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서 성격 바꾼 경우는
인고의 노력을 해서 좀 변경된 삶을 사는 사람 간혹
어쩌다 있기는 해도 흔하지는 않아요
타고난 성격이 더 굳어지던데
본인이나 주변에 그런 사람 본 적 있으세요?
1. 날이들수록
'20.8.16 2:44 PM (61.254.xxx.151)더 쌈닭이 되던걸요~~주위에보니
2. --
'20.8.16 2:45 PM (108.82.xxx.161)더 안좋게 바뀌는건 많이 봤고, 좋게 바뀌는건 못봄
별로였던 사람들은 더 비열하고 악랄해 지던데요3. 전
'20.8.16 2:58 PM (110.70.xxx.171)수줍음 부끄러움 많은 어린이였는데
아줌마들은
말도 잘하고 첨보는 사람하고도
금방 친해지고 용기도 있고 하길래
나도 아줌마 되면 저렇게 될 줄 알았는데
40살인데 아직 수줍음 많은 부끄럼쟁이네요.
ㅠㅠ4. ....
'20.8.16 3:03 PM (182.209.xxx.180)인위적으로 바꾼 부분 있는데
제 일생의 난제였고
항상 의식하고 있었고
그것 때문에 피해를 쎄게 보니
그 부분 관련책 십수권 읽고
유튜브 동영상 많이 보고
주변 사람들 많이 관찰하고
시간이 지나니 변화되는 포인트가 생기더군요.5. ㅎㅎ
'20.8.16 3:17 PM (121.168.xxx.142)죽을 고비를 넘기고 변하더군요 너무 좋은 쪽으로.
물론 그 고비에서 자신의 문제를 깨닫고
본인이 상담, 책, 끝없이 자기와 싸우는 과정을 건너가는 고통을 견딘 사람이 있어요.
그 정도 위기 아님 사람바뀌긴 쉽지 않아요.6. ㅇㅇ
'20.8.16 3:24 PM (49.171.xxx.226)사람 안 바뀐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늙어서 변했다는 것은 숨겨왔던 정체성이 나이듦에 따라 나타나는 것일 뿐 바뀐 게 아니죠.
정말 바뀐 경우는 윗글처럼 생사를 가르는 경험을 했거나 극심한 고통을 겪거나 한 경우인 것 같아요.7. 저요
'20.8.16 5:27 PM (61.98.xxx.180) - 삭제된댓글극소심한 성격이라서 학교다닐 때는 학년 바뀌는거와 소풍 가는게 제일 싫었어요. 기껏 한두명 사귄 친구와 헤어지고 새 친구를 다시 사겨야한다는 것이 스트레스였고, 특히 봄소풍은 아직 친구를 사귀지도 못했는데 소풍 가면 누구와 밥을 먹어야하는지 정말 고민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요.
대학교 1학년이 되며 성격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후 정말 많이 노력했지만 조금만 환경이 변하면 다시 원래의 성격으로 돌아가더군요.
그런데 지금은 달라요.
굳이 노력하지않아도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대하게 되었지요.^^
예전 젊을 때(20대, 30대)의 내 모습을 이야기하면, 지금(50대) 만나는 사람들은 도저히 못 믿겠다는 반응이 나와요.
내가 이런저런 일을 겪으며 보내 세월과 변하고자 했던 나의 노력이, 무엇보다도 갱년기를 지나면서 남성호르몬이 많아져서인건 아닌가??라고 혼자 생각하며 웃습니다.
결론은 세월이 저를 천천히 무디게 그리고 강하게 만들어 준거 같습니다.8. 교육의 힘
'20.8.16 8:09 PM (125.181.xxx.240)저는 교육의 힘으로 조오금 바꿨어요.
이래저래 합치면
단기간 1000시간 교육 받은 듯...
제 동생은 10년 넘게 명상해서 명상의 힘으로 조오금 바꿨구요.
본성까지 바꾸기는 어렵지만
조오금 바꾸는 건 가능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