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91세인데
2번
뇌경색 오셨고 치매가 진행중이었는데
급기야 어제 길을 잃으셨어요.
다행히 최근 엄마상 당하신 분이 자신의 엄마
생각하며 차근차근 물어봐서
찾아주셨는데요.
요양원행은 그렇고 데이케어센터를
알아보려하는데
보내시는 분 어떠신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데이케어센터 잘 아시는분
.. 조회수 : 1,414
작성일 : 2020-08-12 04:33:36
IP : 180.64.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설마
'20.8.12 4:40 AM (87.164.xxx.202)혼자 사시는건 아니죠?
입주간병인을 들이셔야 할 것 같은데..2. 햇살자리
'20.8.12 5:09 AM (218.39.xxx.77)적극 추천
92세 중증치매어머니 6년째 모시는데 너무 만족합니다
직접 여러군데 가셔서 비교해 보시고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등급 잘 나온 곳 찾아보세요3. 제제
'20.8.12 7:06 AM (125.178.xxx.218)사돈어르신이 다니시는데 지역마다 다른지 거기는 아침점심주고 저녁은 도시락으로 밥걱정이 없대요~
혼자 사셔 아침에 등원준비가 안돼 또 요양보호사를 쓰고 있대요.
그래도 상태가 넘 좋아지셔서 만족한대요.4. ㅇ
'20.8.12 7:24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위에 125님.
저녁에 도시락 까지 챙겨 주신다는 그곳이 어디인지 자세히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5. ㅇㅇ
'20.8.12 8:07 AM (113.131.xxx.6) - 삭제된댓글아침에 차가 집앞으로 와요
가서 놀이 공부운동도하고
점심같이 식사하시고
어른들 유치원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오후늦게 집으로 데려다 줍니다
낮에 친구들과 노시고
집에와서 저녁드시고 티브이보다 주무심6. 보내세요
'20.8.12 10:05 AM (223.33.xxx.95) - 삭제된댓글밥도 간식도 잘 나오고
프로그램도 좋아요
보내시는분들 덕분에 제 지인처럼 복지사들도 취업하고요
일자리 창출도 되고요
1석2조7. ...
'20.8.12 1:53 PM (218.146.xxx.234) - 삭제된댓글우리 할매가 데어케어 쎈타 다니셔요...
초반에는 적응 못하셔서 사연도 많았지만..
지금은 엄청 좋아 하십니다...
91세이시고 치매도 있으신데..
즐겁게 다니고 좋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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