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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드라마 보신분

... 조회수 : 3,505
작성일 : 2020-08-16 00:34:21
갑자기 이 드라마가 생각났어요
배용준 김혜수 ..재호와 신영(형?)
마지막회의 여운 슬픔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퀄러티 높고 대본 더 좋은 수많은 드라마가 있는데
왜 이 드라마가 가장 안 잊혀지는 지 모르겠어요
IP : 175.205.xxx.8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0.8.16 12:44 AM (222.70.xxx.207)

    네멋대로 해라와 더불어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예요
    한동안 여운이 가시지 않았던...
    다시 보고싶네요

  • 2. 최진영 주제가
    '20.8.16 12:55 AM (106.101.xxx.201)

    얼마전 다시 들었는데 너무 눈물 나더라구요.이 드라마 주제가를 최진영이 불렀잖아요.노래 다시 들으니 드라마의 여운도 생각나고 최진영도 생각나서 눈물 나더라구요

  • 3. 가장
    '20.8.16 1:00 AM (211.245.xxx.178)

    아끼는 드라마예요.
    재호와 신형이도 그렇지만 조연들 연기가 참 좋았지요.
    나문희 연기 눈물나게 좋았어요.
    아직도 어딘가에 신형이가 잘 있을것만같은. . . .
    마지막 장면은 두고두고 애잔하지요. ㅠㅠ

  • 4. ..
    '20.8.16 1:04 AM (222.236.xxx.175)

    내용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너무 기다리며 좋아했던드라마에요 그때 심은하 나왔던 부셔버릴거야 그 드라마 때문에 시청률이 완전 낮아서 안타까웠어요

  • 5. 원글
    '20.8.16 1:07 AM (175.205.xxx.85)

    그니까요
    다른 드라마는 볼때 재밌고 감동적이어도 끝나면
    걍 끝난거네 하는데
    이 드라마는 신형이가 재호 그리워하며
    어딘가 살고있을것 같은 그런 느낌을 주네요...

  • 6. 최진영
    '20.8.16 1:11 AM (211.195.xxx.184)

    주제가 부르신 분 최진실씨 동생 최진영씨 아니에요.. 다른분 이세요.

  • 7. ..
    '20.8.16 1:30 AM (175.119.xxx.68)

    사랑은 그대 품안에 최진영인가봐요
    전 왜 그때 저 드라마를 안 봤는지 ,,

  • 8. ㅠㅠ
    '20.8.16 1:39 AM (106.101.xxx.201)

    그 최진영씨가 아니었군요.ㅠㅠ.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9. ...
    '20.8.16 1:58 AM (223.33.xxx.170) - 삭제된댓글

    노을진 창가에서 사는 게 즐거운 여자와 사는 게 지겨운 남자가 서있다

    나 다 버릴 수 있어 이게 사랑이 아니면 뭐가 사랑이야
    ㅡ 착각이야

    한번 믿으면 영원히
    한번 사랑하면 영원히

    10시다 재호가 일어나지 않는다 나는재호를 깨우지 않을 것이다

    일산 호수공원
    포카리스웨트 무늬의 파란 티뷰론
    삐삐와 공중전화기
    우정사 카페 눈팅

    혼자 방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엔딩 장연과 내게 사랑이란~~ 엔딩 음악 들으며 눈물 짓던..
    마지막회가 끝나고 신형이가 재호 못 잊고 혼자 어디선가 살고 있을 듯 했던..

    아직도 재호가 아닌 배용준에 적응 못한, 아니 안한..
    내 마음속 최애드라마

  • 10. ...
    '20.8.16 2:03 AM (223.38.xxx.122)

    노을진 창가에서 사는 게 즐거운 여자와 사는 게 재미없는 남자가 함께 서있다

    나 다 버릴 수 있어 이게 사랑이 아니면 뭐가 사랑이야
    ㅡ 착각이야

    한번 믿으면 영원히
    한번 사랑하면 영원히

    10시다 재호가 일어나지 않는다 나는재호를 깨우지 않을 것이다

    일산 호수공원
    포카리스웨트 무늬의 파란 티뷰론
    삐삐와 공중전화기
    우정사 카페 눈팅

    혼자 방에서 불 끄고 이불 뒤집어쓰고
    엔딩 장연과 내게 사랑이란~~ 엔딩 음악 들으며 눈물 짓던..
    마지막회가 끝나고 신형이가 재호 못 잊고 혼자 어디선가 살고 있을 듯 했던..

    아직도 재호가 아닌 배용준에 적응 못한, 아니 안한..
    내 마음속 최애드라마

  • 11. 원글
    '20.8.16 2:26 AM (175.205.xxx.85)

    당신이 날 사랑한다고 했을때
    내 욕심은 다 채워졌어요..

    30대에 봤던 드라마 50대 중반이 된 지금까지도
    장면장면이 너무 선명해요

  • 12. 줄거리만
    '20.8.16 2:50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봤네요. 지금 보니 9년전엔 눈썹을 뽑아서 가늘게 그렸고, 삐삐가 있었던 때였나봐요. 당시엔 다른 드라마를 보느라 못봤었네요.
    해피타임 명작극장
    https://youtu.be/qNYqe-mEuNo

  • 13. 노희경 파워
    '20.8.16 4:12 AM (175.223.xxx.234)

    재호는 진정한 옴므파탈이네요..나쁘게 말하면 쒸레기..
    당시의 짧은 머리였던 배용준이 멋있어요.
    나쁜 남자 치고는 목소리도 진중해보이고..

    음악도 마음아리고...대화는 착착 붙고..
    이 드라마 처음보는데 요약하기보니 넘 재미있네요

  • 14. ㄴㄷ
    '20.8.16 6:00 AM (180.229.xxx.198)

    최고였어요
    마지막화보고 얼마나 울었던지
    나레이션 너무 멋지지 않았나요
    지금 시간 9시 재호는 일어나지 않는다
    재호를 깨우지 않을 것이다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15. Ost
    '20.8.16 7:01 AM (175.198.xxx.100)

    OST 최진영씨가 거의 다 했던데 지금 들어도 좋습니다.

  • 16. 드라민
    '20.8.16 7:58 AM (124.5.xxx.148)

    노희경 작가거네요.

  • 17. 드라마
    '20.8.16 9:04 AM (112.154.xxx.39)

    저드라마 방영당시 너무 보고 싶었는데 청춘의덪과 맞붙는 바람에 집에서 청춘의덪에 다들 쏠려서 못봤어요
    청춘의덪도 재미 있었는데 저드라마 보고 싶네요

  • 18. ㅇㅇ
    '20.8.16 12:00 PM (222.233.xxx.137)

    재호.. 불쌍해요 나쁜남자 였지만 새드엔딩ㅡ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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