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하고있는데
아이들데리고 오는 엄마들중에
아이들한테 그랬어용? 저랬어용? 잉 엄마가 봐도 너무 귀엽당~ 엥엥 거리며 애처럼 말하는 엄마들이 종종 있어요
저는 너무 듣기 싫은데
아이들은 그렇게 말해주는 엄마라 너무 행복할까요?
무섭고 무뚝뚝한 엄마보다는 이렇게 말하는 엄마가 더 좋을거 같긴한데
교육적으로도 좋을까요
편의점하고있는데
아이들데리고 오는 엄마들중에
아이들한테 그랬어용? 저랬어용? 잉 엄마가 봐도 너무 귀엽당~ 엥엥 거리며 애처럼 말하는 엄마들이 종종 있어요
저는 너무 듣기 싫은데
아이들은 그렇게 말해주는 엄마라 너무 행복할까요?
무섭고 무뚝뚝한 엄마보다는 이렇게 말하는 엄마가 더 좋을거 같긴한데
교육적으로도 좋을까요
그런 엄마가 좋죠 당연
무뚝뚝하고 어른 말투가 애들에게 좋겠나요
애들은 말투 보다는 자신을 존중해 주느냐가 더 중요할 것 같고요.
교육상으로는 안좋을 것 같아요. 그런 말투가.
남자들은 안그러는데
유독 여자들이 나이들어서도 애교?를 떨고
상대의 비위를 맞추고 어린척 해야한다는 메세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애들하고만 말할때 그러면 상관없는데
일상대화에서도. 그러면 완전피곤.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그래놓고 초등들어가서 80점 받으면 바로
이 새끼야...
제발 하나만 합시다.
아이들의 미성숙한 발음과 말투는 그럴 수 있지만 함께 대화하는 어른들이 제대로 된 발성과 발음으로 해줘야 아이들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기분 좋을 땐 혀짧은 아이말투로 맞춰주고 화내거나 지적할 때.. 부정적인 대화할 때만 성인말투가 되는 게 최악이죠.
어린애한테 그러는건 애만 우선이라 그런가부다 하겠는데 젊은 여자들 요즘 죄다 앵앵거리며 말하던데요. 예전에 일본여자들 말투가 한결같이 비음섞은 애교투라 역겹다 싶었는데 요즘 우리나라 젊은 여자들 말투가 딱 그래요. 왜 다들 그렇게 하이톤으로 비음섞어 얘기하는지
초등들어가서 80점 ㅋㅋㅋㅋ
팍~ 와닿네요.
유아기 엄마들이 그래서 젤 예뻐보이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