인들 기침소리도 거슬리는 순간이 분명 올거구요. 며느리가 무엇을 해도 하나하나 간섭하고 알려고 들텐데 집에서 휴식하기도 힘들거고요. 아들들이 그토록 효자라면 모두 같은 아파트 단지로 이사한 후 같이 살지는 않더라도 두 가족들이 함께 어머니 댁으로 자주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가자고 하세요.

  • 18. 원글
    '20.8.16 9:24 PM (70.106.xxx.240)

    걸음을 마치 파킨슨 환자같이 불안하게 걸으시고요
    이번에 입원해서 한번 화장실에서 넘어지셨어요
    당뇨 고혈압이 심해지고 점점 거동불편.
    아직 큰 병은 아니고 노화와 기력 쇠약 정도에요.

    무엇보다 혼자 너무 외로워 하신다는게 아들들 걱정이구요

  • 19. 아니 시모아닌
    '20.8.16 9:24 PM (125.132.xxx.178)

    아니 시모가 아닌 시부모네요?
    부부가 의지해서 잘 살 나이에 왜 그런대요? 자기 아내 치매면
    남편을 보살펴야지 그걸 왜 자식한테 떠 넘겨요? 진짜 욕나오네요

  • 20.
    '20.8.16 9:24 PM (211.117.xxx.56)

    80넘어 아프고 혼자 사셔도 자식이 자주 찾아 뵙지 함께는 안살던데요.
    나름 효자 남편인 사람도...
    서로가 피곤할걸 알기 때문이죠. 현명함.

  • 21. ᆞᆞ
    '20.8.16 9:25 PM (210.113.xxx.12)

    시아버지가 있는데 뭔 걱정?
    당연히 시아버지가 돌봐야죠.

  • 22. ..
    '20.8.16 9:29 PM (222.106.xxx.79)

    여기 물어뭐하나요
    이혼불사..

  • 23. --
    '20.8.16 9:29 PM (108.82.xxx.161)

    애들한테도 못할짓인데
    그리고 엄마 힘든거 싫죠

  • 24. ..
    '20.8.16 9:30 PM (119.69.xxx.115)

    혼자되신것도 아니고 거동못하는 것도 아닌데 합가요? 님 20년 합가후 이혼한다고 난리치실거에요.

  • 25. 원글
    '20.8.16 9:30 PM (70.106.xxx.240)

    시아버지가 시어머니 굉장히 부담스러워하고
    절대 같이 안있으려고 하세요..

  • 26. ..
    '20.8.16 9:30 PM (49.166.xxx.56)

    난또 혼자시라고
    부부끼리 사시게 하고 반찬갘는거.배달넣어드림되구요
    정 효도하고프면 그집으로 아들만 짐.옮겨주세요

  • 27. 이기적 시부
    '20.8.16 9:31 PM (125.132.xxx.178)

    이기적인 시부에 그걸 똑 닮은 아들들.

  • 28. ..
    '20.8.16 9:32 PM (119.69.xxx.115)

    그게 부부에요. 같이 있기싫어도 아프면 상대배우자가 케어하는 거. 이경우엔 이혼불사 합가반대해야해요. 어자피 합가해도 이혼소리가 님한테서 저절로 나옵니다.

  • 29. ...
    '20.8.16 9:33 PM (219.241.xxx.115)

    시아버지가 시어머니 귀찮아하는 걸.. 그래서 뭐.
    며느리한테 어쩌라구요
    진짜 욕나오는 집안 것들 이네요
    이혼불사하고 싸워야돼요

  • 30. 아들
    '20.8.16 9:33 PM (223.38.xxx.170)

    아들 둘이 번갈아 주말부부 하시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퇴근을 부모님댁으로 해서
    저녁시간을 함께 보내며
    효도하라고 하세요.

  • 31.
    '20.8.16 9:34 PM (223.39.xxx.150) - 삭제된댓글

    남편도 부담스러워 하는 늙은여자를 어떻게 며느리가 모셔요
    미쳤나봐

  • 32.
    '20.8.16 9:35 PM (121.167.xxx.120)

    따로 집 얻고 그 집 부근에 형제들도 살고 낮에는 며느리가 밤에는 아들이 돌보고 일주일은 장남네가 그 다음 일주일은 차남네가 번갈아 하세요
    며느리들이 아기도 어리고 많아서 못할 정도면 낮에는 요양 보호사 부르고요
    합가는 못 한다고 하세요

  • 33. ...
    '20.8.16 9:37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형님이랑 얘기하세요.
    이혼불사 반대하자구요.
    집 나가라면 애 여럿에 시부모에 아쉬운건 며느리가 아닙니다.

  • 34. 합가
    '20.8.16 9:38 PM (112.154.xxx.39)

    절대 하지마세요 아픈 노모 계시면 집안 자체가 우울모드
    가까운곳에 집얻어 두고 아들들이 번갈아가고 며느리들도 돌보다 도저히 혼자 못계시면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가세야죠

  • 35. 교포들이
    '20.8.16 9:39 PM (58.231.xxx.9)

    더 보수적이라더니
    합가는 뭔 합가를..
    근처에 모시고 며느리들은 식사 챙기고
    아들들이 가서 놀아드리든 자든 하라 하세요.
    님은 애들 케어나 잘 하시고요.
    늙고 아프면 외로운 거 당연하지 남편도 있는데
    아들들이 오바 하네요.
    힘드시겠어요.ㅜㅜ

  • 36. ,,,
    '20.8.16 9:39 PM (112.157.xxx.244)

    님남편이 시애비 안닮았기를 바랍니다
    병든 아내를 내치는거와 마찬가지네요
    합가하면 못된 시애비 죽을때까지 합가해야 해요
    시작을 마세요

  • 37. 원글
    '20.8.16 9:40 PM (70.106.xxx.240)

    교포라 일반적 한국 효자 범위랑 다르다 해야하나..
    시부모님 사이는 시아버지는 항상 시어머니한테서 벗어나려는
    귀찮아 하시는 그런거라 그동안 병원이며 뭐며 다 자식들이 해요
    시어머니 아프니 제일먼저 아들네한테 데려가라 하세요

    그리고 아들들은 엄마 당연히 같이살고싶어하는데
    아들들과 시어머니는 영어도 한국말도 안통하니 며느리들 몫이구요

  • 38. ..
    '20.8.16 9:41 PM (125.177.xxx.43)

    가까이 집 구해서 낮엔 며느리가 좀 가보고ㅡ 24시간 같이ㅡ있어야 하는 환자는 아니죠?
    아들들이 번갈아 같이 가서 살고 잔다가 답이죠
    겪어보니 환자 모시면 가족 생활이란게ㅜ없어요ㅠ
    환자 중심이라 다 우울
    애들도 힘들고요

  • 39. ....
    '20.8.16 9:42 PM (223.38.xxx.128)

    원글님도 나중에 나이들어 남편과 떨어져 자녀집으로 가실 건가요?

  • 40. 원글
    '20.8.16 9:42 PM (70.106.xxx.240)

    형님하고는 예의 지키고 깊은말은 안하는 사이라 ..
    아직 의견은 모르겠어요
    시아버지와 남편과 형의 의견만 뚜렷해요

  • 41. gjf
    '20.8.16 9:43 PM (182.216.xxx.29)

    아들들이 아버지 닮았군요.
    자기 아내인데 싫어하고 귀찮아한다뇨.
    지금 효자코스프레하면서도 그 책임은 아내에게 떠넘기는걸 보니
    나중에 늙어 아버지처럼 아내를 대할 사람들입니다.
    정말 효자면 지들이 알아서 하는거죠.
    아버지가 어머니를 나몰라라하는것처럼
    아들들도 아내를 나몰라라할거에요.
    아들 2명이나 되는데 아침저녁으로 왔다갔다 하라고 하세요. 아님 정말 큰 집사서 4명(시아버지, 시어머니, 아들2명) 살던가요. 괜찮네요.

  • 42. ..
    '20.8.16 9:43 PM (125.177.xxx.43)

    거기다 애가 서넛이고 학교도 안가면
    그 치닥거리만 해도 쉴틈없는데
    환자라니요
    요양병원은 그런분 가라고ㅠ있는건데

  • 43. ..
    '20.8.16 9:44 PM (120.50.xxx.254)

    저도 비슷해요.
    두 분 사이도 좋으시고 정정하신데도 이상하게 병원일보는데는 아버님도 어머님도 서로에게 의지하기보단 자식에게 의지하고 미루?십니다.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요.
    작은병에도 큰병에도 그러시네요.

  • 44. 원글
    '20.8.16 9:47 PM (70.106.xxx.240)

    시어머니가 지각능력 인지능력이 일빈인들보다 떨어지세요
    경계선상 지능이라고 해야하나..
    착하신 분인데 정신적으로 좀 발달장애 같은거라..
    그래서 시아버지도 버거워 하는게 있고 일반인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사람들이 다들 피해요.

    아무튼 댓글들 대동단결이네요 그럴줄 알았는데
    마냥 피하기엔 이제 바로 코앞으로 다가온 문제네요
    저도 한집에선 절대 못살고 근처 집 얻어 오가고
    아들들이 퇴근하면 가라고
    주말에도 가라고 하려구요

  • 45. 원글
    '20.8.16 9:48 PM (70.106.xxx.240)

    간병인 집에 상주하는거랑 실버타운 이사하는거 당연히 말해봤다가
    남편 ㅈㄹ 하네요 ㅎㅎ

    맞아요 저희도 시아버지가 시엄니 병원문제나 어디 문제생기먄
    질색하고 며느리만 잡아요 왜그럴까요

  • 46. 노!
    '20.8.16 9:49 PM (121.140.xxx.78) - 삭제된댓글

    전 딸인데요.
    부모님 두분과 함께 살아요.
    나이 차이 많으면 일단 생활리듬이 너무 달라거 힘들어요
    전 아무리 더워도 에어컨 10분이상 못 틀어요.
    봄까지 난방하고요.
    이렇게 생각도 못한 부분부터 힘들어요
    말하면 끝이 없는데요
    절대 합가 반대합니다.
    옆집에 모시고 일하는 사람 부르세요.
    내가 살아야 노인분들 병원에라도 모시고 다녀요.
    전 딸입니다 딸

  • 47. ....
    '20.8.16 9:51 PM (1.237.xxx.189)

    시부가 해야할 일이죠
    시모가 귀찮다고 시아버지 모시라고 합가하자는거와 같잖아요
    근처 사는 방법이 낫겠네요
    큰집으로 합쳤다 못살면 정리하는것도 보통 일이 아니고 돈도 많이 들고요
    우리도 별생각없이 시댁 가까이 살았는데
    나중을 생각하면 이게 낫겠더라구요
    왔다갔다하기도 낫고

  • 48. .
    '20.8.16 9:51 PM (110.70.xxx.176) - 삭제된댓글

    인간적으로 불쌍한 시어머니시네요.
    남편복이 저리 없을수가...
    제 친정아버지도 그러셨어요.
    친정엄마가 경도치매셨는데 약을 잘못드셔서 좀 이상증세가 지속되니 바로 자식들에게 연락해서 네 엄마 데리고 가라고 그러시더군요.
    그게 평생 고생한 조강지처에게 할 행동인가 만정이 떨어지더군요.

  • 49. 티니
    '20.8.16 9:51 PM (116.39.xxx.156)

    원래 교포들이 더 보수적..
    20년 전에 건너가신 분들은
    20년 전에 사고가 멈춰있더라고요
    한국에 있는 그 연세 분들보다 훨씬 보수적이예여

  • 50. 시아버지가
    '20.8.16 9:55 PM (59.8.xxx.220)

    감당 안하는걸 왜 며느리가 감당하라고 떠넘기나요
    두집안 모두 이혼해야 정신차리려나요
    시어머니는 참 안됐지만 어쩌겠어요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는 이혼하지 않은 이상 한몸이예요
    시아버지가 요양병원 보내든 어떻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 51. 와 진짜
    '20.8.16 9:58 PM (1.225.xxx.246)

    외국에 나가서 살아도 며느리에게 짐 지우는건 한국인 종특인가 보군요.
    이혼불사하고 반대하세요. 님이 위암 걸려서 먼저 죽어요.
    경험자인데, 진짜로 가슴에 돌덩이가 걸려서 내려가지를 않더라고요.

  • 52. 원글
    '20.8.16 9:58 PM (70.106.xxx.240)

    네.. 어차피 피할수 없는 문제같고
    근처 집 얻어 오간다고 하려구요
    한집에 3대가 다같이 사는건 도저히 자신없어요 저도
    두집 다 애를 늦게낳아 나이도 많고
    몸도 피곤해 죽겠고.
    어휴 어렵네요 진짜
    왠지 제가 악역 맡을 분위기네요

  • 53. 원글
    '20.8.16 10:02 PM (70.106.xxx.240)

    네 시어머니가 인간적으로 불쌍해서 도와드리곤 싶은데
    시아버지가 얄미워서. 어휴.
    이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모이면 제가 할수있는만큼만 솔직히 이야기 하고 ..
    타국에 사는 같은 여자로서 도와줘야겠죠
    한국이나 여기나 노인들 요양원이나 실버타운은 다들 싫어하시네요

  • 54. 뭐였더라
    '20.8.16 10:06 PM (1.222.xxx.74)

    저 아직도 친정에서 퇴근 못하고 있는데...
    그나마 근처에서 모시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같이 살았다면 이렇게 장기로 돌보지 못했을 거에요

    근처에 살고 시부가 돌보는 걸 기본으로 하고
    아들들 퇴근 후 말벗이라도 하고 오라 하세요
    반찬하기 청소 빨래 도우미 쓰고 비상시에만 며느리 출동

    이거 아니면 이혼이라 하세요
    지금 아쉬운건 남편이죠
    어디다 갑질을...

  • 55. 요양원은
    '20.8.16 10:07 PM (115.143.xxx.140)

    정신이 아예 나간 노인만 가는 곳이 아니에요. 아주 멀쩡해도 돌봐줄 배우자가 없으면 갑니다. 전에 상담간 요양원에는 할아버지가 독방 쓰시는데 아주 점잖게 앉아서 독서를 하시고 있더군요.

  • 56. 기회
    '20.8.16 10:15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남편은 아버지의 처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있나요?
    먼훗날 원글님이 시어머니 입장이 되면 시아버지처럼 자식에게 보낼건지 꼭 물어봐주세요.

  • 57. ㅇㅇ
    '20.8.16 10:16 PM (68.98.xxx.152)

    영어 못하는 노인을 미국 양로원에 모신 케이스 본적 있어요
    저는 미국 초기에 미국 사정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얼결에 통역으로 간건데 영어 못하는 노인은 있을수가 없는 곳이예요. 아무것도 같이 할수 없고 완전 고립.
    한인이 하는 곳도 가 봤는데 거기는 말이 통하는 대신
    종교가 일방적인 편이어서 ㅜㅜ.

    힘드시겠어요.
    도움을 드릴 댓글을 달 지혜는 없어서 위로만.

  • 58. 교포들이
    '20.8.16 10:17 PM (223.39.xxx.1) - 삭제된댓글

    진짜 보수적이네요
    한국은 75에 직업가지고 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시청에 기간제 일자리에 70대 분들 얼마나 많이 오시는데요
    경쟁률 치열해요
    그리고 제가 요양병원에서 실습해봐서 아는데 사십대 오십대도 입원해요
    요즘 세상에 어떻게 모시자는 말을 하나요?

    교포들이 딱 7080년대 사고방식이라는 말 맞네요

  • 59. 원글
    '20.8.16 10:20 PM (70.106.xxx.240)

    아들들은 이미 오랜시간 시아버지가 시어머니를 귀찮아하고
    방임? 하는걸 오래 봐와서 그러려니 하구요
    남자들은 시어머니 보살피는거 못하는거다
    같은 여자들이 (며느리들 ㅡㅡ;;) 해라 이런 주의이고요
    형님은 고분고분 맞춰주고 순응하는 편.
    저는 그런 가부장제에
    반항하고 싸웠던 편이고 ..
    근데 이번엔 아프고 나서 그러시는거라
    저도 올게 왔구나 싶어요.
    차라리 간병인 쓰면서 집에 모시면 좋을텐데 아들들이.그걸 반대하고
    며느리들이 말동무 해주고 옆에서 봐주길 바래요.
    왜 가족 놔두고 모르는 생판 남을 돈주고 들이냐 이거에요.
    형님은 도무지 속을 모르겠고.. 흠.
    끝까지 싸워봐야죠

  • 60. 시아버지가
    '20.8.16 10:21 PM (223.39.xxx.1) - 삭제된댓글

    나빠요
    제가 일하던 병원에 묘사하신 시어머니정도 되시는
    환자분들 많이 오셨는데요
    하나같이 남편분들이 부축해서 오세요
    딱히 큰병도 아니고 옆에서 돌봐줄 병이면 남편이 젤 편하고 나아요

  • 61. 좋은방법
    '20.8.16 10:24 PM (223.39.xxx.1) - 삭제된댓글

    좋은 방법 있습니다.

    얼마전 아니 인간극장에 나온 얘기인데

    60대초반 남편분이 90대 노모를 혼자서 모십니다
    병원에 안 가려고 하신대요
    부인분은 교사고 주말부부라네요
    전 좋아보이던데요? 자기 부모는 자기가 모시고요

    실제로 이런집 꽤 있어요
    본인 엄마 돌보러 주말마다 가고 그러던데요

  • 62. 원글
    '20.8.16 10:27 PM (70.106.xxx.240)

    그쵸 그게 이상적인데 이집 아들들 생각은 달라요 ..
    며느리들이 같은 여자고 한국말도 통하니 옆에서 모셔달라 이 주의라.
    절대 혼자선 안 모시려고 해요

  • 63. 어휴
    '20.8.16 10:28 PM (117.111.xxx.182)

    말이 좋아 말동무지
    그거 중노동입니다.
    노인네들 한말 또 하고 또 하고...더군다나 치매기까지 있는 모임이면 안 봐도 뻔해요.
    위암에 이어 정신병까지 얻겠네요.
    절대 사람 할 짓이 못 됩니다.

  • 64.
    '20.8.16 10:29 P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직장 얼른 구하세요.

  • 65. ...
    '20.8.16 10:31 PM (59.15.xxx.61)

    이럴때 쓰는 말이 있어요.
    효도는 셀프.
    자기 부모를 남의 딸에게 미루지 말라.
    나는 내자식 키우기도 벅차다.

    시모만 계시면 모르는데 시부까지...
    시모 74세면 적어도 10년이상 누워계실거고
    시부 건강하시면
    20년 이상 합가 시집살이 남았어요.

  • 66. 원글
    '20.8.16 10:36 PM (70.106.xxx.240)

    원래도 외로우셔서 말이 많으신데다가
    정말 5분만 같이 있어도 따발총같이 말을 우다다다 하시거든요
    시아버지가 기겁하는것도 이해는 해요 오죽하면.
    아들들하곤 영어가 안통하니 말을 못하시고..
    그래서 저도 같이는 못살아요

    차라리 직장 구해 나가고싶지만 지금 여기 모든 기관이 다 문을 닫았어요 나라자체가 코로나 통제가 전혀 안되고있어요
    애들 어디 맡길데도 맡아줄 사람도 없구요.. 코로나 락다운 언제 끝날지 모르고. 혹시라도 걸려서 애들 아프면 그또한 생고생이잖아요

    그쵸 요즘 칠십대 한창나이죠.. 큰병은 아니시라서 오래 사실거고
    같이사는건 저는 못해요 . 친정엄마랑도 못살겠던데 .
    시아버지와 아들들이 주장하는 것이죠.

  • 67. ..
    '20.8.16 10:37 PM (211.108.xxx.185)

    같이 살고 골병든 사람인데요
    같이 사는건 최대한 서로 불편할수 있다고 미루고
    바로 옆에 이사해서 들여다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 68. 미래
    '20.8.16 10:41 PM (221.149.xxx.183)

    님도 아프면 남편이 귀찮아하고 버리겠네요. 그니까 남편에게 잘해 줄 필요가 없어요.

  • 69. 아이고
    '20.8.16 10:58 PM (183.107.xxx.237) - 삭제된댓글

    지옥문이 열렸네요.
    애가 여럿이면 이혼하기 힘들테고,
    전업이면 빠져나갈 구멍도 없고,
    게다가 외국.
    며느리 둘이 핑퐁처럼 주고 받는 수 밖에.
    대리효도에 환장한 남편 이겨먹는 것도
    여자가 경제력, 깡다구 있고, 이혼해도 까딱없는 경우일 뿐
    웬만한 한국 여자는 못 이겨 먹는다고 보면 됩니다.
    순응하세요.

  • 70. 싸울필요없어요
    '20.8.16 11:01 PM (125.132.xxx.178)

    투사처럼 싸울 필요도 없어요. 동서랑 같이 뭘 하겠다 생각도마요. 알게모르게 그동안 님 앞세워서 동서가 편했겠다 싶네요. 그냥 난 (우리는 아닙니다. 나는! 이에요) 못합니다. 능력안된다. 정말 못한다. 자신없다 이 말만 되풀이하세요. 님이 동서몫까지 나서서 할 필요없어요. 그냥 가만있다가 님차례오면 전 그릇이 안되서 못해요. 자신없어요. 못합니다 만 되풀이 하셔요.

  • 71. 원글
    '20.8.16 11:11 PM (70.106.xxx.240)

    일단 남편한텐 다 이야기를 해놓은 상태에요
    본인도 알긴 알아요. 어떤 결정이라도 누구에게도 행복하진 않을거라고 그러네요. 같이살기엔 며느리들이 불행할거고 따로 살자니 자기 부모가 불행할거라고
    저도 성격이 유하거나 고분고분하지 못해서 같이 살다보면
    분명 큰소리 날거고 .. 제 그릇을 제가 잘알아요
    그냥 제 주장 해야죠 욕을 먹던 말던요.
    저는 낳아준 친정부모와도 떨어져 사는데. 참

    아들들은 왜 시집 근처 살면서도 왜그리 안달들인지 (지금도 불과
    운전해서 십분 거리거든요)

  • 72. 날날마눌
    '20.8.16 11:13 PM (118.235.xxx.224)

    싸울필요없어요님 말씀 동감!

    일단 애가 셋이나 넷이면 무서울것이 없어요
    계속 못한다 하세요
    최악은 이혼뿐이 더하겠어요
    이혼하란게 아니라 본가도 저리 흔들 두분 자기몸도 건사못하는데 원글님 가정흔들린다 생각하면 남편분 합가 강요못해요
    애를 데려가나 두고가나 남편이 좋을수가 없거든요
    이혼조장하는게 아니라 부부사이에도 밀땅이 필요하다는거
    그냥 할수있는거만 말하세요
    가까이살면서 챙길수있는거 챙길게
    (제기준 주1회정도 청소,반찬해주면 남편이 가져가기,남편이 그집으로 퇴근해서 같이 보내기)
    안한다는거도 아니고 한다는걸 강조하시구요

  • 73. 원글
    '20.8.16 11:23 PM (70.106.xxx.240)

    네.. 정말 혼자 고민하다가
    생각이 서서히 정리가 되네요
    누구도 희생하지 않게끔 해야죠
    제일 이상적인건 친자식들이 도맡아 많이 하는것.

    댓글들 출력해서 읽어야겠어요 ㅜ

  • 74. .....
    '20.8.16 11:24 PM (223.62.xxx.25)

    싸울필요없어요 님 말씀이 딱이네요.
    형님이.고분고분하다니 잘못하면 그쪽으로 넘어갈수도... 답답스럽지만..
    그냥 똑같은 말만 되풀이하면 되죠. 열불낼 필요도 없고 그냥 기계처럼 난 못한다. 난못한다...
    어쩔건데요.. 못한다는데...
    진짜 아내 내세워 효도하려는 꼬라지들 못봐주겠네요.. 못된 두남편들....
    저렇게 전업이란 이유로 입으로 대리효도하고
    만약 아무도 합가안하고 근처에서 돌보면 자주 가볼 인간도 아닐걸요? 둘중 하나하도 들어가서 살생각도 없는 남자들이 참.. 효도 한번 손가락 까닥안하고 그저 입으로만 하려하네요..

    훗날 남편분 하는 꼴도 잘 지켜봐야겠어요.
    남자들 하는거 보면 정말 지애비랑 똑같이 행동합디다.. 경험하고 알았네요.. 보고 배운게 무섭다고..

  • 75. 80
    '20.8.16 11:51 PM (211.210.xxx.202)

    얼마전 80넘으신 시골사시는 시어머님과 얘기하다보니 시골마을에도 요양원가서 10년넝 으신 분들 많구요. 부인이 아파서 갇이 부부가 들어간집도 꽤 있데요. 부인이아파 밥해먹기힘드니 같이들어갔데요.
    도시도 아니고 비싼 요양원도 아닌 시골 요양원이예오ㅡ.

    시대가 바뀌었는데 어찌 원글님댁만 시간이 멈추었나 싶어요.친정부모고 시부모고 합가 어려워요.
    절대 안 권해요. 저도 친정엄마랑 합가중이지만 힘듭니다.

    따로 살면서가까이 지내며 보살펴도 힘들지만 내집에 오면 잠시휴식이라도 있지만 합가는 24시간 대기중이예요.
    그렇게 말처럼 쉬우면 남자들이 주말도 보살피고 퇴근은 본집으로 해서 보살피라 하세오ㅡ.
    1년이라도 그럿게 노력해보라구 하세오ㅡ.
    한달도 못할걸요.

  • 76. 80
    '20.8.17 12:04 AM (211.210.xxx.202)

    그리고제주변에 시모 아파서 얼마 못사실거 같아 시부모와 합가했는데 15년넘게 뒷바라지중인 친구있어오ㅡ. 지금은 두분 다 요양원 계신데 15년 세월 안봐도 상상되시죠? 이럿게 길어질줄 아무도 몰랐어오ㅡ.
    부부사이 힘들었던거 . 그리고 형제자매간에도 멀어졌어요.

  • 77. ...
    '20.8.17 12:18 AM (221.155.xxx.229)

    시아버지란 사람은 이미 그렇게 늙었으니 어쩔 수 없고..
    시아주버니와 남편이란 사람은 이미 그렇게 자랐으니 어쩔 수 없나요...? ㅠ

    친아들들이 지 친엄마랑 한국말로 소통도 안되면서(영어만 할 줄 아는 교포 2세인가 보군요;;)
    며느리더러 감정노동 도맡아서 하라고 한다고요?

    진.. 짜.. 염치없다.
    부인한테 미안하고 민망해서라도 간병인쓰겠네.

    근데 님도 애들도 많고 이미 남편이니..
    이혼불사 각인 문제인건 분명합니다.

    솔직히 남편들 겁나 이기적이네요.

  • 78. ...
    '20.8.17 12:25 AM (108.41.xxx.160)

    집을 따로 얻고 간병인 쓰고 매일 들여다 보세요.
    이걸로 밀고 나가세요.
    안 그럼 우울증 걸려 죽거나
    이혼하거나
    가정 파탄 납니다.
    남편에게 이거 보여주세요.

  • 79. 원글
    '20.8.17 12:40 AM (70.106.xxx.240)

    네.. 저도 같은 집에서 제 생활도 없이 같이 살 자신 없어요
    지금도 힘들거든요 애들도 어리고 하루종일 데리고
    지지고볶고 집은 치워봤자 금방 전쟁터 쓰레기장 같은데요
    누굴 모시고 말고할 형편이 전혀 아니에요 누가 날 모셔줬음 모셔줘야지 ..
    정 안되면 제가 나가야죠 뭐
    이미 코로나 격리로 너무 지쳤는데 때맞춰 시어머니가 저러시니 참 인생 살수록 어렵네요

  • 80. 여름하늘
    '20.8.17 12:53 AM (118.217.xxx.52)

    진짜~~~~~~양심불량이 남편들이네요.
    어떻게 치매엄마를 며느리보고 모시라는 얘길할 수가 있어요????
    당연히 간병인두고 부모님집에서 당신들이 사시든지....그게 안되면 당연히 너무나 당연히 요양원이죠.
    아이가 어리든 크든 상관없이 그게 당연한거에요.
    아니 어찌 며느리보고 모시라는 희안한 소리를 할 수가 있습니까????????
    그집아들들 아주 못돼처먹었네요.
    효도는 셀프라고 당연히 너무 셀프라고 이야기해주세요

    저라면 이혼불사하겠어요.
    이건 절대 타협이 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꿈깨라고 하셔요.

  • 81. ...
    '20.8.17 12:57 AM (61.81.xxx.122) - 삭제된댓글

    그럼 아들들은 성장하면서 자기 친엄마와 대화를 난하고 산 건가요...
    이참에 한국어 공부하면 되겠네.
    효자들이 한국어로 말동무해주고.

  • 82.
    '20.8.17 12:57 AM (14.39.xxx.93) - 삭제된댓글

    80세인 우리 시어머니도 아직 혼자 사세요. 74세시면 아직 젊으신데..
    노인분들 아프다, 아프다 힘없다 하는건 그냥 입버릇이예요.
    원글님이 힘드신것처럼 형님도 똑같을테니, 며느리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건 안될 말이고
    영 어머니 혼자 두기 맘 아프면 어머니 사시는 집에 아들 둘이서 번갈아가서 한달씩 같이 살며 어머니 돌봐드리는게 제일 좋죠.

  • 83.
    '20.8.17 12:59 AM (14.39.xxx.93)

    80세인 우리 시어머니도 아직 혼자 사세요. 74세시면 아직 젊으신데..
    노인분들 아프다, 아프다 힘없다 하는건 그냥 입버릇이예요.
    원글님이 힘드신것처럼 형님도 똑같을테니, 며느리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건 안될 말이고
    영 어머니 혼자 두기 맘 아프면 어머니 사시는 집에 아들 둘이서 번갈아서 한달씩 당번 맡아서 어머니 돌봐드리는게 제일 좋죠.
    며느리들이 어머니 모시는거보다는 아들들이 직접 어머니를 모시라 하세요

  • 84. 어이
    '20.8.17 1:00 AM (61.81.xxx.122) - 삭제된댓글

    정말 어이없다...
    그럼 아들들은 성장하면서 자기 친엄마와 대화를 안하고 산 건가요...
    이참에 한국어 공부하면 되겠네.
    효자들이 한국어로 말동무해주고.

  • 85. wisdomH
    '20.8.17 1:28 AM (106.101.xxx.92)

    집 한 채 사서, 시어머니와 아들들이 한 집에서 살기

  • 86.
    '20.8.17 1:29 AM (125.132.xxx.156)

    근데 남편들 놀랍네요
    우리말이 어려울정도로 미국사람인데
    생각하는건 한국인 중에서도 할아버지세대네요
    어떻게 그게가능하죠?
    친구들도 동료들도 다 미국인들일텐데

  • 87. 원글
    '20.8.17 1:42 AM (70.106.xxx.240)

    그쵸 특이하지만 의외로 교포 2,3세들 이런경우 많아요.
    부모는 영어가 안되고 자식은 한국말이 안되다보니
    중간에서 한국에서 온 며느리가 징검다리 되는거요

    시어머니가 지능이 좀 낮으시다보니
    전혀 아이들 한국말 교육이런건 못하고 그냥 하루하루 살기바빴고
    시아버지도 뭐 아들들 어릴땐 전혀 육아 돕거나 뭘 같이해준거 없고
    애들 커서 성인되서부터나 좀 이야기 했다고 하고요.

    영어로 형제가 둘이 의지하며 의사소통하며 컸고 지금 한국말 수준은 간신히 알아듣는 정도?

    사고방식은 굳이 한국식 효도 이런거보다 그냥 맹목적으로 우리엄마 불쌍해 우리엄마 이거 같구요.. 그치만 직접 뭔가 개입하는건
    며느리들이 하길 바라는 거고.
    시부모님 역시 젊은나이에
    일찌감치 한국떠나
    본인들 부모 간병 합가 임종이나 그런거 없이 부부 둘이서만 미국 살았죠. 저라면 절대 자식들하고 살기 싫은데.
    합가 못한다 딱 말하자니 나만 모진 년 되고 이기적인 년 되는 그런기분이긴 한데 (실제 그렇지만) ..
    이게 합쳤다가 도로 분가하는것도 힘들거고 첨부터 안들어가는게 낫다싶어요.

  • 88. ...
    '20.8.17 2:35 AM (221.155.xxx.229)

    님아,
    님이 말하는 남편 그 심리 상태가 한국아들들의 한국식 효도에요 -_-

    우리 엄마 불쌍해.. 겁나 불쌍해..
    (근데 친자식이라도 나는 힘드니)
    남의 자식이라도 말통하는 니가, 같은 여자인 니가, 며느리인 니가 나대신 해줘~ 내 죄책감도 대신 가져가~~

    지금 이 소리잖아요..
    지 나쁜놈 되긴 싫으니 간병인은 또 안된대..

    님도 좀 답답하네..
    정신차리셈.

    뭘 본인을 자책해요?
    남편들이 겁나 비겁하고 못된걸.

  • 89. 아들새끼들
    '20.8.17 3:14 AM (183.98.xxx.25)

    못되쳐먹었네요
    요양원도 반대
    간병인도 반대
    시아버지가 책임지는것도 반대
    가까운데 사는것도 반대
    남의 손으로 지 엄마 치닥거리 하는 것만 강요
    죽어도 싫다 배째라 하세요
    며느리가 안 모신다고 모질고 이기적이라 주입시키는거
    요새 애들말대로 가스라인팅인가 뭔가 그거에요
    상대에게 죄책감 심어주고 뒤집어 씌우는거
    자기 부인 희생삼아 대리효도하려는 남편새끼들이야말로
    모질고 못되쳐먹은겁니다
    지들은 지 부모랑 말 안통하니
    한국에서 온 며느리가 돌봐야한다???
    예전에 시골 노총각들 동남아 신부 사다가
    노예살이 시키는것과 뭐가 달라요

  • 90. 그럴려고
    '20.8.17 4:00 AM (91.48.xxx.2)

    한국에서 마누라 골라온거죠.

  • 91. 절대 반대
    '20.8.17 4:00 AM (180.92.xxx.51)

    근처에 살고 시부가 돌보는 걸 기본으로 하고
    아들들 퇴근 후 말벗이라도 하고 오라 하세요
    반찬하기 청소 빨래 도우미 쓰고 비상시에만 며느리 출동 222

    합가는 지옥행 지름길입니다.
    돌봄 순서는 시부 ㅡ 아들1 ㅡ 아들2 ㅡ 요양원입니다.

    손주들이 좋은 할머니, 할아버지라는 마음을 오래오래 간직하려면 합가ㅜ근처에 살고 시부가 돌보는 걸 기본으로 하고
    아들들 퇴근 후 말벗이라도 하고 오라 하세요
    반찬하기 청소 빨래 도우미 쓰고 비상시에만 며느리 절대 반대

  • 92. 후회
    '20.8.17 5:18 AM (121.174.xxx.172)

    제가 아는 분들 시어머니 다들 원글님이 말한 상태랑 비슷한데 다 요양병원 보냈어요
    남편들 정말 웃기네요
    요증 누가 그나이 시엄마를 모시고 산다고
    합가 얘기를 꺼내나요?
    안된다고 밀어부치세요
    고민할 사안이 아닙니다

  • 93. ...
    '20.8.17 6:53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미쿡살아도 한국인 근성 어디안가네요.
    유전자 무섭다.

  • 94.
    '20.8.17 7:35 AM (121.129.xxx.121)

    그렇게 애틋하면 자식들이 한국어를 배워서야지 인생 사오십년을 살면서 그정도 노력도 못했으면서 누구에게 대리효도를 강요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 95. 나만 나쁜년?
    '20.8.17 7:42 AM (180.67.xxx.207)

    그생각부터 버리세요
    왜 시어머니를 안돌보면 님이 나쁜사람인가요?
    왜 님이 간병인이 되야하는데요?
    남에게 죄책감을 심어서 조정하려는거 진짜 비열해요
    저도 모셔봐서 아는데 내가 먼저 죽을거 같아요
    전 절대 그냥 내가 힘들고 말지 자식에게 그런짐은 절대 지우고 싶지않아요
    다들 이기적이면서 왜 며느리만 몰아세우는지
    아프지만 절대 요양원은 싫다는 시모
    그런시모 나몰라라 귀찮아하는 시부
    난 아들이지만 바쁘잖아 니들이 해
    라고 떠미는 아들
    진짜 누가 이기적이고 못된건가요?

    남편에게 가정의 평화를 지키고
    장기적으로 오래 시부모 부양할 방법이 뭔지 현명하게 생각해보라 하세요
    합가하면 그집은 이미 부부의 집이아닌 요양원이 됩니다
    아픈사람이 집에 있으면 집분위기 우울해지구요
    애들한테도 시부모 안좋은 모습으로 남겨질거고
    부모가 서로 냉랭한 모습보며 커야할겁니다

    득보다 실이 더많은길을 절대 가지마세요
    시작을 안해야합니다

  • 96. 궁금
    '20.8.17 7:48 AM (221.139.xxx.77)

    시아버지도 계신데 간병인만 쓰면 될것 같은데 너무하네요.

    저런 집안은 이런 저런 해결책 제시해봐야 안 먹히는데
    그냥 남편에게 강하게 난 못하니 알아서 하라고 해 보심이 어떨까요?

    효자면 아들들이 교대로 일주일씩 가서 살아 보라 하시던가요.

  • 97. 외국인들이
    '20.8.17 7:49 AM (223.62.xxx.177)

    더 효자들인지 어제본 유튜뷰도 국제 결혼한 커플인데
    시할머니 치매걸리고 거동 못하던데 시부모가 모시고 살더라고요.
    그시어머니 시할머니에게 지극정성이고 당연히 도와드려야 한다
    밖에서 봉사도 하는데 가족이잖아 이런 얘기 하시더라고요

  • 98.
    '20.8.17 7:56 AM (223.38.xxx.197)

    남의 보면 보이는데 상황이
    자신이 그 입장이되면 여러가지 고려건으로
    눈도 귀도 뇌도 멈추게 되나봅니다

    이 일의 요점은
    평생 같이산 시부도 안하겠다는걸
    며느리에게 강요하는거죠
    왜 며느리는 잘해낼거라 생각하는거죠?

    넌 24시간 직장상사와 붙어있으라면 좋냐고 물어보세요
    퇴근도 없는 퇴직도 맘대로 할수없는 직장
    섭섭해해도 할수없죠

    친구가 결혼하면서부터 남편이 큰집사서 시부모랑 살고싶단 얘기 노랠불렀는데
    본인은 깜냥 안되는걸 알기에 계속거부
    그때부터도 시어머니 아프시고 매번 어리광이좀 있으셨는데 ㅡ시아버지 무능 시어머니희생 이러고 살았어서 이집 자식들도 엄청 효자 효녀 ㅡ
    그러고 산게 20년이예요
    요즘 보통들 8ㅡ90 간단히 넘깁니다

    얼마전 그나마 타협본게 같은단지로 이사해서 살기로 했다더군요
    효자지만 무슨일 있을때마다 불러대는거 본인도 힘들어하는게 보이더래요
    그 시어머니도 일상생활에 불편할 정도의 장애가 생겼는데도 그래요
    요즘 여기추세도 같이살지않는게 추세인데
    왜 강요하고 그런데요
    누구도 행복하지 않을텐데
    심지어 시부모도 몸편한거 빼고는 며느리 눈치보며
    맘편하지 않을텐데

  • 99. 이 방법은~
    '20.8.17 8:42 AM (76.112.xxx.11)

    님도 이제 영어로만 말하세요.
    한국말 한 마디도 하지 마시고요.
    남편과도, 아주버니와도, 시부모와도~~
    말 안 통하고, 의사 소통 안되는 며느리 되세요~~

    부모가 아들들하고도 말도 안 통하면서
    생판 남인 며리느에게만 큰소리를~
    남편들도 참 나쁘다~~

    미국 며느리였으면
    이런 일 꿈도 못 꾸는 일이었을 텐데요

  • 100. 미국 사돈댁은
    '20.8.17 8:42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자식들하고 따로 살다
    사돈어른 쓰러져서 가까이 사는 딸네랑 합가아닌 합가..

    미국사위와 딸.. 사는집은 그냥두고
    필요한 짐만 가져와서 친정에서 출퇴근하는데

    하루8시간은 정부에서 도우미 보내주고 있다네요.
    청소 목욕 요리 .집안일 다 한다고..

  • 101. 자기들
    '20.8.17 8:48 AM (110.11.xxx.233)

    회사가면 며느리더러 수발들란 소리예요?
    남편이 얼마나 벌어다 주는데요?
    진짜 미개하다...
    그리고 여자들도 애핑계대고 취집하지 말고 제발 경제력좀 갖추세요 지겹지도 않습니까
    왜 저러고들 사는지...

  • 102. 원글
    '20.8.17 9:33 AM (70.106.xxx.240)

    형님은 일까지 해요. 요새 코로나로 출근을 못할뿐이고요.
    어지간한 회사는 재택으로 많이 돌리죠..
    남편과 형은 출근하는 형태로 일하고요.
    맞벌이 전업 떠나 그냥 가족이니 도와라 이거에요.

    그리고 미국인들도 은근히 합가해서 같이 살긴해요. 불편해도 그러려니 그리고 고부간에 장서간에도 서로 할말 다 하며 사는 분위기라 스트레스의 종류가 다른거 같구요 . .
    한국사람들은 주로 참고 어른말에 복종해야 하고 아랫사람이 말대꾸하면 발끈하는
    그런게 있으니까요.

    저도 뭐 이제 할말 하고 살지만 그러다보니 시부모님이랑 언성높여 싸우고나면 내내 찜찜하고 기분나쁘고 신경쓰이거든요.

    이미 결론은 저는 같이는 절대 못살고 근처에서 오가며 도울순있고
    그것도 더 심해지면 시집에서 간병인 쓰면서 해보자 이렇게 말할거에요. 형님의견은 모르겠고 그분 알아서 하시겠죠. 근데 저는
    도저히 시부모님이랑은 같은집에서는 못살거 같아요.
    이건 제 친정부모님도 마찬가지구요.

    남편이 주장하면 남편이 들어가살아도 되고 애들은 제가 키우던지 애들조차 데려간다하면 그러라 할거에요.
    자기 부모님이니 저랑은 당연히 관점도 마음도 다를테니까요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하구요. 본인 능력껏 마음껏 효도 하라고.
    다만 저는 제가 하고싶은만큼 할수있는 만큼만 하려고요

  • 103. 원글
    '20.8.17 9:40 AM (70.106.xxx.240)

    옛날 세대에는 영어 배우라고 한국말을 일부러 안가르치기도
    했다는데 .. 흠. 그냥 안가르치신거 같아요
    그게 이제서야 가장 큰 걸림돌이지만 .

    정부에서 시니어 도우미 보조 해준단 말 들어보긴 했는데 .. 알아봐야겠어요. 정말 한번 화장실에서 넘어지시고 나니까 그게 제일 문제거든요

  • 104. ㅇㅇ
    '20.8.17 10:12 AM (61.76.xxx.133)

    참..

    아내 병들면 오래못참고 자식에게 넘겨버리고
    아내 죽으면 얼마 지나지도 않아 새여자 만들고

    나이먹을수록 알게되는게
    남자들은 대체로 의리라는게 없는 족속들인듯
    반대경우가 어디 가당키나 한 일들 인가요?
    인간이면 최소 몇년은 돌보고 넘기지 양심없는 시부같으니

    부디 원만하게 해결하시길 빌어요 시어머니가 안됐네요 근처에 살면서 자주가보는게 장기적으로 봤을때 나을 것 같은데

  • 105. 원글
    '20.8.17 10:36 AM (70.106.xxx.240)

    네.. 인간적으로 시어머니는 좋은 분이에요.

    크게 나쁜 기억이나 시모 시집살이 같은건 없구요.
    그래서 더 갈등이 된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도울수 있는만큼 도우려고는 해요.

    장기적으로 길게 보면 정말 근처에 자주 찾아보고
    매일같이 들르고
    그렇게 하는게 서로 좋다고 설득해봐야죠.

    같이 살면 제가 미칠지도..
    애들도 한창 손가고 바빠 죽겠고 충분히 육아 스트레스거든요
    그래도 애들은 자라기라도 하지만 노인은 그 반대인데
    애들 좀 크자마자 이젠 또 누군가를 내가
    24시간 돌봐야 한다는건 미칠거 같아요.

  • 106. 띠용
    '20.8.17 10:38 AM (112.151.xxx.25)

    부모가 한국어 하는데 자식들이 한국어 못하면, 크면서 부모랑 말을 안하고 살았다는 건가요? 당췌 이해가... 최민수네 집이 또 있다니...

  • 107. 원글
    '20.8.17 10:44 AM (70.106.xxx.240)

    네..그렇게 말이 안통해도 다 살더라구요?
    1세대 이민자들 영어 한마디 못하는 사람 수두룩해요..

    물론 남편도 형도 한국말을 조금 하는데
    말 배우는 아기 수준으론 해요. 서너살 아기 수준 한국말요.
    아마 아기들이 더 잘할듯 ㅡㅡ
    그치만 며느리들만큼 척척 받아주질 못하죠 대화나 의사소통을요
    그래서 이런 문제가 생긴거구요

    부모자식간이니. 깊은 이야기 못하고 살아도 불편한거 없었는지
    자식들이 다들 알아서들 컸어요 .

  • 108. ...
    '20.8.17 11:14 AM (118.43.xxx.244)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거동힘든 시부모를 며늘이 왜 합가까지 해가면서 모십니까?
    옆에 시부까지 계신 상황이면 낮에는 요양보호사 고용하시고
    가끔 들여다보세요.
    아들들이 굳이 합가 원하면 아들들보고 다 하라고 하시고...

  • 109.
    '20.8.17 11:15 AM (14.47.xxx.130)

    전 솔직히 친정부모도 힘들꺼 같아요
    부모님건강 안 좋아지고 하면 한번쯤 생각해보는데
    친정부모님도 같이 살 생각이 없어요
    애들도 생활방식이 자유로워 분명 친정부모라도 부딪힐꺼 같고요
    여러가지로 힘들꺼 같아요
    옆집이나 가까운 곳에 사는게 서로가 숨통 트이고 좋을꺼 같아요

  • 110. 토ㅇㅇ
    '20.8.17 11:33 AM (1.240.xxx.99) - 삭제된댓글

    절대 합가하지 마세요.... 74면 94까지도 삽니다 ㅋㅋㅋㅋ

    요즘 100살도 그냥살아요 ㅋㅋㅋ

    20-30년 할마시 돌보다가 인생 쫑내고 싶지 않으면 합가하지마세요 ㅇㅇ

  • 111. ㅇㅇ
    '20.8.17 11:40 AM (1.240.xxx.99)

    그리고 진짜 황당하네요...... 엄마가 한국인인데 한국말을 아들이 못한다??? ㅋㅋ

    손자도 아니고 어떻게 그럴수가 있죠 ???

    그리고 그렇게 미국에 오래살았는데 영어 못하는 할망구는 또 뭐지...??

  • 112. 아들이
    '20.8.17 11:43 AM (58.231.xxx.192)

    한국말 못하는집 엄청 많아요. 알아만 듣고 말은 못하는거죠

  • 113. 시아버지대박
    '20.8.17 11:45 AM (118.235.xxx.133)

    자기가 싫다고 자식들에게 떠넘기다니..

  • 114. 베러
    '20.8.17 12:24 PM (223.38.xxx.164)

    이혼하시면 혼자 살 수 있으세요?
    경제권있는 남편 말 따라야하는거 아닌지..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고 님네는 낙상이 우려되고 혼자 생활이 불가능하시네요
    그럼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가요.
    남편 말 따르고 대신 일 도와줄 사람을 파트타임으로라도 고용하는게 현실적인듯해요
    이혼보다는 낫지 않으세요

  • 115. ^^참고로
    '20.8.17 12:45 PM (223.39.xxx.243)

    복잡한 사정 ~다 접어두고

    어르신이 화장실 가다 넘어지는ᆢ
    어쩌다라도~그런 상황이라면 심사숙고 결정해야 할것 같아요

    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니라고봐요
    그러다 크게 다치거든요
    고관절ᆢ다치는분도 있으셔서

    여러가지 사정 참고해
    지혜롭고 슬기롭게 헤쳐나가시길

  • 116. 울엄니
    '20.8.17 1:09 PM (39.7.xxx.137)

    울엄니 74세셔요.
    요양보호사하고 계셔요.

    합가라뇨....
    질색팔색하시던디...

  • 117. ...
    '20.8.17 2:02 PM (223.62.xxx.76)

    이래서 여자가 경제력이 없으면
    ㅆㄹㄱ같은 남자에 휘둘려서 고생하는거네요
    아이 네명 키우는거쯤은 별거 아닌걸로 치부하고
    지가 먹여살리는데 이 정도일은 해야하는거 아냐
    이런 ㅆㄹㄱ 마인드

  • 118. 경험자
    '20.8.17 2:16 PM (115.143.xxx.140)

    인지가 약간 정상보다 낮은 경우..치매끼가 생기면 같이 살기 힘든 행동을 시작해요. 절대 말 안통하고 고집불통의 극치가 되죠. 온갖 넝마들 다 끌어 모으고 치우다 보면 베란다에 바퀴벌레 도망다니고..

  • 119. 아휴이건뭐
    '20.8.17 2:28 PM (14.187.xxx.5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아인 아들둘이 생각하는게 경계성지능장애ㅠㅠ

  • 120. 아휴 이건뭐
    '20.8.17 2:31 PM (14.187.xxx.59)

    시어머니가 아닌 아들들이 생각하는게 경계성지능장애ㅠㅠ
    어찌하면 저렇게 편협하게 생각할수가 있지??
    개인주의 심한 미국에 살면서 생각은 어찌 아직도 조선시대..

  • 121. ㅇㅇㅌㅌ
    '20.8.17 3:11 PM (118.100.xxx.15)

    남편분의 마음은 공감해 주시되 원글이는 함께 사는건 자신없다고 계속 주장하셔요
    옳고 그름이 아닌 문제니까요
    서로 할수 있는 만큼 해야 마음을 안 다쳐요. 마음 공감해 주시면서 남편분이 어머니댁으로 가는 건 안 말린다고 하시구요

  • 122. 합가하면
    '20.8.17 4:25 PM (175.113.xxx.17)

    시부모 두 분이 행복해질거라는 확신의 근거는??
    참을 수 있는 시간만큼 그들이 행복할 수 있을지 모르나
    내 아이들 건사 안되고 내 생활에 대한 보장이 없는 싱황에서 시부모와의 생활이 얼마나 유지될까요.
    수발들 며느리가 원치도 않은 일을 강행 했다가 가족이 파탄나는 것 보다 신중하게 결정 하셔야 하겠죠.
    젤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시부의 배우자에 대한 태도입니다.
    살기 싫음 이혼을 하든 뭘하든 본인이 알아서 해야하는거죠.
    자식들 중에 누가 두 분 결혼하라고 한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왜 자식들에게 모셔라 마라 하나요
    물론 어머니인건 아는데 본인이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사람임에도 싫다고 자식에게 떠밀다뇨. 자식들은 좋아할까요.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 123. 아들들이
    '20.8.17 5:36 PM (85.203.xxx.119)

    부모님 집에 번갈아 들어가 살면서 살림 및 수발들면 되겠네요.

  • 124. 아들들 웃겨
    '20.8.17 5:37 PM (85.203.xxx.119) - 삭제된댓글

    한국말도 못 하면서 부모봉양은 한국 남자 저리 가라네...

  • 125. 아들들 웃겨
    '20.8.17 5:43 PM (85.203.xxx.119)

    한국말도 못 하면서 부모봉양은 한국 남자 저리 가라네...

    배우자를 제외한 다른 성인과의 합가는 매우매우매우매우 힘듭니다.
    동등하게 룸메이트 처럼 가사 노동이나 거주인으로서의 내 권리(자유로운 의사 결정 등)를 공평히 하는 것도 아니고,
    한 쪽이 다른 한 쪽을 일방적으로 맞춰주고 챙겨주는 거라면 말 할 필요도 없지요.
    그것은 친정부모도 힘들고, 성인자식도 힘들어요.
    간혹, 성자 같은 분들은 큰 탈 없이 해내기도 하던데, 마지못해 하는, 평범한 보통사람들은 지옥을 맛보죠.

    본인 성향을 잘 알테니 그 깜냥이 되나 안 되나 깊게 고민해보세요.

  • 126. 일부러 로그인
    '20.8.17 7:37 PM (211.36.xxx.189) - 삭제된댓글

    정말 오랜만에 로그인 합니다.

    원글 읽고 댓글이 너무 많아 반정도만
    읽었습니다.

    음. . 여기는 주로 한국에서 그 정서로 조언주고
    받고 위로하는 커뮤니티 잖아요.?

    원글님 포함 가족분들 모두 한국분들 그리고
    플러스 한국 정서를 가지고 계신데

    한국은

    그럴경우 요즘은
    열악하게 집에 모시며 여러사람 고생 하느니
    금전적 여유가 되면 시설 좋은 요양병원이나
    등급이 주어진다면 요양원 시설로 모시는게
    일반적인 경우이죠.

    멀쩡한 멋쨍이 70대 초반 아주머니도?
    밥해먹기 귀찮고 보험도 충분히 들어놨고
    허리가 조금 아프다는 이유로 한겨울 지내고
    나오는 분들도 있는게 한국 요양병원인데.

    원글님은 외국이시라니 언어와 정서가
    뒷받침 되지 않은 어르신들 계시고
    남편분들 마음도 짐작이 되기는 하지만.

    이런경우 계신곳 교민들 커뮤니티에 소상히
    의논해 보시는 것도 . ?
    비슷한 사정의 교민들이 있고 최상의 답변도
    기대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한국에서 한국의 정서로는 댓글들이 말도 안된다고
    하면서. 위안은 받으시겠지만
    엄연히 대륙이 다른곳에 계시니. . 현실적 조언은.

  • 127. 시아버지의
    '20.8.17 8:04 PM (58.141.xxx.54)

    희생이 필요한걸 자식에게 넘기시네..
    아드님 입장에서는 맘 아프시겠지만..
    합가보다는 근처 집 얻고 돌아가며 돌보시고. 주말에 남편은 없다 생각하시고 어머니께 내드리세요..
    돌보는거 한쪽 집에서 펑크내면..돈으로 칼같이 보상하게끔 해야 나중에 별 말 없을듯 합니다.
    얼마나 갈지 아무도 모르죠..가정을 위한 최후의 마지노선을 유지하자고 하세요. 그게 최선입니다

  • 128. 원글
    '20.8.17 8:36 PM (70.106.xxx.240)

    네 이미 오래전부터 시아버지는 그냥 겉돌고 시어머니 피해다니시고
    누누히 자식들 몫이다 그러고 다니셨어요.
    그래서 지금 자식들이 시아버지는 아예 간병이나 돌보는 대상에서
    제끼고 의논하는거구요. 저도 그게 제일 큰 불만이라 이번에 이야기 나오면 꼭 짚고 넘어갈거에요. 아버님도 아버님 몫 하시라고
    주 보호자는 바로 배우자라구요. 아무도 대놓고 그걸 말을 안해요
    욕먹어도 뭐 말은 해야죠

    현재까지 의견 종합하면 역시나 합가는 안되고
    근처에 따로살며 돌보는 것이 제일 낫고 현실적인거같아요
    이혼하지 않는한은 아예 모른척 할순없을테니..

    사실 그조차도 너무너무 부담되지만 (지금도 감옥살이 라이프인데
    한창나이 삼사십대 오십대 갇혀 살거 생각하니 뭔 팔자가 이러냐 싶고)
    그래도 한집에 안살고 최대한 직장 구해 나가야죠.

  • 129. ...
    '20.8.18 8:31 AM (219.255.xxx.153)

    그 잘난 효자 남편에게 말하세요.
    당신이 병들면 나도 자식에게 맡겨도 되냐고..

    내가 아프면 당신도 자식에게 맡길 사람이다.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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