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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얻어 집사신 분들은

ㅇㅇ 조회수 : 4,063
작성일 : 2020-08-14 23:05:18

지금 말고 예전에 몇억 대출얻어

아파트 사신분들

제가 알기로 1억을 대출이면

원리금 한달에 60-70만원은 나올텐데

2억이 넘어가면 거의 한달에 150이상 낼텐데

수입이 얼마나 되면 저정도 내고 애들 가르치고 생활하나요..


애들에게 들어가는 돈도 한달에 100은 넘을 거고

보험에 자동차 유지비에 관리비에 세금에

다들 한달에 부부합산 500은 벌어야 가능할텐데

말이 500이지 사업을 하지 않는이상

실수령500이면 연봉으로 8천이 넘는데요


외벌이면 남자가 상당히 능력이 있는거네요..

IP : 61.101.xxx.6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벌이
    '20.8.14 11:08 PM (223.39.xxx.219) - 삭제된댓글

    서울에 둘이 합쳐 실수령 500넘는 사람 많죠
    전문직아니어도요
    저희도 30대후반 40대초반 부부인데 500은 한명 수입이예요

  • 2. ㅇㅇ
    '20.8.14 11:09 PM (223.39.xxx.66)

    맞벌이 500은 아주 흔할텐데요...
    둘이 250씩만 벌어도 되는데요 연봉 3500이에요.

  • 3. 레몬티
    '20.8.14 11:18 PM (1.238.xxx.56)

    저 대출 2억 가까이 되는데 30년상환 원리금 80만원 조금 넘어요. 계산 안해보신거 같네요.
    그리고 실수령 500은 연봉 6800정도면 그정도 되네요 딱 제얘기에요

  • 4. 영끌
    '20.8.14 11:26 PM (211.196.xxx.91)

    원금과 이자 합쳐서 300나간데요.
    자기들 둘이 벌어서 하나는 이자와 원리금 나가고
    부모땅 잡혀서 낸 대출은 부모가 그 대출 이자 내고 있고
    10억이자 내니 그렇데요.

  • 5. 제경우
    '20.8.14 11:39 PM (218.153.xxx.223)

    남편 연봉 1억 조금 넘고 영끌해서 대출받고 집샀어요. 아시다시피 연봉 1억이 말만 그럴듯 하지 한달 실 수입은 600만원 좀 넘어요.
    아이 둘 중ㆍ고생 있는 집에서 대출이자ㆍ원금 200만원 넘고 나머지로 기본 공과금 얘들 학원비 생활비 공과금 남편용돈 ᆢ 참 답도 없는 세월은 10년 가까이 살면서도 집 버리지 않고 지켰고 지금 이 정부 덕에 왕창 호가가 올라서 20억 이러던데.
    우리가 뭘 할수가 있나요?
    올랐으면 감사히 세금을 내라고 사방이 온통 적대시 하는데 나이먹고 내일모레면 은퇴인데 뭘 어떻게 할까요?
    내가 이나라에서 그렇게 적폐입니까?

  • 6. ㅇㅇ
    '20.8.15 12:04 AM (218.237.xxx.254)

    전 대출 전무한데 이전에 참 놀랐던 게. 초등 학부모,, 가구도 외제, 차도 외제차, 아파트도 고급진 ,,
    그런데 그게 5억대출이 끼어져있던 것이었다는 .. 어떻게 생활이 되는지가 너무 신기하더란요

  • 7. WW
    '20.8.15 12:06 AM (175.116.xxx.139)

    집사면 평생 하우스푸어된다는 공포의시절에 대출 3억5천내서 8억짜리 집샀어요,,,,
    대기업 한달실수령액 450만원,,,성과금별도,,,생활비 200에서 해결하고 극절약해서 원리금상환,,,,성과금으로 1년에 1천정도 추가 상환
    아직 1억5천정도 남았고 극절약모드 다행이 아이가 공부를 잘해 사교육비 안듬
    지금 시세 18억넘네요,,,하지만 종부세,재산세로 비용은 많아짐 집한채라 이익실현이 안되는게 단점
    집을 구입한이유가 가 그냥,,,,계속전세살다가 문득 지방이집인데 명절에 밤에 올라오면 서울의 찬란한 불빛을 보면서 저 수많은집중에 내집은 없을까? 라는 깊은 애잔함이 매번 들더라구요,,,그래서 영끌이 대출해 구입했어요.....

  • 8. 만약
    '20.8.15 2:05 AM (61.77.xxx.42)

    동네에서 아는 부동산 사장님이 그러는데 대출 끼고 집산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고..
    대부분이 그렇더라고 얘기하더라구요.
    집값이 떨어지면 대출끼고 집 산 사람들은 대출 이자 갚기 부담스러워서
    집을 팔까요? 패닉셀링?

  • 9. ㅡㅡ
    '20.8.15 2:47 AM (115.139.xxx.139)

    :남편이 은행에서 대출심사에서 일하는데.
    그쪽이 투기 지역이었거든요. 5억 이상 대출도 많다네요.
    그냥 제 기준에서는 정말 이해가 안되기는 하지만,
    뭐 요즘은 2-3 억은 너무너무 흔하데요.
    근데 아이키우면 아무리 아무리 안써도 400이상은
    나가던데 다들 어찌 사시는건지 궁금하네요.~~

  • 10. ㅁㅁㅁ
    '20.8.15 6:59 AM (211.36.xxx.65)

    대출 껴서 샀어도 실거주 내 집이면
    그 후 집값이 오르든 내리든 게의치 않아 했어요
    이해가 안가는 게
    식구들 이사 다니게 하면서
    굳이 오름 내림에 따라 있던 집을 팔고 전세로 간다는 거

  • 11. 도대체
    '20.8.15 7:57 AM (180.68.xxx.100)

    실거주 집 한 채폭등해서 20억 가까이 됐다는 분.
    정부에서, 다른 사람들이 누가 적폐래요?
    실거주니 올라봐야 재산세인데
    일년에 얼마길래 징징거리시는지
    궁굼하네요.
    우리는 일년 합처 오십 올랐어요.
    집값 올라서 오른 세금이야 부담해야지
    그게 그렇게 불만이면 무주택자들은 어쩌라고.

  • 12. ..
    '20.8.15 8:50 AM (125.178.xxx.220)

    아니 대출받고 가만히 앉아서 집이 20억됐으면 가만 있어야지 무슨 적폐니 뭐니하면서 나라탓을 해요ㅉㅉ 이나라를 떠나서 부동산 투기도 없고 세금 더 많이 내는 나라로 가시구려

  • 13. ......
    '20.8.15 10:43 AM (125.136.xxx.121)

    30년 상환으로해서 갚아가죠

  • 14. 도대체님
    '20.8.15 2:43 PM (218.153.xxx.223)

    내년에 시세의 80프로까지 공시지가 올리면 재산세는 지금의 2배 종부세는
    1주택 1프로라 해도 600정도 예상되네요. 그나마 내년은 퇴직전이라 낸다해도 그다음해는 시세의 90프로 최종목표가 시세의 100프로 라는데 이게 퇴직자들이 감당가능한 세금이라고 생각합니까?

  • 15. 도대체님
    '20.8.15 2:55 PM (218.153.xxx.223)

    그나마 내년부터는 1주택자들도 종부세가 과세구간마다 달라서 저희는 1.6%네요.
    시세의 90프로가 되면 종부세만 2,880만원에 재산세는 800만원 되겠네요.
    감당할 만 하십니까?
    못견디면 팔고 나가라고요?
    그게 바로 도둑취급을 당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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