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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0년대 갬성 영화ost..

.... 조회수 : 817
작성일 : 2020-08-14 02:25:59
Philadelphia (1993)
Bruce Springsteen - The Street of Philadelphia

https://youtu.be/4z2DtNW79sQ

나는 멍들고 두들겨 맞았다.
무슨 기분인지 알 수 없었다.
나는 나 자신도 알아볼 수 없었다.
나는 창문에 비친 내 모습을 보았다.
나는 내 얼굴을 알지 못했다.
오 형, 날 두고 갈 거야?
필라델피아의 거리에서

나는 다리가 돌처럼 느껴질 때까지 길을 걸었다.
나는 친구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퇴짜맞았다
밤이면 내 정맥에 피가 흐르는 소리가 들렸다.
까무잡잡잡하게 속삭이며 비처럼
필라델피아의 거리에서

천사가 나를 맞이하지 않을까
너와 나만이 내 친구야.
내 옷이 더 이상 나에게 맞지 않는다.
나는 천 마일을 걸었다.
이 피부를 미끄러뜨리려고

밤이 깊어졌으니, 나는 잠이 깼다.
나는 내 자신이 사라져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러니 너의 믿음없는 키스로 나를 받아라.
아니면 이렇게 서로 내버려 둘 것인가.
필라델피아의 거리에서





Leon (1994)
Sting - Shape of My Heart

https://youtu.be/XMRqRvcb6hM

그는 카드를 돌리며 생각에 잠겨
초짜들은 의심조차 못해
그의 게임은 돈을 위한 게 아냐
명성을 위한 것도 아냐

그는 카드를 돌리며 해답을 찾네
신성하게 짜여진 확률을 보며
적절한 결과를 예측하는 비결속에
숫자들이 춤추네

알아 스페이드는 군사의 검날을 본땄고
클로버는 전쟁의 도구였지
저 다이아몬드는 걸린 돈을 뜻하지만
내 마음을 닮은 하트는 없네

그는 잭 다이아몬드를 꺼낼 수 있고
스페이드 퀸을 내려놓을 수도 있지
어쩌면 킹을 쥐고 있을지도 몰라
기억이 저물어 가네

알아 스페이드는 군사의 검날을 본땄고
클로버는 전쟁의 도구였지
저 다이아몬드는 걸린 돈을 뜻하지만
내 마음을 닮은 하트는 없네

내 마음을 닮은
하트는 없네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 말한다면
뭔가 잘못되었다 생각할지도 모르지
나는 많은 얼굴을 가진 사람이 아냐
내가 쓰는 가면은 하나

지금 떠드는 저 친구들은 아무 것도 몰라
값을 치르고서야 깨닫겠지
계속해서 자신의 불운만 저주한다거나
두려움에 빠지면 진다는 걸

알아 스페이드는 군사의 검날을 본땄고
클로버는 전쟁의 도구였지
저 다이아몬드는 걸린 돈을 뜻하지만

내 마음을 닮은 하트는 없네

내 마음을 닮은 하트는 없네

내 마음을 닮은
하트는 없네





City of Angel (1998)
Alanis morissette - Uninvited

https://youtu.be/bff8Xc_YeGA

어느 누구든 그렇듯이
당신이 제게 빠져들었다는것이 무척 기쁘답니다
여느 정열적인 여자들이 그렇듯이
제가 갈망하던 것을 원했을 뿐이에요
그렇지만 당신은,
당신은 허락받지못했어요
당신은 초대받지않았어요
유감스럽게도

분명 이상할정도로 흥분이 됐겠죠
금욕이 움틀대는걸 보며
분명 다소 격양되었을거에요
목자들이 만나는것을 보며
그렇지만 당신은,
당신은 허락받지못했어요
당신은 초대받지않았어요
유감스럽게도

마치 어느 미지의 영역처럼
정말 흥미로워요
당신은 내 사랑에 대해
마치 이전에,
나와 같은걸 경험한적이 있는것처럼 말하죠

하지만 이건, 이건 안돼요
당신은 초대받지않았어요
유감스럽게도

당신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아니에요
신중히 숙고할 시간이 필요한거에요





Cruel Intentions (1999)
The Verve - Bitter Sweet Symphony

https://youtu.be/V2xCLOjOWco

달콤 쌉사름한 교향곡, 그게 인생이기 때문에
돈벌고 쓰는데 급급하다가 넌 결국 돈의 노예가 되어 죽을 거야
내가 가보았던 유일한 길로 나는 너를 데려갈 거야
있잖아,,거긴 모든 것들이 만나는 장소야

변화란 없어, 나는 바꿀 수 없어, 바꿀 수 없어, 없어

그러나 나는 여기 나의 틀속에 갇혀있어, 나는 여기 나의 틀속에 갇혀있어
그러나 나는 매일 백만명의 서로 다른 사람처럼 변하기도 해

나는 나의 틀을 바꿀 수 없어,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나는 한번도 기도해 본적이 없었어
그러나 오늘밤 나는 (기도하기 위해) 무릎을 꿇는다

내 안의 고통을 깨닫게 해주는 음악을 들어야만 해
빛처럼 환한 멜로디로 나의 마음을 정화시키려고 해, 나는 지금 자유로워
그러나 아무런 방송도 나오지 않고 아무도 나에게 노래를 불러주지 않아

변화란 없어, 나는 바꿀 수 없어, 바꿀 수 없어, 없어

그러나 나는 여기 나의 틀속에 갇혀 있어, 나는 여기 나의 틀속에 갇혀 있어
그리고 나는 매일 서로 다른 백만명의 사람처럼 바뀌기도 해

나는 나의 틀을 바꿀 수 없어,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넌 절망해 본 적 있니?

나는 바꿀 수 없어, 안돼, 안돼, 안돼, 바꿀 수 없어...


이 인생이란 달콤 쌉사름한 교향곡이기 때문에
돈을 벌고 돈을 쓰고 그렇게 넌 돈이나 쫓다가 죽을거야
내가 가보았던 유일한 길로 나는 너를 데려가겠어
거기는 모든 것들이 만나는 곳이지

난 바꿀 수 없어, 바꿀 수 없어, 없다니깐..

그러나 난 여기 나의 틀 속에 갇혀 있어, 나는 여기 나의 틀 속에 갇혀 있어
그리고 나는 매일 백만명의 서로 다른 사람이 되기도 해

나는 나의 틀을 바꿀 수 없어,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나는 나의 틀을 바꿀 수 없어,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나는 나의 틀을 바꿀 수 없어,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섹스와 폭력, 멜로디와 침묵

너는 떨어져 본 적 있니
내가 가보았던 유일한 길로 나는 너를 데려갈 거야




IP : 118.235.xxx.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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