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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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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7살인데 너무 아기같아요..ㅠㅠ

ㅡㅡ 조회수 : 4,789
작성일 : 2020-08-16 18:01:30
오늘 아이들과 (7.5세) 가까운 인적없는 놀이터로 놀러갔어요.
남편은 세차하러 가구요.
첫째가 소변을 보다 실수로 바지랑 팬티가 다 젖은겁니다.
1차멘붕.
그러더니 아랫도릴 홀딱 벗고 놀겠다는거에요.ㅡ.2차멘붕

겨우 달래서 둘째 팬티를 빌려 입히고 바지랑 팬티를 말려서
겨우 입혔는데 (바지가 금방 마르는 재질..이라 금방 마름)

이리뛰고 저리뛰는 제모습이 ㅜㅜㅠㅠ 그냥 슬프네요.

첫째는 무조건 대변볼땐 같이 가서 기다려서 닦아줘야하고
대변볼때 같이 안가주고 대변을 못봐요.
ㅜㅜㅜㅜ

7살인데 아직까지 바지.팬티 챙겨다녀야하는건지.ㅜㅜㅜㅜ

몇살까지 그래야해요??
진정 궁금합니다.......ㅜㅜ
IP : 112.154.xxx.22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16 6:05 PM (108.82.xxx.161)

    갑자기 배아프다고 화장실간다고 해서
    화장실 데려가는 길에 똥줄줄
    7살이에요
    동병상련이네요. 그나마 유치원에선 1번 실수하고, 이후론 괜찮았어요

  • 2. 헉 ㅜ
    '20.8.16 6:05 PM (175.223.xxx.227)

    네살 둘째는 큰일보고 뒷처리도 혼자하겠다는거 말이는 지경인데
    기다려준다는거 상상이 안가네요..
    고생많으십니다 ㅜㅜ

  • 3. ㅇㅁ
    '20.8.16 6:06 P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

    빠른미면 초1인데 벗고 놀겠다구요?정상이 아닌데 ...

  • 4. ...
    '20.8.16 6:06 PM (59.15.xxx.61)

    아이는 백지 종이 같아서
    부모가 그리는대로 그림이 됩니다.
    혹은 처음 만지는 고무찰훍 같아서
    부모가 만드는대로 작품이 되는거죠.

  • 5. ^^
    '20.8.16 6:07 PM (112.150.xxx.84)

    ㅎㅎㅎㅎ 귀여워라
    대변 처리는 초등 입학 한달전부터
    매일 스스로 하게 시키시면 금방 처리 해요. ^^
    초등 가서도 사물함에 여벌옷 두는 친구도 있고
    엄마가 연락 받고 옷 들고 학교 가는 경우도 있어요.
    7살이라지만 이제 태어난지 6년....
    혼자 다 스스로 하기에는 너무 아기죠...

    아직은 놀기 전 화장실 미리 데려가 주고
    엄마가 중간 중간 체크해서
    화장실 데려가는거 필수예요 ^^
    길어야 1-2년이니 조금만 힘내세요.

  • 6. 움움
    '20.8.16 6:08 PM (117.111.xxx.2)

    에궁
    저 초딩때 ㅋㅋ 학교에셔 똥 참고
    집에 오다가 길에셔 쌌어여...

    맨날 그런거 아니구 실수니깐
    괜찮아요 ㅎㅎㅎ

    아들이죠?
    저희애두 7살 아들인데

    밖에 다른 동네로 놀러가서
    형아들이랑 숨바꼭질 하는데
    너무너무 잼있었던거에요
    쉬를 참다참다 바지에 줄줄줄 ㅋㅋ
    더 놀고싶은데.그대로 집에 데려갔어요 ㅋㅋㅋㅋ
    울면서 더 놀고싶은데.. 하며 집에 감 ㅎㅎ

  • 7. 유치원은
    '20.8.16 6:08 PM (222.110.xxx.248)

    그 정도면 어떻게 다녔어요?
    그런 건 유치원 나이에서 벌서 자기 손으로 하는 거 배우고 하잖아요.
    늦되는 정도나 좋은 말로 아기가 아니라 좀 ....

  • 8. 그럴 수도
    '20.8.16 6:11 PM (125.15.xxx.187)

    있어요.
    님이 불편한 얼굴을 하면 아이도 상처를 받아요.
    담담하게 생각을 하세요.

    몇 살까지는 이렇고 몇 살까지는 저렇고 님 마음에서 정하지 마세요.
    그런 기준은 누가 정하나요?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있답니다.

    넉넉한 마음
    미소를 짓는 마음
    동생 앞에서 절대로 형에 대하여 야단을 안 치도록 하세요.

  • 9. 혹시
    '20.8.16 6:11 PM (223.39.xxx.244)

    Adhd아닐까요?

  • 10. 강아지
    '20.8.16 6:15 PM (223.38.xxx.72)

    (현직 유치원 교사)
    요즘 유치원에서 그런거 가르치지 않습니다
    집에서 배워와서 혼자 한다 하면 그렇게 두지만
    도와 달라 하는 친구 대부분이예요
    엄마가 보는 아이들의 모습이 다가 아닙니다
    할수 있어도 선생님께 해달라는 아이도 많아요
    위에분 쓰신 대로 초등 들어가기 전 겨울방학 되면
    용변 뒤처리 스스로 하게끔 해달라 안내문 나갑니다
    모든 아이들은 성장 속도가 달라요
    지극히 정상이고 놀다 보면 화장실 잊는거 당연 하고요
    정상이 아니라는 글 쓴 분들이 더 정상이 아닌거 같네요
    그런 마인드 아래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안쓰러워요.
    어머님 개의치 마시고 아이가 스스로 하는건 천천히 시키시고 격려 많이 해 주세요
    그래봤자 용변 뒷처리 일주일이면 스스로 합니다.

  • 11. 그럴 수도
    '20.8.16 6:16 PM (125.15.xxx.187)

    그리고 예전에는 시골에서 아이들은 여름이면 부모가 일부러 옷을 벗겨 놉니다.
    벌거숭이로 잘 놀았어요.
    지금은 옷을 입히는 문화가 생겨서 그렇지

    옷을 벗고 놀고 싶은 것은 본능입니다.
    외국은 누드비치가 있는데요.
    절대로 멘붕이 올 일이 아니지요.

  • 12. 강아지
    '20.8.16 6:17 PM (223.38.xxx.72)

    저기 adhd 는 정말 그 병을 몰라서 쓰신 말 같네요.
    밖에서 바지를 안입고 놀겠다 한것은 부끄러운 일이라 가르쳐 주시면 아이들도 금방 알아요
    아이들 하나의 잣대로 평가 하는건 금물입니다.

  • 13. 음..
    '20.8.16 6:17 PM (175.193.xxx.206)

    영유아검진때 이상은 없었던 건가요? 그런아이를 캐어해봐서 알아요. 옷이 조금 젖으면 그냥 마구 벗어요. 창피한거 모르는건 그냥 자기 손해라 치더라도 다른여자아이 쉬하는데 막 들여다봐서 오해 사기도 했어요. 조금 안된다고 가르쳐야 할것 같아요.

  • 14. 본능이라니
    '20.8.16 6:20 PM (222.110.xxx.248)

    도시서 그리 키우다가는
    저런 소리 무시하고 제대로 단도리 시키세요.
    7살인데도 그런 의식이 없다는 건 위험해질 수 있어요.

  • 15. ㅡㅡ
    '20.8.16 6:29 PM (112.154.xxx.225)

    감사합니다.
    나쁜댓글은 거를께요.
    지능은 정상이고, adhb는 아니에요...ㅜㅜㅜㅜ
    더 기다려주어야지요.
    가끔 그러는거니....ㅠㅠㅠㅠ휴.

  • 16. 교육시켜야죠
    '20.8.16 7:27 PM (223.62.xxx.181)

    우리몸은 소중하니 함부로보여주면안된다 아무데서나 옷을 벗어선안된다고

  • 17. ㅋㅋㅋ
    '20.8.16 11:03 PM (49.172.xxx.166)

    이글보니 갑자기 생각났어요.ㅋㅋ 지인 딸이 S대 갔는데, 어떻게 공부를 잘했냐고, 어릴때부터 특출났냐니, 어릴 땐 그저 홀딱 벗고 놀았다고..그래서 되게 의아했어요. 자기도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홀딱 벗고 노는걸 좋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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