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에게는 평범하지만 내겐 너무 간절한 것
전 따뜻하고 평범한 친정엄마요...
너무 너무 갖고 싶어요.
1. wi
'20.8.12 10:31 PM (106.101.xxx.69)말 술술 잘 하는 것.
...말을 좀 더듬거려요.2. ..
'20.8.12 10:32 PM (125.177.xxx.158)제목만 보고 들어왔는데 본문도 공감이요.
근데 저는 엄마라는 존재를 너무 공포스러워해서 그런지 또다른 따뜻한 친정엄마도 두렵네요.
남들에게는 평범하지만 내겐 너무 간절한 것
전 적당히 곱슬이었으면 좋겠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 미친 사람
출근직전 - 정상인, 생머리, 예쁨
점심시간 - 곱슬머리
저녁시간 - 베토벤, 약간 미치기 직전
웃자고 미친사람이라는게 아니라 머리가 한도끝도 없이 뻣대고 부풀어요. ㅎㅎ3. 건강이요
'20.8.12 10:34 PM (211.109.xxx.233) - 삭제된댓글왜 내 뇌엔 혹이 있을까......
4. yje1
'20.8.12 10:39 PM (223.62.xxx.45)평범한 삶이요
5. 음
'20.8.12 10:41 PM (222.232.xxx.107)튼튼한 이 ㅜㅜ
6. ..
'20.8.12 10:48 PM (39.109.xxx.13) - 삭제된댓글해외에 있어요.
코로나때문에 자유롭게 움직일수가 없고요
그래서 내겐 너무 간절한 것에 한국 이라고 쓰고 싶어요.7. ......
'20.8.12 10:49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66사이즈
8. ㅇㅇ
'20.8.12 10:49 PM (110.70.xxx.110)적당한 운동신경
너무 심한 몸치라 아무 운동도 못해요
배우려고 시도해보다 다 포기했어요
운동신경도 없고 몸도 너무 뻣뻣하고9. 잘될거야
'20.8.12 10:52 PM (39.118.xxx.188)평범한 자식이요
사회성결여에 공부도 그렇고 평범이하네요ㅜㅜ
가슴이 아파요 늘 자식친구문제로.
시험끝난날 방학식날 집근처 지나며 삼삼오오 하하호호
웃으며 다니는 아이또래 집단만 보면
가슴 아파 그런 날들은 집에 갇혀있다가 해지면 나갑니다
그래도 이번엔 누구랑 논다며 늦게 왔어요
너무 행복했죠 ㅜㅜ10. 삼천원
'20.8.12 10:5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식욕, 운동욕, 청소욕
11. 곱슬
'20.8.12 10:58 PM (14.33.xxx.17)위의 분도 곱슬 저도 곱슬. 제가 생머리였음 인생이 달라졌을듯
넘 심해서 거울도 보기 싫네요.늘 부시시.12. 저는
'20.8.12 11:08 PM (220.81.xxx.171)어디나 가고 싶은곳에 마음대로 갈 수 있는 운전실력 갖고 싶어요. 겁이 많아서 늘 직장, 집만 오가고 낯선 곳을 갈땐 너무 긴장되고 스트레스 심해서 차두고 대중교통 이용해요. 고속도로는 엄두도 못내고요.
13. wish list
'20.8.12 11:08 PM (211.178.xxx.251)이루어 지나요? ㅎㅎㅎ
14. 남잗진구요
'20.8.12 11:10 PM (121.187.xxx.167) - 삭제된댓글즤는 평생모쏠인듯해요ㅡㅜ
15. 이루어지리라
'20.8.12 11:11 PM (121.187.xxx.167)남자친구요 모쏠에서 벗어나고싶어요
16. 운전
'20.8.12 11:21 PM (116.45.xxx.45)시험장에서 쭈욱 미끄러져서 부딪히고 운전 못해요ㅠㅠ
다시 도전해서 면허는 땄지만 차가 우그러진 거 보고 트라우마 생김요.17. ...
'20.8.12 11:24 PM (118.221.xxx.197)사회성이요.
사람 만나는 게 힘들어요. 만나고 나면 기운 없고, 어쩔 수 없이 약속이라도 생기면 일주일 전부터 조마조마해요.18. 마른이
'20.8.12 11:26 PM (1.239.xxx.16)모태마름이요
19. ㅇㅇㅇ
'20.8.12 11:31 PM (110.70.xxx.10)진짜 가족애, 사랑과 우정들이요.
인간관계에서 얻고 싶었던 그 모든걸
얻을수 없게 되었네요.
결국 우울증이 올수밖에 없는 삶...
타인들은 날 이해못하지만, 전 내 자신이 가여워요ㅠ20. ㅅ
'20.8.12 11:36 PM (39.7.xxx.212)뺨이 통통한 애기
21. ..
'20.8.12 11:44 PM (119.69.xxx.115)아기요. ㅜㅜ
22. ㅠㅜ
'20.8.12 11:45 PM (180.230.xxx.181)저도 따뜻한 친정엄마요
23. 비그만
'20.8.12 11:57 PM (220.83.xxx.181)건강요ㅠㅠ
24. 글씨를
'20.8.13 12:01 AM (58.232.xxx.191)잘 쓰는거요.
평상시에는 괜찮다 하는데
나가서 쓴다던지 누가 보고 있다던지하면 글씨가 괴발개발이되어 남보기 창피해요.25. 아까시
'20.8.13 12:19 AM (125.178.xxx.145)숱많은 머리카락.
요즘 탈모가 더 심해져 가발 보러다닐까 궁리중이에요
56세 노화에 탈모.
죽고싶어요.26. 또로로로롱
'20.8.13 12:26 AM (221.150.xxx.148)털털한 성격?
결벽증때문에 힘들어요. ㅜㅜ27. 전
'20.8.13 12:26 AM (1.241.xxx.109)운전능력이요.ㅜ
그리고 저도 머리숱28. ....
'20.8.13 12:33 AM (61.253.xxx.240)건강요.
친정엄마는 포기입니다.29. 아이
'20.8.13 12:39 AM (112.147.xxx.182)아이의 건강이요 잘 걷는것
30. 멀쩡한
'20.8.13 12:41 AM (39.112.xxx.251)부모요.
31. ..
'20.8.13 12:42 AM (218.49.xxx.180)열날때 해열제,진통제 먹을 수 있는거요
32. ..
'20.8.13 1:05 AM (223.38.xxx.132)내 존재 자체를 사랑해주는 부모요
33. ..
'20.8.13 1:10 AM (211.36.xxx.254) - 삭제된댓글평범한 자식이요
자식 걱정에 애간장이 끊어질것같아요34. ...
'20.8.13 1:24 AM (211.245.xxx.65)대화통하는 남편...
술 안마시고 먹는거 코드맞는 남편35. 음치라서
'20.8.13 2:12 AM (114.201.xxx.27)그냥 모임에 노래 한가락은 편히 부르고싶네요..
36. 좀
'20.8.13 3:19 AM (92.28.xxx.46)융통성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너그러워질 수 있는 여유가 갖고 싶어요. 나이들면서 뾰족해지는 듯...
37. say7856
'20.8.13 1:59 PM (121.190.xxx.58)저는 아기가 넘 갖고 싶고요. 사회성이 부족해서 약속이라도 잡히면 엄청 조마조마하고 우울해해요, 말을 천천히 하는거요. 말이 너무 빨라 사람들이 못 알아들어요. 대화 잘통하는 남편이요.
38. 난
'20.8.13 8:02 PM (218.150.xxx.126) - 삭제된댓글언니
여자형재39. ..
'20.8.13 8:03 PM (121.168.xxx.65)음..튼튼한 척추...요.ㅜㅜ
턱디스크. 역c자목. 척추측만, 허리디스크...ㅜㅜ
이 모든것들과 20대 후반부터 40대 중반인 지금까지
눈물나게 싸우는 중입니다.
돈들여 치료하고 운동열심히 해도
다음날 다시 아프면 눈물납니다...ㅜㅜ40. ᆢ
'20.8.13 8:08 PM (210.94.xxx.156)부드럽지만 강한 대화기술 갖고파요.
41. ㅇㅇ
'20.8.13 8:26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원글님 토닥토닥....
42. 말대꾸
'20.8.13 8:33 PM (14.1.xxx.66)순발력있게 말을 받아치질 못해요.
그냥 속으로만 '병신 뭐래니?' 하면서 그 뒤론 흘려들어요.43. ///
'20.8.13 8:40 PM (58.234.xxx.21)아이가 친구들과 잘 어울렸으면...
친구를 사귀지 못하네요44. ...
'20.8.13 8:44 PM (81.129.xxx.252) - 삭제된댓글가족들 근처에 사는거요. 너무 멀리 살아서 별로에요
45. 저녁시간-베토벤
'20.8.13 8:46 PM (125.186.xxx.155)약간 미치기 직전 ㅋㅋㅋㅋㅋㅋ
아 이분 글 너무 웃겨서 혼자 읽다가 빵 터져서 육성으로 막 웃으며 댓글 쓰고 있어요
아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46. 저도
'20.8.13 8:57 PM (1.245.xxx.189) - 삭제된댓글찰랑찰랑은 바라지도 않아요. 평범한 머릿결요
위에 125님 처럼 저도 아침마다 거울보며 좌절합니다.
매직펌을 해도 드라이나 고데기 기본으로 관리해줘야 사람꼴 납니다
미용실에 가져다 준 돈이 중형차 한대값은 되지 싶습니다.
이게 악성곱슬이 뭐가 문제냐면 외출 전 머리손질도 한참
비오는 날은 죽음;;;.머리 손질땜에 여행도 싫어요
진짜 평범한 머릿결이었음 삶의 질이 확 달라졌을 것 같아요.47. ...
'20.8.13 9:00 PM (119.70.xxx.177)대충 보고 넘어가려 했는데
너무 공감이 되어 로그인했네요.
저도 그런 평범하고 따뜻한 친정엄마가 너무 부러워요.
그래서 저는 그런 엄마가 되어주고 싶은데
그게 너무 힘드네요ㅜㅠ48. 영양주부
'20.8.13 9:16 PM (123.199.xxx.146)전 간절해서 닉네임도 그냥써요
오기말고
삶에대한 긍정적인 마인드요
전 지금까지의 삶이 버텨내며 살아내는거라
늘 즐겁지가않거나
즐거운시간은 짧고
나머지는 삶을 유지하고 살아내야하는
의무의시간들이라 힘들어요49. ......
'20.8.13 9:20 PM (180.175.xxx.63)평범한 엄마요.
좋은 엄마는 바라지도 않아요.50. ᆢ
'20.8.13 9:22 PM (218.155.xxx.211)댓글 읽는데
하나 하나 다 공감되고.. 왜 눈물이 핑 도는지요.
저는 정리잘하는 거요.51. ...
'20.8.13 9:24 PM (211.202.xxx.242)통통한 살
눈물나게 간절해요52. 깨끗한피부
'20.8.13 9:26 PM (211.246.xxx.121)깨끗한피부요
피부에 시간도 쏟아부어도 나빠지기만하네요ㅜ53. 무좀없는 발
'20.8.13 9:27 PM (173.66.xxx.214)ㅜ ......
54. ㅡㅡ
'20.8.13 9:28 PM (223.39.xxx.179)사회성 있는 남편요
55. 돈
'20.8.13 9:31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삶의 그림이 있는데 그게 돈이 있어야 그려지는 거에요 돈이 내게 오면 감사하게 받아 끝장나게 삶의 나머지 그림을 그리겠구만
돈이 내게로 오면 되는데56. ㅇㅇ
'20.8.13 9:31 PM (117.111.xxx.220)남들에게 평범한건지 모르겠지만..
저도 모태마름이요..
그래도 여기 올라온 바램들중 저에게 해당되는거 많은것에 (평범한거니 다른분들도 그러시겠지요^^) 다행이라 생각하며 자족하려구요
저도 따뜻, 평범한 엄마는 없읍니다 ㅜㅜ57. 지금
'20.8.13 9:32 PM (1.250.xxx.124)잘나지도 못나지도 않은
그냥 평범한 아들요.
이생 망한듯한 이느낌 ㅠ58. Bbb
'20.8.13 9:43 PM (58.236.xxx.21)노래실력
말대꾸
정말 간절해요59. 의외로
'20.8.13 9:44 PM (118.222.xxx.109)저 50 되었어요. 여기 십년이상 드나들면서 놀란게 '따듯한 친정엄마' 결코 평범 하지 않은 바램이란 거예요.
다들 왜 이렇게 딸을 못살게 하는지... ㅠㅠ
저도 따듯한 친정 엄마가 이 나이에도 갖고 싶은데...이번생은 패스고요.
'현재 딸이 둘 있는데 이들에게라도 '따듯한 엄마'로 남고 싶어요.
현재 까지는 성공 한 듯이요.60. 의외로
'20.8.13 9:45 PM (118.222.xxx.109) - 삭제된댓글해 보면 그리 어렵지는 않은데 울 엄마는 왜 따듯한 한마디를 못하시는지... ㅠㅠ
61. 의외로
'20.8.13 9:46 PM (118.222.xxx.109)해 보니 그리 어렵지는 않은데, 울 엄마는 왜 따듯한 한마디를 못하시는지... ㅠㅠ
62. 별빛
'20.8.13 9:48 PM (125.242.xxx.171) - 삭제된댓글나랑 너무 잘 통하는 평생 친구같은 자매
63. 별빛
'20.8.13 9:49 PM (125.242.xxx.171)나랑 너무 잘 통하는 평생 베프같은 자매
64. 000
'20.8.13 9:52 PM (116.33.xxx.68)평범한 가정
외모로는 머릿결과 가슴65. 나야나
'20.8.13 9:57 PM (182.226.xxx.161)건강이요 안아프고싶어요
66. 비와외로움
'20.8.13 10:01 PM (115.23.xxx.173)예쁜 두상, 적당한 넓이의 이마, 적당한 앞머리 숱. 비율맞는 다리길이, 아프지 않은 몸 원합니다...
67. ..
'20.8.13 10:16 PM (183.100.xxx.250)건강이요...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돼요... 아휴...
68. ..
'20.8.13 10:18 PM (211.36.xxx.120)여동생이나 언니요
간절해요..
이쁜옷 가방 구두 같은것도 살때 한개더사서 주고싶고,
내 소소한 일상도 공유하고 행복한것들도 나누고 싶어요69. 건강
'20.8.13 10:23 PM (108.51.xxx.241)튼튼한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